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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최홍묵 계룡시장최홍묵 계룡시장은 20일 오후 2시 계룡시청 집무실에서 열리는 효성택시 운영 협약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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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귀농·귀촌 설명회 개최 ‘호응’서산시가 MBC귀농아카데미와 함께 13일부터 18일까지 ‘귀농귀촌 농촌현장 설명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설명회는 도시를 떠나 농촌에서 인생2막을 꿈꾸는 시민 80명에 귀농·귀촌지로 매력적인 서산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우선 서울에 위치한 MBC귀농아카데미에서 13일부터 15일까지 서산시 귀농귀촌 정책 등을 소개하는 등 사전교육이 실시됐다.이어 17일부터 18일까지 서산에서 선도농가 견학과 귀농귀촌토크쇼 등 현장교육이 진행했다.선도농가 견학에서 우수 귀농 사례인 호박, 딸기 6차 가공 농장과 플러그 육묘 농장 등을 방문하고 경험담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을 받았다.또 귀농귀촌토크쇼에서 귀농귀촌희망자, 귀농협회원, 농업인들이 함께 화합의 장을 펼쳤다.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계획하는 도시민이 서산시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특화된 귀농귀촌 현장방문 프로그램 발굴 등 다양한 지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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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 역사·문화 살린 관광기념품 나온다서산지역의 역사·문화의 특색을 살린 관광기념품이 곧 개발될 전망이다.시는 지난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관광기념품 개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5월부터 서산의 관광브랜드를 널리 알려 도시의 상품가치를 높이고 전략적 마케팅을 펼쳐나가기 위해 3,500만원을 들여 관광기념품 개발에 나섰다.이번 보고회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관계부서 실·과장을 비롯해 건국대 박억철 교수와 용역업체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기념품 개발 용역 상황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석자들은 지난 10월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수렴된 디자인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에 제작되는 관광기념품은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해미읍성 ▲버드랜드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서산 마애삼존불 ▲시 통합브랜드 및 해누리·해나리 캐릭터가 이용된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관광품 제작에 적극 반영하고 다음 주까지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시는 이번 관광품 개발이 지역 관광산업 발전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백제시대 유서 깊은 역사·문화와 서산의 역동적인 발전상을 담은 관광기념품이 곧 개발된다.”며 “개발된 관광기념품은 국내 관광객은 물론 내년 국제여객선 취항 시 중국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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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20전비,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 앞장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추운 겨울을 맞아 연탄 2,000장을 구입해 지역 독거노인 5가정에 전달했으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군무원단의 나눔 행사로 훈훈한 이웃사랑을 보여줬다.홍붕선20전비감찰안전실장은 “2017년에도 부대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대민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며 대민지원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항상 소통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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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 스케이트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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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추진 박차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이 착실히 진행 중이다. 세종시는 16일 오후 세종실(시청 본관 5층)에서 안전도시위원회 위원, 보건자살, 도로교통, 범죄, 가정‧학교, 재난재해 등 5개 안전분과위원회 위원,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안전도시 공인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안전총괄과장의 총괄 보고를 비롯 이재은 안전도시위원장의 제1기 안전도시위원회 운영성과, 5개 분과위원장들의 분야별 안전사업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이춘희 시장 주재로 각 분야별 세부사업 추진성과와 실천 계획, 향후 과제 등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이날 참석한 국제안전도시 공인 심사위원인 조준필 아주대학교 교수와, 배정이 인제대학교 교수는 세종시의 안전도시 추진상황 평가를 통해 ‘고위험 취약계층에 대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지역별, 연령별, 유형별 안전사고 원인을 분석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범죄취약지역 시설‧환경개선 등 132개 안전증진사업를 펼치고 있다. 이 안전증진사업에는 세종시청, 교육청, 경찰서 LH세종본부 등 52개 유관(기관), 13개의 안전 관련 단체가 공동 참여하고 있다. 세종시는 2017년 7월 공인신청서를 제출하고, 하반기 공인 실사를 거쳐 2018년 1월까지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을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오늘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조속히 보완하여 추진토록하고, 모든 부서가 함께 노력해 국제안전도시 평가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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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중리마을 ‘전국 최고 어촌마을’ 선정바지락 캐기, 감태체험으로 유명한 충남 서산시 중리마을이 전국 최고의 어촌체험마을에 선정됐다.