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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여성친화도시 현판식 가져[굿뉴스365] 홍성군은 5일 여성친화도시 현판식을 개최했다.이날 현판식에는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해 여성단체 회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현판식을 계기로 군은 ‘양성이 평등하고 가족이 행복한 힘찬 홍성‘ 슬로건으로 ▲성 평등한 홍성 ▲일하기 좋은 홍성 ▲안전한 홍성 ▲건강한 홍성 ▲함께 돌보는 홍성 등 5대 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지난달 29일에는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여성가족부와의 협약을 체결해 앞으로 5년간 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군은 군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년 새로운 정책 및 여성친화도시 과제를 발굴, 추진해 여성은 물론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석환 군수는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여성뿐 아니라 모든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여성들의 참여와 의견을 반영하고 이를 적극 추진해 군민 모두가 공감하는 홍성만의 명품 여성친화도시를 만드는데 온 힘을 쏟을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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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청렴한 군정 만들기 노사 '맞손'[굿뉴스365] 홍성군 노·사가 청렴한 군정 만들기를 위해 힘을 합쳤다. 홍성군과 홍성군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4일 오후 3시부터 군청 대강당에서 군 공무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청렴 및 노사관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양동훈 공익보호지원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청렴, 경쟁력의 원천'이라는 주제로, 공공기관의 청렴도 현황과 반부패 우수사례 등을 제시하며 부정부패의 원인과 처방, 청렴한 조직 정착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서 공노총 연금연구소 소장인 황성화 서울 강서구청노동조합 위원장의 강의로 공무원 노사 간의 건전한 관계정립과 공무원 연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홍성군과 홍성군청노동조합이 손잡고 매년 실시하면서 조직의 청렴문화 정착과 건전한 노사관계 구축에 노사가 함께해야 한다는 인식을 같이하는 계기로 삼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는 평이다. 한편 홍성군은 친절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노사가 긴밀히 협력해 노력함으로써 지난해 청렴도 평가에서 도내 최고의 평가를 받으며 ‘청렴홍성’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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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14년 고충민원 350건 제보¨해결 '전력'▲2014년 민원처리 현황(자료제공=충남도)[굿뉴스365]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올해 고충민원 감축 방안으로 지난해 시범 실시한 '민원 합동토론회'를 제도화 해 현장 위주의 민원해결을 추진키로 했다.도 감사위원회는 5일 2014년 고충‧진정민원의 발생 및 처리상황을 분석한 결과 총 350건의 고충민원이 제보됐다고 밝혔다. 민원 내용별로는 ▲건설‧교통 분야가 123건으로 가장 많았고, ▲환경공해 48건 ▲복무관련 45건 ▲농림수산 32건 ▲일반행정 16건 ▲경제통상 14건 ▲보건복지 13건 ▲문화관광 11건 ▲기타 48건 등으로 집계됐다. 고충민원은 행정기관 등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국민에게 불편 또는 부담을 주는 사항에 관한 민원이다.특히 건설‧교통 분야 고충민원이 많은 것은 지역개발에 따른 갈등과 사유재산 인식 강화된 것이 한몫했으며, 환경‧공해 분야는 삶의 질에 대한 주민의 관심도가 높아진 것이 주요요인으로 분석됐다. 민원제보 발생지역은 도 관련사항이 43건, 공주시 38건, 천안시 30건, 당진시 37건, 태안군 25건, 청양군 22건, 금산군 20건, 논산시 19건, 예산군 19건, 아산시 18건 등으로, 전반적으로 도내 서북부지역의 민원이 다른 곳에 비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 감사위원회는 지난해 접수된 전체 350건의 고충민원 중 39.7%인 139건에 대해서는 민원인의 요구사항 등을 반영해 적극적으로 해결했고, 수용하기 어려운 211건의 고충민원은 민원인에게 상세한 설명과 함께 이해를 구하고 대안 제시 등의 방법으로 회신 처리했다.또 민원인의 입장에서 접수된 민원을 신속‧공정하게 조사 처리해 처리기간을 단축하는 등 민원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민원발생의 원인과 대안을 함께 분석·논의하고, 생활 속의 작은 불편사항과 불합리한 행정제도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함으로써 고충민원의 사전예방을 위한 활동도 추진할 방침이다. 