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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희망2018나눔캠페인 성금 전달 이어져아산시 희망2018나눔캠페인 성금 전달 이어지고 있다.지난 26일 삼일산업(주)는 본사 및 현장 직원 모금액 1188만6천원 전액 이웃사랑 성금 기탁에 이어,아산원예농협과 뉴그린농원은직원 모금액과 제16회 아산배·사과축제 때 국화판매수익금 전액을 기탁했했으며,테이진리엘소트코리아㈜는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 삼일산업㈜, 본사 및 현장 직원 모금 1188만6천원 전액 기탁 ▲ (사진왼쪽부터) 유수영 건국측량 대표, 오세현 아산부시장, 오우치 카즈조 테이진리엘소트코리아 대표이사, 김정식 허가담당관 테이진리엘소트코리아㈜(대표 오우치카즈조, 둔포면 소재)가 아산시(시장 복기왕)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되게 된다. 오우치카즈조 대표는 “지역사회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 부시장은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나눔경영을 실천해 주신 테이진리엘소트코리아㈜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후원처인 테이진리엘소트코리아㈜는 2011년 설립 후 아산시와 1,600만달러 규모의 MOU(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매년 아산시에 성금 기탁과 체육 꿈나무 육성을 위한 결연사업 참여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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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아산 강원도민회, 아산시「희망2018나눔캠페인」참여▲ (사진왼쪽부터) 김명옥 강원도민회 사무총장, 오세현 아산시부시장, 천원기 고문, 신상순 총무 성금전달 기념촬영(在)아산 강원도민회(회장 김태중)은 26일 아산시(시장 복기왕)에「희망2018나눔캠페인」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명옥 사무총장은 “아산에서 터를 잡고 생활하고 있는 회원들의 뜻을 모은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고향과 같은 애향심으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회원들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 부시장은 “나눔 문화를 실천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살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소중한 성금이 뜻깊게 사용되도록 맞춤형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在)아산 강원도민회는 매년 연말 성금 모금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자원봉사단체로 등록해 9년 동안 아산시의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지속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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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사] 윤석우 충남도의회의장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기대와 희망을 안고 맞이했던 2017년 한 해가 어느덧저물어가고 있습니다.올 한 해도 우리 도의회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관심과 애정 어린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올해는 새 정부가 출범한 가운데 북한의 도발이지속되는 등 희망과 걱정이 교차하는 다사다난했던한 해로 기억될 것입니다. 도민 여러분께서도 생업에 최선을 다하시는 가운데,서로를 따뜻하게 돕는 사연들이 도내 곳곳에서꽃을 피웠으며, 지역 발전을 함께 이끌어가는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도의회에서도 항상 도민과 소통하며,발로 뛰는 모범적인 지방의회를 만들기 위해사십 분 도의원 모두가 한결같은 자세로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온 한 해였습니다.새해에도 아낌없는 격려와 조언으로 우리 도의회와함께 하여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그리고 연말연시를 맞아, 외롭고 소외된 이웃을따뜻하게 살펴보는 넉넉하고 풍요로운 시간들을가지시길 바랍니다. 도민 여러분! 2017년 한 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올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7. 12. 26.충청남도의회 의장 윤 석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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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청양군청양군은 2018년 1월1일자로 인사를 단행했다.5급 전보▲농업지원과장 이용만 ▲산림축산과장 임승룡 6급 전보▲기획감사실(평가팀장) 한은규 ▲기획감사실(감사팀장) 윤청수 ▲민원봉사실(위생팀장) 복미자 ▲주민복지실(장애인팀장) 현병화 ▲주민복지실 윤영희 ▲안전재난과(특사경지원팀장) 한현택 ▲문화체육관광과(문화예술팀장) 전창수 ▲문화체육관광과(관광정책팀장) 강효진 ▲문화체육관광과 이인한 ▲농업지원과(유통가공팀장) 김성수 ▲재무과(세정팀장) 정종원 ▲재무과(징수팀장) 김창섭 ▲행정지원과(행정팀장) 김필규 ▲의회사무과(의정팀장) 송한백 ▲의회사무과(의사팀장) 김미영 ▲보건의료원(건강증진팀장) 박경자 ▲보건의료원(정신보건팀장) 권기은 ▲보건의료원(원무팀장) 허경선 ▲보건의료원(진료팀장) 김효정 ▲청양읍 이재석 ▲운곡면 명환민 ▲운곡면 신숙희 ▲대치면 양순모 ▲정산면(부면장) 황국환 ▲정산면 양정아 ▲청남면 서달석 ▲비봉면(부면장) 임동구 ▲비봉면 이창숙 7급 전보▲기획감사실 박종현 ▲기획감사실 임충환 ▲주민복지실 한진희 ▲환경보호과 김완배 ▲환경보호과 복주미 ▲환경보호과 이기호 ▲건설도시과 