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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육지원청, 간부공무원 전원 홍주의사총 및 충령사 참배로 새해 시작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고옥심)은 지난 2일 홍주의사총 및 충령사 참배를 시작으로 정유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호국영령을 위한 참배에는 홍성교육지원청 고옥심 교육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14명 전원이 참석했다. 고옥심 홍성교육장은 이 자리에서 “학생이 행복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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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4일 오전 8시, 2017학년도 유․초․특수교사 임용 제2차 시험 현장인 종촌중학교를 방문하여 현장 관계자를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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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면에는 1년내내 사랑의 쌀독청양군 대치면(면장 이용만)은 2017년 새해를 맞아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통한 온정 넘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사랑의 쌀독’ 기부창구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면은 지난해 2월부터 주민자치센터 입구에 쌀이 담긴 항아리와 비닐 봉투 등을 상시 구비해 두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쌀이 필요한 주민들이 부담 없이 수시로 가져 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특히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사랑의 쌀독은 도움을 주고 싶은 주민, 도움을 받고 싶은 주민 누구에게나 언제나 열려 있어 의미를 더한다.이용만 대치면장은 “사랑의 쌀독 기부 창구는 기부문화의 모범적인 출발점으로 쌀을 통해 농민의 소중한 마음도 생각하고 십시일반 지혜를 배우는 좋은 풍토가 되어왔다”며 “금년에도 많은 주민들이 주고받는 문화 속에 따뜻한 정이 넘치는 대치면이 될 수 있도록 대대적인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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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특수교육대상학생 대상 겨울 계절학교 운영▲ 세종교육청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한 겨울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사진은 세종시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누리배움학교의 프로그램 진행 장면.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겨울방학 기간 동안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한 겨울 계절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문화, 예술, 체육, 진로, 직업등 다양한 영역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직업체험, 특기적성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통합 및 자립 능력을 신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겨울방학 계절학교 프로그램은 세종시장애인복지관, 세종시장애인부모회, 세종시자활센터, 볼링장, 실용음악학원 등 지역사회기관들과 연계해 진행된다. 세종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오는 13일까지 누리배움학교를 운영하며, 세종시 자활센터, 실용음악학원, 볼링장에서는 바리스타 실습과 제과제빵, 드럼강습, 볼링강습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유아 대상으로 미술, 요리, 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초,중등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보드게임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장애인부모회와 연계해 내달 28일까지 중증장애 학생들의 신체 기능 퇴행을 예방하고 지속적인 신체 기능 발달을 도모하도록 운동재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유인식 교육과정과장은 "겨울 계절학교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끼를 발산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적성 및 특기를 신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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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석환 홍성군수김석환 홍성군수는 4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되는 2017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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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올해 영재교육기관 확대 지정▲ 자료=세종시교육청 제공세종시교육청이 학생 수 증가 추세에 맞춰 영재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17학년도 영재교육기관을 확대 지정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잠재력이 뛰어난 학생을 조기 발굴하고 영재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재교육원 정원을 지난해140명에서2017학년도195명로지난해 대비 39.2%늘린다.또영재학급정원은 2016학년415명에서2017학년도462명으로 늘리고학교단위 영재학급을 초등학교와 중학교 각 1개씩 신규 추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내년도 영재교육 운영 시설로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등 4개 기관을 영재교육원으로 선정했다. 