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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료원 이용편의 도모를 위한 승강장 이전천안시는 천안의료원을 이용하는 노인 등 교통약자의 보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내버스 승강장의 위치를 조정했다.2012년 봉명동에서 삼룡동으로 신축이전한 천안의료원은, 시내버스 승강장이 천안의료원으로부터 200여미터 떨어져 있어 의료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의 불편이 있어, 기존 승강장의 위치를 의료원과 가까운 횡단보도 근처로 승강장의 위치를 이전했다.또한, 천안의료원의 승강장 위치를 조정하기 위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 안전을 위해 동남경찰서와 협의하여 차선 변경도 함께 처리했다.천안시는 천안의료원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고객이 저소득층 노인분들인점을 감안하여, 시내 방향으로 설치되어 있는 승강장도 의료원과 협의하여 이설하고, 위치를 조정한 승강장에 유개승강장도 새롭게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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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행정동우회, 유관순열사 사우 환경정화활동천안시 행정동우회(회장 김중이) 회원 90여명은 21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깨끗한 천안, 다시 찾고싶은 천안을 만들기 위해 병천면 유관순열사 사우 및 병천천 일원에서 쓰레기 줍기 및 잡초제거 등 자연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이날 회원들은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서 배수로 퇴적물 제거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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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한화꿈에그린스마일시티아파트, 업무협약천안시는 21일 천안시청 소회의실에서 천안한화꿈에그린스마일시티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대표 정진호)와 공동주택 내 의무어린이집의 국공립어린이집전환에 따른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단지 내에 국공립어린이집이 설립되어 지역주민들의 자녀양육 부담 경감과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들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어린이집은 건축연면적 456.09㎡, 지상 2층, 보육정원 63명 규모로 10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공동주택 내 의무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할 경우 어린이집 리모델링비 및 기자재 구입비와 보육교사의 인건비를 지원받게 되어 깨끗한 환경과 다양한 놀이기구를 통한 창의력 향상과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구본영 시장은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전환 협약을 통해 질 높은 공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맞벌이 부모들이 안심하고 사회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영유아들에게 고품질 보육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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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책 읽는 경로당 사업추진천안시 불당동은 어르신들의 새로운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동 특수시책으로 ‘책 읽는 경로당’ 사업을 추진한다.책 읽는 경로당 사업은 주민센터 직원들이 경로당에 도서관의 책을 대출하여 배달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불당동 관내에는 8곳의 경로당이 있으며 경로당 어르신들이 필요한 도서를 동 주민센터에 알려주면 직원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하여 경로당에 배달하는 방식으로 8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다.불당동은 책읽는 경로당사업을 설명하기 위해 지난 16일 경로당 노인회장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새롭게 추진하는 ‘책 읽는 경로당’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경로당 회장들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사업추진과 관련, 어르신들의 독서를 돕기 위해 안경점을 운영하는 김학도 주민자치위원이 경로당에 돋보기를 기증하기로 했다.정원섭 불당동 노인회 분회장(72세)은 “경로당의 어른들을 위해 좋은 시책을 마련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김영태 동장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특수시책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을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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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대 도 소방본부장, 소방체험관 방문한상대 충남소방본부장은 16일 천안시 동남구 태조산 공원 내에 건립중인 소방체험관 건립현장을 방문해 추진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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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성심원 정신요양시설 전국시설평가 우수기관 평가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소재 정신요양시설 기독성심원(원장 이응덕)은 2014년 시설운영 관련 평가에서 96.6점으로 정신요양시설 중 상위 10% 우수기관으로 평가됐다.보건복지부가 매 3년마다 전국의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평가 대상시설은 장애인복지관, 정신요양시설, 사회복귀시설, 노숙인복지시설 등 모두 498개 시설에 달한다.동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과장 조한남)는 관내 2개소 정신요양시설, 사회복귀시설 8개소, 공동생활가정 2개소 등 정신보건시설 운영 관리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해온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기독성심원은 사회복지법인 정신요양시설로 정신장애인 113명이 입소중이며, 종사자 25명이 근무하고 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 ‘자장면에 담긴 또 하나의 소망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경로당, 정신보건 관련 센터, 노인요양원 등을 순회하면서 자장면을 만들어 식사 봉사 활동 우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하기 위해 시설직원과 입소자들은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 섬김시정을 위해 프로그램을 확대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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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3R 자원다시모으기 행사 개최천안시새마을회(회장 유명열)는 지난 13일 천안시새마을회관에서 남녀 새마을지도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R(Reduce줄이기, Reuse재사용, Recycle재활용)자원 다시 모으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재활용 의류 수집을 통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자원수입을 절감하여 저탄소 친환경 도시를 건설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이날 천안시 각 읍·면·동 새마을회에서 수거한 재활용의류 및 재활용품은 총 3500kg이었으며 판매 수익금은 읍·면·동공동체 운동 및 불우이웃돕기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유명열 회장은 비가 오는 짓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새마을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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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거읍 주요도로변 제초작업천안시 성거읍사무소는 깨끗한 성거 만들기를 위해 16일 주요 도로변과 인도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이번 제초작업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받은 트렉터를 활용하여 시도27호(저리∼모전리) 및 28호선(천흥리∼오목리)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운전시 시야확보를 방해하는 나뭇가지를 엔진톱과 예초기를 이용해 제초작업을 마쳤다.박해수 읍장은 “성거읍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시민 중심 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시행될 수 있도록 최일선에서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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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독거노인 삼계탕 지원천안시 동남구 중앙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장윤곤)은 16일 저소득 독거노인 35명을 초청하여 관내 식당에서 삼계탕을 대접했다.장윤곤 단장은 “초복도 지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었는데 평소 보양식을 챙겨드시기 힘든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삼계탕을 대접해드리고 싶었다”며 “잠시라도 더위를 잊고 맛있게 드시는 것을 보니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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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맞춤형 복지급여 첫 지급천안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된 맞춤형 복지급여제도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차질없는 소득·재산조사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급여대상에게 맞춤형 복지급여를 7월 20일 첫 지급할 예정이다.지급예상 금액은 5562세대(동남구 2844세대, 서북구 2718세대) 20억3100만원(동남구 10억3800만원, 서북구 9억9300만원)이다.맞춤형 복지급여중 생계급여 최대금액은 1인 43만7454원, 2인 74만4855원, 3인 96만3582원, 4인 118만2309원이 지급되며, 본인 가구의 소득인정액에 따라 차등 지급하게 된다.기존 국민기초생활보장을 전반적으로 개선하고 선정기준을 현실화했으며, 부양의무자의 경우 기존에 4인기준 216만8000원에서 422만2000원 이상의 소득부분에 대해서만 부양비를 부과하는 등 합리적인 수준으로 완화되었다.맞춤형 복지급여는 지난 6월 1일∼19일까지 1차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하여 2470건의 신청을 받아 조사 중에 있으며,현재 7월 31일까지 2차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하고 있다.미처 맞춤형 복지급여를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가 있을 경우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상담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장진구 서북구주민복지과장은 “맞춤형 복지급여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는 희망복지를 실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