노종인 ▲재무과 박경순 ▲재무과 윤상민 ▲보건의료원 이문규 ▲청양읍 박규태 ▲청양읍 안영숙 ▲운곡면 배은경 ▲대치면 임동희 ▲정산면 최지혜(복직) ▲정산면 조선숙 ▲비봉면 김균태(복직) 8급 전보▲안전재난과 정진홍 ▲농업지원과 윤은현 ▲산림축산과 김영복 ▲재무과 이달영 ▲재무과 이유미 ▲운곡면 한은미 ▲목면 이환일 9급 전보▲기획감사실 박성용 ▲농업지원과 유난희 ▲농업지원과 이은미 ▲청양읍 류지황 청원경찰 전보▲환경보호과 최수환 ▲공공시설사업소 정구선(복직) 신규임용▲산림축산과 김지혜 ▲산림축산과 이모란 ▲산림축산과 정일표 ▲보건의료원 이혜란 ▲정산면 은아름 ▲목면 최다경 5급 승진▲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이경학 ▲대치면장 김종용 ▲장평면장 김대수 6급 승진▲주민복지실 김현문 ▲재무과 이삼용 ▲보건의료원 서지현 ▲화성면 한재선 ▲환경보호과 조향옥 ▲지역경제과 장희철 7급 승진▲민원봉사실 신수연 ▲문화체육관광과 이한주 ▲재무과 이남경 ▲보건의료원 한보름 ▲공공시설사업소 이태섭 ▲청남면 이재민 ▲남양면 길미영 8급 승진▲민원봉사실 이애경 ▲환경보호과 진승희 ▲재무과 김기란 ▲행정지원과 한강 ▲남양면 윤정희 ▲보건의료원 이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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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해안권 관광 발전방안 모색홍성군은 22일 오후 3시 천혜의 자원을 보유한 천수만의 해안권 관광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전문가, 군 의원, 지역발전협의회, 지역주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지역발전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미래발전 2차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발제자로는 나선 순천향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정병웅 교수는 홍성군의 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해양관광 활성화 방안 및 개발 사례 등에 대한 주제 발표를 실시했다. 좌장에 혜전대 김진욱 교수, 지정 토론자로는 청운대 최인호 교수, 한서대 임명재 교수, 충남 도립대 김나희 교수, 한서대 배정환 교수, 홍성군의회 이선균 의원이 지정토론자로 참가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에서는 랜드마크 조형물 설치, 특화된 먹거리 개발을 통한 미식(gourmet) 관광 추진, 역사 유적지 등 관광자원 활용, 숙박시설 개발 등이 발전 대안으로 제기됐다. 이 날 토론회를 주재한 김석환 홍성군수는 “내포신도시 조성과 함께 충남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홍성군은 교통 인프라 확대로 수도권 및 대도시 접근성이 향상되어 관광객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 되고 있으며, 이에 대비한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는 전략 마련이 시급한 실정으로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 개발을 통한 어촌소득증대 및 소득기반의 다변화, 신규 관광명소 개발, 기존의 지역계획이나 관광개발계획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새로운 국정방향에 맞춰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전략이 마련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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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노로바이러스 주의 당부홍성군보건소는 최근 급격하게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겨울철 식중독인 ‘노로바이러스’ 감염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최근 5년(‘12~16년’) 동안 매년 평균 50건(1,238명)이 발생하였으며 월별 발생건수는 11월 7건(181명), 12월 12건(238명), 1월 8건(147명), 2월 5건(80명)등으로 날씨가 추워지는 12월부터 발생건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발생 형태를 보이고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오랫동안 생존이 가능하고 단 10개의 입자로도 감염시킬 수 있으며,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일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복통, 오한, 발열 등이 발생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유치원·어린이집 등에서 면역력과 개인위생 수준이 낮은 유아를 중심으로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증가했다. 이에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감염이 의심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야 하며 수산물은 되도록 익혀먹고 물은 반드시 끓여 마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과 음식점 등에서 조리종사자들의 위생관리에 보다 철저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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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선산수목원에 ‘철의 숲’ 조성된다국내유수의 철강기업이 밀집한 철강산업 클러스터 당진에 ‘철의 숲’이 조성된다.당진시에 따르면 시와 현대제철(주)은 내달 중 철제 공공예술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으로, 현대제철은 최대 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해 4월 문을 연 삼선산수목원(당진시 고대면 삼선산수목원길 79) 내에 철제공공예술 조형물이 들어서는 ‘철의 숲’을 조성한다.