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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여성 일자리 페스티벌 오는 25일 열린다[굿뉴스365] 오는 25일 오후 2시 천안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천안 여성 일자리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일자리 페스티벌은 여성가족부와 충청남도, 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와 천안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한다. 페스티벌은 판매·서비스직, 사무·회계직, 보건·의료직, 사회복지·상담직, 조리직, 생산직 등 50여개의 직·간접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일자리를 원하는 지역 내 여성 구직자와 여성채용을 희망하는 기업 1:1 현장면접, 구직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반 채용관 외에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의 ‘창업관’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의 ‘일가양득관’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천안여성새로일하기센터, 천안고용복지+센터 등의 ‘홍보관’이 운영된다. 또 충남근로자건강센터의 ‘기초 건강검진관’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등 다양한 부대관을 운영해 창업과 고용, 복지, 일·가정 양립을 위한 상담 등 여성 구직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직업체험관에서는 바리스타, 파티쉐, 직업상담사, 돌봄전문가 등 여성 유망직종의 전문적인 직업 정보 제공을 통해 진로 체험 기회를 마련한다. 이벤트 행사로는 퍼스널 컬러 매칭, 면접 메이크업, 취업소원나무, 면접 스티커 선물받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참여 이벤트를 준비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이번 천안 여성 일자리 페스티벌을 통해 많은 구직자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얻어 새로운 삶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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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기업인의 상…종합대상에 ㈜엑시콘[굿뉴스365] 올해 천안시 기업인의 상 종합대상에 반도체 테스트 장비 개발·제조업체인 ‘엑시콘’이 선정됐다. 천안시는 17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인과 근로자, 내빈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천안시 기업인의 상 시상식’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안시 기업인의 상’은 고용과 세수를 통해 국가경제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들에 대한 우대풍토를 조성하고, 노사화합과 회사경영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근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2003년에 처음 선정 시상한 이후 올해로 14회째를 맞고 있다. 종합대상을 차지한 ㈜엑시콘은 반도체 테스트 장비 개발·제조업체로 2001년 설립돼 직산읍에 천안사업장을 두고 있다. 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엑시콘은 기업 건실도와 경영·기술·수출, 기업정신, 일자리 창출, 지역 기여도 등의 분야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아 종합대상을 차지하게 됐다. 올해 경영대상은 ㈜탑텍이, 기술대상은 현보가 받았고, 수출대상은 ㈜애니원이, 창업대상은 엘라이트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또 우수기업인상에는 삼원폴리텍 영신특수강 청호정밀 태성기계 신일산업 총 5개의 기업이 수상했다. 모범근로자 표창은 ㈜삼미 이병문 부장을 비롯한 15명이 선정됐고, 제4산업단지관리사무소 김상균 과장 등 총2명이 중소기업지원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시는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이번 기업인의 상 선정기업을 지역 대표 우수기업으로 널리 홍보하고, 회사에 대한 대외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할 방침이다. 구본영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기업과 기업인, 근로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천안시는 앞으로도 원활한 기업 활동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며 “더불어 잘사는 풍부한 도시, 일자리 중심의 경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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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편식개선 프로그램 양파야 놀자 체험 인기[굿뉴스365] 아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0일부터 17일 사이에 총3회에 걸쳐 아산시 농촌교육장 우당고택에서 관내 어린이 160명을 대상으로 편식 개선 프로그램 ‘양파야 놀자’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양파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시키기 위해 양파의 단맛 알아보기 미각체험과 양파를 직접 만져보며 친밀감을 높이는 오감체험으로 진행됐다. 