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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주민과의 소통 강화…정례 브리핑 실시[굿뉴스365] 예산군은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에 군청 브리핑룸에서 눈높이 섬김행정 실현을 위해 각 부서별로 정례 브리핑을 실시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정례 브리핑은 군정의 중심은 언제나 군민이라는 신념으로 참여와 공감의 소통행정을 위해 도입했으며, 군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각 부서별 현안사항과 각종 사업 추진상황, 군민에게 제공하는 민원서비스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27일 첫 번째 정례 브리핑을 주관한 이용억 기획실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성장 비전과 실천전략 수립에 만전을 기하고, 군민중심 눈높이 섬김행정 실현을 위한 소통행정을 강화함과 동시에 내포신도시와의 상생발전과 군민화합 기반조성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업무성과와 올해 추진할 5대 역점과제, 실천계획을 발표했다. 군 홍보 담당자는 "앞으로 브리핑을 통해 군민이 원하는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여 군정의 문턱이 낮아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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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 김용찬 기획조정실장▲김용찬 기획조정실장[굿뉴스365] 충남도는 신임 기획조정실장에 김용찬 의회사무처장을 지난 23일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실장은 충남 논산 출신으로, 서대전고와 충남대 행정학과를 거쳐 지난 1992년 제36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김 실장은 지난 2008년 도 혁신정책기획관과 2009년 도 행정도시지원·도청이전추진본부장 등 충남도정의 중요 핵심요직을 두루거치면서 조정의 혁신정책, 성공적인 도청이전에 일조했으며, 2010년 행정안전부(현 행정자치부)에서 지방행정국 자치제도기획관실 선거의회과장을, 2011년에는 대통령실에 파견돼 근무했다. 이후 미국 미주리주립대 국외훈련을 거친 김 실장은 지난해 충남도의회 사무처장으로 발령됐으며, 이번에 전임 남궁영 실장이 지방행정연수원 기획부장으로 발령 받으며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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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올해 친환경농업 육성 박차[굿뉴스365] 홍성군은 친환경사업에 205억원을 투입해 체계적으로 육성키로 했다. 군은 지난해에 전국 최초 ‘유기농업 특구’로 지정되어 당초 ‘친환경농업의 메카’에서 친환경농업 최고 인증단계인 '유기농업의 메카'로 전환코자 다각도로 추진한다. 우선 26억 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토양개량제 지원하고 10억을 투입하여 유기질비료 지원 등 친환경농업 생산·유통기반 인프라 구축, 친환경농업인 및 단체 육성 등 40개 사업을 선정해 실시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토양개량제 366,620포는 규산질비료와 석회질비료로 나뉘며, 규산질비료는 벼의 쓰러짐을 막고, 석회질은 밭작물의 연작피해방지를 돕는다. 또 유기질비료를 지원해 농축산부산물의 자원화를 촉진하고 녹비작물 종자를 지원하여 화학비료 사용량을 감축하며, 친환경농자재를 지원해 친환경농업 생산기반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친환경농업 인증비지원 및 20ha 친환경벼 재배단지 등 친환경농업 인증농가를 육성하고 생산 및 유통기반을 조성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정책으로 ‘유기농업 메카’ 전환을 위해 힘쓴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친환경농업 자생력 강화를 위해 친환경농업 생산조직을 육성하고 대도시 인근 주민을 초청해 친환경 체험행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유통구조를 다변화하여 판로를 개척해 나갈 예정이다. 또 딸기 수정벌 1,000통을 지원해 기형과 발생을 예방하고 인삼 생산자재 지원 등 11개 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여 원예작물 및 특용작물 수입개방 확대에 대응해 경쟁력을 확보해 농업소득 향상에도 힘을 기울이는 한편 도시근교농업인 시설채소를 집중 육성하여 FTA 및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농업 개방화와 대내외 경기불안 및 고령화로 농촌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고품질의 가격 경쟁력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친환경 정책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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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선 공주시의회의장, 건축·토목 설계사무소장과 간담회[굿뉴스365] 이해선 공주시의회의장은 27일 공주시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건축사 및 토목 설계사무소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건축사 및 토목설계사무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규제개혁을 위한 인·허가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지속적인 경기침체 해결을 위해 범정부적으로 다양한 규제개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규제개혁과 밀접하게 연관이 있는 각종 인·허가 사항에 대해 개선방안을 모색코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면서 느낀 애로사항 및 지식 등을 바탕으로 여러분께서 주신 다양한 고견이 정책에 반영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공주시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이날 참석한 설계사무소대표는 "간담회를 통해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인·허가 개선방안이 마련될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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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보호자 없는 병실운영[굿뉴스365] 홍성군은 소외계층 의료비를 경감시켜 주기위해 ‘보호자 없는 병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보호자 없는 병실지원 사업은 2실 10병상으로 남녀 각각 1병실 5병상을 지원하며 국민 부담이 큰 3대 비급여 진료비 인 선택진료비, 상급병실료, 간병비 등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 건강보험 납부 하위 20% 이하인 자, 긴급 복지지원제도에 따른 긴급지원대상자, 군수가 간병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자(노숙자, 행려병자 등)이며 지원일수는 1인당 30일로 소견서 첨부 시 연장지원도 가능하다. 군은 지난해 보호자 없는 병실 지원사업 운영으로 140명 여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1억 2천 4백만원을 지원하여 의료비 부담 때문에 입원하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명실상부한 의료비 경감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자평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보호자 없는 병실운영으로 선택진료비, 상급병실료, 간병비 등의 국민 부담이 큰 3대 비급여 문제를 해결하여 군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시켜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가 되며, 이용자들의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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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14년도 기록관리 대통령표창 수상[굿뉴스365]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에서 실시한 2014년도 기록관리 평가에서 3년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27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국가기록원이 주관하는 기록관리 평가는 매년 중앙행정지관, 특별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등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기록관리 분야의 가장 공신력 있는 평가다. 2014년도 기록관리 평가는 기관유형별로 가(100~95), 나(94~85), 다(84~75), 라(75 미만) 4등급 절대평가로 실시됐으며, 충남교육청은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최우수등급인 '가'등급으로 평가됐다. 