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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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서산·부여·태안서 피해 복구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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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국립해양수산대학·KIOST 분원 유치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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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위, 2017년도 제1회 교육청 추경예산 심사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 교육위원회(위원장 이태환)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에 걸쳐 2017년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을 심사했다.이날 심사 결과, 주요 사항으로는 교원명예퇴직수당 예산 2억 4천만원을 감액하는 방향으로 위원들의 의견이 모아져 수정 가결됐다.이태환 교육위원장은 교육청에 근무하는 단시간근로자에 대한 임금을 우리 시 생활임금에 맞게 조정할 것과 각 학교에서 무상 우유급식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저소득층 학생이 대상자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박영송 위원은 우리 시 교육 사업과 무관하게 타 기관에 전출해주는 교육부 특별교부금의 부당함을 지적하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법 개정이나 국회 등에 건의할 것을 촉구했으며, 또한 오케스트라 지원 사업처럼 교육부 특별교부금사업으로 착수됐더라도 교육청에서 사업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주문했다.안찬영 위원은 급식비 중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타 시도에 비해 높은 편으로 알고 있다고 하면서 식품비가 낮아져 급식의 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 주고 덧붙여 동지역 고등학교 무상급식에 대해 교육청의 의지를 보여줄 것을 촉구했다.윤형권 위원은 체육코치 사망사고에 따른 교육청 차원의 보상여부를 묻고, 아울러 체육코치 인건비 인상과 체육코치 및 학생선수의 안전을 위해 차량종합보험에 가입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이경대 위원은 교육부 7대 안전교육 표준안에 부합한 학생안전체험관이 원활히 건립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임상전 위원은 학습부진학생의 경우 초등학교부터 세심한 관심을 갖고 지도하여 학업성취 측면에서 문제가 없도록 할 것과 확고한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교육청 공무원들의 책임감 있는 행정 업무추진을 주문했다.이날 교육위원회에서 통과된 예산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7일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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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지사, 인구 500만 기준 지방정부 통합 논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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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한서대 ‘드론 이용활성화’ 힘 모은다충남도와 한서대학교가 21일 도청 상황실에서 드론 이용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드론기술 발전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핵심 분야로 부각되고 있는 드론과 관련된 기술 발전과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도정과 교육행정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민 맞춤형 드론 교육 지원 △도내 주요지역 항공영상 촬영과 활용 공동 협력 △드론 관련 세미나·워크숍·자문위원회 및 경연·경주대회 개최 등에 힘을 모으게 된다.특히 이번 협약으로 도민과 공무원이 양질의 드론 운용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항공영상을 활용해 도내 아름다운 문화관광을 널리 알리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도는 드론을 이용한 최신의 항공영상구축으로 각종 정책에 대한 신속·정확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도민에게 최신의 고품질 항공영상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전국 광역 자치단체 최초로 드론관련 조직을 신설한 바 있다.정석완 도 국토교통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드론 분야 기술발전 및 정보교류를 통한 행정업무의 혁신으로 도민에 대한 행정서비스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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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마산협동조합 개소식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0일 서천군 마산면에서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농산물 직거래, 새로운 일자리 창출, 순환과 공생의 농업·농촌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밑거름이 되는 ‘서천마산협동조합’ 개소식을 열었다.이날 개소식에는 노박래 서천군수와 군의회 의장, 동서천농협장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마산협동조합 개소식을 가졌다.서천마산협동조합 박대수 대표이사는 “개소식을 시작으로 향후 마산면을 중심으로 한 지역의 농업·경제 문화발전, 교육·문화·관광·일자리의 발굴과 육성 보급에 기여하고 나아가 농산물 직거래, 농촌체험활동 유치 및 농번기 일자리 창출 등 서천군 농업·농촌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겠다”는 취지를 밝혔다.