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7 01:26
이번에 기탁한 돈육은 대한한돈협회 홍성군지부에서 ‘이웃사랑 한돈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손세희 한돈협회 지부장은 “축산업이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이웃과 함께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영만 복지정책과장은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양돈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공급된 물품은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하며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돈협회는 매년 나눔 행사는 물론 홍성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축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