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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화 청양군수, 호남 총리 문재인 발언 강력 비판▲이석화 청양군수 [굿뉴스365] 문재인 의원의 이른바 '호남 총리' 발언을 두고 연일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완구 국무총리 지명자의 고향인 청양에서도 거센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이석화 청양군수는 지난 26일 문재인 의원이 이완구 국무총리 내정과 관련 '호남 인사를 발탁했어야 했다'라고 발언한 데에 나눠먹기식 인사 행태이자 지역 감정을 부추긴다며 강하게 비판했다.이 군수는 "공직사회의 기강 해이, 안전 불감증 등 전국적으로 총체적 난국에 빠진 현 시점에서 난세를 바로잡을 국민 대통합의 적임자는 이완구 지명자"라고 역설했다.또 "지연, 학연, 혈연으로 문제되고 있는 병폐 중 하나인 지역 갈등 해소의 첩경으로 이완구 원내대표의 총리 후보 지명은 시류의 필수적인 선택"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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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4-H연합회 이·취임식 개최[굿뉴스365]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우)는 28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미래농촌 주역 육성을 위한 논산시 4-H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논산시4-H본부회장을 비롯한 제52대 오세훈 이임회장과 제53대 임병국 취임회장 등 4-H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동안 4-H 활성화에 많은 봉사를 해 온 오세훈 이임회장과 임원진은 농촌의 후계인력인 4-H회원 확대 등 공로를 인정받아 회원들로부터 공로패를 받았으며 행사는 훈훈한 분위기속에 치러졌다.  제53대 논산시4-H연합회장으로 인준을 받은 임병국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배님들의 발자취를 거울삼아 논산의 미래농촌을 이끌어갈 주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회원 역량강화에 더욱 힘쓰고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모습으로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4-H활성화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농업기술센터 박용식 과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논산시 4-H연합회원들의 젊은 패기와 창의적인 사고에 힘입어 농업·농촌의 발전과 지역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올해는 지(智), 덕(德), 노(勞), 체(體) 「4-H이념」생활화로 더욱 발전하는 논산시 4-H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이날 이·취임식에서 회원들은 과제활동 및 교육행사, 지역축제 참여, 불우이웃돕기, 봉사활동 등 2015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나갈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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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우리마을 건강운동 지도자 양성 본격 추진[굿뉴스365]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논산, 새로운 도약 100년! 건강100세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우리마을 건강지도자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이 건강해야 마을이 건강하다’란 테마로 건강100세 신체활동 선도마을 22곳을 지정하고 주‧야간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활동하게 될 강사 48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강사들이 알아야 할 건강상식과 전반적인 보건사업에 대한 사전 지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마련, 신체활동과 건강정보 전달 등 보건사업 홍보대사로 활동하는데 도움을 줄 알찬 시간으로 진행됐다. 총 8시간동안 보건소의 과거와 현재의 역할, 건강생활실천사업 등 통합건강증진사업이란?,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관리, 노인운동의 필요성과 위험성, 치매검사, 쯔쯔가무시증 예방관리 등 전반적인 보건사업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또, 교육을 마치면서 건강지도자 서약서 작성 및 건강지도자 과정 수료증을 전달해 자긍심을 갖도록 했으며 이들은 일선에서 지역주민의 건강파수꾼으로 책임을 다하고, 건강한 논산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이승선 논산시 보건소장은 "관할지역 건강100세 신체활동 선도마을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지도자들이 적극 노력해 달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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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기계 임대사업장 인기 짱![굿뉴스365]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여는 정부 3.0달성과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기계 임대사업이 날이 갈수록 농민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29일 시에 따르면 농기계 구입비 경감과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농기계 임대사업이 지난 한 해 동안 1700여 농가 4천여대의 임대실적을 올리는 등 날로 농민들의 이용 실적이 증가하고 있다.이같은 결실에는 고가의 장비를 구입할 필요 없이 70종 462대의 다양한 장비를 필요할 때마다 저렴한 가격에 임대해 사용할 수 있어 편리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갖췄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 지난해 7월 이인면 반송리에 14억 9700만원을 투입, 2567㎡의 부지에 53종 158대의 장비를 갖춘 남부 농업기계임대사업장이 문을 열어 그동안 농기계 임대 서비스의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던 공주시 남부권역 농민들도 손쉽게 농기계를 빌려 쓸 수 있게 된 것도 중요 요인으로 꼽힌다.