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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피해 및 태풍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 개최[굿뉴스365] 중대본부장은 계속되는 호우로 하천 범람과 침수, 산사태, 시설붕괴 등 전국적으로 피해가 계속되고 전국에 걸쳐 강한 비가 예보되고 있는 상황에서 제5호 태풍 “장미”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참여하는 집중호우 피해 및 태풍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계속된 집중호우와 제5호 태풍 ‘장미’의 북상으로 더 큰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지자체와 관계부처의 대비태세와 피해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부터 내일까지 이번 집중호우 대처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사전점검과 대비 철저 외에 다음과 같은 사항이 논의됐다.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인명피해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므로 “그간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니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는 현 상황을 막아낼 수 없고 관계기관에서는 만일의 상황을 가정해서 확실한 대책을 마련하고 사전조치를 철저히 해줄 필요성이 제기됐다. 특히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한 단계 빠른 과감한 조치”가 매우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고 호우가 예보되는 경우, 위험지역 출입을 미리미리 차단하고 주민 대피도 반드시 사전에 완료할 것과 불필요한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등 국민들께서 안전수칙을 함께 지킬 수 있도록 재난주관방송사와 협력해서 호우 상황의 심각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수시로 마을 방송 실시 필요성 외에도 이·통장이나 자율방재단 등 민·관의 협조체계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기존 피해지역은 동원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신속히 응급복구를 추진을 논의하고 시·도에서는 구호기금을 활용한 재난지원금 선지급과 중앙정부는 지자체 요청 시 신속한 지원과 협력이 필요하고 아울러 이재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챙겨보고 대피시설의 코로나19 방역관리도 철저를 기해 줄 점도 강조됐다. 중대본부장은 “과거와는 다른 양상의 대규모 자연재난 위기상황인 만큼, 기존의 대책과 경험에 의존하지 말고 과하다 싶을 정도의 선제적인 조치를 취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항구적인 복구대책을 마련하고 현재의 재난관리 시스템도 다시 점검해서 개선·발전시켜 나가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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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블루’는 ‘코로나 우울’로[굿뉴스365]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코로나 블루’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코로나 우울’을 선정했다.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해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사람들이 느끼는 불안, 우울, 무기력감을 가리킨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미의 적절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코로나 블루’의 대체어로 ‘코로나 우울’을 선정했다. 이에 대해 8월 3일부터 4일까지 국민 6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문체부의 ‘어려운 외국어에 대한 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49.6% 이상이 ’코로나 블루’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응답했다. 또한 ’코로나 블루’를 ‘코로나 우울’로 바꾸는 데 응답자의 93.4%가 적절하다고 답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코로나 블루’처럼 어려운 용어 때문에 국민이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이러한 용어를 ‘코로나 우울’처럼 쉬운 말로 발 빠르게 다듬고 있다. 앞으로도 문체부와 국어원은 정부 부처와 언론사가 주도적으로 쉬운 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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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개학 맞아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굿뉴스365]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판매환경 조성을 위해 학원가와 학교 주변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10일부터 오는 9월 4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방학과 가을 개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학원가·놀이공원과 학교매점·분식점 등 조리·판매업소 3만5천4백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조리시설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냉동·냉장제품 등의 보관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아울러 손 씻기,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에 필요한 사항을 안내하고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독려하는 등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안전보호구역’ 캠페인도 함께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원가 및 학교 주변 조리·판매업소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을 취급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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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 청각장애 어린이 대상 온라인 교육 영상 제공[굿뉴스365]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오는 12일부터 청각장애 어린이를 위한 온라인 교육영상 ‘가족과 함께하는 수어 전시해설’을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에서 제공한다. 이번 영상은 코로나19로 청각장애 어린이 대상 교육이 진행되지 못한 것을 보완하고자 정부혁신 차원에서 마련한 것이다. 지난 6월부터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 ‘가족과 함께하는 전시해설’ 영상을 토대로 전문 수어 해설과 자막 등을 추가해 왕실문화를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 온라인 교육 영상은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청각장애 어린이와 가족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또한, 교육 활동지는 누리집에서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매월 교육 신청자에게는 활동지를 무료로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고궁박물관에서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에 따라 박물관 교육을 비대면 교육과 대면교육을 병행해 운영하고 있다. 8월 비대면 교육은 성인·어린이 등 대상별 교육 8종, 대면교육은 2020년 상반기 특별전과 연계한 ‘내가 만드는 왕실도자’ 체험 교육과 여름방학 가족대상 교육 등 4종이다. 