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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벼 병해충 차단 무인헬기 병충해 공동방제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남상필)는 이삭도열병·문고병·멸구류·나방류 등 병해충 피해를 예방하고자 오는 15일까지 약 6,500ha를 공동방제 한다고 밝혔다.아산시와 관내 9개 지역농협으로 구성된 무인헬기 공동방제단은 무인헬기 20대(관내헬기 10대, 외부헬기 10대)와 광역방제기 1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인헬기 접근이 어려운 취약지역은 광역방제기를 활용하여 방제할 계획이다.무인헬기 1대당 1일 방제면적은 평균 30ha로 노동력 절감과 방제 효과를 높였으며 원격조정으로 일정거리를 두고 방제작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농약과의 직접적인 접촉 위험 및 농약 사용 최소화로 경영비가 절감되며, AI·구제역 방역, 돌발해충 방제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어 사용량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아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무인헬기 활용도 및 방제면적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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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관내 불우소외계층 주택개량 지원 사업 추진아산시가 올해 7월 시행되는 「주거급여법」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사각지대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장애인·고령자 등 불우소외계층가구를 대상으로 주택개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에 시행되는 1차 사업은 관내 주택개량이 필요하다고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추천한 12가구를 지난 6월 접수를 받아 확정했으며, 올 9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사업내용으로는 지붕수리, 난방설치, 화장실 공사, 도배, 장판, 편의시설 설치 등 대상가구의 요구에 맞춰 실시하고 있다.지원대상 가구는 「장애인·고령자 등 주거약자 지원에 관한 법률」에 해당하는 장애인·고령자·국가유공자 등으로, 아산시에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주택소유자로서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람이 대상이다.한 가구당 최대 950만 원 이내에서 1회 지원을 원칙으로 하며, 2차 사업 대상 가구는 8월 14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모집할 계획이다.김정식 주택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제도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장애인·고령자 ·국가유공자 등의 가구에 청결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아산시가 어려운 가구의 노후 ·불량주택에 대한 지원 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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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관 학군단 첫 창설…6개 대학 시범 운영부사관학군단이 처음으로 창설된다. 국방부는5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육군 부사관 학군단 창설식을 시작으로 9월 중순 까지 전국 6개 시범대학에서부사관학군단 창설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창설식은 기초군사훈련 전후로 각 대학이 주관해 개최한다. 기초군사훈련은 각 군별로 2~3주간 진행된다. 부사관 학군단은 부사관 획득원 다양화를 통해 안정적으로 인력을 획득하고 임관 전 군사교육으로 부사관 자원을 질적으로 향상시키려는 목적으로 2013년부터 신설 추진됐다.현재 전문대학에서 ‘부사관과’를 통해 부사관 인력을 일부 획득하고 있지만 임관 비율이 저조하고 획득원이 한정돼 우수 인력 획득에 한계가 있었다.이에 부사관 학군단을 신설해 부사관과와 병행 운영함으로써 관련 문제 해결은 물론 우수 인력 획득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자 함이다. 시범대학은 전국의 대학 분포도를 고려해 6개 권역으로 구분, 권역별 1개 대학 선발을 원칙으로 2014년 3월에 6개 대학(육군3, 해군1, 공군1, 해병대1)을 선발했다.부사관학군후보생은 대학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해 지난 7월 대학별 30명 정원의 부사관 후보생 선발을 완료했다.학군 후보생들은 1학년 후반기부터 2학년 졸업까지 학기 중에는 교내 군사교육을, 방학 기간 중에는 기초군사훈련 및 입영훈련을 받고 졸업 후 임관종합평가 합격 시 각 군 하사로 전원 임관한다. 부사관 학군단은 6개 대학 시범 운영 후, 2017년 성과 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추가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시범 대학 운영간 부사관 학군단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부사관 학군단 신설로 우수 부사관 획득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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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비만탈출교실 운영아산시보건소는 몸짱을 갈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비만탈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비만탈출교실은 건강을 해치지 않고 체중을 감량할 수 있도록 균형 잡힌 비만해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1530걷기실천사업의 동아리 활동과 함께해 지속적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또한 인바디측정과 나트륨검사등을 이용하여 저염식이와 다이어트 식사량을 적극적으로 지도한다.