도 감사위원회 조사과 관계자는 "도민들께서 일상생활 중 불편함이 없도록 고충이나 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합리적 민원처리로 신뢰받는 도정을 구현해 나가는데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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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재해예방사업 '우기 전 100% 완료' 추진[굿뉴스365] 충남도는 올해 재해예방사업을 우기 전에 100% 완료키로 했다.도는 5일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재해예방 사업을 우기 전 조기 완료키로 하고 도내 83개 지구에 70억 6000만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지방도 및 15개 시·군 재해예방시설물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해 사업의 시급성, 재해예방 효과 등을 고려해 우선 정비 대상 사업으로 총 83개 지구를 확정했다. 주요 사업내용으로 ▲예·경보시설 보수·확충 4지구 4억 7000만 원 ▲노후수문 보수·보강 8지구 3억 원 ▲하천정비 33지구 30억 5000만 원 ▲노후교량 보수·보강 21지구 22억 9000만 원이 투입된다. 이외에도 ▲농업기반시설정비 5지구 2억 2000만 원 ▲도로 절개지 정비 3지구 1억 5000만 원 ▲내진성능평가 등으로 9지구 5억 8000만 원이 투입된다. 도는 우기 전까지 주요사업이 100% 완료될 수 있도록 자체 점검반을 편성·운영해 매월 1회 이상 수시점검을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재해사전 대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재해예방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해 사람이 중심이 되는 재난에 강하고 안전한 충남을 만들겠다"며 "장마와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대비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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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 절반 '생활체육 규칙적 참여'[굿뉴스365] 충남도민 절반가량은 매주 한 차례 이상 규칙적으로 생활체육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도가 연구용역을 통해 지난해 11∼12월 만 10세 이상 도민 1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충청남도민 생활체육 참여 실태조사'(신뢰도 95%, 오차범위 ±2.95%) 결과다. 주요 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49.5%는 1주일에 1회 이상 생활체육에 참여하고 있었으며, 미참여율은 46.8%로 조사됐다. 성별로는 남성 56.7%가 규칙적으로 생활체육에 참여하고 있다고 답해 여성 참여율(41.9%)보다 높았으며, 연령별 참여율은 10대 52.7%, 20대 42.9%, 30대 44.5%, 40대 50.7%, 50대 49.7%, 60대 51.2%, 70대 56.1% 등으로 나타났다. 생활체육 참여 이유는 건강 유지 및 증진이 54.7%로 가장 높고, 여가선용(25.6%)과 체중조절 및 체형 관리(9.1%), 스트레스 해소(4.6%), 자아실현 및 만족(3.1%) 등이 뒤를 이었으며, 효과로는 건강증진(38%), 체력증진(30.2%), 스트레스 해소(17.3%) 등을 꼽았다. 참여하지 않는 이유는 시간 부족(58.6%), 체육시설 접근성 낮음(7.8%), 소득수준 낮음(6.7%), 건상상의 문제(6.1%)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종목은 걷기가 24.6%로 가장 많았고, 등산 21.9%, 헬스 16.2%, 수영 14.2%, 축구 9.2%, 배드민턴 7.5% 등으로 조사되고, 1인당 체육 활동을 위한 투자비용은 월 평균 4만 2000원으로 분석됐다. 또 주 참여 생활체육 종목의 1회 평균 활동 시간은 1시간 30분으로 나타났으며, 10명 중 6명 이상은 공공체육시설을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응답자의 69.3%는 집 주변(1㎞ 이내) 체육시설을 알고 있었으며, 자신의 집 주변에 설립이 필요한 시설로는 공공체육시설(92.4%, 이하 복수응답)과 민간상업체육시설(28.3%), 학교체육시설(20.9%), 각종 복지시설(16%), 청소년수련시설(12.2%) 등을 들었다. 도내 생활체육 환경 개선을 위해 중점 추진해야 할 사항으로는 생활체육 발전 중장기계획 추진(31.2%) 이 가장 높았으며, 체육 기반시설 확충(26.8%)과 생활체육 활성화 예산 확충(21.5%)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많았다. 도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도민의 생활체육 활동 참여 현황과 요구를 구체적으로 파악해 도의 생활체육 정책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체육 소외계층 참여 확대 방안을 찾고, 맞춤형 체육시설 조성 등 도민 눈높이와 욕구에 부합하는 생활체육 진흥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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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소통과 화합으로 역점사업 추진 올인[굿뉴스365]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소통과 화합으로 역점사업 추진에 올인키로 했다.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으로는 △2016년 도민체육대회 성공적 개최 준비 △「인구증가 프로젝트」수립 추진 △계룡소방서 설치 및 공공기관 유치 △노인회관 증설 및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광석굴다리 정비사업 및 연산천 종합정비 △규제개혁 신고센터 운영 활성화 △두계근린공원 조성 및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 △1,000원 효성택시 도입 추진 △엄사화요장 종합대책 추진 △시민안전센터 설치 △계룡 대실 및 하대실 도시개발사업△계룡 제1농공단지 기업유치 추진 등이다. 