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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청양군청양군은 2017년 상반기인사를 1월 1일자로 발표했다.[다음은 인사발령 내역](5급) △안전재난과장 최재영 △농업지원과장(직무대리) 정선찬 △건설도시과장 김종섭 △산림축산과장 복영관(승진)△행정지원과 임승룡(교육) △의회사무과장 임장빈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양근석 △의회사무과 전문위원(직무대리) 류동선,△ 공공시설사업소장 황희선 △청양읍장 이영훈 △목면장 황우원 △청남면장 최율락 (6급이하)△민원봉사실 강희선 △민원봉사실 김원겸 △주민복지실 이경학 △주민복지실 김화숙 △주민복지실 김미영 △안전재난과 심기상 △안전재난과 최이호 △안전재난과 현병화 △문화체육관광과 김필규 △문화체육관광과 강효진 △환경보호과 강봉수 △환경보호과 김윤환 △농업지원과 김덕환 △농업지원과 한선진(승진) △건설도시과 강선규 △건설도시과 김종춘 △건설도시과 유영주 △건설도시과 정달수(승진) △산림축산과 김선식 △산림축산과 김관식 △재무과 한규원 △재무과 김세영 △행정지원과 조정희 △의회사무과 한은규 △의회사무과 송한백 △농업기술센터 이주연 △농업기술센터 김경욱 △농업기술센터 안대환 △청양읍 남궁용호 △청양읍 박근수 △운곡면 이재석 △정산면부면장 김성수 △정산면 고장석 △청남면 김건영 △청남면 김기찬 △장평면 서태원 △남양면부면장 박종일 △남양면 곽병민 △화성면 이신복 △화성면 최병백 △비봉면 박해서 △비봉면 이세희 △기획감사실 홍은실 △기획감사실 염선의 △기획감사실 이병규 △민원봉사실 장희철 △문화체육관광과 이재연 △민원봉사실 권오철 △민원봉사실 오지우(승진) △안전재난과 유현범 △문화체육관광과 최종선 △환경보호과 배은경 △농업지원과 이창희 △건설도시과 윤기송 △건설도시과 최수찬(승진) △재무과 박윤수 △행정지원과 송정호 △행정지원과 유민희 △보건의료원 강은자 △보건의료원 육현이(승진) △공공시설사업소 최호균 △지역경제과 이상열 △공공시설사업소 정은숙 △보건의료원 이미은(승진) △남양면 민경일 △남양면 윤상민(복직) △남양면 임선희(복직) △비봉면 정영선 △기획감사실 신형훈(승진) △민원봉사실 이만욱 △주민복지실 김득규 △문화체육관광과 양대남(승진) △환경보호과 홍성길 △환경보호과 백승천 △환경보호과 이달형 △환경보호과 강웅희 △환경보호과 신영철 △환경보호과 김기택 △지역경제과 박상수 △주민복지실 김성곤(승진) △재무과 김정태 △행정지원과 전장훈 의회사무과 김균 공공시설사업소 장한일(전직) △청양읍 유창옥(복직) △대치면 정진홍 △목면 이기석 △목면 한역동 △청남면 이재민 △장평면 전용옥 △남양면 신은경 △화성면 윤미영(복직) △기획감사실 이슬지 △민원봉사실 노경범 △재무과 박용제 재무과 김민영 △정산면 이재현 주민복지실 방기석 △문화체육관광과 장귀진 △산림축산과 전창기 △청양읍 이재호 △환경보호과 장일웅(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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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농기센터, 농촌지도사업 우수기관 수상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병석)는 2016 충남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농촌지도사업종합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농촌진흥사업 발전과 농업조직 성과 향상에 기여한 우수 기관을 선발하기 위해 한 해 동안 추진한 농촌지도사업, 특수시책, 조직운영 등 20개 지표에 대한 엄격한 조사로 진행됐다.올 한해 부여군농업기술센터의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신성장 먹거리인 곤충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센터 내에 곤충사육실을 설치하고 식용곤충 사육 실용화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했다. 새로운 미래성장 소득원으로 곤충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앞선 사업 추진으로 평가됐다.특히 천적을 이용한 생물적 방제 T/F팀을 구성하여 친환경 농업 확산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이는 병해충 친환경 방제기술 수요 증가와 천적농업 기반 마련에도 큰 역할을 했다.또 네덜란드의 세계적인 농업기술 교육기관(PETC+)에서 딸기농업인 20명과 9일간 전문연수를 실시하여 선진농업국의 기술을 습득, 부여 농업의 리더가 될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했다.국화연구회는 1년간 교육을 진행하면서 준비한 작품으로 제13회 굿뜨래국화전시회를 개최하여 국화향 가득한 20,000여점의 작품을 궁남지에 전시해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센터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부여군 농촌진흥사업의 부흥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앞만 보고 뛰다보니 이렇게 큰상을 받게 됐다”며 “이번 수상이 부여군 농업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기폭제 역할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올 한해처럼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도와 농업인에게 환영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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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면 ‘한마음 봉사단’, 혹한을 봉사로 녹여내다서천군 한산면(면장 김봉녀)이 열정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하여 서천군 공직자 자원봉사활동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부서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랑 