비만 탈출은 근력운동과 평형감·유연성등을 강화하는 운동지도와 식생활개선, 저염식이 등의 식이요법과 개별 상당등으로 규칙적이고 지속적인 생활습관 형성을 통해 비만을 개선할 수 있다.이번 교실은 8월 14일까지 사전 접수(건강증진팀537-3433) 받으며, 8월17일부터 보건소 건강관리실에서 6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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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신동 매립지 친환경매립장으로 탈바꿈아산시는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10년부터 추진해온 아산시순환형매립지정비사업에 대해 2015년 7월 31일 준공하고 매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사업규모는 부지면적 28,462㎡, 매립용량 207,095㎥, 매립면적 20,462㎡이며, 사업비는 170억원(국비 85, 도비 6, 시비 79)이다. 이번에 준공되는 사업은 2단계 중 1단계로 매립용량 85,355㎥, 매립면적 10,091㎡이다. 2단계 사업은 추후 매립장 여건을 고려해 적절한 시기에 추진될 예정이다.아산시는 그 동안 매립장이 없어 타 지방자치단체로 처리해온 폐기물을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앞으로 17년간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또 30년 이상 매립해 온 과거 매립지의 폐기물을 전량 제거하게 되고, 최신기술로 매립시설을 재조성해 침출수 누출 등으로 인한 지하수 오염 우려가 없을 뿐만 아니라 매립되는 폐기물 또한 과거와 달리 소각재 등 양질의 폐기물만 매립하게 되므로 악취를 걱정할 필요도 없어졌다.이번 사업은 전국에서 아산시와 더불어 안동시, 예천군이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시행되며, 이중 아산시가 가장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는 평가를 대내외적으로 받고 있어 타 지방자치단체에서의 견학이 줄을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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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부대 병사, 공용휴대폰으로 부모님 전화 받는다군복무중인 병사를 자식으로 둔 부모가 직접 자식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병영 생활관에 병사 수신용 공용 휴대폰을 도입한다.국방부는 올 연말까지 전방과 격오지 부대에 시범적으로 병사 수신용 공용 휴대폰을 1만1364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지금까지 부모들은 군 복무 중인 자식들이 전화하는 것에 의존했다. 하지만 수신용 공용 휴대폰이 병영생활관별로 지급이 되면 부모들은 부대일과시간 이후 취침 이전까지 원하는 시간에 군 복무중인 병사들과 통화를 할 수 있게 된다. 국방부는 수신용공용휴대폰에 대한 통신요금을 지원 할 계획이다.국방부 관계자는 “수신용 공용 휴대폰이 보급되면 부모와 병사간 다양한 소통 채널이 마련돼 부모들의 불안감이 해소되고 병사들의 군 복무 여건 개선 효과가 있을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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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추진아산시 탕정면새마을협의회와 행복키움추진단은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8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2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한 이날 봉사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호산리 이모(남·58세)씨 가정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 및 싱크대 교체를 비롯해 집안 정리정돈을 하며, 비위생적이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주거 환경 개선 도움을 받은 이OO씨는 “어려운 생활형편 때문에 집수리는 엄두도 못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시니 정말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에 송현순 새마을협의회장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희망을 나누며 사는 가정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의 손길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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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주민주도 실개천 정화의 날 중점운영아산시는 주민이 만들고 가꿔가는 자연생태마을 조성을 위한 실개천 살리기 운동 지속 추진과 실개천의 청결한 유지관리를 위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마을별 실개천 지킴이 지정과 실개천 정화의 날「레스도랑(Let’s 도랑) 데이」을 중점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아산시 실개천살리기추진협의회 주관으로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과 푸른아산21실천협의회에서는 36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개천을 찾는 관광객 및 귀향객에게 깨끗한 아산! 