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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 사랑의 나무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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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 어린이 소방안전 교육홍성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지난 17일 홍성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을 맞아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린이들에게 화재진압, 응급처치 등 어린이 스스로 안전을 배우고, 익히며 안전의식을 배양하기 위해 운영하였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소방서에서 하는 일 ▲화재 지진 등 재난 상황 시 대피요령 ▲119 신고요령 ▲연기 소화기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홍성소방서 관계자는“미래의 안전문화를 선도해 나갈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지며 배울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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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6만 4천이 함께 그리는 ‘희망찬 태안’한상기 군수, “군민과 권한 공유하는 거버넌스 구축, 주민 의견 적극 반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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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작은영화관’, 3일간의 특별한 영화 선물태안군민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은‘태안 작은영화관(태안읍 동문리)’이 오늘(20일)부터22일까지 특별한 무료 기획전을 연다.군에 따르면,태안 작은영화관은‘룰루랄라,영화랑 놀자’, ‘무럭무럭,성장 영화’, ‘아프니까,가족이다’, ‘추억 속 불후의 명작’등4개의 주제를 선정, 3일간 총9편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이번 기획전은 그동안 작은영화관을 찾아준 태안군민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작은영화관의 공공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관람권은 영화 상영2시간 전부터 작은영화관 매표소에서 무료로 배포되며 영화 상영 시간표는 태안 작은영화관 홈페이지(https://www.taeancinem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기획전 상영 영화는△최강전사 미니특공대:새로운 악당의 습격△럭키△미라클 벨리에△싱 스트리트△어네스트와 셀레스틴△부산행△와와의 학교 가는 날△행복 목욕탕△죽은 시인의 사회 등9편이며, 21일 오전10시 상영되는‘어네스트와 셀레스틴’관람 후에는‘영화 쓱싹 가면 만들기’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체험 프로그램은 조기 매진될 수 있으니 태안 작은영화관에 사전 문의(041-673-2192)가 필요하다”며“많은 분들이 이번 기획전을 찾아 가을의 행복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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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새마을지회, 어려운 이웃 김장 담가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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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기초생활수급자 관리 도마 위이들에게 지원된 금액만 5억1308만원…환수율 60% 밑도는 등 환수 대책 겉돌아 충남도의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관리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올해에만 부정으로 생활비를 수급한 가구가 797곳에 달하지만, 이에 대한 환수 실적은 60%를 밑돌고 있기 때문이다.17일 충남도의회 이기철 의원(아산1, 사진)이 충남도로부터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4만4597가구에 1891억원을 지원했다. 정부와 지자체는 이들의 소득 수준이 정부에서 정한 최저 소득액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판단, 절차를 거쳐 최저생계비를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기초생활수급자를 빙의한 부정수급자가 끊이질 않고 있어 문제다. 실제 올해 적발된 부정수급가구는 797가구, 지원 금액만 5억1308만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논산시가 149가구로 가장 많았고, 아산시 110가구, 공주시 95가구, 부여군 80가구 순이었다.문제는 부정수급가구를 적발하고도 이에 대한 환수실적이 60%(576가구, 2억9609만원)에 그치고 있다는 점이다.국민의 혈세가 부정수급자에게로 누수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사전 방지 및 환수 대책은 겉돌고 있다는 것이 이 의원의 지적이다.이 의원은 “복지비 부정수급 근절에 한계가 분명히 존재한다”며 “가족관계 단절 사실확인의 어려움이 있고, 전산망에 걸리지 않는 금융 재산도 존재한다. 그만큼 정보연계 등 기관과의 공조가 절실하다”고 지적했다.이어 “매년 두 차례에 걸쳐 실태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전반적인 점검을 해야 한다”며 “이들에 도덕적 해이와 범죄인식 부족으로 부정수급이 빈번히 발생된다. 홍보와 복지재정 누수 방지 인력팀 구성 방안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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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배근 의원, 학교운동부 학부모 부담금 ‘과다’충남지역 초·중학교 운동부 자녀를 둔 학부모 등이 과다한 부담금에 등골이 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7일 열린 충남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학교 운동부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이와 관련 학부모 부담금 과다 문제를 지적했다.