실천 및 면민과의 화합을 다지는데 앞장서고 있어 지역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한산면 공무원 13명으로 구성된 ‘한마음 봉사단’ 은 매년 초에 현장조사를 통하여 자원봉사 수요처에 대한 적정여부와 우선순위를 세밀히 분석하여 계획을 수립하고, 매월 주말이나 휴일을 반납한 채 2~3차례씩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관광지 및 시가지 환경 정비, 재해지역 응급복구, 농촌일손 돕기, 저소득층 김장나눔 및 지역행사 도우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김봉녀 면장은 “공무원은 지역민들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나아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관심을 가지고 사회적 책임을 분담해 나가는데도 앞장서야 한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행정에 있어서도 기다리지 않고 찾아나서는 열린행정을 펼쳐 면민과 화합하고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살기좋은 한산면 만들기에 역점을 두고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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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16년 서천군을 빛낸 10대 사업 선정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새로운 내일을 여는 행복한 서천’ 군정 비전 달성에 기여한「2016년 서천군을 빛낸 10대 사업」을 선정했다.서천군을 빛낸 10대 사업은 2016년에 추진한 다양한 시책 및 사업 중에서 주민화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거나 공모사업 등을 통해 지방재정에 기여한 사업, 외부평가에서 수상하여 서천군을 빛낸 사업 등을 대상으로 평가했다.총 21개 부서 40개 사업이 신청된 가운데 군정 발전 기여도와 사업 추진 노력도, 사업의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으며, 부서장 평가 및 군민평가단 평가 결과를 반영하여 최종 선정했다.10대 사업은 공모 사업 선정을 통한 예산 확보로 지역 발전의 기반을 마련한 사업으로 ▲역대 최대 규모, 62개 사업 950억원 공모사업 선정 ▲2017년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공모 선정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추진으로 노후상수관망 정비, 문화관광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사업으로▲서천 시티투어 전국 군단위 최초 1만명 돌파 ▲40만명이 찾는 기벌포영화관 및 장항스카이워크 운영 활성화 등이 선정됐다.또한 ▲충남 위임사무 시군평가 종합 1위 달성 ▲9년 연속 지역복지사업 우수지자체 선정 ▲군민이 편리한 군 청사 신축 ▲신서천화력발전 건설 세부이행협약 체결 ▲2년 연속 쌀 수출 전국 1위 달성 등을 선정했다.노박래 군수는 “2016년은 다양한 분야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서천군 행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된 뜻깊은 해였다”며, “내년에도 5대 군정 운영 방향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풍요롭고 행복한 서천군 발전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서천군은 2016년 외부평가에서 32건의 수상을 통해 21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고, 62개의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95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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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정부3.0 추진실적 2년 연속 우수청양군(군수 이석화)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행자부가 실시한 2016년도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정부3.0 모범육성기관인 청양군은 이번 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17개 시도, 226개 시·군·구) 가운데 군부 3위를 차지해 특별교부세 1억5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군은 ▲정부3.0 변화관리 실적 ▲확산 노력 ▲국민 맞춤 서비스 ▲ 주민참여를 통한 현안해결 ▲공공서비스 목록 현행화 ▲일하는 방식 개선 ▲정보공개 성과 ▲데이터 개방 및 민간이용 활성화 지원의 8개 평가 지표에서 골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특히 충청남도 자체 평가에서도 11개 평가항목 중 우수 9개, 보통 2개의 성적으로 도내 1위를 기록하는 겹경사를 맞았다.군은 민선6기 이석화 군수의 군정 철학인 ‘열린 군정’ 실현을 위해 현장행정을 통한 군민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아 지역 실정에 맞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행계획을 수립해 정부3.0 생활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군내 7000여개 농가의 농업경영과 생활 분야를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농업·농가통계시스템을 구축해 정확한 통계와 현황을 반영한 맞춤형 부자농촌 농업정책을 수립, 투명한 정부 선도에 기여했다.