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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재단, '문화예술로 행복한 마을 활력프로젝트' 보고서 발간[굿뉴스365] 충남문화재단(이사장 안희정)은 2014년도 노인분야 시범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문화예술로 행복한 활력 찾기 프로젝트」 결과보고서를 발간했다. 「문화예술로 행복한 활력 찾기 프로젝트」는 충남 도정방향인 '3농혁신'을 바탕으로 문화예술을 통해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활동으로 농촌지역 노인들에게 문화예술을 활용해 소일거리를 찾아 주는 동시에 수익창출과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추진된 사업이다. 책자는 본 사업에 참여한 3개마을(아산 동암1리, 논산 채운2리, 예산군 상하1리)에서 운영한 프로그램 소개 및 마을 주민들의 활동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주민들의 활동사진,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를 담은 주민들의 수기, 전문가 컨설팅 내용 등 문화예술을 통해 마을에 새롭게 활력을 불어 넣고 있는 농촌마을의 변화와 성장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총 300부를 발간해 전국의 유관기관 및 시설, 단체, 참여마을 등에 배부한다. 앞으로 충남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로 행복한 농촌마을'의 새로운 변화와 성장사례를 발굴·육성해 더불어 잘사는 농어촌 공동체 사회를 실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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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축 출하 전 '절식 이행' 집중 점검[굿뉴스365] 충남도는 다음 달부터 도내 포유류 도축장 출하 가축에 대한 절식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 출하 가축에 대한 절식은 개정된 축산물 위생관리법령에 따라 지난해 1월 31일부터 의무화 됐다. 이 법에 따르면, 가축 사육 농가 등이 소와 돼지를 출하할 때에는 출하 전 12시간 이상 먹이를 주지 않아야 한다. 점검은 도내 7개 포유류 도축장 출하 가축을 대상으로 연중 실시해 나아갈 계획이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절식 미준수 사례가 적발될 경우, 규정에 따라 시정명령이나 과태료를 처분하는 한편,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출하 전 절식 규정을 조기 정착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출하 전 절식은 분변으로 인한 지육 오염을 최소화 해 축산물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사료비 절감이나 도축 폐기물 감소 등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축산 농가 등의 자발적인 규정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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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2곳 신규 공모[굿뉴스365] 충남도는 도내 중증장애인의 사회참여 활동을 활성화하고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4일간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2곳을 신규 공모한다고 밝혔다. 도가 국비를 추가 확보해 공모하는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서북부권(서산·당진) 및 대전근교권(공주·논산·계룡·금산)을 대상으로 각 1곳씩 선정·운영한다. 신청대상은 해당 권역 시·군에서 1년 이상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운영한 실적이 있으며, 사업 운영을 위한 필수인력과 관리능력을 구비한 단체 및 법인이다. 신청을 원하는 법인 또는 단체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 제출서류를 구비해 도 장애인복지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도는 공모 접수가 완료되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를 소집해 적격심사와 평가를 벌여 오는 2월 말경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 자립생활에 영향을 미칠 각종 정보제공 및 권익옹호, 활동보조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현재 도내에서는 3개 권역 4개 센터(천안 2곳, 홍성 1곳, 보령 1곳)가 운영 중이다. 이번 공모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넷 홈페이지(http://www.chungnam.net)를 참고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현재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도내 전 지역 장애인들에게 골고루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웠다"면서 "이번 신규 공모를 계기로 2017년부터는 시·군 센터로 전환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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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수강생 모집[굿뉴스365]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구본충) 평생교육원은 다음 달 2일부터 16일까지 평생교육프로그램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정규강좌는 국가공인자격인 한국어교원 양성과정, 커피바리스타 등의 자격증 취득과정과 생활요가, 국선도, 댄스스포츠 등의 건강프로그램, 충남학, 부동산공‧경매 등의 인문교양과정 등 총 30개 강좌로 총 72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정규강좌 수강접수 방법은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cedu.cyc.ac.kr)에서 가능하며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013년 개원이후 지난 2년 간 총 156개 강좌에 40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등 내포지역의 중추적인 평생학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본충 총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평생학습체제 실현을 위한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자기계발과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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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일 만에 다시 'G2' 찾는 안희정 지사[굿뉴스365]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중국 자치단체와의 교류협력과 인적 네트워크 확대 등을 위해 28∼31일 중국 방문길에 오른다. 