오배근 의원(홍성1, 사진)이 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감사자료에 따르면 도내 A 중학교에서 운동부 자녀를 둔 학부모는 월 60만원 이상의 부담금을 지출하고 있다. 이는 코치 인건비(20만원), 용품비(5만원), 기숙사비(30만원) 등 공식적으로 지출하는 부담액이다. 비공식적인 부담까지 더하면 학부모의 지출은 배 이상으로 추가될 것으로 오 의원은 내다봤다. 문제는 대부분 학교가 예체능 종목 중 유일하게 운동부만 코치 인건비를 징수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곧 학부모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행위로, 운동을 하고 싶은 학생도 형편을 고려, 선뜻 운동부 문을 두드리지 못하고 있다.오 의원은 “도내 학교별 운동부 학부모 부담액은 1인당 약 5만원~30만원으로, 대부분 코치 인건비로 쓰이고 있다”며 “코치 인건비가 학부모들에게 전가되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학부모 부담금 외 개인용품비까지 합치면 월 200만원 이상 학부모들이 부담하는 것으로 예상된다”며 “운동부 학생을 둔 부모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우려했다.아울러 “더욱 문제는 납부 실적에 따라 운동부 학생들 사이 위화감을 조성할 수도 있다”며 “선수 선발에 미칠 악영향도 배제할 수 없다.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투자를 끌어내 학부모의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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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학생수영장 안전관리 ‘허술’4개 수영장 수질검사 미실시…피부질환, 장염 등 복통 유발, 학생건강 위협충남도내 학생수영장의 안전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다.수영장 내 안전요원을 배치하지 않거나, 수질검사를 미실시하는 등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17일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천안6, 사진)이 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도내 7개 학생수영장 중 1곳에만 안전요원이 2명 이상 배치됐다.체육시설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수영장 내 감시탑에는 수상안전요원 2명 이상을 배치하도록 규정했다. 하지만 나머지 6개 학생수영장에는 안전요원이 아예 없거나 1명만 배치한 것으로 나타나 학생 안전에 ‘비상등’이 켜졌다. 수질검사 역시 7곳 중 4곳은 수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자칫 오염된 수질로 인해 피부질환을 유발하거나 장염 등 복통을 호소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오 의원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행하는 생존수영교육이 돌연 아이들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학생들의 생존수영교육이 확대되는 시점에서 안전요원 없이 강습을 진행하고 수질검사를 누락하는 것은 안전 확보를 위한 취지를 무색하게 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존수영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수영장 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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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시외버스 328대 충남지역 활보전낙운 의원, “3억원이라는 한정된 예산 차량대수 분배”…예산 지원 금액 높여야 충남지역을 운행하는 시외버스 수백여대가 운행연한 9년이 경과된 노후 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110여대의 노후된 버스가 차령을 연장하면서 자칫 안전사고와 대기환경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지적이다.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는 17일 도 국토교통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외버스 차령연장 허가기준 및 대폐차비 지원 현황에 대해 질의했다.전낙운 의원(논산2. 사진)이 충남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5개 회사에서 9년 이상된 328대의 시외버스에 대해 차령을 연장했다.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은 버스의 운행 연한(차령)을 9년으로 제한하고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게 규정하고 있다. 이 기간이 지나면 자동 폐차해야 한다. 문제는 시외버스 대폐차를 위해 지원하는 지원금이 한정돼 9년이 지났더라도 당연스럽게 차령을 연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 ▲2015년 103대 ▲2016년 136대 ▲올해 9월 기준 88대의 시외버스가 차령을 연장, 충남지역을 운행하고 있다. 반면, 대폐차비 지원은 ▲2015년 49대, 2억9400만원 ▲2016년 66대, 3억원에 불과했다.전 의원은 “3억원의 한정된 예산을 대당 450~600만원씩 지원하고 있다”며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해 차량 1대당 지원 금액을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이어 “시외버스는 서민의 대중교통수단으로, 운행거리가 많고 노후화가 빠른 차량으로, 시민의 안전과 오존주의보가 자주 발령되는 충남의 미세먼지와 대기질 개선을 위해 가급적 차량연장을 제한해야 한다”며 “대폐차가 될 수 있도록 예산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했다.아울러 “국가적으로도 석탄화력발전소 및 노후 경유차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 억제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노후 시외버스 대폐차비를 증액·지급해 차령 도달 시 대폐차를 유도하거나 제3국으로 수출을 장려하여, 도민 안전과 건강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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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조례안 및 동의안 심사 의결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 제4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복렬)는 17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 15건 및 동의안 8건을 심사했다.