또한 주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생활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코자 전국 최초로 민원처리방 운영조례를 제정해 700여건의 생활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이와 함께 성과 주민보고회 개최, 정부3.0 국민체험마당 청양군 부스 운영 등으로 전략적 홍보로 정부3.0 인식 확산에 기여했다.이 밖에도 ▲보건의료원 대사증후군 관리실 원스톱서비스 ▲농업보조사업 맞춤형 안내 책자 제작 배부 ▲청양군 빨래방, 이웃사랑 ‘보송보송’ ▲각종 행사 수화통역 ▲건강한 노후생활 돕는다 등 시책으로 정부 3.0핵심가치를 실현하는 기관으로 주목받았다.이석화 군수는 “정부3.0 생활화를 통해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며 “정유년 새해에도 군민 생활 속으로 파고드는 정부3.0 구현으로 개개인의 행복과 희망을 키워 나가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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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숨쉬기좋은 공간 선정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동규)이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실내공기질 인증을 획득해 ‘숨쉬기 좋은 공간’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실내공기질 인증은 한국표준협회(KSA)와 연세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아이숨지수(i숨지수) 모델을 활용하여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과 관리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그 우수성을 인증하는 제도다.이번 인증을 받은 시설은 하루 방문객이 많고 전 연령대가 고루 이용하는 천안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지하 에어로빅·스쿼시, 1층 수영장, 2층 사우나)로 미세먼지, 일산화탄소, 석면, 폼알데하이드 등 10가지 시험항목에 대하여 양호판정을 받았으며 유효기간은 2년이다.공단은 ‘실내 공기질 인증’ 시설을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전 사업장을 숨쉬기 좋은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김동규 이사장은 “최근 미세먼지로 공기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어 쾌적한 공기질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우리 공단은 주로 가족 단위로 찾는 시설물이 많은 만큼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기질을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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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올해도 상복 터졌다… 64개 분야 수상서산시가 각종 분야에서 받은 상으로 탁월한 행정역량을 입증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28일 시에 따르면 중앙부처를 비롯해 충남도, 외부기관에서 주관한 64개 분야의 평가에서 수상했다.시는 ▲산업·경제 ▲문화·관광 ▲농정 ▲안전·환경 분야 등에서 고루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드림스타트 사업 우수기관 ▲대한민국환경대상 ▲피너클어워드 세계대회 ▲대한민국 도시대상 ▲에너지이용 합리화 종합평가 ▲추계 도로정비 평가 등은 2년에서 5년 연속으로 수상해 그 의미가 크다.또 ▲우리 마을 해양쓰레기 내가 시범사업 ▲길위의 인문학 운영 공모사업 ▲2016 충남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 ▲안심가로등 공모사업 등 15개 분야의 선정으로 확보된 인센티브도 13억 5,876만원이 넘는다.서산의 역발상과 꿈을 담은 통합브랜드를 개발하고 대표적인 향토음식을 생강한과의 연구개발 및 특성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 했다.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다양한 SNS매체로 활발한 소통 행정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대한민국 SNS 산업대상을 받기도 했다.보건복지부로부터 자살예방사업 최우수기관,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등에 선정된 점은 시가 추진 중인 보건 사업이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이완섭 시장은 “이와 같은 성과는 최선을 다한 직원들과 17만 5천여 서산시민이 합심해 이뤄낸 것” 이라며 “내년에도 시민이 만족하는 시정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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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서산시 자치행정과장, 민주평통자문회의 의장 표창 수상김성호(사진)서산시자치행정과장이 평화통일 기반 구축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을 받았다.김 과장은 민주적 평화통일 준비를 위한 다양한 시책발굴 및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산시협의회의 지원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또 범시민적 통일역량 강화와 사회 대통합을 통한 통일의지 결집을 위해 통일시대 시민교실 운영,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한마당 개최, 다문화 가족 방문 봉사 활동 등을 지원했다.아울러 나라사랑 태극기 동산을 조성하고 북한이탈주민 조기정착 방안을 마련하는 등 확고한 국가관 형성 및 통일에 대한 합의점을 도출하는데도 큰 성과를 거뒀다.