다만, 대면교육은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참가인원을 최소화해 운영한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앞으로도 코로나19에 대응하면서도 사회적 가치에 부응하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왕실문화의 이해와 체험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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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베이성 전역 여행경보 하향 및 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 국경지역 여행경보 상향[굿뉴스365] 외교부는 10일부로 중국 후베이성 전역의 여행경보 3단계를 하향해 다른 중국 지역과 동일하게 특별여행주의보의 적용을 받도록 조정하고 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 국경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3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중국 후베이성에 대한 여행경보 하향 조정은 후베이성의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중국 다른 지역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고 현지에 생활 근거지를 둔 자영업자·유학생 등 우리 국민들이 복귀를 희망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한 것이다. 이에 따라, 중국 후베이성에 복귀하시는 우리 국민께서는 현지에서 코로나19 감염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위생수칙 준수 철저, 다중행사 참여 및 외출·이동 자제, 타인과 접촉 최소화 등을 통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등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라며 불필요한 여행은 기존과 동일하게 취소 또는 연기해주시기 바란다. 한편 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 국경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상향 조정은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 국경 인근지역에서 양국간 인명피해를 수반하는 무력충돌이 발생하는 등 최근 해당 국경지역의 안전 상황이 악화된 점을 감안한 것이다. 이에 따라, 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 국경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은 여행을 취소·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 국경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은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철수해 주시기 바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국제 보건상황 및 현지 정세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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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유산으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 ‘케이-무형유산’[굿뉴스365]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K-무형유산 페스티벌’을 오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다시 무형유산으로 연결되다’는 주제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K-무형유산 페스티벌’은 한류로 친근해진 국내외 대중들을 대상으로 한국 무형유산의 가치를 알리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격리된 대중들이 ‘무형유산’으로 다시 연결되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들로 준비했다. 13일에는 재한 외국인만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원데이 클래스’ 체험행사와 전통 공연 관람이 진행된다. 14일과 15일에는 모두가 참여 가능한 오후 7시 30분 국립무형유산원 중정 야외무대에서 각양각색의 무형유산 공연이 하나의 맥으로 연결되는 주제공연 ‘이판사판 스테이지’가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남사당놀이 최병진 이수자 팀 소리꾼 권송희 국악 그룹 ‘바라지’ 조선 팝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써낸 ‘서도밴드’ 고성오광대 고석진 이수자와 EDM의 결합 ‘이발사와 EDM’ 월드 뮤직 밴드 ‘두 번째 달’ 경기민요 채수현 이수자 소리꾼 김준수 전통연희와 레게의 만남 ‘유희스카’ 등이 출연해 ‘K-무형유산 페스티벌’의 흥을 돋운다. 특히 재한 외국인만을 대상으로 한 ‘특별공연-동고동락 스테이지, 이구동성 스테이지’도 국립무형유산원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동고동락 스테이지’에서는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 등을 통해 한류 팬들의 이목을 모았던 피리정악과 대취타, 봉산탈춤을 비롯한 한국 전통 공연 판굿, 부채춤, 오고무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이구동성 스테이지’에서는 한국 전통예술을 사랑하는 재한 외국인 조세린 클라크의 가야금 산조 연주와 로르 마포의 판소리, 난시 카스트로 의 경기민요 공연이 진행되는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공연장 입구에서부터 체온 측정, 손 소독, 출입 명부 작성 또는 큐알코드 확인, 객석은 1.5m 이상 거리두기로 운영할 방침이다. 공연장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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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흥복전 왕실문화아카데미’개최[굿뉴스365]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28까지 두 달간 매주 수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경복궁 흥복전에서 궁궐 강연 프로그램인 ‘2020 흥복전 왕실문화아카데미- ‘萬機왕이 나라를 다스리다’’를 운영한다. 왕실문화아카데미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는‘집옥재 왕실문화강좌’라는 이름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매 반기마다 5~6회 개최했으나, 이번부터는 횟수를 늘리면서 장소도 규모가 더 큰 흥복전으로 옮겼다. 조선 시대 국왕은 국가를 이끌어가는 절대 권력자로서 행정·입법·사법 등 국정 전반을 총괄하기 때문에 왕의 업무를 두고 ‘만기’로 칭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만기’를 주재한 조선 시대 국왕의 국정 수행 방식에 대해 8개 주제로 살펴볼 예정이다. 