노박래 서천군수는 “서천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는 협동조합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순환과 공생의 살기좋은 농업·농촌사회를 건설하는데 앞장서는 서천마산협동조합이 되어주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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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드림스타트 3년 연속 충남도 멘토지역 선정홍성군은 드림스타트 사업이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하는 드림스타트 멘토지역으로 3년 연속 선정되었음을 밝혔다. 금번 2017년 드림스타트 멘토지역 선정 결과 충남도에서는 서산시와 홍성군이 선정되었다. 홍성군 드림스타트는 2013년도에 개소 된 드림스타트 후발 주자로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신체건강·인지언어·정서행동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전문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매년 노력하였고 그 결과 2017년 전국 드림스타트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제는 전국에서 매년 우수사례 및 벤치마킹을 위해 타 지자체에서 방문하는 등 드림스타트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금번 멘토지역 선정으로 드림스타트의 사업운영과 관련 된 우수사례 및 정보를 공유하여 충남도내 드림스타트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고 업무수행 및 실무 역량강화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드림 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홍성군에는 약 23개의 분야별 지원사업이 있으며, 대표사업으로는 아동 밑반찬 배달사업, 가정방문 학습지원 사업, 가족관계 개선 상담지원사업 등이 있다. 정동우 주민복지과장은 “홍성군 드림스타트가 아동에게 필요한 건강·복지·보육의 맞춤형 서비스 등을 타지자체 공유·협력 네트워크하여 충남도 내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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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 창작스튜디오 첫 운영홍성군은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이하 기념관)이 올해 한옥과 축사 건물을 재생해 창작스튜디오(한옥동·컨테이너동)를 설립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기념관은 고암 이응노의 예술정신을 잇는 동시대 젊은 예술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창작스튜디오를 설립했다.이에 따라 창작스튜디오 제1기 입주작가를 모집, 5월 20일 토요일 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시각예술 전문가 심사위원 4명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이론 분야 ▲이섭(56·공공미술 기획), ▲송재영(33·기록,아카이빙)과 현대미술 분야 ▲김도경(39·설치,조각), ▲순리필름(영상), ▲손민광(34·회화) 등 입주작가 총 6명을 선정 발표했다.선정된 입주작가 6명은 계약이 끝나는 11월 30일까지 6개월간 스튜디오에 입주하여 연구 및 작품 활동을 하며 지역협력형 공공예술 프로그램인 ‘작가제안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진행한다.또한 입주작가 작업실 개방행사인 ‘오픈스튜디오’를 오는 9월 중 이틀간 운영예정이다. 이 날 ‘오픈스튜디오’에서는 완공된 창작스튜디오와 입주작가의 작품 및 활동모습을 정식으로 외부에 공개한다.기념관 창작스튜디오는 입주작가의 역량 강화를 위한 탐방, 교류, 비평행사 등의 레지던시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작가와 주민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교육 · 체험프로그램 진행함으로써 지역의 새로운 문화예술명소로 발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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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지사, “국방산단, 국방개혁 핵심요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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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마을과 기업 상생 한마음예산군 오가면 월곡리(이장 유경국)와 현대자동차(주)충남지역본부(본부장 정철성)가 지난 20일 ‘1社1村 주민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21일 면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가면 월곡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1社1村 주민만남의 날’ 행사는 마을대표와 지도자, 부녀회장, 노인회장 등 마을주민과 정철성 본부장 및 회사 측 관계자를 포함하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마을과 함께하는 상생 분위기 확산과 더불어 잘사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이 행사에 현대자동차(주) 충남지역본부에서는 월곡리 주민들을 위해 친환경 동력분무기를 지원하고 주민들과 점심을 함께 하며 마을과 기업이 함께 발전하고 협력하는데 최선을 다 하기로 약속했다.유경국 이장은 “지속되는 가뭄 등으로 힘든 현실에서 농촌의 미래를 밝게 가꾸기 위한 ‘1社1村 주민만남의 날’ 행사가 열려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고 협력하는 분위기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오가면 월곡리 마을과 현대자동차(주) 충남지역본부는 지난 2016년 자매 결연을 맺은 뒤 교류를 지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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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홍성군연, 홍성사랑장학금 기탁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회장 강준규)가 지역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아름다운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인 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홍성사랑장학회에 1백만원을 기탁했다.