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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 화합 도모[굿뉴스365] 천안시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강원 평창군 일원에서 천안농업의 미래를 설계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실현을 다짐하는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회원 200여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천안을 대표하는 농업인단체 핵심회원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농업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천안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23명의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식과 특강, 문화행사, 생태탐방, 체험 등 서로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강성수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가 중심이 돼 지속가능한 천안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며 “특히 미래농업의 선도적 대응을 위한 스마트농업을 우선적으로 도입하고 확대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대회를 주관한 안종근 회장은 “이번 행사는 영농에 지쳤던 회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하는 계기는 물론 천안농업의 미래를 설계하는 귀한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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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굿뉴스365]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이 여름방학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청소년, 성인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다음달 25일까지 열리는 특별전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 인 천안’과 연계돼 진행된다. 에바 알머슨 특별전은 일상에서 느끼는 작은 행복을 담아낸 작품으로 사회적 트렌드인 소확행 열풍과 함께 관람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누적 관람객 5만명을 넘어 미술관 개관 이래 연간 최대 관람객 기록을 세우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별전과 연계한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로 오는 20일부터 진행되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업사이클링 행복놀이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미술관 전문 도슨트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성인 대상 ‘2019 전시해설사 양성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진의 강의로 오는 24일부터 6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미술관에서 전시와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문화예술로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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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홍대용과학관, 2019 별빛체험교실 운영[굿뉴스365] 천안홍대용과학관이 올 여름방학을 맞아 이달 26일과 27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양일간 ‘2019 별빛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별빛체험교실은 홍대용선생의 일생부터 우주의 다양한 천체까지 천문학 전반에 관해 다뤘던 기존 홍대용과학관 행사와는 다르게 밤하늘의 ‘별’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항성의 탄생과 죽음 그리고 그 고유한 특성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별의 탄생과 진화 그리고 죽음 등 전반적인 별의 일생과 특징들을 자세히 배워볼 수 있는 외부강사의 ‘특별강연’과 학생들이 직접 망원경 조작법을 배워 밤하늘의 천체를 관측해 보는 ‘야간천체관측’, 본인의 탄생별자리가 새겨진 기념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공작교실’ 등으로 구성됐다. 권오현 관장은 “홍대용과학관에서 한여름 밤의 별과 함께 무더위를 잠시 잊고 가족들과 아름다운 천체들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 참가신청은 천안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으며,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이나 궁금한 사항은 천안홍대용과학관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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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무료 물놀이장 개장 임박[굿뉴스365]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오는 20일 천안어린이 무료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운영시간과 단체 예약 등 주요 내용 홍보에 나섰다. 올해 천안에서 처음으로 운영되는 무료 물놀이장은 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과 도솔광장 두 곳에서 다음달 1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2개 물놀이장 모두 어린이 안전과 수질관리를 위해 A타임, B타임, C타임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A타임은 오전 10시부터 11시 45분까지이고, B타임은 오후 1시부터 2시 45분까지, C타임은 오후 3시부터 4시 45분까지 열린다. 단체 예약은 주중 A타임에 한 해 신청할 수 있으며, 종합운동장은 200명까지, 도솔광장은 100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장에서는 수영복 또는 반팔 상하의를 착용해야 하고 유수풀의 경우 구명조끼가 필수이다. 유행성결막염 또는 전염성피부병 환자 등은 시설이용이 제한되며, 수질관리를 위해 샤워실에서 목욕제품 사용이 불가하다.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물놀이 세트 설치를 완료했으며, 시운전에 들어가 어린이들을 맞이하기 위한 막바지 점검을 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물놀이장 이용 시 주차공간이 협소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며 “올여름 천안 물놀이장에서 더위를 떨쳐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물놀이장 이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종합운동장 또는 도솔광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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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천안 과학기술혁신 포럼 개최[굿뉴스365] 천안시는 19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참석희망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천안과학기술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조직의 중추역할을 하는 간부공무원들의 행정 역량을 강화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 나선 김학용 순천향대학교 교수는 ‘사물인터넷에서 시작하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로 사물인터넷 개념과 동작 원리, 4차 산업혁명과 비즈니스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구본영 시장은 “우리는 근시안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미래를 바라보고 항상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사물인터넷 기술을 행정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들이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 미래 산업기술, 최신 경제 산업 동향 등 다양한 주제로 간부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포럼을 격월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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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장마철 대비 산지전용허가지 사전관리 당부[굿뉴스365] 천안시가 산지전용허가지 주요지역 52개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재해에 대비한 피해예방조치에 나섰다. 