특히 공주교대영재교육원과 청주교대영재교육원은 신규로 지정됐다. 또한, 조치원대동초, 종촌초, 아름중 등 16개 학교에 29개의 영재학급을 설치했다. 이렇게 되면 영재교육원과 영재학급에서 총 657명의 학생들이 영재교육 수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 같은 규모는 전년(555명) 대비 18% 늘어난 것으로 도시 확대에 따른 학생 수 증가분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영재교육을 희망하는 학생은 1월중 세종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sje.go.kr) 공지사항에 탑재 예정인 각 영재교육기관별 전형 요강에 따라 선호분야를 지원하면 된다. 영재교육원과 동지역의 영재학급은 지역구분 없이 지원 가능하나, 읍·면지역의 영재학급은 해당 지역 내 재학생들만 지원할 수 있다. 영재교육원과 영재학급들은 오는 3월 18일 시행하는 영재성검사와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 그리고 인성 면접 등의 선발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 김성미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소외 지역 없이 영재교육 혜택이 고루 돌아가도록 기반을 마련했고, 창의융합의 인재를 육성하자는 시대흐름에 맞춰 영역의 비중도 확대했다”면서, “영재교육기관의 교육과정 및 강사의 질 제고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컨설팅과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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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지원당진시가 오는 2월 28일까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점 발굴 대상은 기초생활수급 탈락자 등 국가나 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과 ▲소득 등은 공적지원 대상에 해당되지 않지만 돌봄 등의 과중한 부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자녀와 관계가 단절된 독거노인 ▲저소득 한부모가족 ▲위기에 처한 아동․청소년 등 국가와 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등이다. 또한 동절기에 난방으로 인해 사용량이 증가하는 전기와 도시가스의 요금부담이 크거나 연료구입이 여의치 않은 에너지 빈곤층도 이번 조사 기간 중 집중 발굴 대상에 포함된다. 특히 시는 발굴조사 기간 동안 읍면동 주민센터에 설치한 맞춤형 복지 전담팀과 인적안전망을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발굴활동에 나설 계획이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 시스템도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긴급복지지원제도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급여 신청을 적극 안내하고, 소득기준은 충족하지 않지만 돌봄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 등의 경우에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지정해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비수급 빈곤층 등은 민간서비스 연계 대상자로 우선 선정해 방문상담과 후원물품 등을 지원하고, 지역 내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활용 가능한 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난방비 부담 증가로 가계 지출은 늘어나는 반면 소득은 줄거나 동결돼 동절기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이 계시다”며 “지역 여건을 잘 알고 있는 민간자원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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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올해 삽교호 호수공원‧난지도 국민여가캠핑장 개장▲ 삽교호 호수공원 조성사업 조감도서해안의 관문이자 당진 지역 최대 관광명소인 당진 삽교호 관광지와 서해의 동해로 불리며 맑은 물로 유명한 난지섬이 올해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이 대폭 확충된다. 3일 당진시에 따르면 사업비 32억 6,000만 원을 투입해 지난 2015년 4월부터 공사가 진행 중인 삽교호 호수공원 조성사업이 이르면 5월 준공돼 상반기 중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현재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삽교호 호수공원은 삽교호 관광지의 남쪽에 위치한 신평면 운정리 818번지 일원에 8만2635㎡ 규모로 조성 중에 있으며, 이곳에는 자전거 캠핑장과 피크닉 잔디광장, 어린이 놀이터 및 물놀이 시설, 생태습지, 야외학습지, 초화원 등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조성된다. 삽교호 호수공원이 완공되면 지난해 조성된 삽교호 자전거길과의 뛰어난 연계성으로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시 석문면에 위치한 난지섬에는 국민여가 캠핑장이 해수욕장 개장 전인 올해 상반기 중 준공될 예정이다.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난지섬 관광지 내 약8,000㎡로 조성되는 캠핑장에는 오토캠핑장과 취사장, 어린이 놀이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 여름 성수기철 관광지 내 부족한 숙박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삽교호 호수공원과 난지섬 캠핑장은 기존 관광지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연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며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체험할 수 있는 휴식과 문화, 레저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마무리 공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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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교육지원청, 2017 특수교육지원센터 겨울계절학교 실시충청남도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흥진)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2017 특수교육지원센터 겨울계절학교’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특수교육지원센터 겨울계절학교는 관내 유·초·중·고 특수학급에 재학생 중 신청학생 47명을 대상으로 ▲(유·초등)놀이음악치료 ▲(중·고등) 생활체육교실(볼링)을 운영한다. 