아울러 시는 이러한 농민들의 호응에 발맞춰 농기계 임대사업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하는 한편 농민에게 꼭 필요한 시책들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우선 지난해 말 완공된 남부 농업기계임대사업장의 야외보관창고와 사무실, 쉼터를 활용해 남부권역 농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올해 1억 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농민들의 희망하는 기종을 추가 구입할 계획이다.또 그동안 농한기를 이용해 연 2회 실시하던 현장교육을 올해부터는 지역농업인뿐 만아니라 귀농․귀촌자들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내 실습장을 활용해 수시로 운영해 농민 편의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촌을 꿋꿋이 지키고 있는 농입인들을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과 A/S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공주시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미래가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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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예산군수, 연두순방 관행 타파…주민과 격의 없는 대화[굿뉴스365] 예산군(군수 황선봉)은 29일 오후 2시 각급 기관․단체장, 이장, 새마을지도자, 장애인, 취약계층, 청소년 등 주민 초청 600여명을 군 문예회관으로 초청해 군정설명회를 열고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군정설명은 군민 눈높이 맞춰 황선봉 군수가 직접 프리젠터로 나서 군정살림살이에 대해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군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했다. 특히 이번 군정설명회는 매년 의례적으로 진행됐던 읍·면 연두순방의 관례를 과감히 탈피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과 주민의 공감대를 높였다는 평이다. 1부는 2015년 군정보고, 2014년 건의사항 처리 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황선봉 군수 "2015년 예산발전의 원년, 이렇게 일하겠다"고 말문을 열고 "약속을 지키는 서민군수로서, 정책 하나하나 군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군민 눈높이에 맞는 섬김행정을 실현해 나가고, 금년 한해도 군민의 행복과 예산발전을 최우선 목표로 뛰고 또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민선 6기 군정 비전과 방침, 2014년 군정 주요성과, 공약사항 현황과 2015년 군정 주요계획에 대한 7대 역점추진과제를 자세히 설명하고 주민의 군정참여를 당부했다. 2부 특강은 KBS 공채6기 개그맨 서인석씨를 초청해 '유쾌한 소통'이라는 주제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역량교육이 실시됐다. 군정 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군수가 직접 군 주요사업을 하나하나 설명하는 것이 신선하고 감명을 받았으며, 군정 발전에 모든 군민이 함께 하자는 뜻을 읽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군정설명회는 기존의 관행을 타파하고 군정 발전에 모든 군민이 함께 하자는 뜻으로 준비했다"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해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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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행자위, 도 재난안전연구센터 설치 제동[굿뉴스365] 충남도의회가 도 재난안전연구센터 설치에 제동을 걸었다. 조직개편과 연계되지 않은 센터 운영은 예산 낭비일 뿐만 아니라 업무 효율성도 낮을 수밖에 없다는 이유에서다.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9일 열린 안전자치행정국 업무보고에서 충남발전연구원에 설치를 골자로 한 '도 재난 안전연구센터 설치 조례안'을 보류했다고 밝혔다.행자위 위원들이 이 조례안을 보류시킨 이유는 현실에 동떨어졌다는 게 가장 크다. 특히 정책 수립의 사전 검토 과정을 외부기관에 맡길 경우 조직과 예산이 방만하게 운영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위원들은 재난과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지만, 보다 체계적인 정책 의제 형성이 선행돼야 한다는 데 중지를 모았다. 백낙구 위원장(보령2)은 "재난안전연구센터 설치를 고민하는 것이 당연하다”면서도 “실질적으로 도민의 피부에 와 닿는 동시에 예방 차원의 센터가 설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기철 위원(아산1)은 "정부의 협력 없이 단독적으로 연구를 진행하는 것은 효율성이 떨어진다"며 “이 센터 설치가 시기상 조급함이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충발연이 전국 시도 연구원과 비교할 때 예산과 인력이 많다"며 "그럼에도 연구실적은 호응받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덧붙였다.이용호 위원(당진1)은 "조직 설치에 필요한 인력 운영을 조례에 담아내지 못한 것은 조직 운영의 탄력성을 살리기보다 방만한 조직운영이 될 요인을 스스로 제공하는 것"이라고 질타했다.윤지상 위원(아산4)은 "재난안전연구 자료가 거의 없어 우려스럽다”며 “예방과 사전조치에 대한 전문성 축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조길행 위원(공주2)은 소방체험관 운영과 관련해 "도 예산을 투입해 건축물을 건립하고도 해당 시설물의 소유권을 천안시에 넘긴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지속해서 이용하는 체험관 특성을 무시한 안일한 행정"이라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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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특수학급 32학급 신·증설[굿뉴스365]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9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장애학생 학부모와 특수교육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애 공감 특수교육 지원을 위한 '2015 충남 특수교육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에는 특수학급 신·증설 32학급을 포함한 특수학교 설립 추진 의지를 담고 있으며, 특수교육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한 개별화교육과 장애학생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통합교육은 물론 치료지원․통학지원․보조공학기기 지원과 같은 각종 관련서비스가 강화된다. 