이번 홍성사랑장학금 기탁은 홍성군 농업인 단체가 주관하고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후원한 벼 육묘 공동과제 활동을 통한 묘판 판매의 수익금으로2015년부터 매년 홍성사랑장학 기금으로 기부하고 있다.강준규 회장은 “벼 육묘 공동과제는 수년 째 농촌지도자회에서 수행해오고 있는 대표 과제로 그 수익금을 매년 장학기금으로 기탁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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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안전귀가에 아버지들 나서“대디캅을 아시나요!”대디캅(DaddyCop)은 지난 2015년 종촌고등학교(교장 홍성권, 이하 종촌고)개교 때부터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생겨났으며 학생들의 안전 귀가 지도 등을 하는 아버지들의 자생 활동 봉사조직이다.현재 회원은 40명이며 2인 1조 2개조를 편성, 밤 9시 40분에서 10시 40분까지 야간자율학습 후 귀가시간에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 ▲학교주변 방범활동 ▲학교 폭력예방활동 ▲교통안전지도를 담당하고 있다.대디캅의 주목적은 부모의 마음으로 밤늦게 귀가하는 자녀들을 위험으로 부터 지키고 안전하게 귀가하도록 하는데 있다.대디캅 활동을 통해 아버지들끼리 자녀 교육을 위한 정보를 교환하고 자녀의 학교생활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등 학생들 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도 만족도가 높다.김태환 학생생활안전과장은 “늦은 시간에 자녀들의 안전한 하굣길을 만들어 주기 위한 아버지들의 야간 안전귀가 봉사활동이 부모와 자녀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나아가 학교와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연대감을 고취시키는 좋은 매개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또한, 자녀들은 아버지의 대디캅 활동을 보면서 부모님의 관심과 사랑을 느낄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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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운영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교육청)은 관내 전체 중학교 22개교를 대상으로 스마트 플랫폼을 사용한 원격영상 미래직업체험형 진로멘토링 수업(이하 ‘원격영상 수업’)을 실시한다. 21일 새롬중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원격영상 수업은 직업큐레이터로 활동 중인 오정은 멘토가 「미래직업 컬러리스트」라는 주제로 실시했다.이날 소개된 컬러리스트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인공지능이 접근하기 힘든 미적감각이 필요한 색의 조화와 개성 있는 연출을 통해 다채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직업으로,학생들은 미래사회의 컬러리스트의 역할을 배우고,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 멘토에게 물어봄으로써, 재미있지만 진지한 수업이 진행됐다.교육청은 세종시의 스마트 기반 교실환경을 적극 활용하여 미래사회특강(현장수업)과 연계한 만나고 싶은 미래직업(나노의사, 컬러리스트, 홀로그램 전문가 등) 소개교육을 원격영상수업 방식으로 22개 중학교에 제공할 계획이다. 정회택 교육과정과장은 “학교현장에서의 학생들의 반응을 모니터링하고, 선생님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우리 세종의 학생들이 미래직업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얻고 직업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을 구할 수 있도록 물적·인적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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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지역 현안 한목소리방 의원은 “이미 시군은 충남도 종합감사와 자체감사, 기초의회 행정사무감사, 감사원과 행정안전부, 국회 국정감사 자료제출 등 수시로 감사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며 “도의회 행정사무감사로 각 시군행정이 크게 위축되고 예산낭비와 업무공백, 대민서비스 질 저하를 초래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황현동 의원은 “광역상수도 이용자인 홍성군민의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백제보에서 금강원수를 보령댐으로 유입하는 도수로 운용을 현재 경계단계에서 관심단계로 상향 조정을 촉구”했다. 이어 황 의원은 “보령댐 저수율이 현재 9.7%까지 급락해 향후 도시 확대로 인한 물 사용량 증가에 대비해 충남도민에 대한 대체수원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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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경하는 마음으로… 정산면 경로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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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자동차세 1기분 7,520건 9억 9천만원 부과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2017년 6월 정기분(1기분) 자동차세로 7,520건 9억 9000만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는 지난해 같은 시기에 부과한 것과 비교했을 때 206건, 4000만원 정도 감소한 규모로 올해 상반기 연납이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보여진다. 과세대상은 6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에 등록된 자동차(건설기계, 125cc초과 이륜차 포함)소유자이며, 납부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자동차세는 연 세액을 6월과 12월로 나누어 후납 방식으로 납부하는 세금이나, 6월 중 연납 신청․납부하면 제2기분(7월∼12월) 세액의 10%를 공제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다. 