이번 특수교육지원센터 겨울계절학교는 겨울방학을 이용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험교육 및 체육특기적성교육 기회제공을 통해 문화예술적 감성 및 여가시간활용능력을 신장하는데 목적이 있다. 유·초등 놀이음악치료교실은 특수교육지원센터 1층 연수실에서 하준성강사(HJS음악치료발달연구소 대표)에 의해 진행되며, 놀이와 음악을 접목시켜 다양한 악기와 음악을 느끼면서 아동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표현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중·고등 생활체육교실(볼링)은 한일볼링장에서 박민재, 전준희지도사(예산군장애인체육회)가 지도하며, 겨울방학 신나는 생활체육의 취지에 맞게 기본적인 볼링의 자세, 볼링용어에 대해 배워보고, 볼링경기를 통해 운동감각과 자신감,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다. 박흥진 교육장은 “이번 특수교육지원센터 겨울계절학교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 수준과 요구를 고려한 맞춤형 문화예술·체육 특기적성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자 노력했으며, 철저한 안전 교육을 통해 계절학교 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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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구제역 방역관리 최우수 지자체 선정최근 고양이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되는 등 전국적인 확산 추세 속에서도 철통 방역을 선도하고 있는 보령시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실시한‘2016년 구제역 방역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 선정의 위업을 달성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6년 구제역 항체형성률(비육돈), 감염 항체 검출 여부, 취약농가 점검실적 등 6개 항목을 토대로 선정한 것으로 광역분야에는 충청북도, 기초분야에는 보령시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것이다.특히, 보령시의 구제역 항체 형성률은 84.5%로, 전국 평균 63% 보다 20여% 이상 높은 수치로 평가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여기에 101농가 약 28만여 두를 사육하는 농가에서 2016년도에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았고, 백신공급량 저조농가 비율과 항체형성률 저조농가 점검 실적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시는 이번 구제역 방역관리 우수지자체 입증을 계기로 AI 철통 방역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축산밀집지역 및 주요 차량 유입 도로변 3개소에 거점소독소를 설치해 완벽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시 보유 소독차량을 매일 운행하며 AI 중점관리 대상농가와 하천변의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펼쳐 왔다.또 대규모 산란계 및 산란종계농장 입구에 이동 통제초소를 설치(2개소)하고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농장 출입차량과 사람 등에 대한 소독, 소독필증 소지여부, GPS 작동 여부 및 세차증명서 등을 확인하는 철저한 통제를 하고 있으며, 상황관리총괄반 등 6개반 운영과 감독관(농정과장) 주재 휴일도 반납하고 매일 아침 AI 방역대책 상황보고를 여는 등 신속하고 완벽한 방역태세를 유지하고 있다.임종묵 가축방역팀장은“이번 구제역 방역관리 우수 지자체 선정의 성과는 농가책임 방역체계 구축, 예찰 및 초동대응 강화 등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가장 큰 것으로 보인다”며, “아직 철새에 의한 전파 등 가축질병 발생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앞으로도 질병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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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 신청·접수보령시는 쾌적한 농촌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 말까지 2017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의 신청을 받는다.사업 분야는 농촌주택개량사업, 농어촌빈집정비사업, 슬레이트 처리사업 등 3개 분야이다.농촌주택개량사업은 노후·불량주택을 개량(신축포함)하거나 무주택자, 귀촌자가 주택을 신축할 경우에 해당되고, 신축·개축·재축·대수선의 경우 최대 2억 원, 증축·리모델링의 경우 최대 1억원이다.연면적 150㎡이하의 주택에 대해 고정(연리 2%) 및 변동금리(대출시점의 금융기관에서 고시하는 대출금리) 중 선택이 가능하고, 상황조건은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 선택이 가능하다. 전용면적이 100㎡이하일 경우에는 추가로 취득세 면제와 5년간 재산세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빈집 정비사업은 농어촌지역에 1년 방치돼 미관을 저해하는 주택을 대상으로 빈집의 구조·규모 등을 고려해 가구당 200만원 한도로 철거 및 폐기물 처리비용을 지원한다.슬레이트처리사업은 슬레이트 지붕을 다른 지붕재로 개량하고자 하는 주택과 슬레이트 빈집을 철거하려는 주택 등에 대해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비용을 가구당 336만원 한도로 지원하는 것이며, 석면관련 전문성을 갖춘 법인·단체와 위·수탁 협약으로 철거와 폐기물처리 대행을 추진한다.