또 6개 영역 특성화 전문거점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을 활성화하고, 특수교육장애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해 상설모니터단을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 각 1개소씩 15개소를 운영한다. 아울러 특수학교 학교기업 2교(천안인애학교, 공주정명학교) 및 고등학교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 9교 운영, 장애학생 ‘맞춤 일자리 창출 사업’ 등을 통해 장애학생의 취업․창업교육도 강화한다. 특히, 장애학생의 특기․적성 개발을 위한 ‘꿈 키움! 끼 펼침! 체육․문화․예술교육’과 특수교육 문제해결을 위한 ‘현장 맞춤 특수교육 지원단 운영’을 특색․역점사업으로 추진해 현장이 공감하는 행복한 학생 중심 특수교육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내실 있는 계획수립을 위해 사전에 도내 장애인부모회 회원과 학부모대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교육 정책 및 사업 추진에 대한 안내 및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특수교육담당자 50여명이 올해 핵심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과제를 사전 협의함으로써 정보공유 및 특수교육 발전방안 모색의 기회도 가졌다. 도교육청 이인수 학교정책과장은 "장애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지역중심의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을 통해 수요자가 공감하는 생애 공감, 학생 중심 충남 특수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적의 특수교육 환경 구축과 예산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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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헤이룽장성 상생발전 방안 모색[굿뉴스365] 교류협력 확대 등을 위해 중국을 방문 중인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9일 하얼빈 화웬춘호텔에서 왕씨엔쿠이(王宪魁) 헤이룽장성 당서기를 만나 양 도·성의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왕씨엔쿠이 당서기는 하얼빈 철도국 서기를 시작으로 중국 철도부 정치부 주임, 깐쑤성 부당서기, 헤이룽장성 성장 등을 거쳐 지난 2013년부터 당서기에 오른, 헤이룽장성 최고 정치지도자다. 왕씨엔쿠이 당서기를 만난 자리에서 안 지사는 "충남과 헤이룽장성은 상호 교류협력 확대를 통해 상생발전의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양 지역 공무원은 물론, 청소년 교류와 국제행사 상호 참가, 나아가 기업 간 교류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 지사는 특히 "경제와 농업은 분리될 수 없는 보완재로, 최첨단 산업의 메카이자 농업도인 충남과 풍부한 농산물·에너지 자원을 보유한 헤이룽장성이 경제와 농업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중국 최북단 러시아 접경에 위치한 헤이룽장성은 우리나라 면적의 4.6배로, 인구는 3834만 명에 달한다. 도와 헤이룽장성은 지난 2010년 교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지 5년 만인 28일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다. 안 지사는 이날 왕씨엔쿠이 당서기 면담에 앞서 하얼빈시 도시계획관과 태양도 눈조각공원을 차례로 관람하고, 일제의 만행이 남아 있는 제731부대 죄증진열관도 찾았다. 731부대는 일제가 1936년 만주 침공 시 하얼빈 남쪽에 설치한 세균전 비밀연구소로, 중국인과 한국인 등 3000여명을 대상으로 세균 실험을 자행한 곳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일제의 전쟁범죄를 알리기 위해 이 시설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을 추진 중이며, 지난 2001년부터 복원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안 지사는 이날 이와 함께 세계 4대 겨울축제 중 하나인 하얼빈 국제 빙등 축제장을 찾아 운영 노하우를 살피고, 도내 축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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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설맞이 공중화장실 일제점검 실시[굿뉴스365] 예산군은 설 명절을 대비하여 2일부터 13일까지 관내 공중화장실 63개소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설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 관광지와 공원,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자체점검반을 편성하여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 화장실의 관리 및 청소상태와 편의용품 비치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고 파손된 시설에 대하여는 설 연휴 이전까지 보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관광예산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공중화장실의 시설물과 소모품을 내 것처럼 청결히 사용하고 아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예산군은 수덕사, 충의사 등 주요 관광지 25개소와 읍․면에서 관리하는 32개소, 터미널, 기차역 등 다중이용시설 6개소 등 총 63개소의 공중화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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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촌 주거환경개선 사업 추진[굿뉴스365] 예산군은 주거환경 향상과 도시민 유치 촉진 및 농촌 활성화를 위해 2015년도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확정된 사업규모는 주택개량사업 100동, 빈집정비사업 70동, 슬레이트 처리사업 70동으로 총 240동 규모이다. 우선 주택개량사업은 노후주택을 개량하거나 무주택자 또는 귀농인이 주택을 신축할 경우 해당되며, 주거전용면적 150㎡이하 주택을 신축할 경우 동당 토지․주택 등 담보물 감정 평가액의 70%까지 융자금을 지원한다. 또 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농촌주택을 철거하는 사업으로 동당 20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슬레이트처리사업은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는 사업으로 동당 최대 336만원 한도이며, 한국환경공단에 위탁 처리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0일까지이며, 개량을 원하는 주택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