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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영 천안시장, ‘태학산 자연휴양림’ 현장 점검구본영 천안시장은 지난 11일 태학산 자연휴양림내 유아숲 체험원과 오토캠핑장을 점검하고 불편사항등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사업추진부서 관계자들을 격려 했다.구 시장은 태학산자연휴양림 활성화방안으로 추진한 유아숲체험원과 오토캠핑장을 찾아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듣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주요 사업을 꼼꼼히 챙겼다.태학산 자연휴양림은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삼태리 산28-1번지 일원 105ha에 대해 1996년 6월에 지정되어 2001년 6월에 개장했다.또한 시는 태학산자연휴양림 보완사업으로 2015년부터 2016년까지 18억원을 투입, 캠핑장42개면과 화장실, 취사장등을 설치 완료하고 2017년 6월경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현재 휴양림 초입부 유아숲체험원에는 1억4천만원을 투입해 밧줄놀이, 출렁다리, 대피소를 설치하고 자연소재를 이용한 각종 체험 어울림장소를 마련했다. 개장에 앞서 2017년 상반기까지는 무료로 태학산 자연휴양림을 찾는 유치원, 어린이집, 기타 개별방문객의 체험공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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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난해 213개 기업유치천안시가 2016년 213개의 기업유치를 성사시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밝혔다.12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해 유치한 국내외 기업은 213개로 고용규모는 4546명, 투자금액은 5539억원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2015년 237개 유치실적보다는 다소 미흡하지만, 고용인원은 1390명 증가한 수치이며 투자액도 2011억원 늘어나 질적인 성장을 했다는 평가다.이러한 실적은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수도권 규제완화, 산업단지 부족 등 최악의 위기 속에서도 기업유치 전담부서(투자유치팀)를 중심으로 공격적인 유치활동을 펼쳤기에 가능했다.수도권 규제완화정책이 힘을 발휘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수도권 기업 이전은 2012년 7개, 2013년 1개, 2014년 0개 등에 불과하며 어려움을 겪었다.그러나 시는 2015년 4개 업체에 이어 2016년에도 5개의 수도권 기업을 유치함으로써 기업유치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국내우량기업으로는 삼성전기(주)와 축산물종합유통센터 등과 개성공업지구의 가동중단에 따른 철수기업인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KMF사를 유치했다.외국인투자기업은 9개 업체, 19만3,266㎡, 1030명 고용 및 2385억원 투자 유치를 이룩했으며, 특히 일본과 유럽회사들과 MOU를 체결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지난 1월 일본의 반도체의 선두주자인 도레이사와 삼성전자의 합작사인 STECO사, 3월에는 자동차 부품 생산 세계2위 업체인 ContiTech사, 6월에는 중국 화장품 제조업체인 NewLife사, C&T DREAM사 및 영양쌀가공업체인 문릉사, 9월에는 일본의 하나머티리얼즈사 및 한국코소사, 10월에는 벨기에 유미코어사, 이탈리아 마페이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또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의 천안이전이 예상돼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9월에는 직산읍 소재 충남테크노파크에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중대형이차전지 시험인증센터를 착공하였으며 추가로 3개 분야(전기차충전기, 스마트그리드, 태양광 및 인버터)의 시험인증센터와 이차전지 관리시스템(BMS)기반구축사업 등 550억의 국책사업을 유치했다.12월에는 충남 충남테크노파크, 대학 산학협력단 내 벤처기업 및 창업기업의 2차 육성 및 자생력 배양을 목적으로 한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를 준공하였으며, 7개 업체(소프트웨어개발, 산업디자인, IT주변기기조립 등)가 입주하며 올해 2월 개소식을 예정하고 있다.아울러, 시는 허가민원과를 신설·운영하는 장·단기 전략을 앞세워 2017년에도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을 중점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하기 좋은 천안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풍세면에 들어서는 LG생활건강퓨처 산업단지와 새로이 조성중인 성환의 북부BIT산단, 동면의 BIO산단, 차암산단, 5산업단지 확장과 함께 도시첨단산업단지, 과학비즈니스밸트 기능의 SB플라자, 웰니스 스파 임상지원센타 건립하는 것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구본영 시장은 “신설되는 천안~당진간 고속도로,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천안~평택간 고속도로, 43번 국도 개통, 경부고속도로 목천IC와 21번국도 연계, 동서 횡단 철도 건설 등 천안에는 투자 입지 인프라가 풍부하다”고 밝혔다.