또한 양파와 양배추, 비트를 이용하여 직접 양파피클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이 영유아기 잘못된 편식 습관을 교정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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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협회 아산시지회와 업무협약 체결[굿뉴스365] 아산시가 지난 1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지부 아산시지회와 부동산시장 안정화 및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해 8월 충청남도와 공인중개사협회 충남지부간의 업무협약 체결로 부동산시장이 안정화되고 전자계약시스템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관내 중개업소 중 전자계약시스템 회원 가입율이 22%에 머무는 등 저조한 실적과 부동산 거래 및 중개업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등의 문제점이 발생돼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이번 업무협약에는 아산시와 아산시지회간의 구체적인 협약 내용을 포함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민·관 협력의 장이 마련되는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아산시와 아산시지회간의 업무협약은 물론 전자계약 가입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인증 스티커를 배부해 미가입 업소와의 차별화를 기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국토교통부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시스템 정착에 아산시가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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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발달재활 서비스 지원사업 이용자 추가모집[굿뉴스365] 아산시는 2018년도 장애아동가족지원 발달재활 서비스지원 사업 추가 이용자를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발달재활서비스는 성장기의 정신적·감각적 장애아동의 인지, 의사소통, 적응행동, 감각·운동 등의 기능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한 적절한 발달재활서비스 지원 및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의 소득기준에 따라 바우처 지원액이 차등 지원되며 소득기준은 전국가구평균소득 150% 이하이며 예산범위 내에서 사업이 추진된다. 금년에는 연초에 85명을 대상자로 결정해 지원했으며, 국도비가 추가로 지원됨에 따라 이번에 대상자를 추가 모집하게 됐다. 발달재활서비스는 만 18세미만의 시각, 청각, 언어, 지적, 자폐성, 뇌병변 장애아동과 만 6세미만 장애가 예견돼 발달재활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전문의가 인정하는 비장애아동도 지원이 가능하며, 신청·접수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기타 세부문의는 아산시 경로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 또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으로 하거나 아산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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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터치 부동산정보열람시스템 구축해 운영[굿뉴스365] 아산시는 본청 및 읍·면·동 민원실과 세무서, 터미널 등 다중집합장소 22곳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지적민원 편의와 공간정보 제공을 위해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열람이 가능한 공간 정보 민원열람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1분기 51,581회, 2분기 51,843회의 이용 실적이 있었고 3분기에는 56,778회로 지속적으로 이용횟수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터치 부동산정보 열람시스템이란 토지에 대한 지적도, 용도지역, 도로명주소, 항공사진 등의 영상 정보를 한눈에 확인 가능한 통합형 시스템으로 민원인이 직접 화면을 터치해 대형 스크린을 통해 토지 영상정보를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민원발급을 위한 정확한 지번을 알지 못하는 경우 스크린 화면을 이동, 확대하는 방법으로 정확한 지번을 찾을 수 있는 항공사진과 지적도의 중첩 기능으로 인해 이용자들의 큰 만족을 얻고 있다. 또한, 지적정보와 GIS 기반의 공간정보를 바탕으로 한 화면에서 항공영상, 거리뷰, 위성영상 등을 통해 비교 열람이 가능하도록 해 불필요한 민원 발급을 최소화하고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원터치 부동산정보 열람시스템의 기능 및 속도 개선을 통해 공간 정보 및 토지와 관련된 각종 자료를 쉽게 열람해 수요자 중심의 민원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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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천안 호두축제 성황리에 마무리[굿뉴스365]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광덕쉼터 및 광덕산 일원에서 개최된 ‘2018 천안 호두축제’가 구본영 천안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관람객 등 1만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천안호두축제는 '세계가 인정한 Super Food ‘호두’ 청정광덕에서 만나요!'라는 슬로건 아래 광덕산 호두사랑 등반대회와 노래경연대회, 호두비빔밥 비비기를 비롯한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처음 열린 ‘천안호두사랑요리경연대회’는 대회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붙잡으며 천안호두의 다양한 상품개발 가능성을 보여줬다. 대상의 영광을 누린 이영호, 신용진, 권오범 씨는 “대상을 수상하게 돼 정말 기쁘고, 영양가 높고 품질이 우수한 천안 광덕 호두로 다양한 요리를 개발해서 천안호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역량 있는 셰프가 되고싶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첫날인 지난 13일 ‘광덕산 호두사랑 등반대회’에는 1,000여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광덕 쉼터에서 광덕산 팔각정까지 줄지어 산행을 하며 아름다운 광덕산의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또한 ‘호두사랑 노래경연대회’는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각지에서 가창력 있는 신청자가 몰리면서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경연이 펼쳐졌다. 