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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기안전점검 등 취약설비 무료개선[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기재해 없는 마을을 위해 전기안전점검 등 취약설비 무료 개선하는 ‘그린타운’활동에 나선다. 세종시에 따르면, 전기재해 없는 마을, 그린타운은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임석윤)에서 전기안전과 행복한 고객을 위해 1사1촌 협약을 체결하고 연중 전기설비를 점검하는 봉사활동이다.한국전기안전공사는 협약을 맺은 마을을 방문해 안전한 전기사용요령과 농사용 전기설비 안전관리 방법을 알려주고 전기 안전점검과 취약설비에 대한 무료 개선활동 뿐만 아니라 농촌 일손돕기와 농산물 구매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을 찾을 것으로 보여 전기 안전설비가 미흡한 전통시장을 면밀히 점검해 경미하고 부적합 전기설비는 무료로 수리해 줄 계획이다.권운식 안전총괄과장은 "전기설비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점검으로 취약설비를 무료로 개선해 사전 전기재해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며 전기재해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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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소방본부, 아파트 화재대피 수단 홍보 강화[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아파트 거주 시민을 대상으로 화재발생 시 다양한 대피수단에 대해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에 나서고 있다. 세종시 소방본부는 지난해 12월 9일부터 약 1달 간 세종시 일부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많은 시민들이 화재발생에 대비한 피난시설에 대해 정확히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일부 아파트 거주 시민의 3분의 2정도가 일자형 아파트 베란다에 석고 등으로 만들어져 쉽게 부수고 이웃세대로 대피할 수 있도록 만들어놓은 경량칸막이와 소화활동설비인 연결송수관 설비에 대해 잘 모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한다. 이와 함께 소방본부는 화재발생 시 대부분의 시민들이 계단을 이용해 대피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있어, 화재대피에 유용한 완강기 사용에 대한 홍보와 교육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이창섭 소방본부장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대다수 시민들이 건물에 설치되어 있는 소방시설과 대피수단에 대해서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론적인 교육과 함께 실제로 불이 났을 때 활용할 수 있는 체험교육과 주민이 참여하는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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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다음달 13일부터 '통합문화이용권' 발급[굿뉴스365] 예산군은 오는 2월 13일부터 4월 30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실시한다. 통합문화이용권은 공연·전시·영화 관람과 도서·음반구입, 여행, 스포츠 관람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2011년도에 ‘문화바우처’란 이름으로 시작됐다. 올해부터는 선착순 발급방식이 아닌 신청자 전원에게 발급되며, 가족 수와 관계없이 6세 이상(2009년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신청자 모두 5만원씩 지원받는다. 신청방법은 기간 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원신청서를 작성하면, 신청 후 7일 이내에 발급되며, 온라인 발급은 오는 3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unhwanuricard.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카드를 기한(6월 30일)내 특별한 사유 없이 수령하지 않은 대상자와 기한(11월 30일)내 전액 미사용자에 대해서는 다음해 카드 발급이 제한되며, 스포츠강좌이용권 선정자는 중복 혜택을 받을 수 없다. 한편, 통합문화이용권은 가맹점으로 등록된 공연장과 서점 및 각종 여행지, 숙박시설, 스포츠 경기장에서 사용 가능하며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서는 온라인마켓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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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인구증가 아이디어 공모[굿뉴스365]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인구 5만의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내달 1일부터 인구증가대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2010년 이후 인구의 지속감소가 시 발전의 저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시민 등의 정책 참여로 소통하는 선진행정을 구현코자 실시하며, 응모자격은 계룡시민과 공무원 등 인근 시의(대전,논산,공주) 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내달 1일부터 28일까지 28일간이며, 방문 및 우편이나 시 홈페이지(www.gyeryong.go.kr) ‘시민광장 → 시정제안 → 인구증가 대책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우수제안자에 대해서는 최우수상(1명) 100만원, 우수상(1명) 50만원, 장려상(1명) 30만원, 노력상(1명) 2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 참여 행정을 실현하고 제안된 아이디어는 시책에 적극 반영하는 등 인구 5만의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적극적인 시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은 계룡시청 기획감사실 기획팀(☎042-840-20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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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굿뉴스365]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도 기초생활 보장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장관 표창과 함께 9백만원의 포상금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기초생활보장분야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국민기초수급자 신규책정, 저소득층 복지업무처리 활성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대책 등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계룡시는 그동안 수급자들의 체계적 관리와 어려운 소외계층의 발굴·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며, 자립기반 조성을 통한 저소득층의 생활안정도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포상금은 기초생활보장수급 노인가구에게 5만원의 계룡사랑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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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대산공장, '사랑의 쌀 나눔'[굿뉴스365] LG화학 대산공장(공장장 조웅래, 노동조합장 이민구)은 2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대산읍사무소에 쌀 8백Kg을 기탁했다.