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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임시공휴일 14일 주요시설 무료 및 할인행사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정부가 오는 8월 14일을 ‘광복 70주년 기념 임시공휴일’로 지정함에 따라 주요 시설의 무료 및 할인 혜택을 추진한다. 이번 혜택은 임시공휴일 14일 당일 일일입장의 경우 할인 및 무료 혜택을 실시하며 행사를 원하는 단체나 개인에게는 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및 보조경기장 대관 사용의 경우 50%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종합운동장 수영장, 사우나, 볼링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의 일일 입장객에게 1회 50%할인이 적용되며 수영장 및 사우나는 어린이에게 무료 입장된다.또 대흥로 공영주차장의 경우 무료로 운영된다, 김동규 이사장은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주요 시설의 무료입장 및 할인을 통하여 최우수 공기업으로 평가받은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지역사회에 더 많은 공헌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되어 감사드리고 시설이용객의 안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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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서북구보건소 금연성공자 상품권 제공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8월부터 금연클리닉 등록자 중 6개월 이상 금연에 성공한 시민들에게 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단, 선착순 300명에 한해 지원된다. 대상은 올해 1월부터 금연클리닉에 등록해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한 시민으로 보건소에 방문해 소변 니코틴검사 실시 후 금연으로 판명될 경우 상품권을 지급받게 된다. 보건소에 따르면 8월 현재까지 금연클리닉의 등록자는 2,166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1,021명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북구보건소는 담뱃값 인상으로 금연 시도자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만큼 상품권을 제공해 금연 실천을 유도하고 흡연율을 낮춰 건강증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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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야생동물 피해예방 ‘비상’천안시는 수확기를 앞두고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피해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연초부터 구제역 및 AI 발생과 각종 총기사고로 인한 유해조수용 총기 출고가 전면 금지되는 등 포획활동 중단에 따른 멧돼지, 고라니 등 개체수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로 많은 농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특히 마을까지 내려와 농작물에 피해를 입히고 있는 실정으로 농민들은 방책을 설치하는 등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천안시는 농작물피해예방을 위하여 야생동물피해방지단(단장 김문환)을 운영중이며, 7월말 현재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신고 282건에 대해 현장에 출동하여 멧돼지 28마리, 고라니 983마리, 기타 119마리 등 모두 1130여 마리를 포획하여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있다. 올해 7월말 현재 포획현황은 그동안 연간 포획마리수인 2012년 914마리, 2013년 1291마리, 2014년 1490마리에 육박해 피해상황을 반증하고 있다. 시는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피해신고가 접수되면 야생동물피해방지단을 신고지역으로 출동시키고, 출동요청을 받은 야생동물피해방지단은 관할경찰서에서 총기를 출고받아 신고지역으로 긴급 출동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또 시는 2015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사업비 2600만원를 지원하여 16농가에 전기목책 및 철망울타리를 설치하는 등 농작물피해 사전 예방에도 힘을 쏟고 있으며,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보상비로 2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놓은 상태다. 농작물피해 신고는 지난해 7월말 기준 205건에서 올해 같은 기간 282건이 접수되어 38%가 증가했으며, 본격적인 농작물 수확기에 접어들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피해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야생동물피해방지단을 야간에도 운영하는 등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재구 환경위생과장은 “예년에 비해 야생동물 개체수 증가 등으로 농작물 피해 신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동물피해방지단 운영을 강화하는 등 수확기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야생동물 농작물 피해현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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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4일 임시공휴일도 민원발급정부가 광복절 70주년을 맞아 전일(8월14일)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가운데, 천안시는 시민편의를 위해 민원발급 업무를 운영하기로 했다.천안시는 민원행정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창구민원 업무는 접수·처리하기로 하고 범국민 경축분위기와 경제활성화 조성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본청 종합민원실의 일반민원인 주민등록, 인감,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교부와 여권신청 및 교부 등을 접수 처리하여 불가피하게 휴무를 실시하지 않는 기업 등 시민의 편의를 돕기로 했다.또 각 구청과 읍·면·동에서도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한 시민 불편에 대비, 민원 부서의 필수인원이 근무하여 업무 공백을 없애고 시민들에게 최소한의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천안시 콜센터도 이와 발맞춰 필수 상담요원들이 근무하여 전화로 문의하는 시민들에게 친절히 응대하고 상담·안내할 예정이다.주재석 자치민원과장은 “종합민원실이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민원 발급을 받지 못하여 불편을 겪는 시민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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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부성2동 주민자치위원회, 두정동 먹거리골목 순찰 및 환경정화 활동천안시 부성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태성)는 지난 5일 저녁 8시부터 약 1시간 가량 두정동 먹거리 골목 야간순찰 및 청소활동을 펼쳤다.