김 과장은 “공직자로써 전 국민의 염원인 통일준비를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아 감사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민주적 평화통일을 앞당길 수 있는 일에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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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노사민정협의회 개최서산시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위원 위촉식에 이어 양정하 강사를 초청한 가운데 ‘노사민정 거버넌스로 지역을 바꾸자’ 라는 주제로 지역에 맞는 안건 도출 등 사례 중심의 특강이 진행됐다.또 협의회는 지역의 경제발전, 사회통합,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서로 협력해 노력하기로 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노사민정협의회가 각자의 이익이 아닌 서산시에 꼭 필요한 공공의제를 발굴하는데 구심점의 역할을 수행하기를 바란다.” 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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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억 예산군 기획실장, 40여 년간 공직생활 마감이용억 예산군 기획실장이 40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오는 29일 정년퇴임한다.28일 군에 따르면 이용억 실장은 1975년도 8월 대흥면사무소에서 공직 생활의 첫발을 내디딘 후 1999년도 사무관으로 승진 대흥면장, 응봉면장, 오가면장을 지내면서 주민들과 폭넓은 소통행정을 펼쳤다.이후 문화공보실장, 경영문화관리실장, 재무과장, 민원봉사과장, 경제과장 등 다양한 실·과를 거쳐 2014년도에 서기관으로 승진해 주민복지실장과 기획실장을 역임했다.또 재직하는 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공직관을 가지고 직무에 정려했으며 청렴한 근검절약을 몸소 실천해 모범이 됨은 물론 지역 균형개발 및 건전한 지방재정운영으로 주민복지 증진과 지역 사회와 지방 행정 발전에 공헌했다.특히 기획실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 확보로 충남도 군 단위 유일하게 일반회계 5000억 원 돌파 ▲충남 도내 시·군 통합평가(군부) 1위 달성 및 정부 3.0 우수기관 선정 ▲예산의 미래 비전과 전략 제시로 지속 가능한 군정발전 토대 마련 등 군정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담당했다.그동안 국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과 대민봉사 행정 유공 장관상, 주민복지증진 및 도정발전 유공 도지사상 등 다수의 상훈을 받았으며 국가사회발전에 공헌한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녹조근정훈장을 받을 예정이다.퇴임하는 그 순간까지 ‘충남의 중심, 역동하는 예산’을 만들기 위해 쏟은 열정은 후배 공무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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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호 출렁다리 건설 사업 가시화예산군이 예당호 관광자원 개발의 일환으로 계획한 출렁다리 건설 사업을 내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28일 예산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로부터 지난 5일 출렁다리를 포함한 개발계획(변경) 승인을 받았으며 예당호의 둘레 40km, 너비 2km 의미를 부각시키기 위해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온 결과 국내 최대 규모인 402m의 출렁다리 상징성을 부여받았다.또 지난 26일 출렁다리 조성 사업 사업추진 보고회를 개최해 예당호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출렁다리 주탑 디자인을 전망 공간과 교각이 어우러져 통일감 있는 경관을 연출할 수 있는 안을 결정했다.출렁다리 건설 사업과 관련해 군은 총연장 712m, 출렁다리 402m, 수변 산책로 170m, 부잔교 140m로 이뤄진 사업안을 계획하고 있으며 내년도 상반기에 출렁다리 사업의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하고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군은 타 지자체의 출렁다리 건설로 인한 관광지의 관광객 추이 분석 결과 150% 이상의 관광객 증가율을 보여 출렁다리 건설이 예당호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산업의 새로운 돌파구로서 지역 개발 및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출렁다리 조성 등으로 예당호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예당호 주변 봉수산 자연휴양림, 황새공원, 덕산온천 등을 서로 연계해 문화관광 산업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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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16 한 해 이끈 우수성과사업 ‘BEST 9’논산시(시장 황명선)가 「KTX 훈련소역 신설」을 2016년도 최우수 성과사업으로 선정했다.시에 따르면 한해를 결산하고 역동적인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올 한해 본청·사업소에서 추진했던 우수한 시책을 평가해 2016년도 우수 성과사업 9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우수성과사업 선정은 각 부서에서 신청한 24개의 사업에 대해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국단소장(4명) 및 보좌관(2명)과 외부 전문 평가위원(2명)을 포함한 9명의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사업 추진 실적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과 답변 등 절차를 거쳐 이뤄졌다.