이를 위해 현대제철은 지난 8일부터 내달 7일까지 ‘철의 숲’을 주제로 철제 공공예술 작품 공모전 ‘H-Steel 아뜰리에(ATELIER)’를 진행 중이다.철제 공공조형물을 직접 제작하고 설치할 수 있는 작가(팀)라면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공모전은 철을 주재료로 국내·외 미발표 순수 창작물이 대상이다.현대제철은 공모전을 통해 4~6점의 공공예술조형물을 선정해 2018년 5월까지 삼선산 수목원 내에 작품설치와 철의 숲 조성을 마무리할 방침이다.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수목원 내에 ‘철의 숲’ 조성공간을 제공하고, 공공예술작품이 설치 된 이후 직접 관리할 계획이다.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철의 숲 조성에 필요한 사업비는 회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회공헌기금과 회사의 출연금으로 마련됐다”며 “당진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2004년 한보철강을 인수하면서 당진과 인연을 맺은 현대제철은 이번 철의 숲 조성 외에도 당진시종합복지타운을 건립해 시에 기부채납하고, 2010년부터 매년 5억 원 씩 당진장학회에 장학금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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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6개 지역서 라돈 초과 검출홍성군 홍북읍 상유정마을을 비롯한6개 지역에서 자연방사성물질(라돈)이 초과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홍성군은 환경부에서 2007년부터 2016년까지 9년에 걸쳐 전국을 대상으로 지하수 중 자연방사성물질 함유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26일군에 따르면 홍북읍 상유정마을, 금마면 신곡마을·평촌마을, 갈산면 다산마을·동막마을, 구항면 발현마을 등 총 6개소에서 자연방사성물질(라돈)이 초과 검출됐다. 자연방사성물질 라돈은 음용 및 호흡 등에 의한 경로로 노출되며, 휘발성이 높아 물의 직접 음용에 의한 영향은 미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라돈의 경우 전체 위해성 중 물에 의한 영향은 1~2%를 차지한다. 이에 따라홍성군 수도사업소는 지하수 중 자연방사성물질(라돈)이 미국의먹는 물 제한치(148Bq/L)함량에초과 검출된지역을 대상으로 해결 방안 마련에 나섰다우선 6개 마을에 읍·면사무소를 통해 주민 홍보를 실시하고, 먹는 물 지원을 요청한 구항면 발현마을에 병물(400㎖) 200박스를 지원했다. 또, 자연방사성 물질의 인체 유해성에 대한 주민들의 과도한 우려로 홍북읍 상유정마을 등 5개 마을을 순회하며 라돈의 인체 유해성과 저감 방법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실시했다. 아울러 내년 예산을 활용해 기존에 설치된 금마면 평촌마을을 제외하고, 5개 마을에 1월 중 라돈 저감(폭기)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다. 홍성군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자연방사성물질(라돈)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미비할 것으로 판단되나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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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내년부터 버스노선 개편홍성군은 오는 2018년 1월 1일자로 대중교통수요를 반영해 농어촌버스 노선을 개편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버스노선 개편은 군민들의 불편사항과 운행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지역의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과 양질의 교통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계획됐다. 노선 개편의 주요사항은 내포신도시 내 아파트 및 인구증가에 따라 예상되는 대중교통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운행경로를 늘리고, 운행횟수를 증편한 점이다. 또, 홍성군 전체 지선과 관련 홍성역과의 교통연계 및 운행 효율성 강화, 주민불편사항을 반영해 각 읍․면별 운행 횟수 및 노선 등을 소폭 조정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인 내포신도시 구간은 1일 운행 차량이 종전 3대에서 4대로 증차됐으며, 운행횟수도 총 83회에서 97회 늘어 14회가 증가했다. 운행경로도 주거 밀집지역에서 중심상업 지구를 경유토록 해, 기존 아파트에서 영화관, 마트, 식당 등 편의시설로 이동하는데 겪던 교통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측된다. 군 전체적으로는 총 46개의 노선(변경 21, 신설 13, 폐지 12)을 개편하였으며, 폐지된 노선은 마중버스와 중복되는 구간 및 이용률 저조노선 등으로 주민 이용에 큰 불편함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버스노선개편으로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앞으로도 주민요구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버스노선 운행을 군민들이 사전에 숙지할 수 있도록 사전 홍보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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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돌입홍성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오는 30일부터 1월 2일까지 연말연시 신속대응을 위한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홍성소방서는 이 기간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685명과 장비 40대를 동원해 많은 사람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여객터미널, 전통시장의 위험요소 사전제거와 화기취급 단속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유사시 초동대응을 위해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는 등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긴밀히 유지할 방침이다. 