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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신안동 행복키움지원단, 저소득가정에 LED전등 설치천안시 신안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강운주)은 19일 저소득가정을 찾아가 LED전등을 설치해주는 봉사를 했다. 이번 활동은 저소득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려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10여 명의 단원들이 독거노인 등 관내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10가정에 직접 방문해 노후전등을 LED전등으로 직접 교체해줬다. LED전등은 기존 전등에 비해 월등히 밝고 수명도 길며 전기요금 절감효과도 있다. 따라서 대체로 어두운 집이 많고 전기요금이 부담되는 저소득층에게는 매우 유용하고 투자대비 효과가 뛰어난 지원이라고 할 수 있다. 강운주 위원장은 “간단한 작업만으로도 어두침침했던 집이 환해지면서 밝은 빛 뿐 만아니라 생기까지 나눠주게 된 것 같아 보람되며 이번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LED전등 설치를 통해 소외된 곳을 밝혀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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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패혈증 예방하세요!!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최대 발생시기에 감염 예방을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균은 해수에서 상존하고 해수 온도가 18℃이상 될 때 균의 활성도가 높아진다. 또 오염된 어패류를 날것 혹은 덜 익은 상태로 섭취하거나 오염된 해수가 상처부위를 통해 침입하여 발생하게 된다. 특히 만성간질환(만성간염, 간암, 간경화 등), 알코올중독, 혈색소증, AIDS 등 면역저하자는 감염 시 치사율이 높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따라서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하지 않도록 하여야한다. 또한 어패류는 5℃이하로 저온 보관하여야 하고 85℃이상 가열처리 하여야 하며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은 후 섭취하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해야 한다. 동남구보건소 관계자는 “비브리오 패혈증에 감염되면 발열이 나며 저혈압, 설사, 복통, 구토와 함께 다양한 피부 병적인 변화가 발생되므로 해산물 섭취나 해안가 방문 이후 유사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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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축구센터에 풋살구장 완공천안시는 서북구 성정동에 위치한 천안축구센터내에 천안풋살구장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19일 관내 기관·단체장과 체육계관계자,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 시민들의 체육활동 수요에 적극 부응하고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건강증진과 여가활용에 기여하기 위해 서북구 성정동 소재 천안시 축구센터 내 8500㎡ 부지에 가로 39m 세로 24m의 인조잔디 풋살 구장 4면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4년 07월 실시설계에 착수하여 같은 해 10월 실시설계와 11월 실시계획 인가 고시를 완료하고 2015년 4월 본 공사를 착공하여 2015년 8월초에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구본영 시장은 기념사에서 “천안풋살구장 준공을 시민 모두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하고 “풋살경기는 빠른 판단력과 정교한 패스 등이 요구되는 스포츠 종목으로서 풋살구장에서 단련된 기술을 축구구장에서 마음껏 발휘하고 그 열기를 한데 모아 천안시가 2017 FIFA U-20월드컵 개최도시로 선정되도록 모든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성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천안시는 앞으로 대규모 스포츠 행사 유치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도시로서의 시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체육 관련된 여러 분야에서 적극 노력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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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울∼세종(제2경부고속도로) 조속 건설 '일만인 서명운동' 추진천안시가 도시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서울∼세종간 고속도로(제2경부고속도로) 건설이 지연됨에 따라 시민의지를 담아 조기 건설을 위한 ‘일만인 서명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서울∼세종간 고속도로는 수도권 고속도로망 계획 중 남북 5축으로 경부 및 중부고속도로의 교통량 분산을 통한 수도권 교통혼잡 완화 및 주요 신도시 연계를 위해 경기∼남부∼충청권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구축필요성에 따라 지난 2004년 구상됐다. 