평가결과 ▲최우수는 미래사업과에서 추진한‘KTX훈련소역 신설’ ▲우수는 ‘따뜻한 공동체 동고동락’(사회복지과, 평생교육과, 보건소, 전략기획실)과 청소년 글로벌인재 해외연수(평생교육과) ▲장려는 타운홀미팅(전략기획실), 관·군 협조를 통한 예산절감(도로교통과), 시민공원개장(산림공원과), 강경젓갈축제(문화예술과), 청년취업지원프로젝트(사회적경제과), 기획·특집 홍보추진(홍보담당관) 등 총 9건을 선정했다.‘KTX 훈련소역 신설’은 민선 5기부터 논산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으로 지난 3일 설계비 3억원이 정부 예산에 반영되면서 KTX훈련소 신설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우수사업인 ‘따뜻한 공동체 동고동락’사업은 함께 추진한 사회복지과, 평생교육과, 보건소, 전략기획실이 공동으로 선정됐으며, 협업이 논산시 행정에 깊이 스며들었음을 여실히 보여준 사례라고 할 수 있다.또, 지방자치단체 교육자치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청소년 글로벌 해외연수’프로그램은 대도시에 비해 열악한 교육여건과 문화혜택이 부족하다는 인식 아래 인재육성을 통해 미래 지역 발전의 원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노력들이 인정을 받으면서‘명품교육도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게 됐다.심사위원으로 참석한 배정환 한서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는“사업들면면이 지자체에서 한 가지도 도전하기 어려운 사업들로, 다양한 사업을 펼친 점이 놀랍다”며, “사업성과와 이를 설명하는 젊은 주무관들의 역량이 대단하고, 논산시를 이끌어갈 힘을 보았다”고 말했다.평가회를 주재한 강경원 부시장은 “선정된 9건의 시책 뿐 아니라 그 밖의 우수한 시책들은 지역의 발전과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있다”며 “다음해 제반 정책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실천되고 시민들이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시는 시책추진의 동기 부여와 직원사기 진작을 위해 이달 30일 종무식에서 우수성과사업에 대한 시상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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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관광지 국민여가캠핑장 1월~2월 정기휴장예산군은 겨울철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정비를 위해 예당관광지 내 국민여가캠핑장을 내년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2개월간 휴장한다고 밝혔다.28일 예산군에 따르면 휴장 기간 동안 캠핑장 내에 조경수 식재 및 토양 객토로 그동안 그늘이 부족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호소했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주변 목재데크 및 놀이터 방부도색을 실시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캠핑장을 제공할 계획이다.국민여가캠핑장은 내년도 3월 1일 개장되며 캠핑장 이용객들은 내년도 2월 1일부터 국민여가캠핑장 홈페이지(camping.yesan.go.kr)에서 예약해 이용할 수 있다.캠핑장 이용료는 성수기(금, 토요일 및 공휴일) 3만원, 비수기 2만원이며 예산군민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가능하다.앞으로 예당관광지 주변에 조성되는 출렁다리와 느린호수길, 예당호 착한농촌 체험세상 사업 등과 연계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힐링하기 좋은 휴양지로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군 관계자는 “이번 휴장 기간 동안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정비하고 보완해 국민여가캠핑장이 캠핑족들에게 최고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개장한 지 3년째를 맞은 예당관광지 국민여가캠핑장은 인근에 황새공원과 대흥슬로시티, 봉수산자연휴양림, 수목원 등 볼거리가 많은 관광지와 어죽, 붕어찜, 광시 한우고기 등 먹거리가 풍부해 전국 캠핑족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올해 국민여가캠핑장을 찾은 이용객은 12월 26일 현재 1490면에 5737명이 이용했으며 아름다운 예당호를 배경으로 조성된 캠핑장에서 가족과 친구, 연인가 함께 즐거운 여가를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이용객이 해마다 계속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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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첨단산업 혁신클러스터 구축 방안 마련민선6기 천안시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천안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세부계획이 완성됐다. 시는 올해 1월 도시첨단산업단지 공모사업 선정과 함께 지난 10월에는 천안기능지구 SB플라자 건축설계 용역이 완료되어 천안 첨단산업 클러스터의 기반시설 구축 준비를 완료한 바 있다. 