시는 절·성토지 토양의 붕괴·침식·유출 등 피해발생 우려가 있는 산지전용허가지 주요지역에 사면보호 조치, 배수시설 설치와 정비 등으로 산림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개별적으로 서면 안내하고 현장 집중관리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인허가 후 장기간 목적사업이 지연되는 사업장에 대해서 조기에 목적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행정 지도할 계획이다. 또 재해 우려지나 재배예방시설이 미흡한 곳에 대해서도 재해방지시설 설치와 중간복구 절차를 이행해 예기치 못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예정이다. 장석범 허가과장은 “우기 대비 인·허가지 주변피해 예방과 안전사고 사전예방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여름철 집중호우로 각종 재해가 늘고 있는 만큼 허가지에 대한 관리가 소홀하면 행정조치로 재해 사전 예방과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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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11회 평생학습축제 참가 단체 모집[굿뉴스365] 천안시는 오는 10월 5일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제11회 천안시 평생학습축제’에 참가할 단체를 모집한다. 평생학습축제는 평생학습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전시, 발표, 체험하는 교류의 장으로, 시민들의 재능나눔을 통해 지역 내 평생학습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문화진흥을 도모하는 축제이다. 지난해에는 41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28개 체험부스 운영 및 7개 전시와 6개 공연을 펼쳐 시민 5000여명이 평생학습축제를 찾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홍보체험마당, 배움마당, 어울마당, 놀이마당 등에 참여할 지역 내 평생학습 기관, 단체, 학습동아리, 주민자치센터 등을 모집해 체험, 전시, 공연, 강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평생학습축제 주제와 연관되는 체험·홍보 부스나 작품 전시 부스 등을 운영할 수 있고, 재능나눔 공연 또는 맛보기 강연을 진행할 기회도 주어진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오는 8월 9일까지 천안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시청 교육청소년과에 방문, 우편, 이메일,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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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기초지자체 최초 운전면허 상설학과시험장 신설[굿뉴스365] 올 9월 천안에 운전면허 상설학과시험장이 축구센터 내에 문을 연다. 시는 19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도로교통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천안에 운전면허 학과시험장을 구축하고 공동으로 연중 상설 운영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현재 충남지역에는 예산군에만 운전면허시험장이 설치돼 있어 매년 1만여 명의 천안시민이 운전면허 학과시험을 보기 위해 예산까지 오가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원거리 이용에 따른 안전문제와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도로교통공단과 꾸준한 협의를 거쳐 천안 지역에 운전면허 학과시험장을 설치키로 합의했다. 운전면허 학과시험장을 상설로 운영하는 곳은 현재 울산광역시와 전라남도 두 곳으로, 천안시가 기초 지자체 가운데 전국 최초로 운전면허 학과시험장을 신설·운영하게 됐다. 학과시험장은 천안축구센터 내에 236.77㎡ 규모로 들어서며, 통신망 구축 등 시설을 갖춰 오는 9월부터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학과시험장이 들어설 천안축구센터는 천안종합터미널에서 1.3㎞, 천안역에서 2㎞ 떨어져 접근성이 뛰어나 천안시민은 물론 기존 예산·용인·대전 운전면허시험장을 이용하고 있는 충남 아산, 경기 평택, 안성, 세종 지역민들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시험장 연간 응시인원은 약 1만2,000명으로 추산된다. 시는 5000만원을 들여 기반시설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애초 시는 운전면허시험장을 유치하려고 했으나, 미래 교통환경 변화와 재정부담 등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과 부담을 최소화하는 학과시험장을 신설하게 됐다. 구본영 시장은 “천안에 운전면허 학과시험장이 운영되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좋은 행정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는 실효성 있는 교통정책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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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저소득 한부모 가정 밑반찬 지원 확대[굿뉴스365]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8일 아산시 여성회관에서 13개의 봉사단체와 함께 저소득 한부모 가정 중 부자가정과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지원행사 때보다 13가구가 늘어난 총 52가구가 대상이며, 무더운 여름이라는 점을 고려해 완전식품으로 된 반찬 세트와 다양한 협찬 물품을 박스 포장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문선영 회장은“우리 회원들이 지원이 필요한 가구가 소외되지 않도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행사에 더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95년에 결성해 현재까지 14,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13개 여성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2014년부터 현재까지 30여회의 한부모 가족 밑반찬 지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또한 다문화가정 한국문화체험 행사, 취약계층 무료결혼식 등 다양한 공헌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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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체납실태조사원 복지사가지대 발굴 동참[굿뉴스365] 아산시는 지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징수과 체납실태조사원 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역량 강화 교육을 가졌다.이날 교육은 2019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 안내 및 아산시 자체사업 홍보, 복지사각지대 발굴 필요성과 함께 위기가구 발견 시 협조사항 등에 대해 진행했다.체납실태조사원은 7월 1일부터 12월 6일까지 체납자에 대한 가정방문을 통해 체납안내 및 납부방법 뿐 아니라 복지상담을 통해 필요한 경우 복지연계 역할까지 할 계획이다.체납실태조사원 A씨는 “체납자 방문시 어떻게 복지상담을 해야 할지 막연한 부분이 있었다. 이번 교육을 듣고 보니 우리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생각과 함께 상담시 조금 더 세심하게 대상자를 살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아산시는 연중 다양한 단체 및 민간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탄탄하고 촘촘한 인적자원망을 확대해가고 있으며 복지체감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