구시장은 또 “처리기간 최대 60% 단축효과를 보인 허가민원과 등을 신설함에 따라 전국에서 가장 빠른 공장건립 및 공장 인·허가 지원을 시정의 최우선 목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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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30년 유소년 줄고 고령인구 2배 증가충남도는 오는 2030년 고령인구가 현재의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질병 및 안전·교통사고 등 재난 대책 마련에 나선다.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충남안전환경진단’ 결과를 발표하고, 이를 ‘안전충남비전2050’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2014년 기준 도내 총 인구는 211만 6830명이며 이 가운데 도내 65세 이상 고령자는 33만 887명, 노령화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노령화지수는 110.2%로 조사됐다.도는 통계청의 예측 조사결과를 토대로 오는 2030년에는 도내 총 인구가 232만 3886명으로 증가하고, 고령인구 역시 현재의 2배 이상인 70만 명을 육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특히 기대수명의 차이로 여성 고령인구의 증가가 남성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돼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반면, 도내 0~14세 사이의 유소년 인구는 출산율 저하 등을 이유로 2010년 16.2%에서 2030년에는 13.1%로 낮아질 것으로 예측된다.지역별로는 공주, 계룡, 부여, 서천이 인구 증가율은 낮고 노령화지수는 크게 증가해 향후 재난취약계층으로서 고령자에 대한 재난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높은 지역으로 꼽혔다.천안, 아산, 당진은 독거노인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향후 고령화에 따른 위험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도는 이 같은 충남안전환경 진단 결과를 토대로 고령인구에 대한 감염병, 안전사고, 교통사고 발생을 최소화 하기 위한 총체적·체계적 대비태세를 갖춘다는 복안이다.특히 도는 안전충남비전2050을 통해 △도민의 안전요구 대응 맞춤형 지원 △지역복지시스템과 연계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 △사회적관계 복원을 통한 안전확보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도 관계자는 “안전은 누구나 누려야 할 기본 권리이며, 재난관리는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하고 “안전충남비전2050 수립을 통해 고령인구는 물론, 전 연령대별로 수요자 유형을 세분화해 맞춤형 안전서비스 체계 구축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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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초등학생 무상 정보화교육 ‘큰 호응’태안군이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 중인 무상 정보화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정유년 새해를 맞아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주 과정의 ‘주민정보화교육 초등학생 방학특강’을 실시하고 있으며, 30여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교육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정보화교육은 지역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최근의 정보화시대 흐름에 동참하고자 실시되는 것으로, 군은 정보화 교육시설이 부족한 지역 여건을 고려해 군청 지하 전산교육장에서 지역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외부 전문강사를 채용해 평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하루 2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한글’과 ‘파워포인트’ 등 필수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교재를 무료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앞으로도 컴퓨터 기초와 각종 프로그램 사용법 등을 주민들이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해 정보화 사회에 맞는 군민 교육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컴퓨터 활용 능력은 현대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경쟁력”이라며, “군의 정보화 경쟁력 향상과 세대 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 추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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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계약심사로 예산 13억 9100만원 절감태안군이 지난해 계약심사를 통해 연간 총 13억 91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며 예산 집행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지난해 총 131건의 군 발주 사업에 대한 계약심사를 실시해 위와 같은 성과를 거뒀으며, 이로써 지난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10억원 이상의 예산 절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계약심사란 군에서 발주하는 공사·용역·물품구매 등 사업에 대해 계약 체결 전에 원가산정, 공법선택, 설계변경 등 적정성을 심사하고 검토해 계약금을 절감하는 제도다.