이날 심사한 안건은「세종특별자치시 고문변호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5건의 조례안과「(재)세종특별자치시 인재육성재단 출연 동의안」등 8건의 동의안을 포함해 총 23건 중 20건을 원안가결하고, 3건은 수정가결 했다.심사안건 중 「세종특별자치시 입양가정 지원 조례안」은 동 조례 제정으로 정비해야할「세종특별자치시 출산장려에 관한 조례」가 최근 개정 시행됨에 따라 정비 대상 조문을 현행 조례와 일치시키기 위해 수정가결 했다.「세종특별자치시 장기등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안」은 기증자 및 유가족에 대한 예우·지원 사업을 물질적‧경제적 혜택 위주에서 기증자 추모, 기념사업 및 유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는 것으로 수정가결 했으며,「2018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장례문화 교육·홍보관 건립 계획안”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의 협의 미완료 등으로 제외하고 수정가결 했다.이날 처리된 조례안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김복렬 의원이 대표발의한「세종특별자치시 고령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노인복지 기본 조례안」, 김정봉 의원이 대표발의한「세종특별자치시 재향군인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4건이다.박영송 의원이 대표발의한「세종특별자치시 민주화운동 기념에 관한 조례안」1건, 정준이 의원이 대표발의한「세종특별자치시 식품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1건 등 총 7건으로 6건을 원안가결하고 1건은 수정가결 됐다.이날 심사한 안건은 11월 24일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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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조례안·동의안 등 15개 안건 처리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 산업건설위원회(안찬영 위원장)는 제46회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조례안 및 동의안 등 15개 안건을 심사하고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했다.먼저 11. 16. 제1차 회의 시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는 자리에서 안찬영 위원장은‘청춘조치원 프로젝트’사업 추진 시, 주민 의견수렴 과정에서 미흡했거나 아쉬웠던 점들을 지적하며 주민의 입장에서바라보며 세심한 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김원식 위원은 조치원읍 중심시가지 외 작은 마을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확대해 줄 것을 주문하였으며, 구 시청사 부지에 건립중인 SB플라자 및 창업·벤처기업 보육공간이 완공되면 인근 지역에 심각한 주차난이 발생할 것을 우려하며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장승업 위원은 조치원 중심가로 보행환경 개선사업으로 달라진 도로 환경으로 인한 안전사고 및 재해위험 발생 소지에 대해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여 대비해줄 것과 명학산단 진입로 공사의 원만한 마무리를 당부했다.이경대 위원은 전의면 비암사 일원에서 거행되는 백제대제의 추진방식 개선의 필요성을 제시했고, 버스운영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세종도시교통공사에서 자체적으로 버스정비시설을 갖춰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윤형권 위원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조성된 거리에 담을 콘텐츠를 고민해야 할 시기임을 상기시키며, 지역명물음식 육성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줄 것을 주문했다.이충열 위원은 관내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입주기업의 직원들이 세종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말하며 산업단지 인근의 거주여건 조성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요구했다.이태환 위원은 저소득층 대학생 주거안정을 위해 조치원읍 대학가에 추진중인‘세종형 쉐어하우스’와 관련하여, 세종시에 연고를 두고타지역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을 위한 주거안정 대책 등에 대해 질의했다.17일 제2차 회의에서는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15건을 심사하여 14건은 원안동의하고 「세종특별자치시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을 수정가결했다.안찬영 위원장은“금번 원안가결된 조례안 8건 및 동의안 등 6건, 수정가결된 조례안 1건 등 총 15건의 안건은 오는 24일 제4차 본회의시 보고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최근 지진이 발생한 포항 지역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산업건설위원회는 오는27일부터 12월 1일까지 5일간 회의를 개최해 2017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2018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예산안 중 소관사항을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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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글로벌가족 행복로드맵 특별위원회 간담회 개최아산시의회(의장 오안영) 글로벌가족 행복로드맵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영해)는 17일 오전10시 아산시의회 의장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글로벌 특위는 그동안 크게 가족, 여성, 아동, 중도입국자녀, 센터 등 5개 분야로 역할을 구분하여 각각 분야별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고 그에 따른 욕구파악과 연계기관과의 협력 시스템 구축을 통한 실천적 과제를 선정하여 활동을 펼쳐 왔다.