홍성소방서 관계자는 “연말연시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초기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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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 상습 농가주택 침입절도범 검거서산경찰서(서장 김택준)는 농가주택에 침입하여 귀금속과 현금 등을 상습적으로 훔친 A씨(30세, 남)을 검거하여 구속했다고 밝혔다.26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월초부터 2개월 동안 서산·당진지역에서 한적한 낮 시간대 시골 농가주택을 골라 침입해 20차례에 걸쳐 3,000만원 상당의 귀금속 등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A씨는 경찰 추적을 피하려고 타인명의로 임대한 렌트차를 범행에 이용하는 등 치밀함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빈번한 농가주택 절도사건을 분석해 범행에 사용된 차량을 파악해 추적 검거, 여죄를 확인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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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건물번호판 택배 서비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2018년 1월부터 민원인의 편익 증진을 위해 건물번호판 택배 서비스를 시행한다. 건물번호판 택배서비스는 민원인이 건물번호판 교부 신청 후 건물번호판을 받기 위해 시청을 재방문할 필요없이 집이나 회사 등 원하는 장소에서 택배를 통해 수령할 수 있는 원스톱 민원처리 서비스이다. 건물번호판 택배서비스를 희망하는 민원인은 건물번호판 교부 신청시 택배서비스 신청을 해야 하며, 제작업체를 통해 건물번호판을 택배로 수령할 때 소정의 택배비를 지불하면 된다. 신동학 토지정보과장은 “건물번호판 택배 서비스가 시행되면 민원인 1회 방문으로 시간적 부담을 줄이고 건물번호판 교부기간이 최대 3일 가량 단축되어 건물번호판으로 인해 준공이 늦어지는 등의 불만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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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 57.9% 아파트 거주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시민생활의 변화와 만족도 및 삶의 질에 대한 의식 등을 파악하기 위해 올 하반기(9월 1~17일)에 실시한 ‘2017년 세종시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결과 세종시민 57.9%는 아파트에 살고 있고, 1인 가구 비율은 조치원읍 45.3%로 가장 높았으며, 면지역은 2인 가구가 39.4%, 동지역은 4인 가구가 28.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세종시민의 가족관계 만족도는 ‘자녀와의 관계’가 84.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출산율 증가 방안에 대한 질문에는 ‘보육료 지원’이 20.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상적인 자녀수는 남녀 구분 없이 평균 2.2명을 꼽았다. 2017년 ‘월평균공교육비’는 10.1만원, ‘사교육비’는 26.4만원으로 집계된 가운데 가장 큰 교육비 부담요인으로는 ‘보충교육비(77.8%)’를 꼽았으며, 고,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는 ‘교우관계’가 76.0%로 가장 높았다. 세종시민의 지난 1년간 의료기관 이용 비율은 87.6%로 나타났으며, 건강증진 방안으로는 ‘체육시설확충 및 운동환경 조성’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종시민의 체감환경 만족도는 ‘녹지환경’이 가장 높았으며, 환경오염 방지 노력으로는 ‘재활용품 분리 배출’이, 생활쓰레기 감량 방안으로는 ‘철저한 분리수거운동 전개’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세종시민의 심폐소생술 시행가능 비율은 36.9%로 나타났으며, 가구 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현황은 ‘소화기 보유’가 77.6%, ‘화재감지기(경보기)설치’가 77.1%로 각각 집계됐다. 인접시도와의 상생발전 방안을 묻는 질문에는 ‘문화․소비 분야’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청와대 제2집무실, 국회분원을 세종시에 설치 또는 이전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70% 이상이 ‘그렇다’고 응답했으며, ‘그렇지 않다’는 응답은 7%대에 불과했다. 선정호 정보통계담당관은 “이번 사회조사는 세종시의 사회 상태를 분석하고 변화를 예측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라며 “세종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정책을 수립하는데 좋은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관내 1,800개 표본가구에 거주하는 만 13세 이상 가구원 3,392명을 대상으로 개인, 가구와 가족, 교육, 보건, 환경, 안전, 행복도시 7개 부문 총 54개 문항을 조사원이 가구에 방문하여 면접형식으로 조사했으며, 사회조사 결과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2.9%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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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민원서비스 