군은 △추정금액 3억원 이상의 종합공사 △추정금액 2억원 이상의 전문공사 △추정금액 7천만원 이상의 용역 △추정금액 2천만원 이상의 물품구입 계약에 대해 원가심사를 실시했으며, 계약금액 2억원 이상 공사의 1회 설계변경 시 계약금액이 10% 이상 증가하는 경우에도 설계변경심사를 실시했다.분야별로는 △공사 65건 △용역 27건 △물품구입 39건 등의 사업에서 예산 절감이 이뤄졌으며, 절감률은 2.41%를 기록했다.군은 계약심사를 통해 지방재정의 효율성 제고와 예산절감 및 계약 목적물의 품질향상을 이끌어내는 한편, 절감액을 일자리 창출 및 서민생활 안정 등 주요 사업에 재투자하는 등 이번 예산절감이 올 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조기집행 등 계약심사에 영향을 주는 사항에 대해서는 사업부서로 하여금 자체 설계검토 후 계약심사를 요청할 수 있도록 절차 보완에 나설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계약심사로 최적의 예정가격이 작성되도록 적극 노력해 예산절감 및 사업추진의 적정성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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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면 새마을부녀회, 인재육성 장학금 210만원 기탁홍성군 은하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정순)가 지난 12일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21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의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이번에 마련된 장학금은 새마을 부녀회가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으로 마련한 수익금 전액으로 관내 대학생 7명에게 전달되었다.박정순 부녀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장학금이 지역인재 육성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자발적으로 쌀을 기부해주신 지역주민들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은하면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의 행사, 축제에 참여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사회공동체 운동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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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폐가전 제품 무상 방문수거 확대 시행충남 홍성군은 페가전 제품 무상 방문수거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군은 이를 위해 한국전자제품 자원순환공제조합과 2015년 폐가전제품 위탁 수집·운반·처리 협약을 체결했다.기존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1m 이상 대형가전제품에서 대상품목을 확대해 청소기, 선풍기, 전기밥솥 등 소형 가전제품도 5개 이상 동시 배출시 수거 가능하다.폐가전 무상수거 서비스는 전화(1599-0903), 인터넷(http://www.15990903.or.kr) 카카오톡(ID:폐가전무상방문수거 또는 weec)을 통해 예약 신청할 수 있다.다만, 원형이 훼손된 가전제품이나 폐가구, 전기장판, 악기는 수거 대상에서 제외된다.홍성군은 페가전 무상수거 확대 품목을 홈페이지에 상시 게재하고 별도 홍보물 제작을 통해 홍보함으로써 주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한다는 방침이다.홍성군 관계자는 “폐가전 제품 무상방문 서비스는 자원 재활용과 주민 편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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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예산군수, 16일부터 새해 읍·면 연두순방 실시예산군은 황선봉 군수가 새해를 맞아 오는 16일 예산읍을 시작으로 23일까지 군민과 소통하기 위한 읍·면 연두방문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올해 연두방문은 군수가 군민을 직접 찾아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청취해 군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군민 눈높이에 맞는 섬김행정을 실현하고 산업형 관광도시 예산군의 미래를 펼쳐나가기 위해 황선봉 군수와 주민 간의 대화 중심으로 진행될 계획이다.황선봉 군수는 이번 연두방문을 통해 올해 군정방향 및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군정운영 전반에 대한 주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의견과 고충을 듣기 위해 별도 초청 대상자를 지정하지 않고 어느 누구나 참석하도록 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특히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제도개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검토해 적극 처리할 계획이며 군정에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또한 문제해결 및 개선·보완이 필요한 현안 사업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읍·면 직원과의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아울러 연두방문을 통해 2016년도 군정 주요성과인 국비 확보(1321억원), 공모사업 역대 최다인 93건 선정, 대외수상 70개 분야 수상, 기업유치 등의 성과와 2017년 군정 운영 방향인 예당호를 중심으로 한 문화관광사업 클러스터 구축, 내포신도시와 예산읍 원도심의 활성화 추진, 예산지명 1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인 예산산성 발굴 등 역사 재조명 추진, 2017 설날장사씨름대회, 제23회 충남도 장애인체육대회, 예산전국벚꽃마라톤대회, 전국공무원야구대회 개최 등 각종 전국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비전을 밝힐 예정이다.