지난해 12월 8일 중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지 불과 50여일 만에 또 다시 G2의 한 축인 중국을 찾아 다채로운 외교활동을 펼친다. 안 지사의 이번 방중 활동을 일정별로 보면, 출국 첫 날인 28일에는 헤이룽장성을 찾아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한다. 헤이룽장성은 김좌진 장군과 안중근 의사 등 일제 강점기 국권회복을 위해 피 흘렸던 선열의 흔적이 많은 곳으로, 도와는 지난 1996년부터 교류 협력을 진행해 왔다. 이 지역은 특히 중국 내륙과 러시아를 연결하는 교통요지로, 이번 자매결연 협정은 중국 동북 3성과의 교류협력 확대와 중국 내륙 및 러시아 진출의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안 지사는 자매결연 협정 체결에 앞서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찾아 100여년 전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안 의사의 뜻을 되새길 예정이다. 방중 이틀째인 29일에는 하얼빈시 도시계획관과 일제 만행의 현장인 제731부대 죄증진열관을 차례로 살핀다. 이날 오후에는 이와 함께 헤이룽장성 당서기와 면담을 가진 뒤, 제31회 하얼빈 국제빙설축제 현장을 찾아 세계적인 축제의 운영 노하우를 살필 계획이다. 30일에는 하얼빈에서 베이징으로 이동해 중국 정부 및 주중한국대사관 관계자를 만나 대화를 나눈 후 '빙설 한중연 문화축제' 개막식에 참가한다. 방중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중국 해외투자기업 CEO를 만나 충남의 투자여건을 설명하며, 중국 자본에 대한 투자유치 기반을 다진다. 한편 안 지사는 지난해 12월 8∼12일 중국을 방문, 옌볜주 정치·행정 최고 지도자들을 만나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베이징에서는 중국 기업 제조분야 투자를 처음 유치한 바 있다. 또 세계적인 부동산 개발 기업 대표 등 경제계 유력인사들을 잇따라 만나 세일즈 외교를 펼치며 미래 중국 자본 유치를 위한 교두보를 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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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직불금 개선' 국회서 군불 지핀다[굿뉴스365]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농업직불금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인 충남도가 국회에서 토론의 장을 펼치며, 전국 공론화 작업에 본격 돌입한다. 도는 국회 농해수위원회와 함께 다음 달 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농업직불금 제도 개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 농업직불금의 새로운 길'을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은 국회의원과 농어민 관련 단체, 전문가 등 110여명이 참가하며, 박진도 지역재단 이사장(전 충남발전연구원장)의 기조강연과 충남발전연구원 연구진의 농업직불금 제도에 대한 발표, 종합 및 자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도는 그동안 3농혁신에 따라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농업직불금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다듬어 왔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농업직불금 제도의 문제점을 살피고, 개선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전국적으로 공론화 하는 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3월 '공정하고 정의로운 신균형발전 정책' 발표를 통해 농업직불금 제도 개선을 정부에 공식 제안한 바 있다. 소득보전 차원을 넘어 농업·농촌의 다원적·공익적 기능에 대한 보상 및 지원을 위해 농업직불금 제도를 바꿔야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도는 농업과 농촌이 식량과 환경 등 연간 100조 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공공재로써의 보상 수준은 미흡하다고 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비농림어업 대비 농림어업 GDP는 지난 2003년 47.1%에서 2012년 42.8%로, 도시근로자 소득 대비 농가 소득은 2003년 76.4%에서 2012년 57.6%로 추락했으며, 농업소득률 역시 농업경영비 증가 등으로 2003년 44.8%에서 2012년 33.1%로 떨어졌다. 농정예산 대비 직불금 비중은 6.5%로, 일본(39.6%)이나 스위스(75.6%), EU(79.7%) 등 선진국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이 같은 문제의식을 토대로 마련한 농업직불금 제도 개선 방안은 농업·환경·농촌 등 3개 축으로 구성돼 있다. 제1축인 희망농업 직불금은 국가 식량안보 차원의 식량자급률 유지와 차세대 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농업인이 경작하는 300평 이상 모든 농지를 대상으로 직불금을 지원하는 ‘식량자급 프로그램’과 45세 이하 신규 농업인에 대해 영농정착비를 지원하는 '젊은 농부 프로그램'으로 구분된다. 제2축 생태경관 직불금은 환경친화적 농업 실천에 대한 손실을 보전해 주는 '농업생태 프로그램'과 농촌 경관 보전에 따른 손실을 보전하는 '농촌경관 프로그램' 등이, 제3축 행복농촌 직불금은 농촌공동체에서 필요로 하는 각종 시설 및 기반 관리를 위한 '농촌공동체 프로그램'과 농촌의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촌안전망 프로그램’이 있다. 