및 전화친절도 양호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의 민원서비스에 대한 고객만족도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민원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난 11월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민원서비스 경험자 530명을 대상으로 ‘2017년 하반기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87.2%가 대체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항목별로는 적극성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신속성, 준수성 항목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직원 250명을 대상으로 전화응대 맞이단계, 응대단계, 마무리/연결단계 등에 대한 전화친절도 조사 결과 90.5점으로 ‘매우 양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마무리/연결’ 시 적절한 인사를 생략하여 부진하게 평가된 것은 개선점으로 지적됐다. 시는 이번 조사결과를 서비스개선 지표로 활용하고, CS 전문강사 초청 공직자 친절교육 실시 및 자체평가시 부서 공통지표에 반영하는 한편, 친절한 전화응대가 생활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매일 아침 업무시작 전 청내 아침방송을 실시하여 친절 및 청렴마인드를 함양시키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한 민원마일리지제를 운영하는 등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응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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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새터산 해맞이 행사 취소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 및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1월 1일 새터산에서 개최 예정이던 ‘2018년 새터산 해맞이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시는 AI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전국의 방역수위도 최고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상황의 신속한 종식을 위해 부득이 해맞이 행사를 취소키로 했다. 해맞이 행사는 매년 1월 1일 시민과 함께 새해를 맞아 희망과 설렘으로 힘차게 떠오르는 첫 일출을 보며 시민의 안녕과 계룡시 번영을 기원하기 위한 행사다. 최홍묵 시장은 “AI가 확산되어 전국적으로 가금류 사육 농가들이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 해맞이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며 “해맞이 행사를 열지 못해 안타깝지만, AI 확산을 막기 위한 것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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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방세 체납징수분야 최우수기관 영예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충남도에서 실시한 ‘2017년 지방세 체납징수실적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의 지방세징수실적 등 5개 항목에 대해 11월말 기준으로 시·군별로 평가가 이뤄졌다. 시는 5개 평가항목 중 체납 자동차 번호판 영치, 이월체납액 감소 등 4개 항목에서 최고 성적을 얻어 압도적인 실적으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시는 그동안 세무과 전 직원이 일치단결해 700여대의 체납자동차 번호판 영치, 미상속토지의 대위 등기 및 공매 추진, 매월 징수콜 Day 운영, 납세지원콜센터 운영 등 지방세 징수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그 결과, 지난 11월 말 현재 공주시 지방세 징수액은 1201억원으로, 전년 동기 징수액 1039억원보다 162억원(15.6%)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실적들로 지방세입확충을 위한 노력부문의 2018년 지방교부세 추가 교부액이 약 15억원에 달할 전망이며, 이는 전국 최상위권의 실적이다.서난원 세무과장은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 등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체납처분으로 지방세정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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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내포열병합발전 수소연료가 대안”내포 신도시 열병합 발전소 건설과 관련 새로운 에너지원인 수소연료를 에너지로 사용코자 하는 신규 사업자가 등장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6일 내포열병합발전과 관련 “수소연료가 가장 뛰어난 대안”이라며 “기존사업자(내포 그린에너지)가 열린 마음으로 협상에 임해 주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안 지사는 이날 오전 충남도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LNG와 수소전지 두 가지를 놓고 에너지사업자를 선정하는 것을 중재하고 있다”면서 "내포신도시가 청정지역과 청정에너지에 기반한 집단에너지공급시설이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내포신도시에는 열공급 시설에 대체연료를 무엇으로 할 것이냐를 놓고 크게 두가지 방향으로 논의 중에 있다"고 언급하고 "LNG로 연료를 대체하는 방법과 수소전지연료로 대체하는 방법 두가지를 놓고 산자부와 기존사업자, 또 수소연료전지를 에너지원으로 하는 신규사업자가 등장을 함으로써 