이번 연두방문 일정은 16일 예산읍·대술면, 17일 삽교읍·광시면, 18일 신양면·봉산면 , 19일 오가면·고덕면, 20일 신암면·덕산면, 23일 대흥면·응봉면 방문 순으로 진행된다.군은 이번 연두방문을 통해 건의된 사업 및 주민의견을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현장방문 등을 실시해 신속히 조치계획을 수립·실시함으로써 주민 불편 해결에 나설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주민들과 대화의 장을 통해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해 군정에 반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예산군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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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100원으로 ‘행복택시’ 이용하세요!보령시가 시내버스 이용이 상대적으로 불편한 천북면 지역 주민들을 위해시내버스 운행시간에 맞춰 가장 가까운 승강장까지 택시로 이동을 지원하는‘행복택시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지난2015년‘보령시 시내버스 경영진단 및 비수익노선 손실액 산정 영구 용역’에 따라 버스정류장에서1km이상 떨어진 대중교통 사각지대 마을을 대상으로 택시 연계시스템 도입방안을 검토했고,지난해 예산 확보를 통해 거점형 택시3대를 배치,올해1월10일부터 천북지역에서의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서비스 수혜 대상은 천북면 지역16개리24개 마을 주민으로,이용방법은 시내버스를 이용하고자 할 경우 승차 인원을 구성(2~4명)하여,운행시간20~30분전 콜 센터에 전화(☎041-934-4480)하면,행복택시가 와서 가장 근접한 버스승강장으로 이동하게 되며,귀가 시에도 이용이 가능하다.이용 요금은 택시 한 대당100원으로 매우 저렴하고,나머지 요금은 시에서 부담함으로써,몸이 불편한 주민과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교통편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시는 앞으로1개월 간 운행하고,권역․시간대별 이용자수,주민선호도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운행 횟수 등을 조정한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했던 상대적 소외지역 마을 주민들에게 이동편익 제공을 위해‘행복택시’를 추진하는 것이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맞춤형 교통복지 서비스 실현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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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설 명절 주정차 단속 한시적 완화 운영보령시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훈훈한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통시장 등 지역상권 이용 활성화와 시민,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오는16일부터30일까지 그동안 실시해 오던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을 한시적으로 완화해 운영한다.대상은 보령시 주정차 금지구역 전역으로,단속유예 시간은 현행40분에서2시간으로 늘어난다.다만,점심시간은 낮12시부터 오후1시30분까지로 기존과 같이 변동이 없으며,이중 황색선 구역과 인도 등 절대 주차금지구역,주행차로(로데오거리,국민은행앞 도로),주요간선도로(수청사거리~신설사거리)는 유예시간 없이 즉시 단속한다.단속은 해당 구역에 대한 무인카메라 단속 유예 시간 연장을 비롯해 계도 위주의 도보 단속과 차량단속으로 실시하고,단속 완화 대상지역으로는▲한내시장,중앙시장 등 주변도로▲문화의 전당 사거리~파레스 삼거리▲남대천교사거리~보령우체국~보령종합터미널▲대천역 주변 등8개 구간이다.시 관계자는“설 명절 전부터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한시적 주정차 허용으로,주차공간이 부족한 전통시장과 주변 상가의 접근성이 높아져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훈훈한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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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화재진화 및 인명구조 유공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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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2018학년도 선발고사 폐지충남도교육청은 11일 올해 중학교 3학년부터 고입선발고사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선발고사가 실시되지 40여년만의 일이다.11일 교육청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모든 중학생들이 200점 만점의 내신 성적 100% 만으로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된다는 것.