먼저 개론인 조선의 국왕을 시작으로 왕의 재판 정의를 향한 정조의 고뇌, 조선 국정의 새벽을 여는 제도와 함의, 조선 국가 제사, 길 위의 조정: 조선 국왕의 행차와 백성, 조선 시대 궁중 연향, 조선 국왕의 강무와 대사례, 정조의 치제문과 정치 순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일반 성인으로 비용은 무료이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강좌당 25명으로 참가 인원이 제한되며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경복궁관리소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행사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 발열 확인, 마스크 착용 의무화, 거리 두고 앉기 등 철저한 안전수칙 아래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흥복전 강연 프로그램이 국정의 최고 주재자로서의 국왕의 모습을 조명하고 나아가 당시 조선의 정치 문화를 재구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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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해양교통 이끄는 ‘K-바다안전’, 세계에 알린다[굿뉴스365] 해양수산부는 오는 9월 8일부터 9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4회 아시아·태평양 지역 이내비게이션 국제 콘퍼런스’의 참가 등록 신청을 9월 4일까지 콘퍼런스 누리집을 통해 받는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이내비게이션 국제 콘퍼런스는 우리나라가 2017년에 창설한 이래 매년 개최해오고 있으며 유럽 및 북미 지역에서 개최되는 콘퍼런스와 함께 세계 3대 이내비게이션 국제 콘퍼런스로 꼽힌다. 올해 콘퍼런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국의 영상회의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국제해사기구, 국제수로기구, 국제항로표지협회 등 국제기구와 아시아·태평양, 유럽, 북미지역 등의 정부기관, 학계, 산업계 관계자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조화로운 해양디지털화를 위한 협력’이라는 주제로 이내비게이션의 현재와 미래, 해양디지털 서비스와 통신, 해양디지털화를 위한 도전과제와 국제협력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특별 세션으로 내년부터 세계 최초로 도입되는 한국형 이내비게이션 서비스와 서비스 운영 기반인 해양디지털서비스 국제정보공유플랫폼 등 스마트 해양교통체계를 소개하는 공식시연회도 선보일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해양분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한편 국제 해양디지털기술 개발 논의와 국제협력을 주도함으로써 디지털 해양교통의 중요성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관련 국제 협치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스마트 해양교통체계를 K-방역과 같이 ‘K-바다안전’으로 브랜드화해 홍보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우수한 해양디지털 기술력을 세계에 선보이고 미래 해양디지털 시장을 선점하고자 한다. 김민종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이번 콘퍼런스는 세계 최초의 이내비게이션 서비스 상용화를 성공시킨 대한민국의 기술 개발 역량과 해양디지털 기술 강국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콘퍼런스 개최를 계기로 한국이 이내비게이션 분야뿐만 아니라 국제해양디지털 기술 분야를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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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현안 신속 대응을 위한 '산림청 코로나19 긴급대응반' 신설[굿뉴스365] 산림청은 코로나19 현안 해결과 코로나19 이후 시대 대응 준비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긴급대응 조직인 ‘산림청 코로나19 긴급대응반’을 신설해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긴급대응반은 국민 안전 등 긴급 현안에 신속 대응토록 하기 위해 설치·운영하는 산림청장 직속의 임시 조직으로 4급 1명, 5급 2명, 6·7급 각 1명 등 총 5명으로 구성한다.긴급대응반은 코로나19 관련 방역 조치 대응, 임업인 등 소득안정 및 피해 지원, 한국판 뉴딜 산림 분야 신규 사업 발굴, 케이-포레스트 추진계획 이행, 코로나 이후 시대 대비 비대면 신사업 및 신규 일자리 사업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산림청 임상섭 기획조정관은 “현재의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처와 코로나19 이후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더욱 밀도 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 긴급대응반은 국민의 안전과 임업인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큰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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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모든 것을 활용하라[굿뉴스365]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바다와 관련된 다양한 생활 속 디자인·산업화 아이디어를 찾고 해양정보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제5회 해양정보 활용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국립해양조사원은 해양정보와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산업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공모전을 개최해 왔으며 작년에는 제안된 90개 작품 중 14개의 수상작을 선정한 바 있다. 수상작 일부는 해안선 무늬 접시, 여권지갑 등 제품으로 만들어져 실제 판매되고 있다. 5회 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8월 10일부터 10월 16일까지 두 달간 진행되며 공모분야는 해양정보를 활용한 가상현실, 증강현실, 스마트폰 앱 개발 등 ‘산업화 기획’ 부문, 해양 관련 이미지를 활용한 디자인을 출품하는 ‘생활디자인’ 부문, 해양예보정보를 활용한 콘텐츠 분야로 나누어 진행한다.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산업화 기획 부문에는 해양수산부가 제공하는 바다 관련 정보를 활용해 해양레저, 해양안전 등의 분야에서 민간 산업화를 유도할 수 있는 가상현실, 증강현실, 스마트폰 앱을 기획하고 이 내용을 발표자료 형태로 작성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생활디자인 부문에는 파도, 선박, 해양생물 등 각종 해양정보를 활용한 옷, 우산, 가방, 가전제품 등 모든 일상생활용품과 구명조끼·보트 등 해양레저용품에 적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응모하면 된다. 해양예보정보 활용 콘텐츠 부문은 올해 신설된 공모분야로 바다여행 또는 해양레저 활동과 관련해 해양예보 서비스를 활용한 동영상, 웹툰, 카드뉴스, 포스터 등의 콘텐츠를 제작해 출품하면 된다. 응모를 원하는 경우 국가해양정보마켓센터 누리집으로 작품을 제출하면 되며 국립해양조사원은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을 통해 활용성, 창의성, 우수성, 상용화 가능성 등을 평가해 10월 28일에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상식은 11월 국립해양조사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해양수산부 장관상, 국립해양조사원장상 등 24명에게 상장과 상금 총 2,95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래형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해양정보가 국민에게 더욱 친숙하게 느껴질 수 있기를 바라며 특히 해양예보 서비스가 널리 알려져 안전한 바다여행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조사원은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 등이 산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