3자간의 협상과정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안 지사는 "기존 사업자도 국가정책의 전환에 따른 여러 가지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도 "좀 더 높은 수준의 에너지시설을 친환경적인 에너지시설로의 완비를 위해서 기존사업자도 전향적으로 경제성과 채산성을 맞추는 범위 내에서 이 논의를 적극적으로 임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안 지사는 이어 "수소연료전지에 기반한 새로운 열공급 시설에 대해서도 현재 신규 사업자가 의지를 가지고 등장한 만큼 기존사업자와 신규사업자 모두 정부의 친환경적인 깨끗한 에너지공급시설을 만들자라는 기본 취지에 따라서 함께 열린 마음을 놓고 적극적으로 논의에 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안 지사는 매몰비용과 관련해서는 "기존사업자가 대체연료전환을 통해서 사업을 계속하는 방안, 신규사업자와의 사업의 인수인계를 통한 새로운 사업자의 등장 과정이 그러한 비용(매몰비용)에 대한 경제적 타산성이 모든 협상 내용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그러한 논리가 선행돼야만 이 논의는 마무리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안 지사는 "일방적인 재정을 넣어서 이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고 단정하고"내포신도시 에너지공급 사업자 문제와 관련, 내포신도시가 미래를 향한 좋은 에너지기반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의 사업자간의 좀 더 높은 수준의 논의를 하겠다"고 피력했다. 끝으로 안 지사는 "앞으로 도는 내포신도시가 더욱 더 미래를 향한 새로운 에너지 공급에 기반한 미래를 향한 도시가 되도록 도는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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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중국 귀주성 인대 상위회와 우호협력 논의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 이하 세종시의회)는 시의회 개원 이래 처음으로 중국 귀주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를 방문하는 등 해외 지방의회와 본격적인 국제교류협력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세종시의회 고준일 의장은 지난 20일 중국 귀주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이하“인대 상위회”라 한다)와 회동을 갖고, 양 지역간의 교류협력을 위한 우호교류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 협력의향서의 주요내용으로는 상호존중, 평등 호혜평등의 원칙에 근거하여 양시민간의 우의를 증진시키고 양 지역간의 우호협력을 발전시켜 상호교류를 기초로 다방면의 교류와 협력을 적극 전개한다는 내용이다. 세종시의회는 이번 협력의향서 체결을 통해 공동관심사에 대한 지속적인 교류관계를 유지하고 양 지역과 시의회의 활발한 우호교류를 위해 적극적 으로 노력하고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세종시의회와 중국 귀주성 인대 상위회는 2016년 市와 귀주성이 체결한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양 지역간 활발한 교류를 통한 상호이해 증진과 공동발전을 도모하게 되었다 고준일 의장은 “이번 협력의향서 체결을 통한 양 지역간 문화교류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활성화 기반이 조성되기를 바라며, 세종시 의회차원에서도 적극 협력․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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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마을로 찾아가는 공동체건강관리’ 뜨거운 호응 속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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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기자실 새 단장[굿뉴스365] 충남도를 비롯 도내 현상의 메신저 역할을 담당하는 충남도청 기자실이 새롭게 단장하고 새해를 맞이하게 됐다. 26일 충남도는 도청 5층 공보관실을 비롯한 4곳에 분산되어 있는 공보 및 홍보업무 공간을 지상 1층으로 옮기고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기자실과 브리핑룸이 같은 장소로 이전했다. 이날 옮긴 기자실은 42개의 기자석과 30명이상 기자들에게 동시에 브리핑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기자실의 전체면적은 325.50㎡로 기자석 150.68㎡, 브리핑 실 109.8㎡, 휴게실은 65.2㎡로 이전 중앙, 지방, 방송 기자실과 브리핑실을 합친 면적(329.28㎡)보다 3.78㎡ 줄었고 기자석은 예전의 202.9㎡에 비해 52.22㎡가 줄었다. 하지만 앞으로 브리핑에선 브리핑실과 인접한 휴게실을 브리핑실과 통합해 사용할 예정이어서 브리핑실의 실질적인 면적은 165㎡에 달해 이전 브리핑실 면적(101.08㎡)보다 63.92㎡가 늘어나게 되어 비좁았던 과거에 비해 여건이 개선됐다. 또 기자석 역시 횡렬식 배치에서 병렬식 배치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입구에 응접실을 갖춰 취재원 접촉을 용이하게 했다. 이번에 마련된 기자실은 당초 7억원의 예산을 편성코자 했으나 의회에서 효율적 예산집행을 이유로 50% 감액했고 최종적으론 3억2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11월 30일 공사를 개시해 한 달이 채 안 걸린 25일 준공됐다. 충남도 한준섭 공보관은 "이번 공보관실 및 기자실 이전을 계기로 충남 홍보 및 공모 업무가 한 곳에서 집중할 수 있게 되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며 "무엇보다도 기자분들의 기동성을 살리고 취재에 적극 협력할 수 있는 시스템 정착에 힘 쓰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