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과학벨트-천안기능지구 연계를 통한 ‘천안 첨단산업 혁신클러스터 구축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첨단과학도시 및 산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을 수행하는 ㈜유랩코리아는 올해 9월부터 준비한 천안 첨단산업 혁신클러스터 구축방안에 대해 설명했으며, 국가사업으로 추진중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와 연계하여 △거점지구 현황 및 사업분석△천안시 산업 및 비즈니스 환경 분석△거점지구와 연계한 천안 전략산업 선정△천안기능지구 활성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고, 과학벨트-천안기능지구와 연계할 수 있는 천안의 전략산업으로 △자동차△이차전지△디스플레이△반도체△의료장비△바이오소재△기계장비 등 7개 분야의 산업을 선정했으며, ‘세계 TOP과학기술 비즈니스 도시, 천안’이라는 비전 아래 첨단 클러스터 조성 방안으로 △과학기술 전문인력 및 기업 DB구축△100대 연구기업 선정△천안 과학기술협의회 운영△우수기술기업 성장 지원△과학기반산업 연구단 운영△ 과학기반산업 기술로드맵 △거점지구 원천기술 R&BD 사업 등을 제시했다. 구본영 시장은 보고회에서 “천안 첨단산업 혁신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천안도시첨단산업단지, 천안기능지구 SB플라자 건립 등 기반시설 구축과 함께 세부 운영프로그램을 통해 과학벨트사업의 성과가 지역 산업으로 확산되어 활발한 창업과 기업활동, 기술혁신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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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추계 도로정비’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충남도는 ‘2016 추계 도로정비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과 함께 지원금 7000만 원을 받는다고 28 밝혔다. 추계 도로정비 추진 실적 평가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해 국토부가 매년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 중으로, 도는 지난해와 2014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평가에서 도는 지방도 보수와 도로 표지 정비, 수해 복구, 도로시설 청결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영예를 안았다. 도는 또 지방도 노후 포장에 대한 정비 계획을 수립·추진하고, 포장도 유지관리체계(PMS)를 도입해 매년 노후 지방도에 대한 덧씌우기 작업을 시행 중이다. 이와 함께 포트홀에 대한 신속한 발견과 조치를 위해 노선별 담당자를 지정하고, ‘척척해결서비스 앱’을 통해 신고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해빙기와 우기에는 중점 정비 기간을 지정해 포트홀 피해를 예방해 왔다. 도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차량 운전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 유지관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점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도로포장 및 구조물과 안전시설 등에 대한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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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새해부터 5대 암 내시경 ‘원스톱 검진’태안군이 보건의료원을 이용하는 군민 편의 제공을 위해 위암·유방암·자궁경부암·간암·대장암 등 5대 암 검진을 대상으로 ‘당일 원스톱 내시경 검진 서비스’를 실시한다.28일 군에 따르면, 보건의료원은 내원 환자들이 예약 후 재방문하거나 인근의 다른 검진기관으로 안내받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그동안 예약제로만 실시되던 위암 내시경 검진을 새해부터 선착순 원스톱 검진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이번 원스톱 검진은 그동안 위암을 제외한 4대 암에 적용됐던 것으로 내년부터 위암에 대해서도 원스톱 검진이 가능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위암 원스톱 검진은 비수면 내수경 검진 시 적용되고 수면 내시경 검진을 원하는 군민은 예약 후 검진을 받아야 한다.원스톱 내시경 검진이 실시될 경우 군민들이 보건의료원을 방문한 당일 내시경 검진을 받을 수 있어 내원 환자들의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군 관계자는 “최근 위암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만 40세 이상 남녀)는 2년마다 위암 검진을 받으실 것을 권한다”며 “내시경 검진을 통해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해 군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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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31일 제야행사 ‘시민 안녕과 건강기원’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이사장 구본영)은 복잡다단했던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천안시 2016 제야행사’를 송년음악회와 소원풍선 날리기 등으로 진행한다. ‘천안시 제야행사’는 12월 31일 밤 10시 30분부터 시작된다.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제야행사의 1부는 시청 봉서홀에서 송년음악회 공연을 펼친다. 