특히 타지역의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수차례의 간담회를 통한 다문화가정들이 직면한 문제에 대한 의견청취와 지원방안 등을 협의했고, 다문화여성들의 취․창업 욕구에 따른 기술교육과 지역사회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다문화협동조합설립 등의 성과를 가져왔으며, 무엇보다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아산시에서 다문화 가정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날 간담회는 주요활동 성과 보고를 통한 지난 1년여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글로벌 특위의 역동적인 활동내용과 결과를 정리하고, 향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과 사업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것을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밖에 없는 아산시 다문화가정들이 아산시민으로서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위해 아산시의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은 의사소통을 위한 한국어교육에 역점을 두었지만 이제 문화차이로 인한 간격을 좁히기 위한 문화교육까지의 통합교육이 필요하다고 했다.또 그동안 운영된 모든 프로그램이 다문화가족만을 위한 프로그램이었다면 향후 외국인과 한국인이, 다문화가정과 한국인가정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고, 그동안의 정착지원 프로그램이 케어와 복지 관점에서 이제 경제적 관점으로의 접근을 시도할 때라는 의견들이 나왔다. 참석한 이기애 의원은 ‘1년간의 글로벌가족 행복로드맵 특별위원회 활동을 함께 한 것이 본인 스스로에게도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사회전반에 이러한 인식들이 빠르게 전파되어 정착되길 바란다’고 했다.조철기 의원은 ‘내년도에는 둔포에 다문화축구교실을 운영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어 의미있게 생각한다. 향후 중도입국자녀들이 겪을 문제에 대한 인식과 해결을 위한 방향성에 대해 고민할 필요기 있다’고 했다. 이영해 위원장은 마무리 말을 통해 “아산시의회 글로벌가족 행복로드맵 특별위원회는 금년 1월부터 현재까지 11개월간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한 역동적인 활동을 펼쳐왔고 이날 간담회를 통한 활동결과 및 성과보고를 끝으로 사실상 활동을 마무리하지만 함께한 특별위원(이영애, 조철기, 이기애, 여운영, 성시열의원) 5명과 자문위원 10명은 앞으로도 각자의 위치에서 지속적인 관심으로 다문화가족들이 우리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제도와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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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지사 “더 좋은 환경, 민주주의 수준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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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업 적극 추진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켜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논산시 수급권자 연령 비율은 0~29세 18.8%, 20~64세 48.27%, 65세 이상 31.4%, 90세 이상 1.6%이며, 초고령화 사회 진입 및 의료급여지원 확대 등의 이유로 의료급여 비용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시는 최근 질병대비 불필요한 장기입원, 중복투약, 물리치료 과다이용 등 급격히 증가하는 의료급여 재정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6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 장기입원대상 건강상담을 통한 1:1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이에 고위험군 대상자 진료비 2억원의 의료급여 재정을 절감하는 효과를 봤으며, 특히, 신규수급자 집합교육과 재가서비스 등의 자원을 연계하고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합리적 의료이용을 유도하는 등 실질적인 맞춤형 수혜에 노력해오고 있다.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급여재정의 안정화와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모두가 함께 따뜻한 동고동락 논산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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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보건소, 한의약건강증진 시범사업 우수기관상아산시보건소(소장 김기봉)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 2017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우수 시범사업 분야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아산시보건소에 따르면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 ‘꼬꼬마 한방교실’로 우수 시범사업기관에 선정돼 17일 서울 더리버사이트 호텔에서 개최한 ‘2017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꼬꼬마 한방교실’사업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표준화된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영유아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산시보건소가 지난 8월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아산시보건소는 9월부터 10월까지 6주에 걸쳐 아이들에게 어린이 도인체조, 건강간식 제공, 한약재 체험 등 건강관리 교육을 제공했으며 보호자에게는 한의약적 건강관리법 교육과 아동 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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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드림스타트, 