납부는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은행 CD/ATM기에서 가능하며, 은행 방문 없이 위택스(www.wetax.go.kr) 또는 지로(www.giro.or.kr)를통해 전자납부 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제도인 만큼 많은 시민이 활용하여 할인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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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 나서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음식점 위생등급제’의 전면 시행에 따라 많은 음식점에서 신청·지정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일반음식점 위생수준이 우수한 업소에 한해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다. 등급표시는 △매우 우수 △우수 △좋음의 3단계로 나뉘며 신청인은 희망하는 등급을 선택해 신청하고 평가를 받으면 된다. 평가는 각 등급별로 기본분야, 일반분야, 공통분야로 구분된 평가표에 따라 진행되며, 평가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위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 위탁해 평가를 실시한 후 85점 이상인 경우 해당등급을 지정받게 된다. 특히 위생등급제 지정을 받은 업소는 2년간 출입·검사를 면제하고 위생등급 표지판을 제공해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시설·설비 개·보수 등의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시행으로 소비자의 선택권 보장과 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며 “많은 음식점에서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신청, 지정받아 신뢰받는 고품격 외식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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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최홍묵 계룡시장최홍묵 계룡시장은 22일 오후 4시 계룡시 보건소 회의실에서 열리는 모유수유아 선발 시상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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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2차사고 예방 이렇게 하세요!!◀ 예산경찰서 신례원·신암파출소 이수연 순경 2017년 1분기 전국 교통사고건수는 4만9172건으로 지난해보다 3%감소했고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4% 감소했다. 그에 비해 2차사고(교통사고 처리 중 발생사고) 발생건수는 164건으로 지난해보다 16.3%증가 했으며 사망자수는 13명으로 무려160% 정도 증가했다. 문제는 2차사고 발생 시 치사율이 54.2%로 일반사고 치사율(9.3%)보다 6배나 높다는 것이다. 우선 교통사고가 발생하였다면 차량 비상등을 켜고 차에서 내려 어떻게, 어디서 일어난 사고인지 알아볼 수 있는 사진 몇 장을 찍은 뒤 안전한 곳에 이동주차한 후 경찰 또는 보험사를 기다리는 것이 교통소통뿐만 아니라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행동이다. 대부분 운전자들은 사고 발생 시 경찰 또는 보험사가 올 때 까지 그대로 기다려야 정확한 시시비비가 가려질 것 같아서 현장을 보존하려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 생각은 꼭 옳다고 할 수 없으며(사고 현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2차사고 발생의 위험성을 높이는 위험한 생각이기도 하다. 경찰에서는 2차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트래픽 브레이크”를 실시하고 있다.트래픽 브레이크(Traffic Break)란 사고방지를 위해 경찰차가 지그재그(zig-zag)로 운행하여 후속차량의 속도를 30km이하로 저속운행하게 하는 교통통제 방법이다. 트래픽브레이크로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은 현장 50m 후방에 대각선 방향으로 순찰차를 세워 바리케이드하고, 그 50m 후방으로 안전경고등을 설치하여 2차사고에 대비하게 된다. 그 후 1명의 경찰관은 사고현장으로 다른1명은 신호봉으로 차량의 서행을 유도한다. 차량 운행 시 경찰차가 지그재그 운행 하는 것을 보게 된다면 즉시, 비상등을 켜고 30km이하 저속 운행을 유지해야 하며 운전방해요소를 제거(핸드폰사용, 물마시기, 메이크업, 이어폰 등) 경찰관이 주는 신호에 따라 안전하게 서행으로 운행해야 한다. 교통사고 현장에서 안전‧서행 운전으로 나와 타인의 생명을 지켜 앞으로 더 이상 2차사고로 안타깝게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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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충무훈련 민관군경 통합피해복구훈련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19일~22일까지 2017 충무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20일에는 충무훈련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21일 오전 11시 K-water 충남중부권관리단에서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충무훈련 민관군경 통합피해복구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부여군청, 8361부대 3대대, 부여경찰서, 부여소방서, 한국전력공사부여지사, KT부여지점 등 7개 기관이 합동으로 충남지역의 부여군과 공주·논산시에 양질의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한국수자원공사 충남중부권관리단 석성정수장에 북한 특수부대의 공격으로 인명피해, 건물파손, 염소가스 누출 및 화재가 발생되었을 때 부여군내 각 기관이 이를 극복 하고 조치하는 방법에 대한 절차를 숙달하는 훈련을 실시했다.부여군은 비상사태 발생시 자원과 역량을 집중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민·관·군·경이 유기적으로 통합하여 평시에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응급환자 발생시 초기의 적절한 대응조치로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부여군의용소방대 수호천사팀의 심폐소생술 시범훈련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절기상 하지의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실전같은 훈련을 통해 국가위기상황에 대비한 신속한 피해복구 및 행동절차를 익혀 사상자 처리 및 후송능력을 배양하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