이날 김지철 교육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새해 교육정책을 발표했다.김교육감은 "고입 선발고사가 사실상 선발기능을 상실함에 따라 평준화 지역과 비평준화 지역 모두 2018학년도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전형부터 고입 선발고사를 폐지하고 중학교 내신성적만으로 선발한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고교입학전형위원회를 열어 고입선발고사 폐지를 결정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고교 신입생 선발제도 개선안을 확정, 공식 고시했다.고교 신입생 선발제도 개선안은 고시 당시 중학교 2학년생들이 고교에 진학하는 2018학년도부터 도내 평준화지지역과 비평준화지역을 불문하고 모든 후기 고교는 선발고사 없이 중학교 내신성적만으로 신입생을 뽑게 된다.특목고 등 전기 고교는 현재와 같이 별도의 선발시험을 본다.도내 평준화지역 모든 고교와 비평준화지역 대부분 고교는 지금까지 내신성적 200점, 선발고사 90점 등 290점 만점을 기준으로 신입생을 선발했지만 얼마 전부터 중학생이 감소하면서 고입 선발고사에서 탈락하는 학생이 거의 발생하지 않게 됨으로써 무용론이 제기 된바 있다.고입선발고사 폐지 결정은 학생수 감소에 따른 선발기능 약화와 2015년 개정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정착, 학생부 중심으로 변화하는 대입제도 등에 따른 것이다.그동안 도교육청은 효율성이 떨어지는 고입 선발 시험에 매년 수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했고 수천명의 인력이 동원됐다.도교육청은 지난해 고입제도 개선을 위해 타·시도 교육청 사례연구, 충남고입전문위원 협의회, 천안지역 중 3담임교사 의견수렴 등을 실시했다.또 지난해 5월 25일부터 6월 10일까지 관내 187개 중학교 교원 4266명과 학생 3만 7101명, 학부모 3만 5692명 등 7만 685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선발고사 관련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5.51%(5만 8034명)가 '폐지'를 택했다.시기도 현 중학 2학년부터가 전 응답자 5만 8562명의 77.13%(4만 4758명)를 차지했다.이와 관련 도교육청 관계자는 "선발고사와 내신성적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중학교 내신 성적만으로 원하는 학생을 충분히 선발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설명했다.이와 관련 한 학생은 “기계공고에 들어가고 싶은데 성적 제한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인문계를 지원했어요. 벌써부터 진로를 성적순으로 정해야하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아요.” 라며 고입 선발고사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보였다.고입 선발고사 폐지와 관련, 중학교 2학년의 한 학부모(45, 천안시 성정동)는 “우리나라 교육은 더 좋은 대학을 위해, 취직을 위해 하고 싶은 것을 놓는 것이 현실”이라며 “남들과 배풀며 살아가는게 아닌 남들보다 더 잘 살려고 공부를 해서 계급처럼 성적을 매기고 선생님들의 눈에 잘 들어야한다는 자체는 바뀌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고입이 폐지된다고 뭐가 바뀔까. 우리나라의 ‘지옥’ 같은 교육 제도는 대한민국이 망하는 길로 달리고 있을 것 같다”고도 비판했다. 한편 고입선발고사 폐지는 경기도교육청이 2013학년도부터 실시했고 전북, 제주가 2018년 도입을 결정했으며 지난해 선발고사에서 홍역을 치른 울산도 당초 2019년부터 실시키로 했던 내신 선발을 1년 앞당겨 실시할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로써 선발고사를 폐지하지 않았던 전국 5개 교육청 가운데 이르면 4개 교육청이 2018년도에 이를 폐지하고 경북만 2019년에 폐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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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AI 확산방지와 조기종식에 총력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1일 오전 AI 추가 확산 방지와 조기종식을 위한‘총력 방역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춘희 세종시장 주재로 그동안의 방역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대책을 논의했다. 세종시는 AI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농가별 맞춤형 방역대책을 비롯, ▲대규모 사육농장 전문가 방역 컨설팅, 전용 소독초소 운영, 계란 환적 후 출하 ▲ 군제독차량, 농·축협 광역소독기를 동원 취약지역 순회소독 강화 ▲ 외부인 출입차단을 위한 출입금지띠 공급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전국적으로 AI 발생이 수그러들었지만 안심할 수 없는 상황으로 경계의 끈을 늦춰선 안 된다.”