그러나 10년 이상 지난 현재까지도 정부는 민간자본 또는 재정사업 방식이든 사업추진 방식조차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사업은 2008년 기재부 30대 선도사업 선정과 2009년 예비타당성 통과, 2011년 국토부 도로정비기본계획 우선순위(6위) 반영 등 충분한 타당성을 갖추고 있으며, 연구결과 서울∼천안간 통행시간 30분 단축과 미래 30년간 총 7조5000억원의 사회·경제적 편익발생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분석됐다. 또 경부선철도, 경부고속도로, KTX개통, 수도권전철, 천안∼논산간 고속도로 등 접근성이 뛰어나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춘 천안시는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천안 동북부지역의 획기적인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조기건설을 촉구하는 ‘일만인서명운동’을 우선 천안시 홈페이지를 통해 전개하기로 했으며, 온라인 서명운동과 병행하여 예정 노선을 통과하는 용인시, 안성시, 세종시 등과 협력하여 공동 추진하는 방안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서울∼세종간 고속도로(추정사업비 6조8100억원)는 서울(경기도 구리시 토평동)∼천안∼세종시를 연결하는 총 계획연장 129.1㎞(폭 30.6m 6차로 신설)로 천안구간은 입장면, 북면, 병천면, 수신면 등을 통과하는 24.9㎞다. 시 관계자는 “포화상태에 있는 경부고속도로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수도권 교통난을 해소할 수 있는 서울∼세종간 고속도로의 조속한 건설이 필요하다”며, “노선이 통과하는 인근 지자체와 힘을 합쳐 공동 대응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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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예술의전당 9월 공연 봇물!!(재)천안문화재단(이사장 구본영)은 천안시민과 더불어 ‘예술이 풍성한 9월’과 ‘저녁이 있는 삶’을 가꾸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고품격 공연을 기획했다. 9월 한 달 동안 공연 라인업으로는 갈라콘서트 ‘뮤지컬 스타’(9월 5일), 무용 ‘인간의 리듬’(9월 11일), 콘서트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9월17일), 재즈파티 ‘웅산의 펀펀 재즈’(9월 19일) 등이 준비돼 있다.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들과 멘토 오케스트라(지휘 강교상)의 뮤지컬 스타는 5일(토)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한국 뮤지컬계의 주축인 남경주, 최정원, 이건명, 김보경, 더 뮤즈 등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뮤지컬 대표곡들을 실컷 만날 수 있다. Think of me, Fame, All that jazz, This is the moment, Once upon a dream, Dream girls, The winner takes it all, 나 가거든, 오늘의 함성 등 최고의 레퍼토리 20곡을 통해 관객과 연주자가 어우러지는 열광의 도가니가 될 것으로 보인다. 9월의 첫 주말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최정원, 남경주, 이건명, 김보경이 가슴 벅찬 뮤지컬 선물을 갖고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티켓은 R석-6만원, S석-4만원, A석-3만원, B석-1만원이다. 11일(금) 저녁 7시 30분과 12일(토) 오후 3시 천안예술의전당 소극장에 오르는 ‘인간의 리듬’에는 남현우, 박시한, 김보람, 장경민, 구교우 등이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문화나눔 사업으로 펼쳐지는 무용 ‘인간의 리듬’은 1장 유년기의 리듬-청소년기-사회초년생-월급쟁이-인간의 리듬으로 맺는 5장의 춤판이다.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몸짓은 춤의 장르나 개념에서 벗어나 가슴 속에 자리한 무언가를 움직임과 음악으로 풀어내고 관객들이 현대무용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가오는 매력이 있다. 틀 안에 갇혀 지내는 현대인들이 일상에서 자각하지 못했던 각자의 에너지 넘치는 리듬을 찾아내고 생동감을 부여하며 ‘이해되는 춤’을 선사하게 되는 이번 공연에 여름날 무더위에 지쳤던 우리의 몸과 마음을 편하게 내려놓고 맡겨 보아도 좋을 것 같다. (티켓은 R석-3만원, S석-2만원. 문의 1544-1555/ 1566-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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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가상상황 설정·유관기관 대책수립 등 토의천안시는 18일 오전 8시 30분 군, 경찰 등 3개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을지연습 전시주요현안과제 토의를 개최했다.시는 이날 전시주요현안과제로 ‘전재민 수용 및 구호대책’을 선정하고 시를 비롯한 3개 유관기관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청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에서 토의를 실시했다.