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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을 배달한다[굿뉴스365]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지난 17일 노숙인을 위한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노숙인 쉼터인 천안희망쉼터와의 연계로 마련됐으며, 청소년과 대학생 멘토가 정성껏 요리하고 만든 도시락을 천안역에 있는 노숙인들에게 전달했다.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든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은 천안시 꿈드림의 특화된 봉사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학교 밖 청소년 김혜채 양은 “우리가 누리고 어려운 분들과 나누고 직접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며 “노숙인분들이 하루 빨리 자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천안시 꿈드림 청소년들의 꾸준한 봉사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배려와 나눔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천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상담지원·교육지원·직업체험 및 직업교육훈련 지원·자립지원을 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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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예방[굿뉴스365]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천안드림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스마트폰 중독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예방교육은 청소년들의 스마트폰에 대한 활용방법과 조절력을 향상시켜 스마트폰 과의존을 방지하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지니에게 말해요, 방패만들기,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실천약속문 등의 활동을 통해 스마트폰 중독의 위험성과 올바른 스마트폰을 활용 방법을 알렸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은 불안, 우울 등 개인 내 심리뿐만 아니라 친구들과의 관계, 학교생활 적응, 일상생활 등에서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며 “예방교육을 통해 건강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스마트폰 중독뿐만 아니라 알코올, 도박, 마약, 인터넷게임 등의 중독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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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찾아가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교육[굿뉴스365] 천안시가 이달 18일부터 오는 9월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약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하기로 협약을 체결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천안우체국, 동천안우체국, 한전천안지사, JB주식회사 종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협약기관 종사자는 집배원, 전기검침원, 가스검침원 등으로, 이들은 업무 수행 중 위기가구 발견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천안시파랑새우체톡으로 제보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대민업무로 시간상 여유가 없는 협약기관 종사자의 특수성을 감안해 4개 기관으로 직접 찾아가 명예사회 복지공무원 제도, 위기가정 지원내용, 신고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강재형 복지정책과장은 “사회가 다변화하면서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어려운 이웃이 늘어나고 있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복지안전망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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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노인시설 종사자 대상 노인 인권교육 실시[굿뉴스365] 천안시는 18일 시청 봉서홀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800여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 및 노인학대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부터 노인복지시설과 재가장기요양기관의 설치·운영자, 종사자, 이용자에 대한 인권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시는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인권의 이해, 사례로 보는 노인인권 침해예방 및 대응법, 노인학대 예방교육 등의 순으로 5시간에 걸쳐 진행돼 노인을 완전한 권리를 가진 주체로 여기는 인권관점에서 노인의 제반 상황을 조명했다. 구본영 시장은 “인구 고령화로 노인성 치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이 많아져 노인복지시설과 재가장기요양기관의 역할이 더 커지고 있다”며, “시는 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어르신의 권익보호와 노인복지 향상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월 말 기준 천안시 노인인구는 6만5043명으로 이중 6692명이 노인장기요양등급판정을 받아 천안시 노인인구의 10.28%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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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자원봉사자와 장애인편의시설 커뮤니티 매핑활동[굿뉴스365] 천안시는 지난 17일 5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관계 공무원들이 협동으로 성정동·두정동 일원에서 주민참여 천안시장애인편의시설 커뮤니티 매핑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시민이 직접 장애인 편의시설을 지도화하는 ‘주민참여 천안시장애인편의시설 커뮤니티 매핑’은 교통약자들이 지역 내 편의시설에 대한 이용 편의도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주민들이 직접 조사해 온라인상에 표시하는 집단지성에 기반한 참여형 지도 제작 사업이다. 시는 장애인 편의시설 커뮤니티 매핑 웹사이트와 더불어 애플리케이션를 구축해 ‘천안애놀자’라고 명명하고 본격 운영 및 홍보에 나섰다. ‘천안애 놀자’라는 이름에는 교통약자 등에게 장애인 편의시설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들의 활동 영역이 넓어졌으면 하는 기대를 담았다. 이날 매핑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커뮤니티 매핑 활동을 홍보하고 장애인의 입장에서 다양한 시설에 출입구, 화장실, 승강기 등이 갖춰져 있는지 확인해 앱에 직접 유무를 입력했다. 한 참가자는 “휠체어를 사용하는 분들이 시설사용에 많은 어려움이 겪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장애인에게 편한 시설이 결국은 우리 모두에게 편한 시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모두가 살기 좋은 천안이 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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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예술의전당, 8.15기념 스페인 밀레니엄합창단 내한 공연[굿뉴스365]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8월 15일 오후 5시 광복절을 맞아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8.15 기념콘서트 ‘스페인 밀레니엄합창단’ 초청 내한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8.15 기념콘서트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한 올해 광복의 달을 맞아 한국음악에 심취돼 17년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이 우리 민요와 가곡을 부른다.