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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난해 213개 기업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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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보도자료

천안시, 지난해 213개 기업유치

4546명 일자리 창출 및 5539억원 투자 성사…경제 활성화 지속

천안시가 2016년 213개의 기업유치를 성사시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밝혔다.


12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해 유치한 국내외 기업은 213개로 고용규모는 4546명, 투자금액은 5539억원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5년 237개 유치실적보다는 다소 미흡하지만, 고용인원은 1390명 증가한 수치이며 투자액도 2011억원 늘어나 질적인 성장을 했다는 평가다.


이러한 실적은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수도권 규제완화, 산업단지 부족 등 최악의 위기 속에서도 기업유치 전담부서(투자유치팀)를 중심으로 공격적인 유치활동을 펼쳤기에 가능했다.


수도권 규제완화정책이 힘을 발휘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수도권 기업 이전은 2012년 7개, 2013년 1개, 2014년 0개 등에 불과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시는 2015년 4개 업체에 이어 2016년에도 5개의 수도권 기업을 유치함으로써 기업유치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국내우량기업으로는 삼성전기(주)와 축산물종합유통센터 등과 개성공업지구의 가동중단에 따른 철수기업인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KMF사를 유치했다.


외국인투자기업은 9개 업체, 19만3,266㎡, 1030명 고용 및 2385억원 투자 유치를 이룩했으며, 특히 일본과 유럽회사들과 MOU를 체결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지난 1월 일본의 반도체의 선두주자인 도레이사와 삼성전자의 합작사인 STECO사, 3월에는 자동차 부품 생산 세계2위 업체인 ContiTech사, 6월에는 중국 화장품 제조업체인 NewLife사, C&T DREAM사 및 영양쌀가공업체인 문릉사, 9월에는 일본의 하나머티리얼즈사 및 한국코소사, 10월에는 벨기에 유미코어사, 이탈리아 마페이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또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의 천안이전이 예상돼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9월에는 직산읍 소재 충남테크노파크에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중대형이차전지 시험인증센터를 착공하였으며 추가로 3개 분야(전기차충전기, 스마트그리드, 태양광 및 인버터)의 시험인증센터와 이차전지 관리시스템(BMS)기반구축사업 등 550억의 국책사업을 유치했다.


12월에는 충남 충남테크노파크, 대학 산학협력단 내 벤처기업 및 창업기업의 2차 육성 및 자생력 배양을 목적으로 한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를 준공하였으며, 7개 업체(소프트웨어개발, 산업디자인, IT주변기기조립 등)가 입주하며 올해 2월 개소식을 예정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허가민원과를 신설·운영하는 장·단기 전략을 앞세워 2017년에도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을 중점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하기 좋은 천안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풍세면에 들어서는 LG생활건강퓨처 산업단지와 새로이 조성중인 성환의 북부BIT산단, 동면의 BIO산단, 차암산단, 5산업단지 확장과 함께 도시첨단산업단지, 과학비즈니스밸트 기능의 SB플라자, 웰니스 스파 임상지원센타 건립하는 것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구본영 시장은 “신설되는 천안~당진간 고속도로,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천안~평택간 고속도로, 43번 국도 개통, 경부고속도로 목천IC와 21번국도 연계, 동서 횡단 철도 건설 등 천안에는 투자 입지 인프라가 풍부하다”고 밝혔다.


구시장은 또 “처리기간 최대 60% 단축효과를 보인 허가민원과 등을 신설함에 따라 전국에서 가장 빠른 공장건립 및 공장 인·허가 지원을 시정의 최우선 목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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