주민자치위원 및 두정지구대 소속 경찰 등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거리에 난립하는 불법광고물 및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비 활동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윤원재 동장은 “대리운전 전단지 등 각종 홍보물이 난립하는 두정동 먹거리 골목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상인 및 이곳을 찾는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리며, 매월 정기적으로 순찰 및 환경 정비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주민자치위원회에도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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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풍세면체육회, 스포츠꿈나무 장학금 전달천안시 풍세면체육회(상임부회장 최선엽)는 5일 체육에 재능이 있으나 집안형편 등이 어려워 열정을 키워나가는 데 어려움이 있는 관내 거주학생을 발굴하여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수혜자는 ‘2015년 천안시장배 청소년 투포환 대표선수 선발대회’ 은메달 수상자 최태식(광풍중 2)군으로 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어 2015년 충남 교육감배 체육대회 출전권을 거머쥔 스포츠 인재다.최군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다가오는 교육감배 훈련 연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상록 광풍중학교 지도교사는 “모교 학생 중에 장래가 기대되는 투포환 선수가 있다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다. 최군이 풍세면 체육회의 후원에 힘입어 더욱 훌륭한 스포츠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이 날 풍세면체육회 관계자는 “장학금이 비록 미약하지만, 관내 어린 선수가 스포츠 꿈나무로 자라나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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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찾아가는 추억의 실버영화 상영재개천안시 서북구(구청장 한동흠)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운영했던 추억의 실버영화를 다시 상영한다.서북구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6월∼7월 상영일정을 취소했으나 메르스 사태 종식에 따라 8월 7일부터 찾아가는 ‘추억의 실버영화’를 상영을 재개하기로 했다.서북구는 3월부터 성환읍 신가1리 경로당, 성거읍 송남2리 경로당, 직산마을복지회관, 쌍용3동 봉서경로당을 방문 2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서편제’, ‘7번방의 선물’, ‘수상한 그녀’ 등 추억의 명화를 상영했다.6월부터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으로 어르신들의 감염을 우려하여 6~7월 상영 예정이었던 성정1·2동, 쌍용1동 영화상영을 잠정 연기한바 있다.서북구는 천안영상미디어센터의 협조를 받아 8월 7일 오후 2시 쌍용2동 경로당을 시작으로 면·동지역 8개소를 방문 월 1~4회 추억의 실버명화를 상영할 계획으로 어르신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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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아우내은빛복지관 치매예방 나선다아우내은빛복지관에서는 KB금융그룹지원 치매예방 프로그램 국민건강 총명학교공모에 선정돼 3GO(배우고, 실천하고, 변화하고) 프로그램을 오는 8월6일 부터 10월까지 실시한다.충남에서는 유일하게 아우내 은빛복지관이 선정된 치매예방 프로그램 3GO(배우고, 실천하고, 변화하고)는 전국290여개의 노인복지관 중 30개 기관이 선정, 500만원을 지원받는다.시작에 앞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해 25명을 선정하였고,총 12회기에 걸쳐 어르신들에게 인지기능, 신체기능, 정서기능, 식습관 향상을 위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치매예방안전망 구축과 정서적 지지를 높이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하여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한편 아우내 은빛복지관은 2014년에도 3GO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KB 금융그룹으로부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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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백석동 문화교실 수강생 재능기부 음악회천안시 백석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춘하)는 지난 3일 충청남도 천안의료원에서 문화교실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음악회를 개최하였다.‘재능기부 음악회’라는 이름으로 열린 세 번째 음악회에서는 천안시립합창단의 협찬과 문화교실 수강생들의 밸리댄스, 통기타 연주 등을 선보였으며 조용했던 병원이 음악소리로 가득했다.유춘하 위원장은 “무더위 속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서툴지만 열심히 음악으로의 여행을 준비하였으며 병원 안에 있는 환자들에게 짧은 시간이지만 큰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헌춘 동장은 “매일 답답한 병실에서만 지낼 수밖에 없는 환자들의 마음에 위로와 감동이 전해지길 바라며 지역주민들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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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폭염대비 철저한 방문건강관리천안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질병이환 및 건강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대응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동남·서북구보건소 별로 폭염발생 시기인 8월부터 9월초까지를 폭염대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폭염대비 건강관리 수칙 및 응급상황 발생시 행동요령’을 개인별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폭염취약계층은 독거노인 2881명, 거동불편 293명, 만성질환자 7618명 등 8564가구 1만574명(중복인원 분류)으로 방문간호사(동지역) 15명, 보건지소(읍면지역) 12개소, 진료소(관할마을) 18개소에서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시는 지역전담 통합 간호사를 투입,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대상자들의 안부확인 및 건강문제에 따라 혈압측정 등 기초 건강검진과 함께 영양제 및 의료용품 제공, 합병증 관리 등의 서비스를 실시한다.또한 전화상담을 병행하여 열사·일사병 예방관리 및 여름철 개인위생수칙을 교육하고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야외활동 자제를 권유하고 응급콜(119, 129, 1339)을 안내하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안부전화, 방문건강관리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 무더위 쉼터 방문 폭염 행동요령 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며 “특히 폭염이 집중되는 낮 시간대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충분한 양의 수분을 섭취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에는 즉각 119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