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 희망자는 이달 말까지 각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2월 중 사업대상자를 선정,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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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교 홍성경찰서장, 안전한 홍성 만들기 최선충남 홍성경찰서(서장 양윤교)는 2일 10시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시무식 행사를 가졌다. 양윤교 서장은 “올 해도 전 직원이 합심해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홍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양 서장은 이날 시무식에 앞서 충령사를 찾아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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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음식문화 개선 ‘전국 최우수’충남도가 음식문화 개선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도는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열린 ‘2016년 음식문화 개선 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도의 이번 수상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시범 사업과 나트륨 저감 컨설팅, 식품안전진단 컨설팅 등 지난해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또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관리를 지속적이고 중점적으로 실시, 지난해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을 치르는 동안 단 한 건의 식중독 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점도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을 뒷받침했다.도는 이와 함께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다국어 맛집 책자 및 포켓북 발간,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특수 시책 추진 공로도 인정받았다.도는 한편 지난해 12월 도내 외식업 단체와 시·군 공무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음식문화 개선 평가 토론회를 개최, 음식문화 개선 사업 문제점을 분석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정병희 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라며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도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새로운 사업과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 환경을 조성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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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속발전가능한 ‘부여비전 2030 선포식’ 개최부여군(이용우 군수)이 정유년(丁酉年) 새해 첫날, 글로벌 명품도시의 도약을 다짐하는 NEW VISION 2030 중장기발전계획 선포식을 통해 ‘함께가는 희망부여’의 6개분야 100대 과제를 제시했다.이번 비전선포식에서는 부여를 찾고 싶은 문화휴양환경 중심지, 백제역사 콘텐츠 중심지, 첨단시설농업 및 식품가공산업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사명아래 △일반산업단지내 식품가공산업 유치 △친수구역내 중부권 MICE 및 쇼핑단지 조성 △항공레저스포츠 및 연계산업단지 △저탄소 녹색도시 및 에코뮤지엄 △충청산업문화철도 조기 착수 △공공기관 이전유치를 통한 지역개발 전략을 목표로 내세웠다.특히, 이번에 선포된 부여비전 2030 중장기발전계획은 지난 2010년도에 수립된 비전 2020 이후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녹색성장, ICT 창조산업, 자치분권 등 변화된 행정환경 요소를 반영하고, 더욱 더 다양해지고 세분화되는 주민의 행정에 대한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기획추진된 결과물이다.또한, 2부 행사에서는 부여군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정체성 제고를 위해 ‘Lovely BUYEO(러블리 부여)’를 대표 홍보 문구로 선정해 이를 시각화한 BI(Brand Identity)를 공식 발표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도시브랜드를 발표하면서 “부여가 전통에만 얽매이지 않는 새로운 미래비전 2030시대를 열어갈 수 있는 출발점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홍보를 통하여 군민의 품속에 빠르게 녹아날 수 있는 도시브랜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용우 군수는 “비전 2030 중장기발전계획은 10년, 100년, 그리고 그 이후의 부여의 모습을 그리기 위해 군민의 다양한 요구는 물론 다변화되는 사회적 환경요소를 반영하고자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7만여 부여군민과 800여 공직자와 함께 미래 우리지역이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누구나 살고 싶은 지역, 전국 제일의 명품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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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2017년 시무식 개최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는 2일 오전 의회 3층 회의실에서 고준일 의장을 비롯한 김원식 부의장 등 의회 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시무식을 갖고 정유년 새해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짐했다.