며 “매몰현장의 침출수와 악취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피해 농가에 대한 보상금 지급을 최대한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AI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주관하는 민관 합동 AI 일일점검 회의에 참석하여 총력방역 추진상황을 설명하는 등 AI 확산방지대책을 꼼꼼히 챙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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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도민 중심의 의정 펼쳐 나갈 터충남도의회는 11일 도의회에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신년 하례 등을 겸해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윤석우 의장을 비롯한 신재원 제1부의장, 조치연 제2부의장, 김종문 운영위원장 등 각 상임위원장이 참석했다.도의회는 이날 지난해 의정 성과와 올해 의회 운영 계획 등을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 등에게 설명했다. 이어 의정역량 전문성 강화 및 청원 제도 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제시했다. 아울러 입법·의정활동 활성화를 위한 전문적 지원을 위해 입법·법률 고문단과 의정자문위원회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윤 의장은 “올해에도 도민 중심, 도민을 우선으로 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며 “복지와 경제, 일자리, 교육, 문화 등 모든 면에서 활력 넘치는 의정활동을 펼치는 등 백년 청사진을 그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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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행복한 인권충남 실현 앞당긴다충남도가 11일 아산 도고 캠코인재개발원에서 ‘도 인권위원회 워크숍’을 열고 2017년 주요 인권정책을 구상하고 위원회 역할 및 역량강화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워크숍은 우주형 도 인권위원장과 인권위원, 충남 인권센터 보호관, 도 인권증진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주요 인권정책 자문 및 토론 △인권학습-인권의 제도화와 인권영향평가 △공감토크-인권위원회 역할과 방향 △현안토의 순으로 진행됐다.우선 2017년 주요 인권정책 토론은 장진원 도 인권증진팀장이 올해 주요 인권정책을 설명하고, 우주형 위원장 등 인권위원들에게 이에 대한 자문을 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도는 지난해 인권 관련 4개 부문 91개 세부추진 과제를 발굴해 추진했다고 보고하고, 올해는 단순집행사업을 통합·조정해 핵심·역점 추진과제 위주로 정비·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도는 올해 주요 인권정책으로 △국가인권위와 협업체계 구축 △육군훈련소 입영장병 군인권캠페인 전개 △인권기본법 제정을 위한 국회토론회 △제1회 충남 인권영화제 운영 △범죄피해자 지원 등을 추진한다.이외에도 도는 △공무원 인권교육 △도민 인권교육 △인권주간 문화행사 및 제3회 인권작품 공모전 △도민인권지킴이단 운영 활성화 △충남 인권협의체 구성·운영 △한국전쟁 민간인희생자 위령사업 지원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이어진 현안토의에서 인권위원회는 지난해 12월 개소한 ‘도 인권센터’와 충남 인권정책 기본계획(2015∼2019) 3차년도 시행계획에 대한 자문 및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선방안을 제언하기로 결의했다.도 관계자는 “인권위원회와 인권센터를 주축으로 자문 및 모니터링을 강화해 내실 있는 인권정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올해에도 인권으로 도민 모두가 행복한 충남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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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헌 기후환경녹지국장 ‘근정포장’ 수상신동헌 충남도 기후환경녹지국장이 11일 가뭄위기 극복과 지방정부의 기후변화 대응 등의 공로로 정부 근정포장을 수상했다.신 국장은 신 기후체제에 대응하는 지방정부의 역할을 선도하고 환경거버넌스 강화, 도랑살리기, 깨끗한 충남만들기 등을 추진해 도민의 환경복지 구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신 국장은 지난 2015년 물관리정책과장 재직 당시 사상 최악의 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금강-보령댐 도수로 사업을 이끌어냈으며, 전국 최초 물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 하는 등 기후변화에 따른 물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또 전국 최초로 환경보전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환경보건조례 제정을 통해 환경보건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등 도민의 환경복지 구현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특히 신기후체제 출범에 따라 지역 대기환경기준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강화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화력발전사가 참여하는 상생 협력 사업을 통해 환경거버넌스를 강화해 도민 모두가 기후변화에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신 국장은 “공무원으로서 당연히 할 일을 한 것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지방정부의 환경정책을 선도해 충남도의 위상을 제고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환경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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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화 청양군수, 청양군노인요양원 방문이석화 청양군수는 설 명절을 앞둔11일 정오 청양군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입소 어르신들의손을 일일이 잡으며 위로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시설 종사자의 고충을 경청하고 노고를 격려했으며,시설물의 안전관리와 입소 어르신의 건강관리 및 인권 보호를 위해 힘써 달라는 당부를 아끼지 않았다.