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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승마클럽…충청남도민 생활체육대회서 통합 1위▲ 충청남도민 생활체육대회 승마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서해승마클럽지난달 30일 충남 보령에서 개최된 충청남도민 생활체육대회 승마부분에 서산시승마연합회 소속인 서해승마클럽이 참가해 통합 1위라는 영광을 안았다.이날 장애물 70class부분에서 ▲문신호 선수가 1위 ▲오광교 선수 2위를, 권승부분에서 ▲한규관 선수가 1위 ▲이기용 선수가 2위를 차지했다.또한 릴레이부분에서도 서산서해승마클럽 A팀이 1위, 서산서해승마클럽 B팀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특히 유소년 장애물·권승 부분에서 거의 전 종목을 석권해 그 의미가 크다.유소년부 60class부분에서 ▲정욱 선수가 1위 ▲명노복 선수가 2위 ▲김상원 선수 3위를, 유소년부 권승부분에서 ▲김상원 선수가 1위 ▲명노복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아울러 대회 종료 후 유소년 승마단원은 그간 준비한 공람마술 시연을 펼치기도 했다.한편 유소년 부분 첫 출전인 지난 10월 경기도 승마대회에서 ▲정욱 ▲김상원 ▲최호진 선수가 릴레이 단체전 2위를, ▲김상원 ▲최호진 선수가 권승 부분에서 각각 8위, 12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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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보건소, ‘2016년 방문건강관리사업’우수기관 선정서산시보건소가 충청남도로부터 방문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3일 서산시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충청남도에서는 매년 도내 16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서비스 등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성과를 종합 평가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한다.시 보건소는 건강증진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건강 형평성 향상과 건강수명 연장을 위하여 노력했다.특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위험요인, 건강문제와 증상조절 여부 등을 조사해 집중관리군, 정기관리군, 자가관리군으로 분류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건강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아울러 고혈압·당뇨 등 주요 만성질환의 합병증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종합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도 평가위원의 호응을 얻었다.김용익 서산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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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내수면 우량치어 방류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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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가뭄에 따른 외부재원 확보 ‘결실’서산시가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외부재원 확보에 적극 노력한 결과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계속된 기록적인 폭염과 적은 강우로 농업용 저수지의 수위가 낮아지고 있으며 내년에도 일부 지역에서는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돼 시민들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농업용수대책 마련을 위한 외부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여 올해 국비 19억9,200만원과 도비 15억2,600만원 등 총 35억1,800만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했다. 또 지난 10월에는 풍전저수지와 마룡저수지에 대한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국비 10억8,000만원과 도비 1억3,000만원을 추가 확보하기도 했다. 시는 각 읍면동에 중·소형 관정 126공을 개발하고 ▲대산읍 화곡리 ▲운산면 수당리 ▲부석면 월계리·대두리 ▲고북면 신송리에도 올해 말까지 양수장 등 용수개발사업을 완료하는 등 가뭄 해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조민상 서산시 건설과장은 “내년 영농기까지 사업을 마무리해 가뭄으로 인한 농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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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원도심 되살리기 위해 ‘뜻 모은다’서산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의 뜻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오는 6일 시청 앞 솔빛공원에서 ‘원도심 활성화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산시 번화로, 중앙로 부근의 원도심은 지난 70여년간 서산의 명동으로 불리며 의류, 귀금속, 금융 등의 중심상권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하지만 호수공원 인근 지역이 최근 신도심으로 부상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원도심의 고객이 이탈되고 위축돼왔다. 따라서 시는 ▲전신주 지중화 사업 ▲간판정비사업 ▲공영주차장 및 공중화장실 설치 사업 등을 추진하는 등 이 곳에 현대적이고 깨끗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고자 노력해왔다. 이에 대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상인대표와 언론인, 충남연구원 등 각계 전문가들이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특히 이 토론회에는 서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원도심 상인들의 고충 및 건의사항과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종합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신영미 서산시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원도심에는 동부시장, 먹거리골과 연계해 다시 서산의 중심상권으로 되살릴 여건과 잠재력이 충분하다.” 며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원도심을 살릴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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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역 정보화 구축 ‘박차’서산시가 지역 정보화 구축에 큰 틀을 마련했다. 시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보화위원, 관계부서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지역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서산 지역 정보화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역정보화 계획의 수립이 필요했다. 이에 시는 지난 4월부터 외부전문기관에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이 계획의 수립에 나섰다. 용역기관에서는 이 기간 동안 내외 환경 분석과 시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인터뷰 결과를 토대로 정보화 수요분석 등을 실시했다. 그 결과 ‘서해안 시대를 선도하는 Creative City 서산’ 이라는 비전과 ‘역동적이고 희망찬 스마트 서산 실현’ 이 목표로 제시됐다. 