천안시립무용단, 풍물단 등이 공연을 펼치며, 시립합창단의 희망찬 합창, 여성보컬 이영현(4인조 여성 보컬 ‘빅마마’ 출신)의 중량감 있는 솔로 무대가 이어진다. 2부는, 시청 정문 앞 광장에서 시민 외 공연관람을 마친 관객들과 더불어 야외 풍물난장 마당놀이로 신년을 맞는 새해 카운트다운과 새해 떡 나눔, 소원풍선 날리기, 불꽃축전으로 꾸며진다. 이날 행사는 밤 10시 30분부터 지역유선방송(티브로드 중부방송)을 통해 약 3시간 동안 모든 상황을 라이브 중계하며 이원 방송으로 다양한 영상과 화면을 만날 수 있으며 한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참석 시민들은 개인과 가족단위로 소원을 적은 종이와 풍선을 하늘로 날려 새해 소원을 빌고, 구본영 천안시장, 기관단체장, 시민대표 등이 자정에 맞춰 시민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며 한마음으로 터치버튼 행사를 진행한다.새해 인사를 지역인사의 신년메시지 영상으로 나누며 시민들이 함께하는 시민 불꽃놀이로 새해 소망을 기원하며 2017년을 맞이하게 된다. 천안문화재단 박상규 대표는 “올해 제야행사의 경우 전국적인 조류독감 여파에 따라 과하지 않고 간결하게 치르기로 했다”며 “새해에는 날마다 새로움, 일마다 승승장구하는 2017년이 되시기를 소망한다” 고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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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포항 ‘서해안 경관디자인 개선 특화사업’ 최종 선정태안군 방포항이 충청남도 주관 ‘서해안 경관디자인 개선 특화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 5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군은 서해안만의 독자적인 경관 콘셉트 디자인과 도내 공공디자인 수준 향상을 위해 충청남도가 추진한 ‘서해안 경관디자인 개선 특화사업’ 공모 결과 ‘태안의 꽃 방포항 젖개마을 해안경관 개선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서해안 경관디자인 개선 특화사업’은 아름답고 활력이 넘치는 행복한 도시 구축을 꾀하고 특색 있는 문화자원 및 스토리가 있는 마을을 선정해 디자인 개선을 도모하고자 실시되는 것으로, 선정 지자체에는 도비 5억원이 지원된다.충남도는 공공디자인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현지심사(대상지 적정성, 지역주민 호응도 등)와 서류심사(합목적성, 창의성, 지역성, 지속성, 공공성 등)를 거쳐 지난달 태안군을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50가구 103명이 거주하고 있는 젖개마을이 위치한 안면읍 방포항은 서해안 최고의 낙조를 자랑하는 꽃지 해변에 위치하고 천연기념물인 모감주나무 군락지가 있는 태안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각종 해산물 등 먹거리가 풍부해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명소이나, 주변 환경이 낙후돼 경관개선 사업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를 확보한 것은 물론, 충청남도가 현재 방포항에 대한 경관디자인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에 있어 앞으로 방포항이 명실상부한 서해안의 대표적 해안경관 명소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군은 도시건축과 내 ‘도시디자인 팀’을 신설하고 지역 미관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 9월 태안읍 중앙로 간판개선 시범사업 선정에 이어 이번 서해안 경관특화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다.군 관계자는 “태안군이 공모사업에 선정에 따라, 앞으로 방포항 인근 꽃지 해수욕장 내 할미·할아비 바위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을 마련하고 모감주나무 군락지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는 등 경관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공모사업과 연계된 각종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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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올해 지하시설물 전산화 765㎞ 완료충남도는 올해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의 84.9%를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지하시설물 전산화는 도내 상·하수도 관로와 전기·가스·통신·난방·송유관 등 7대 시설물 1만 5070㎞에 대한 통합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도로와 지하시설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행정 서비스를 지원하며, 도로 굴착 시 재난 예방 등 도시 안전 관리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올해는 태안 등 9개 시·군 765㎞에 달하는 지하시설물에 대한 전산화 사업을 마쳤다.지난 2006년 사업 첫 해부터는 모두 1만 2802㎞에 대한 작업을 완료했다.도 관계자는 “지하시설물은 국가 기간망으로, 국토의 균형발전 및 국가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는 핵심 자원”이라며 “재난 안전을 비롯한 행정 전반과 대국민 서비스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산화 사업을 중점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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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대한민국 테마관광 10선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