이번 결과는 2011년 기록물관리전문요원 임용을 시작으로 중요자료의 DB구축, 기록관리 업무매뉴얼 제작, 찾아가는 맞춤교육등 내실있는 기록물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시청각기록물 및 행정박물의 전시를 통하여 기록물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기록물관리가 이뤄낸 성과다. 이로써 충남교육청은 지난 2012년 행정자치부 장관 기관표창에 이어 두 번째 기록물관리 표창의 쾌거를 이루게 됐다. 도교육청 조융호 총무과장은 "충남교육청 기록물관리는 이제 안정화단계에 접어 들었다고 할 수 있으며, 여기서 멈추지 않고 보다 선진적인 기록물관리 정책을 수립하여 더욱 발전하는 충남교육청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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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생활체육 요람으로 탈바꿈▲국민체육관(수영장) 조감도[굿뉴스365] 청양군(군수 이석화)이 생활체육의 요람으로 거듭나고자 생활체육시설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올해 군민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각종 공공체육시설에 178여억원을 투자한다.올해 80억원이 투입되는 국민체육센터는 25m 6레인 규모의 수영장으로 오는 6월 준공돼 시범운영을 거쳐 공식 개장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군은 충남도내에서 유일하게 수영장이 없는 자치단체로 그동안 군민들이 느꼈을 소외감을 해소해 주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한편, 스포츠팀 동․하계 전지훈련 유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오는 6월까지 4억 8000만원을 투입해 청양공설운동장 부지 내에 풋살장 2개소, 족구장, 야구연습장을 만들고 조명을 설치해 주·야간을 불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생활체육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이와 함께 총 사업비 80억원이 투입되는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도 추진된다.군은 배드민턴, 배구, 탁구 등 체육 동호인들과 장애인들의 생활체육활동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군민체육관 인근에 다목적 실내체육관을 건립하고자 올해 지방재정 투․융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도에 착공할 계획이다.이밖에 대치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개방형다목적체육관은 청양군이 8억 4000만원, 청양교육지원청이 5억 6000만원을 투자해 수정초등학교 내에 세워질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100세 건강시대에 대비해 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함으로써 군민들이 언제나 어디서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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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지적문서 전산화 구축 시행[굿뉴스365] 청양군(군수 이석화)이 신속·정확한 민원서비스 제공 및 군민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2014년도 영구보존 문서인 지적문서에 대한 전산화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지적문서 전산화란 종이기록물인 카드대장, 토지이동결의서, 측량결과도에 대한 스캐너 작업을 통해 이미지로 저장하는 방식으로 군민의 재산권 행사와 보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침과 동시에 행정자료로서의 활용도가 높다.이번에 시행되는 전산화 사업 대상은 ▲카드대장 2만면 ▲토지이동결의서 4000면 ▲측량결과도 600면으로 총 2만4600면이 이미지 D/B로 보존 관리될 예정이다.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으로 지적문서의 실시간 자료조회가 가능해지며, 행정업무의 효율화 및 신속·정확한 민원응대로 고품질 지적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군 관계자는 "지적문서는 군민의 재산과 직결되는 만큼 전자적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존·관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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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여박물관 신규 자원봉사자 모집[굿뉴스365]국립부여박물관(관장 구일회)은 28일부터 2월 13일까지 신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이번 자원봉사자 모집은 박물관 전시·교육 분야 등의 효율적 운영을 통하여 박물관 관람객들에게 질 높은 관람 여건을 제공하고, 동시에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국민의 문화적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서다. 모집분야는 ‘전시해설’, ‘교육 및 어린이박물관 지원’ 분야로 국립부여박물관 누리집 (http://buyeo.museum.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고, 소정의 양식을 작성해 우편, 이메일 및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서류 합격자는 2월 24일부터 3월 2일까지 자원봉사자 기본교육(20시간)을 받게 되며, 교육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 봉사자는 3월 10일(화)부터 주 4시간 이상 국립부여박물관에서 활동하게 된다. 활동기간 중 중식이 제공되고 연 2회 이상의 타 지역 답사 기회와 박물관 간행물 제공 등의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국립부여박물관 누리집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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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 실시[굿뉴스365]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방세의 건전한 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평과세로 인한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팔을 걷었다.시는 지방세의 체납액을 줄여 지방 세수를 증대하기 위해 6개조 28명으로 구성된 ‘지방세 징수 38 기동팀’을 2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는 전체 체납액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시는 자동차세와 함께 다른 지방세의 체납내역이 확인되면 예고 없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차량 탑재형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시스템, 스마트폰 등 최신 기기를 활용해 밤낮 구분 없이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며, 고질·상습 체납차량 등에 대해서는 공매처분을 실시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또 영치된 자동차를 노상에 방치하거나 불법 운행할 경우 경찰서, 교통관련 부서 합동으로 단속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체납차량이 도로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앞으로 조세정의를 실현하고자 한번 부과된 세금은 반드시 납부해야 한다는 납세의식을 심어주고 체납액 일소를 위하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총 430대의 번호판을 영치하여 1억 9500만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