이 자리에서 고준일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지난해는 시민들의 기대와 성원 속에 제2대 세종시의회가 후반기를 맞이한 뜻 깊은 한해였다"고 밝혔다.이어 "금년은 불확실한 국내외 경제여건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가적으로는 국정농단 사태로 정쟁의 혼란속에서 세종시 정상건설과 국회분원 이전 등 지역현안의 해결에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 "이런 상황일수록 저를 비롯한 세종시의회 의원 모두는 건전한 상식이 통하는 정의로운 의회, 시민행복을 위한 민생의회, 소통하는 민주의회라는 새로운 기치로 국가와 지역사회의 공동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고 실천하는 시대적 사명에 최선을 다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 의장은 또 “금년도에도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전국 광역의회의 모범이 되어 줄 것을 주문하면서“정유년에도 더 많이 공부하여 의원 역량을 결집해 집행부에 대해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한층 성숙하고 발전하는 의회가 되도록 모두가 합심하고 노력하자”고 말했다.고 의장은아울러 “25만 세종시민에게 금년 한해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리고, 더욱더 가까이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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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지사, “국민이 주인 되는 대한민국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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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의장,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기 위해 협치와 의회주의 실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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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충남청장, “주민이 원하는 공감치안 실현” 강조“우리 충남경찰은 오직 도민이 원하는 길로 간다.”는 슬로건 아래 “도민 한 분 한 분을 내 부모형제처럼 섬기겠다는 각오로, 도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도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살펴서, 공감받는 치안활동을 펼쳐 충남·세종이 하늘 아래 가장 안전하고 평온한 살 맛 나는 땅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재원 충남지방경찰청은 2일 오전 10시 충남경찰청 대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충남경찰 시무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청장은 시무식에 앞서 충남청 지휘부와 함께 충남경찰청 추모공원에서 순직·전몰 경찰관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참배를 하면서 법과 원칙이 바로선 안전한 사회 구현에 총력을 기울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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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 채수철 홍성소방서장채수철 소방서장은2일 오전 9시 홍성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제8대 홍성소방서장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취임식은 소방공무원 100명, 홍성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24명, 소방행정발전위원회 3명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채 서장은 취임식 자리에서 홍성소방서가 충남 중심 소방서로서의 역할과 홍성군 안전지킴이의 소임을 강조하였으며, 군민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소방조직 만들기에 직원 모두 적극 동참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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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노박래 서천군수존경하는 6만 군민 여러분 !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 새로운 도약과 비상을 위한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더 큰 성취와 보람을 안겨줄 2017년이 열렸습니다. 丁酉年(정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7 정유년은 瑞氣(서기) 충만한 붉은 닭띠의 해입니다. 예로부터, 닭은 혼돈을 극복하고 새로운 창조의 세계를 여는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둠을 밀어내고 밝은 새벽을 여는 닭 울음처럼,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께서 뜻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더욱 활기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우리 서천군도 더 크게 발전하고 힘차게 융성하는 한 해가 되기를 衷心(충심)으로 소망합니다. 저는 이 기원과 소망이 반드시 이루어지도록 650여 공직자와 더불어 誠心(성심)을 다함은 물론, 더 고뇌하고 땀을 흘리며 올곧게 일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 올해는 민선6기 출범 이후 2년간 쌓아온 전략적 기틀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해야 할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누구나 살고 싶은 서천, 모두가 행복한 서천을 만들어 나갈 참으로 소중한 기회입니다. 