전시 주요현안과제 대책보고회는 천안시 연습장인 구본영 시장 주재로 훈련 참가기관의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한 가상상황에 대해 각 기관별 전시주민이동통제본부 운영, 천안시 취약지역 현황 및 이동소산 계획 등 실질적인 해결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시 관계자는 “유관기관간 협조가 필요한 종합적인 상황을 설정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이 전시주요현안 토의로 토론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유관기관간 협조체계를 공고히 해 실제상황에서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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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사회복지 공무원, 복지재단 기부릴레이 동참천안시 사회복지 공무원들의 모임인 ‘천안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김순자)는 18일 복지재단 기부릴레이에 동참하는 뜻으로 500만원을 기부했다. 사회복지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천안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매년 회원들의 회비로 뜻있는 일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법의 테두리 밖에 있어 정부나 지자체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고 어렵게 살아가는 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복지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매년 이웃돕기를 실행해 오고 있다. 2013년도에는 천안시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했고 2014년도에는 생활이 어려운 사각지대의 방치된 30가구를 선정하여 생활비를 지원하였으며 그밖에 장애인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를 했다. 올해는 복지재단의 설립 취지와 복지담당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사각지대 지원의 필요성이 같다는 것을 인식하고 사업비를 복지재단에 선뜻 기부한 것.김순자 천안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장은 “천안시에서는 복지재단의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으며 하루라도 빨리 설립되어 법적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복지담당 공무원들이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데 법적 기준을 초과하여 지원해주지 못함으로써 눈시울을 적셔야 하는 때가 한 두번이 아닌데 복지재단의 설립으로 조금이나마 지원 가능한 대상자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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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국공립 병천어린이집 이전 개원국공립 병천어린이집이 18일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전하고 개원식을 가졌다. 천안시는 건축된지 33년된 병천어린이집의 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총 사업비 4억7000여만원을 투입하여 지상1층 연면적 256.29㎡, 정원 60명 규모로 이전 신축하여 지난 7월 8일 동남구 병천면 병천리에 이전 후 이날 개원식을 가졌다. 이전한 병천어린이집은 대한성공회유지재단에서 627㎡의 신축부지를 천안시에 무상임대 제공하고, 천안시가 건축물을 신축하여 운영하는 형태로 민관 협력을 통한 국공립 어린이집 운영의 모범적 사례다. 구본영 시장은 “병천어린이집은 천안시와 대한성공회유지재단의 오랜 파트너쉽으로 지난 30여년간 병천지역의 보육의 요람 기능을 해온 곳으로, 앞으로 더 나은 환경에서 지역주민에게 수준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과 양육부담 경감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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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동남구보건소, 정신보건시설 기탁된 쌀 전달천안시 동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과장 조한남)는 관내 소규모 정신보건시설인 사회복귀시설과 공동생활가정에 쌀 10Kg 160포를 배부했다. 복지정책과(과장 최종재)에 기탁된 백미를 소규모 정신장애인 사회복귀를 위한 주거제공시설인 좋은세상 사회복귀시설 외 9개소에 전달했다. 소규모 정신보건시설에 80여명의 정신장애인들은 사회, 의료, 직업재활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복귀를 위해 입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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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목천읍주민자치위원회,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전상직 대표 초청 강연회 개최천안시 목천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백순필)는 18일 오전 10시 목천읍사무소 회의실에서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전상직 대표회장을 초청해 ‘주민자치란 무엇이며, 주민자치위원은 무엇을 해야하는가?’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하여 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백순필 위원장은 주민자치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좋은 강연을 통하여 목천읍 주민자치위원회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