또한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맞춤형서비스 제공 ▲소통과 협업 기반의 스마트 행정 구현 ▲맞춤형 지역경제 지원 ▲도시통합운영센터 기반 효율적 도시운영 등의 전략이 나왔다. 아울러 위치기반 취약계층 안전·안심 서비스, 서산시 ITS(지능형교통관제체계)구축 등의 20개 세부 추진과제도 마련됐다. 앞으로 시는 서산시 정보화위원의 심의를 거친 후 이달 안에 서산시 지역정보화 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권혁문 부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마련한 기본계획이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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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사업 추진서산시가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제작된 10년 이상 된 노후경유차를 조기 폐차시 보조금을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노후 경유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유해오염물질을 줄여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대상 차량은 최종 소유기간이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이고 서산시에 2년 이상 연속 등록돼 있어야 하며 신청인은 서산시에 2년 이상 거주해야 하는 등 7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이 사업에 선정되면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지원되며 특히 2000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차량은 차량기준가액의 100%를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과 자동차등록증 등 관련서류를 지참하고 서산시청 환경생태과에서 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노후경유차 보조급 지원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산시는 맑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 서산시 환경생태과(☎660-3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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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국내최초 스마트 물 관리 시스템 도입 ‘성과 커’서산시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 이 지역 물 관리의 큰 변화를 이끌어 낸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디지털수도미터(이하 스마트미터)와 첨단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선진 물 관리 기법인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Smart Water Management) 을 지난 6월 팔봉면 지역에 구축했다.팔봉면은 전체 면적이 57㎢로 서울시의 1/10이며 인구밀도는 서울시의 1/250인 전형적인 산촌지역으로 계량기 검침 및 효율적인 물관리가 어렵고 유수율도 가장 낮은 지역이다.이에 시는 지난해 충남의 최대 현안이었던 가뭄극복 대책의 일환으로 우선 팔봉면에 이 사업을 추진했다.시는 팔봉면 각 가정에 기존 수도계량기를 대신해 스마트미터 1,550개를 설치하고 원격통신을 통해 시간대별 수돗물 사용량 정보를 전송받아 물 사용량과 누수 여부 등을 통합 관리하는 과학적 수량관리 체계를 마련했다.그 결과 사업 시행 4개월 만인 1일 현재 유수율 90%를 초과해 연간 19만톤의 누수량이 저감되고 매년 약 1억원의 수도비용이 절감됨은 물론 원격검침 등 운영효율을 높일 수 있게 되는 획기적인 성과를 거뒀다.또한 각 가정별 수돗물 사용패턴의 파악으로 주·야간, 계절별 사용량 특성에 맞는 최적의 수압관리로 누수량 저감과 시민들의 급수불편을 해소했다.아울러 빅 데이터 분석을 통해 누수가 의심되는 가정은 직접 방문을 통해 가정 내부 누수위치를 찾아주고 수도요금 부담을 경감시켜줘 시민 만족도의 향상도 기대된다.시는 이 시스템이 연간 누수로 낭비되는 9억원을 절감하고 상수도 경영 효율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앞으로 서산시 전체로 확대 구축할 방침이다.황정규 서산시 수도과장은 “정부 3.0시대에 발맞춘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은 물 관리의 혁신사례”라며 "내년부터 점진적으로 서산시 전역에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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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17 신규 시책 토론회 제안사항 94.1% 시정에 반영서산시에서 지난달 20일 개최한‘의견 있슈(issue)? 정책 됐슈(sure)! 2017 신규 시책 토론회’ 에서 도출된 제안사항 중 94.1%가 시정에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토론회에는 정책자문교수단, 한국공공자치연구원 등 전문가와 언론인, 시민단체 등 12명의 외부인사가 참석해 총 51건의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에 관련 부서의 검토 결과 80.4%인 41건이 시정에 반영됐고 7건은 일부 반영, 3건은 미반영으로 집계됐다. 시정에 반영된 제안사항 중 ▲지역 내 생산 공산품 홍보 ▲화물차량 주차장 확충 ▲천적 곤충 사육 ▲중국 관광객 유입 관문 기능 수행 ▲관광산업 빅데이터 관리 등이 눈길을 끈다. 또한 ▲간판정비사업 확대 및 조속 추진 ▲공동주택 수급 조절 ▲안전시책 통합 추진 ▲업사이클링 단계별 발전 방안 마련 등도 일부 반영 됐다. 다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명칭 변경 등은 관련 법률이나 상위 지침의 제한으로 시정에 반영되지 못해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 시는 그동안 발굴된 신규 시책 및 토론자 제안사항을 중심으로 시민 의견을 모아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으로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시정에 반영된 제안사항을 구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예산확보에 힘을 쏟겠다.” 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열린 행정을 펼쳐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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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빛깔 단풍이 유혹하는 개심사▲개심사 전경서산시 운산면 신창리 상왕산에 위치한 개심사(開心寺)에는 지금 가을 단풍이 한창이다. 전통사찰 제38호로 지정된 개심사는 삼국시대인 651년에 창건된 유서 깊은 사찰이다. 또한 이 절에는 다포양식의 정수로 손꼽히는 대웅전을 비롯해 보물 제1264호 영산회괘불탱화, 보물 제1,619호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등이 있어 백제문화의 진수도 엿볼 수 있다. 이에 개심사는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사찰로 꼽힌다. 개심사를 지나는 서산의 친환경 트레킹코스인 ‘아라메길’ 을 걷다 떨어지는 단풍에 취하다 보면 그야말로 마음이 절로 열리게(開心) 된다. 그러다 절 내에 들어서게 되면 아담한 가람배치와 오색빛깔의 단풍이 어우러져 관광객의 마음을 고즈넉하니 가라앉히며 세속의 번뇌를 잊게 한다. 이러한 이유로 개심사에는 요즘 평일에는 2,000명, 주말이나 휴일에는 5,000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아울러 인근에 다양한 조선시대의 체험 행사가 펼쳐지는 해미읍성을 비롯해 백제를 미소를 간직하고 있는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이 위치하고 있어 백제역사의 교육코스로도 제격이다. 개심사를 찾은 김정수(36세, 경기도 광명시)씨는 “개심사에 오니 아름다운 오색 단풍과 고즈넉한 절 분위기에 취해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기분” 이라며 “내년에도 꼭 다시 오고 싶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