이날 기탁한 쌀은 회사의 각종 행사 시 외부단체나 기관으로부터 화환 대신에 받은 것이다.LG화학은 일회성으로 낭비되는 화환 대신에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쌀을 받자는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난해부터 쌀을 모아왔다.대산읍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가정 80세대에 쌀을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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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소통행보' 이어가▲ 이완섭 시장이 28일 성연면에서 시민들과 대화를 갖고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시민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굿뉴스365] 이완섭 서산시장이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며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21일 대산읍을 시작으로 29일까지 10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대화는 시민들과의 '쌍방향 소통'에 중점을 뒀다.일방적인 시정계획 설명보다는 시정현안이나 주요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이나 건의를 듣고 이에 대해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것.주민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위해 방식도 바꿨다.국(단)장과 실․과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시장과 함께 배석해 시민들의 질문에 좀 더 자세하게 답하고 궁금증을 즉석에서 해소시킨다.아울러 이통장 등의 마을대표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 다문화가족, 중소기업 대표 등 다양한 계층을 초청해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이 시장은 "서산이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이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며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이 올해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힘을 모아 줄 것"을 강조했다.이어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시정 발전을 위한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시된 의견에 대해서는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다음달 3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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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손톱 밑 가시' 뽑기 본격화[굿뉴스365] 서산시가 기업 성장을 가로막고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초래하는 ‘손톱 밑 가시’를 뽑기 위해 칼을 빼들었다.29일 시에 따르면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부시장 직속의 규제개혁팀을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규제개혁팀은 기업 애로사항, 기업활동이나 주민생활과 밀접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불합리한 행정절차 개선과 상위법령에 근거가 없는 자치법규 일제정비도 추진한다.시는 시민들이 쉽게 규제 개선을 건의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규제개혁 신문고’를 운영하고, 직원 대상 교육도 정기적으로 열기로 했다.김영인 부시장은 "불가피하게 규제를 신설하는 경우에는 심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기업체와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현장을 찾아가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시는 2013년 51건, 지난해 56건의 행정규제를 발굴해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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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섬지역 등 33개 농어촌 마을에 고속 인터넷 구축▲서산시는 최근 33개 소규모 농어촌 마을에 고속 인터넷 이용시설 구축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해미면 삼송2리 마을회관에서 한 어르신이 컴퓨터를 배우고 있는 모습[굿뉴스365] "손자들과 이메일로 연락도 하고 인터넷으로 필요한 물건도 구입할 수 있게 돼 얼마나 좋은지 몰라."서산시 지곡면 우도에 사는 김 모(63) 할아버지는 이제 인터텟을 맘대로 사용 할 수 있게 됐다며 연신 흐뭇해했다.얼마전 마을에 고속 인터넷 이용시설이 구축되며 집에서도 인터넷을 편리하게 쓸 수 있게 된 것.서산시는 최근 우도를 비롯해 50세대 미만으로 이뤄진 33개 소규모 농어촌 마을에 고속 인터넷 이용시설을 구축했다.그동안 이들 지역은 사업성이 적다는 이유로 정보통신사가 외면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없었다.시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케이티와 손을 잡고 1억 6천만원을 들여 광케이블망을 구축했다.케이블망 구축이 완료되면서 주민들은 100Mbps급의 고속 인터넷을 비롯해 인터넷 TV(IPTV), 원격의료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됐다.이규선 서산시 공보전산담당관은 "올해 13개 마을에 광대역망 기반시설을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라며 "주민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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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서해금빛열차, 양해각서…관광객 유치 활성화[굿뉴스365] 예산군은 29일 오전 10시 서울역 맞이방에서 이종연 부군수를 비롯한 코레일관계자와 국민 시승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금빛열차' 개통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이종연 부군수는 코레일 관계자 및 각 지자체장과 양해각서 체결 후 서해금빛열차를 시승하고, 열차 내 족욕체험장에 사과와인 족욕제를 제공했다 또 열차 내에서 예산군을 홍보하기 위하여 예산황토사과아가씨가 시승객에게 사과를 나누어 주었으며, 사과와인 시음행사도 진행했다. 서해금빛열차는 서울 용산역을 출발해 장항선을 따라 아산·예산·홍성·보령·서천·군산·익산 등 서해 7개 지역의 관광지를 찾아 떠나는 관광전용열차로 오는 2월 5일부터 정식 영업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서해금빛열차 정식 운행과 함께 예산투어를 운영할 계획이며, 예산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은 오는 31일 서해금빛열차를 타고 예산을 찾는 대국민 시승단 100여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추사고택, 수덕사, 리솜스파캐슬 등 대표 관광지를 답사하고, 예산 5미 중 하나인 수덕사 산채정식을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