이를 위해 필요한 예산은 모두 4조 2000억 원∼5조 1000억 원으로, 도는 ▲농어촌특별세 안정적 세원 관리 등 기존 농정예산 확대 ▲사업 타당성이 낮은 사업 축소 등 농정 예산 재편 ▲농업·농촌 관련 중앙부처 예산 통합 등을 통해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최종 목표는 ▲농정예산 중 직불금 예산 비중 30% 확대 ▲농가당 직불금 15% 확대 등으로 잡았으며, 이를 통해 도는 연평균 농가 소득을 현재 3087만 6000원에서 3210만 1000원으로 4%가량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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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시험·검사능력 평가 '우수' 인증[굿뉴스365] 충남가축위생연구소(소장 오형수)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행한 2014년 축산물 시험·검사능력(숙련도) 평가결과 최고 등급인 ‘양호’ 판정을 받아 검사능력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축산물 시험·검사기관의 시험·검사능력 향상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전국의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검사결과의 정확도 및 검사요원의 검사능력 등 4개 분야 10개 항목에 걸쳐 실시됐다. 평가 결과 도 가축위생연구소는 전 항목에서 ‘양호’ 판정을 받아 201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도 가축위생연구소는 우수한 검사능력을 바탕으로 올해 도내 축산물가공품검사 1300건, 잔류물질정밀정량검사 1700건, 한우유전자검사 1300건을 계획하고 있다. 오형수 도 가축위생연구소장은 “매년 평가에서 좋은 성적으로 검사능력을 인정받아 축산물검사에 대한 신뢰도를 확고히 하고 있다”라면서 “검사인력과 장비를 지속적으로 보강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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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희망자 모집[굿뉴스365] 예산군은 다음달 6일까지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근로 희망자 35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소득기반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도중도 화원 조성사업, 추사 산책로 정비사업, 국사봉 등산로 정비사업 등 6개 사업을 오는 3월 2일부터 6월 말까지 4개월 간 진행된다. 근무조건은 65세 미만은 주 26시간 이내,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이내로 한정되며 임금은 월차 및 주휴수당 포함 65세 미만은 월75만원, 65세 이상은 월45만원 수준이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외국인 등록번호 소지자 포함)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지역 주민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사업신청서와 건강보험증 사본 등을 구비해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접수시작일 기준 2년 연속 동일유형의 일자리사업에 반복 참여한 자, 공무원 가족 등은 신청자격이 제외된다.군 관계자는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근로의욕 고취와 서민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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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도민체전 성공 개최 총력▲2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제6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제1차 부서별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굿뉴스365] 예산군은 지난 2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황선봉 예산군수를 비롯한 부서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제1차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예산군에서 열리는 제6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 부서별 업무를 공유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문화체육과장의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경기장 정비, 성화봉송, 자원봉사, 개폐회식 행사, 교통질서, 안전관리 순으로 대회준비 전반에 대해 중점 보고했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12년 만에 예산군에서 개최되는 제6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예산군만이 지니고 있는 특색과 역량을 대외적으로 드높이는 특별한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15개 시군이 화합하는 대회사상 최고의 성공체전이 될 수 있도록 남은기간 시․군 선수단 및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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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홍성군수, 금마면 순방이날 금마면 주민들은 현안사업으로 ▲마을안길 재포장 ▲안마의자 등 건강용품, 운동기구 등 제공 ▲마을도로 선형 개선 등을 건의했다.이에 김 군수는 "제일 불량한 곳부터 단계적으로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이 자리에는 이병국, 김덕배 홍성군의원을 비롯해 주민 60여명이 참여 했다. 금마면은 동쪽으로는 봉수산(484m), 서북쪽으로는 철마산(131m)을 중심으로 구릉을 형성하며 서남쪽으로는 평지로 곡창지대로 형성돼 있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산업구성비 10.5%는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남북으로 국도21호선이 동북으로는 지방도 616호선이 뻗어있고 장항선 철도가 통과하는 교통의 관문이다.문화·유적으로는 문화재 자료339호 복한효자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