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은 60년의 역사를 가진 스페인 최고의 국영방송국 합창단으로, 1999년 현 단장 겸 상임지휘자인 임재식이 전체 80명 단원 가운데 25명을 외국 프로 합창단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민요와 가곡을 부르는 외국 합창 팀이다. 합창단은 ‘라바삐에스의 이발사’, ‘비둘기의 축제’, ‘다자기 협주곡’, ‘마누엘 신사’등 스페인 전통음악 장르 사르주엘라 선율과 더불어 이수인의 ‘별’, 이흥렬의 ‘바위고개’, 황해도민요 ‘몽금포 타령’, 조두남의 ‘뱃노래’등 한국 민요와 가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한 올해, 그리고 뜻깊은 광복의 달에 외국 합창단이 우리 민요와 가곡을 불러 더 특별하고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시간은 100분이며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천안예술의전당 전화 또는 인터파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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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대형마트에 지역 농특산물 입점 ‘성과’[굿뉴스365] 천안시가 천안 2개소, 아산 2개소 총 4개소의 롯데마트에 로컬푸드 판매코너를 개설하고 지난달 27일부터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판매해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다. 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의 판로 개척과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지난 3월부터 롯데마트와 협의 끝에 4개 롯데마트에서 로컬푸드 판매코너를 개설하게 됐다. 로컬푸드 판매코너에는 현재 천안시 대표 농산물인 오이가 입점 판매돼 평일 기준 200만원 이상의 매출액을 올려 농가 소득증대에 일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는 신선 농산물인 상추를 비롯해 아욱, 애호박 등 다양한 품목으로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시는 체계적인 농산물 공급을 위해 로컬푸드가 활성화돼 있는 동천안농협을 주관농협으로 선정했으며, 동천안농협과 협업으로 천안시 농업인 누구나 로컬푸드 판매코너에서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동천안농협은 구본영 천안시장의 민선 7기 공약사항인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 건립의 주관농협으로서 관내 12개 농협과 협력해 천안시 신선 채소류의 로컬푸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 건립과 생산 농가의 연중납품을 위해 저온저장고 확충, 시설장비 지원 등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안전한 먹거리 공급으로 소비자의 신뢰도를 향상시켜 다른 대형마트 입점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구본영 시장은 “롯데마트와의 협력으로 농업인은 소득이 증대하고 소비자는 안전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로컬푸드 확충을 위한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도시와 농업이 함께 공존하는 천안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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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장영실과학관, 개관 8주년 기념 ‘무료과학체험교실’운영[83-20190718100524.jpg][굿뉴스365] 아산장영실과학관은 개관 8주년을 기념해 오는 21일 방문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과학체험교실을 진행한다. 무료과학체험교실은 총 6가지 과학실험키트를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교구를 제작·완성할 수 있게 지도해 과학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이와 함께 창의력 수학체험전은 미래교육연구소에서 준비한 보드게임과 놀이교구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장영실과학관 관계자는 “지난 8년간 아산시민의 관심과 애정에 보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과학을 재미있게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장영실과학관은 장영실의 업적을 기리고 아산시민들에게 기초과학시설 제공을 목적으로 2011년 7월 22일 개관했으며, 관내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과학문화 확산과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과학행사를 진행하고 있다.현재 주중 주말 교육프로그램은 주중, 스팀사이언스의 ‘따뜻한 과학이야기’, 주말, 오름창의과학의 ‘오름생명과학탐구교실’, 미래교육연구소의 ‘창의수학플러스’, ‘리더쉽경제’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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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여성새일센터, 기업경리 실무사무원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생 모집[굿뉴스365]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8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 ‘기업경리실무사무원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직업교육훈련 과정은 2개월, 월요일부터 금요일, 총 160시간으로 교육 수료 후 즉시 실무에 투입 가능한 인재로 양성될 수 있도록 엑셀, 전산회계에 관한 전문직업교육과 취업대비교육, 직무소양교육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모집대상은 동일직종 경력단절여성 관련분야, 취업 희망자 취·창업을 적극적으로 희망하는 여성구직자이며, 훈련생 20명을 선발해 교육비 전액 국비지원 한다.모집기간은 7월 22일부터 8월 9일이며, 신청방법은 아산여성새일센터로 신분증, 사진2매를 지참해 방문 접수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의하면 된다.김병운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동시에 관내 기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경력단절 여성들이 전문성을 확보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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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2019년도 제3회 공유재산심의회’개최[굿뉴스365] 아산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16조에 따라 2019년도 제3회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하고 총 6건의 안건을 심의했다.이날 공유재산심의회는 위원장인 유병훈 부시장의 주재로 안건에 대한 담당 부서장의 제안 설명 및 위원들과의 질의응답 등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방축동 제1공영주차장 조성 등 6건의 공유재산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시 관계자는 “공유재산은 우리시 재정과 직결되는 중대한 사항으로써 재산의 취득· 처분 시 공유재산 관련 법령에 따라 엄격하게 관리되는 사항인 만큼 앞으로도 공유재산심의회를 통해 재산의 효율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