시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기 정책자문단 및 6급 이상 간부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최홍묵 시장은 "지난 달 26일 단행된 조직개편에 따른 군과의 민군협력 업무가 소홀함이 없도록 기존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협력방안 마련과, 신설된 조직의 조직안정화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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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상반기 중 427억원 조기집행[굿뉴스365]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조기집행 대상 777억원 중 427억원(55%)을 상반기에 집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안정, SOC사업 등 효과가 큰 사업들을 우선 추진하면서 민간에 자금이 실제로 집행될 수 있는 경비 위주로 조기집행을 추진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기집행 상황반’을 구성‧운영하고,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관리와 월별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집행실적을 점검하는 등 목표달성에 모든 행정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안교도 기획감사실장은 “자체 점검회의를 통해 추진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여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문제점 분석을 통한 대책 마련 등 계획된 목표달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론 서민 생활안정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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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양돈농가서 또 구제역 발생[굿뉴스365] 충남 천안의 한 양돈농가에서 5일 또 구제역이 발생했다.천안시와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시 성환읍 신방리의 한 양돈농가에서 이날 오전 11시 5분경 돼지사육 2개동 1000여마리 중 150여 마리에서 수포가 발생하고 일어서지 못하는 등의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다.이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 간이키트 결과 이 중 1마리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현장을 통제하고 긴급방역에 나섰다.해당농장은 5개동에서 돼지 1900마리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해당농장으로부터 위험지역인 3km 이내는 3가구에서 3,900마리 경계지역인 10km 내는 12가구에서 16,079마리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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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폭력배 가담 600억대 사설 스포츠 운영자 일당 검거베팅금 상한은 100만 원이나 사실상 실명 인증 절차가 없어 1인이 수개의 아이디를 생성, 무제한 베팅을 가능케 했으며 당첨금 상한 금액은 최대 500만 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사이트 전체 회원 수는 2600여명으로 회원 가입시 성인(실명) 인증 절차가 없고, 베팅금이 다액 500만 원 이상인 회원을 선별해 VIP 회원 전용 사이트 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도박장의 중간관리자 김 모씨(38세,구속)는 광주광역시를 무대로 활동하던 폭력 조직 A파 조직원, 범죄수익금으로 고급외제차를 운행하고, 해외 골프 여행을 다니는 등 호화로운 생활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류근실 사이버범죄수사대장은 "도박자에 대해 금명간 소환 조사하는 등 온라인 도박행위자들을 강력 단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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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세종시 신설학교들 첫 졸업생 배출[굿뉴스365] 세종시에서 근래 몇 년 사이 개교한 신설학교 대부분이 올해 첫 졸업식을 갖고 졸업생들을 각각 배출하게 된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 교육감 최교진)은 세종시의 예정지역에서 최근 2년 사이에 개교한 초·중·고 8개 학교들이 총 696명의 첫 졸업생을 배출한다고 밝혔다.학교 급별로는 미르·아름·연양·나래·양지초 등 5개의 초등학교가 307명을, 새롬·아름·성남중 등 3개의 중학교가 375명의 첫 졸업생을 각각 배출하게 된다. 재학생이 다소 적은 고등학교의 경우는 한솔고가 지난해 첫 졸업생을 배출한데 이어 올해는 도담고가 14명의 졸업생을 배출한다.한편, 세종시의 2-2생활권 새롬동에 지난해 3월 개교한 새롬중학교는 5일 학교 다목적 강당에서 3학년생 201명에 대한 첫 졸업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