실질적으로는, 민선6기 후반기를 알차게 마무리하면서 민선7기의 순항을 준비하기 위한 時點(시점)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국내외의 제반 여건은 우리에게 녹녹치만은 않습니다. 세계 경제는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나 브렉시트의 불확실성과 완화적 통화정책의 한계에 영향을 받는 선진국의 경우 경기 회복세가 둔화될 것입니다. 국내 경제 또한, 국제교역의 회복 지연과 정치적 불확실성 등으로 성장률은 지난해보다 감소할 것이며, 대내외 수요 부진 등 기업 투자심리 위축 요인이 여전하여 내수 경기 역시 부진한 흐름이 지속될 전망입니다. 이러한 여건과 전망을 감안할 때, 새해 우리 군의 우선 과제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함으로써 군민의 안정된 삶을 보장하는 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2017년 군정 목표를 풍요로운 지역 공동체라는 둥지 속에서, 가족의 삶과 사회의 발전이 병행할 수 있는 ‘가족 행복도시, 서천’을 구현하기 위한 기반 조성에 두고자 합니다. 가족을 이루는 구성원 하나하나의 삶이 넉넉하고 함께 행복감을 느낄 때, 이것이 바로 지역사회의 풍요와 안정으로 이어진다는 신념 아래 서천의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올해의 군정 5대 전략목표 운영방향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째, 미래발전 신성장 동력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겠습니다. 한국해양기술원 서해분원과 의생학 산업화지원센터, 해양바이오 산업지원센터 등 R&D기관을 적극 유치하겠습니다. 신서천 화력발전소 건립과 연계한 화력발전 고부가가치 산업도 중부발전과 협력하여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금강하구와 서해안의 가치를 증대시킬 국가정책을 발굴하여 이를 신성장 전략사업으로 개발하여 추진하겠습니다.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를 일정대로 차질 없이 추진하여 효율적 인력공급 체계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기업유치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주민의 실질소득을 향상 시키겠습니다. 장항국가산업단지 안에 앵커기업을 반드시 유치하여 지역경제의 핵심동력을 마련하겠습니다. 지역순환경제센터는 그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공동체 기업을 육성하여 양질의 지역일자리 2,000개를 창출하겠습니다. 또한, 관광과 숙박, 전통시장 등 서비스업 분야의 고품격화를 위해 관련 정책을 재정비하여 지역의 상거래를 활성화시키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금강하구와 유부도 중심의 생태관광프로그램 운영과 가족이 함께하는 체류형 관광시스템을 구축하여 관광객 700만 시대를 열어 가겠습니다. 지역 특화작목을 집중 육성하고 농수축산물 수출 다변화 정책 등 경쟁력을 높여 농민, 어민, 축산인이 안정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셋째, 가족이 살기 좋은 도시, 서천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청년과 ․여성, 그리고 어르신과 영유아 등 가족 구성원 모두가 살기좋은 도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가족행복도시, 서천’의 비전을 올해 안에 수립하여 군민께 제시해 드리겠습니다. 공동생활 가정을 확대하고 현장 밀착형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정책도 한층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교육, 복지, 건강, 문화 등 테마별 정책을 추진하여 모든 군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서천형 범죄예방 환경설계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안전한 도시, 서천을 조성하겠습니다.넷째, 군민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정주여건을 조성하겠습니다. 새로운 패러다임의 도시개발 전략과 주거환경 정책을 마련하여 공공 임대주택 100호 건설,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주요 간선도로와 해안관광도로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교통망을 정비하고 군민수요에 맞게 개설하여 편리하고 효율적인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다섯째, 군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올해에는 선진형 정책과제 관리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하고 직무성과 계약제도를 읍면장까지 확대 운영하여 성과중심의 일하는 행정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생활밀착형 정책동행 프로젝트 확대․운영, 주민 참여형 정책토론회 개최, 희망의 대화 등 대민행정 서비스를 강화하고 주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겠습니다. 아울러 군 산하 모든 공직자가 정말로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이 뿌리 내리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우리가 그려가는 청사진은 더 웅대한 미래를 향한 큰 꿈이요 소망입니다. 결코 쉽지는 않겠지만, 우리에게는 오늘의 위기를 기회로 삼고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위대한 저력이 있습니다.각자의 무한한 잠재력을 창출하고 이를 성장 동력으로 승화시켜 풍요로운 삶이 보장되는 역동적인 도시, 서천군을 만들어 나아갑시다. 현안 문제는 군민과 함께 하나하나 풀어나가겠습니다.존중하고 섬기는 자세로 우리 군만의 미래가치 창조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017년, 우리 고장 서천이 더욱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께서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다시 한 번 당부 드리며, 새해에도 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 모두 성취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7. 1. 2. 서천군수 노 박 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