지역자원 연계 프로그램 다변화 ‘총력’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다양한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드림스타트 가정에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지역대학생 자원봉사팀 청청다래와 6월부터 10월까지 조손가정, 다자녀, 장애가정을 대상으로 직접 가정에 방문해 미술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지난 10월부터는 아이명석한의원(원장 김항태)에서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만3~4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한방 진료 및 한약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아동질병에 관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병하치프로그램은 2012년부터 6년동안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또, 10월부터 12월까지 주거환경, 위생이 열악한 가정에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방역(소독)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쥬쥬아동발달센터와 연계해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미술치료를 통해 친밀감 증진 및 심리적인 갈등 완화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드림스타트 가정에 희망을 전해주고 있다.이외에도 대인관계 능력 향상을 위한 아동원예치료와 양육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한 캘리그라피 자격증반도 운영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외부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생활과 자립을 심어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논산시드림스타트는 만 0~12세(초등학생)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아동에 대한 상담 및 후원 문의는 시 사회복지과 드림스타트팀(☏041-746-5381~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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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홍성군지부, 한돈 나눔 행사대한한돈협회 홍성군지부(지부장 손세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7일 오전 11시, 한돈(국내산 돼지고기) 320kg(400만원 상당)을 홍성군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돈육은 대한한돈협회 홍성군지부에서 ‘이웃사랑 한돈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손세희 한돈협회 지부장은 “축산업이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이웃과 함께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영만 복지정책과장은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양돈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공급된 물품은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하며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돈협회는 매년 나눔 행사는 물론 홍성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축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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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완전식품 계란’ 안심하고 드세요!홍성군은 살충제 계란 여파로 계란에 대한 불안·불신감이 높아져 계란 소비가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산란계 농가를 위해 17일 홍성군청, 보건소·읍사무소, 농업기술센터 구내식당에서 계란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8월 15일 관내 산란계 식용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됨에 따라 위축된 소비 심리를 해소하고 계란의 안전성을 홍보하고자 추진됐으며, 이에 홍성군 공무원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점심으로 계란메뉴 시식회 및 구운 계란 나눔 행사를 실시하게 된 것이다. 농협축산정보센터에 따르면 계란 산지가격이 8월 162원(특란/개), 9월 123원(특란/개), 10월 122원(특란/개)로 소비자의 계란 소비 심리가 여전히 회복되지 않아 하락추세에 있고 이러한 상태는 당분간 지속 될 것으로 보인다. 홍성군은 이번 계란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완전식품 계란’에 대한 소비자의 불신감을 해소하여 위축된 소비심리 및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에게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길호 축산과장은 “식용란 잔류물질검사를 수시로 실시하여 부적합판정 받은 농가에 대해서는 해당농가는 물론 유통경로를 추적 조사해 전량 폐기하는 등 행정적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며, "농장마다 살충제 사용실태 점검을 통해 살충제 사용수칙을 홍보하는 등 예방적 활동도 병행하고 있어 시중에 유통되는 계란은 안전하다”며 계란 소비촉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농촌지도자회홍성군연합회도 함께 참여해 행사개최의 의미를 더하였으며 산란계 농가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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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째 이어진 사랑의 김장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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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의장, 미국 CNAS 차세대 안보 전문가 접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