이석화 군수는“최근 소외되고 고통 받는 어르신들이 많아지고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며“가족과 함께하지 못하고 요양원에 계시는 어르신이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청양군 위탁시설인 청양군노인요양원은 사회복지법인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현재57명의 어르신이 요양서비스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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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제41회 임시회 개회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는 1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 간의 회기로 제4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 주요 의사일정은 11일 10시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제41회 임시회 회기를 결정한 후, 세종시장으로부터 2017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했다. 12일부터 19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실국별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한 후,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끝으로 1월 20일 10시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하는 일정으로 제41회 임시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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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남당~성산 북부간선도로 개통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개발촉진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비인면 남당∼성산간 북부간선도로개설공사를 마치고 11일 전면 개통했다.남당∼성산간 북부간선도로는 공사비 145억원을 투입, 2013년 9월 착공한 비인면 남당리에서 판교면 심동리를 연결하는 5.3㎞ 길이의 2차선 도로다.앞서 지난 2009년 서천-공주간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서천군의 남북 및 동서간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측되었으나 북부지역을 관통하는 도로의 부재로 낙후지역의 접근성 문제가 제기되었다.이에 따라 서천군은 지역간 균형발전과 발전 잠재력 이끌어 내기 위해 남당∼성산간 북부간선도로를 건설하여 서해안고속도로와 서천-공주간 고속도로의 지역내 연계, 낙후지역과 개발지역의 연계발전을 추진했다.노박래 군수는 “낙후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리와 함께 남당리 체험마을과 심동리 영명각 및 산촌체험마을 방문객들의 접근성이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춘장대IC에서 국도4호선을 연결하는 최적화된 노선으로 보령-서천-부여간을 연계함으로써 물류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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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전국 최초 환경오염 방재 차량 본격 가동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전국 최초로 환경오염방재장비가 탑재된 환경오염 예찰 및 방재 차량을 구입하고 본격적인 환경오염 예찰 활동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새로 구입한 환경오염 방재 차량에는 오일휀스, 흡착포 등 유류유출사고방제 장비가 상시 탑재되어 있어 유사시 신속하게 출동해 초동조치를 할 수 있어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그 동안 환경오염 방재장비가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어 유사시 차량에 탑재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등 환경오염 사고 발생시 초동조치에 어려움이 있었다.차량 구입 후 종천천에서 방재 차량을 이용한 무각본 유류 유출 사고 훈련을 실시한 결과 현장까지 출동해 방재 장비를 설치하는 시간이 기존 1시간 내외에서 10여분으로 크게 단축되는 효과가 확인되었다.구충완 환경보호과장은 “환경오염 사고의 특성상 초기대응에 실패할 경우 그 피해와 복구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확대된다”며 “전국 최초로 환경오염방제 차량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서천군 환경 자원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