관광객들은 청정지역 광덕에서 나는 품질 좋은 호두를 비롯한 농산물을 축제현장에서 구입하고, 가족단위 방문객들은 호두공예체험, 호두골프퍼팅 체험, 전통방식 탈곡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기홍 천안호두축제 추진위원장은 “그 어느 해보다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인지기능 저하를 막아 치매예방에도 효과적이고 노화 및 성인병예방에 효과가 입증된 호두의 우수성을 전국에 홍보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윤원재 광덕면장은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방문객들이 광덕산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 속에서 건강한 추억을 만들고, 천안의 명물 호두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천안호두축제가 명실공히 광덕의 자연과 호두가 어우러진 건강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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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문화여성회관, 이웃사랑 알뜰바자회[굿뉴스365] 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 수강생자치회가 16일 회관 광장에서 수강생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실천 알뜰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바자회는 오이, 계란, 버섯 등 지역의 다양한 농산물과 지역업체의 의류, 화장품, 아웃도어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수강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활용품을 수집, 판매해 환경운동을 몸소 실천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또한 수강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먹거리와 수강생들이 교육과정에서 배운 솜씨로 만든 작품도 선보였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회관 관계자는 “이번 바자회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 작은 정성이 모아져 소중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고 따뜻한 행사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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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풍진 유행, 여행 전 예방접종하세요[굿뉴스365]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최근 일본에서 풍진 유행이 지속되고 있어 여행 계획이 있으면 예방접종력을 사전 확인해 미접종자는 접종을 완료하고 면역력이 없는 임신부는 여행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풍진은 백신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여행 전 MMR 백신을 2회 모두 접종 완료했는지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2회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접종여부가 불확실한 경우에는 2회 접종을 완료하고, 12개월보다 어린 생후 6개월부터 11개월 영아라도 1회 접종을 한 뒤 4,6주 후에 출국해야 한다. 특히, 2회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가임여성은 임신 전 풍진 항체 검사를 받아야 하고, 항체가 없다면 풍진 예방접종을 받아야 하며, 접종 후 4주간 임신을 피하는 것이 좋다. 국외여행 중에는 손 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여행계획이 있는 성인 또는 풍진 면역력이 없는 임신부는 내과, 산부인과에서 어린이는 표준 예방접종일정을 준수해 보건소 및 소아과에서 어린이 풍진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유행국가를 방문한 후에는 입국 시 발열, 발진 증상이 있을 경우 국립검역소 검역관에게 신고해야 하고, 귀가 후 풍진 발열, 발진 등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다른 사람 특히 임신부와의 접촉을 피해 질병관리본부,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에 문의해 안내에 따라 의료기관에 방문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본 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은 4,6주 전 미리 예방접종을 받고 임신부는 여행을 자제해야 한다”며 “의료기관에서는 발열, 발진 환자 진료 시 풍진 가능성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풍진이 의심되면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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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새싹삼 신소득작목 육성 시범사업 평가회[굿뉴스365]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웰빙 새싹삼 신소득작목 육성시범’ 사업에 대한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웰빙 새싹삼 신소득작목 육성 시범사업은 센터가 충청남도 원예공모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사업으로 신소득작목으로 육성 추진 중이다. 새싹삼은 묘삼을 특수배양토와 시설에서 재배하는 것으로 화학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청정한 환경관리 기술로 단기간에 재배한 수삼을 말한다. 인삼은 뿌리보다 잎에 사포닌 함량이 6∼8배 정도 높게 함유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새싹삼은 뿌리뿐만 아니라 줄기와 잎까지 전체를 먹을 수 있고, 그동안 약용으로만 인식돼 소비의 대중화가 어려웠던 인삼에 비해 샐러드, 주스, 쌈채소 등 신선한 식재료를 비롯한 다양한 용도로 활용가치가 높아 최근 들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센터는 새싹삼 재배 희망자와 귀농인을 대상으로 올해 시범사업을 추진한 동면 정해정 씨 농가에서 시범사업 효과와 재배시 문제점 등을 현장에서 검토했으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범사업 추진과정과 성과를 설명하고 새싹삼 재배 시 유의사항과 재배사의 환경관리 방법 등을 소개하며 현재 사업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도출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모색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싹쌈이 새로운 시장 개척, 부가가치 창출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획기적인 신소득작목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육성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