맑은 실개천! 이미지를 제고하고 주민공동체 회복에 기여하기 위해 하천정화활동과 주민환경교육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7일 공수1리 마을에서는 주민 30여 명이 참여해 마을 및 실개천 주변 생활쓰레기수거와 마을 안 꽃길정비 실개천 상류 다슬기, 가재 서식지 보호를 위한 잡풀 제거 작업에 나섰다.김동빈 이장은 “중복 더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실개천과 마을 꽃길·회관 잡초를 뽑아 가며 주민들 간에 정감 있는 대화도 오고 가고, 정화활동 후 마을잔치를 여는 등 주민 화합과 공동체 회복에도 기여 하고 있다.”고 말하였다.특히 2014년도 실개천살리기 사업을 추진한 원공술 마을은 주민 스스로 쓰레기 안버리기 운동 실천 및 정화활동에 적극 동참함으로서 도랑내 가재와 다슬기가 서식하는 등 수질개선 및 생태계가 회복되고 자연생태마을로 탈바꿈하고 있다. 마을주민들은 도랑을 마을의 자랑거리로 인식하고 타지자체와 인근 주민들과 아이들의 생태체험공간으로 이용됨으로서 마을의 가치를 드높이는 공감대 형성의 계기가 되고있다.김정규 환경보전과장은 “주민 주도형 실개천 살리기 운동을 2018년까지 45개 마을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며, 어릴 적 물고기 잡고 놀던 실개천을 깨끗하고 지속적으로 유지·관리 되도록 ‘하천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 ‘가정 정화조 청소하기’, ‘세제 덜쓰기’, ‘음식물쓰레기 퇴비화 운동’에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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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건축 조례 전부 개정으로 건축기준 대폭 완화아산시가 전축 조례의 개정을 통해 시민의 건축행정 서비스 만족도가 대폭 높아질 전망이다.아산시는 건축법 개정 등 변경 기준을 조례에 반영하고, 정부의 규제 개혁 정책 등에 부합해 건축 기준 완화 및 인접 지자체와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지난 27일 「아산시 건축 조례」를 개정·공포했다.개정 된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공장과 창고의 대지안의 공지기준을 최대한 완화했으며, 여관 등 일반숙박시설의 건축선 이격 거리를 기존 3미터에서 2미터로 개정했다. 다만, 인접 거주자의 주거환경을 위해 축사는 5미터 이상, 의료시설 부속 장례실장도 일정거리 이상 이격하도록 강화했다.또 건축법상 정기 및 수시점검을 실시해야 하는 건축물을 영업장 면적의 1천 제곱미터 이상인 건축물로 통일해 완화했으며, 미관지구 내 소규모 건축물은 건축위원회 심의대상에서 제외했다.이와함께 장기 공사 중단 건축물의 안전조치 등을 효율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건축 공사현장 안전관리 예치금 예치대상을 연면적 1천㎡ 이상 건축물로 확대했으며 대형건축물의 합리적인 건축 계획을 위해 오피스텔 등 분양목적 건축물 중 연면적 3천㎡를 초과하거나 30세대(또는 30실)이상의 건축물과 다중이용건축물에 대해 건축심의를 받도록 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이 토지의 효율적 활용에 도움이 돼 중소규모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대형건축물 계획 및 사후관리 강화로 주변 지역 피해가 다소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삶과 밀접한 건축 관계 법령을 지속적으로 개선 정비해 시민 만족 건축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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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3동 모종주공아파트 부녀회, 우리 마을 아이들 점심은 우리가 책임져요아산시 온양3동 모종주공아파트 부녀회(회장 민은녀)가 여름방학 기간 중 저소득가정 및 맞벌이부부 자녀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엄마손 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엄마손 밥상’은 방학이 되면 학교 급식이 이뤄지지 않아 결식이 우려되는 모종주공아파트 거주 아이들을 대상으로 모종 11통 부녀 회원들이 앞장서서 정성이 가득한 점심을 만들어 급식봉사를 하는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은 한국 주택공사(LH)와 아산시 푸드뱅크의 후원으로 8년째 점심을 만들어 급식봉사를 실시하며, 부녀회원 뿐 아니라 아파트 주민들까지 참여하는 등 살고 싶은 공동주택 분위기를 조성해 입주민으로부터 호응도가 높다.특히 급식시설 부족으로 여름방학에만 운영해오던 ‘엄마손 밥상’은 아산시와 온양3동의 지원으로 5,780천 원의 예산을 들여 싱크대 교체 및 가스와 수도 공사 등 환경개선 공사를 통해 여름방학뿐만 아니라 겨울방학에도 아이들의 급식지원을 할 계획이다.전병관 온양3동장은 모종주공아파트 부녀회 및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정성과 사랑이 담긴 밥상을 제공하는 엄마손 밥상은 행복나눔 및 상생복지를 추구하는 우리시에 꼭 필요한 일”이라며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에 민은녀 부녀회장은 “우리 마을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서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동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엄마손 밥상’은 이달 28일부터 내달 21일까지 토요일·일요일을 제외한 한 달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