도는 14~15일 경남 거제에서 열린 ‘제11회 전국 어촌체험마을 전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전국 어촌체험마을 전진대회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 어촌체험마을 활성화를 위해 매년 우수마을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올해 대회 본선에서는 서산 중리마을을 비롯해 서류심사를 거처 선정된 전국 6개 마을과 전국 대표 어촌체험마을 7곳이 ‘전국 최고 어촌체험마을’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였다.서산 중리마을은 지난 2014년 어촌체험마을에 지정돼 바지락 캐기, 감태체험, 감자 캐기, 개막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매년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올 들어서도 지난 3분기까지 7만 명이 방문해 총 2억여 원의 관광소득을 올렸다.도는 전국 최고 어촌마을에 선정된 서산 중리마을을 비롯한 전국 어촌마을을 우수사례를 공유해 어촌체험마을 지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이 참고할 수 있도록 전파할 예정이다.도 관계자는 “충남 어촌마을이 어업인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후화된 시설을 보강하고 새로운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해 누구나 가고 싶어 하는 삶의 공간으로 가꾸기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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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천북 굴축제 개막…오는 25일까지 펼쳐져보령 천북 굴축제가16일 오전 장은리 굴단지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갖고 오는25일까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굴의 향연으로 초대한다.천북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전병익)가 주최하는‘제15회 천북 굴축제’는16일 오전 개막식,굴밥퍼포먼스,초청가수 축하공연,관광객 노래자랑으로 축제 분위기를 띄웠고,오는24일과25일에도 오후1시부터 품바공연,초청가수 및 관광객 노래자랑으로 굴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천북 장은리 굴 단지는 예전부터 굴 구이로 유명한 곳으로 한해20여만 명의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겨울철 최고 관광지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으며,이곳에서는 굴 구이를 비롯해 굴 밥,굴 칼국수,굴 찜,굴 회무침 등 다양한 굴 요리를 맛 볼 수 있다.보령의8미 중 하나이며,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굴은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적어 다이어트에 좋고 칼슘이 풍부하다.또 철분 이외의 구리도 함유돼 있어 빈혈에 좋고,타우린이 많아 콜레스테롤과 혈압 저하에도 효능이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굴에 함유돼 있는 아연은 성장호르몬을 활성화시켜주고,글리코겐은 췌장에 부담을 주지 않는 에너지원이기 때문에 스태미나 증진에도 뛰어나다는 것이다.구이용 굴은 플라스틱 한 대야(약10kg)에3만원,굴밥은1만원,굴 칼국수는6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4인 가족이 굴 구이(또는 굴 찜)와 굴밥(또는 굴 칼국수)을 먹으면5~6만원이면 충분히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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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표 혁신사례로 꼽힌 충남도 ‘행정혁신’충남도의 행정혁신이 전국 공공 부문 ‘일하는 방식 혁신’ 대표 사례로 꼽혔다.도는 16일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장서 열린 ‘제7회 워크 스마트 포럼’에서 전국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행정혁신 사례를 발표했다.워크 스마트 포럼은 공공 부문과 민간이 한 자리에 모여 ‘직원의 창의성’과 ‘공유경제’, ‘공유 혁신’ 등을 주제로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며 일하는 방식 혁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행사다.‘조직의 성공, 일하는 방식에 달렸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민간기업과 정부 담당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삼성전자 C랩과 드라마앤컴퍼니, 충남도가 각각의 혁신 사례를 발표하고, 토론을 진행했다.도는 포럼에서 ‘소통과 학습’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일하는 방식 혁신, 충남의 일하는 법’을 소개했다.구체적으로 도는 IPTV 및 무기명 메신저 채팅을 활용한 전 직원 월례모임, 무기명 토론방, 소통과 협업에 적합한 사무 공간 재구성 등 수평적 소통 문화, 독서대학, 혁신대학, 충남혁신포럼 등 창의적 역량 강화, 민간 기업의 일하는 방식 도입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설명했다.특히 공유경제의 선두에 서 있는 에어비엔비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농촌관광 활성화를 유도하고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지원한 협업사례는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도 관계자는 “워크 스마트 포럼에서 전국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발표를 가진 것은 충남도의 행정혁신이 전국 대표 혁신사례임을 보여 주고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으로 일하는 방식을 끊임없이 고민해 행정 서비스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도는 일하는 방식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정부3.0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전국 처음으로 4년 연속 대한민국 지식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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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소방관의 안전이 곧 국민의 안전충남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는 16일 도청 6층 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재난현장 안전관리를 위한 소방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이창섭 도 소방본부장과 각 과장 및 도내 16개 소방서장, 충청소방학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안전점검관 지정 및 개인안전장구 착용 등 소방공무원 안전 확보 방안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이와 함께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소방본부장 당부사항을 전달하는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이창섭 도 소방본부장은 “재난현장에서 소방공무원의 안전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휘체계를 통한 철저한 안전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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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건축사회 회관 이전 현판식 가져▲ 15일 열린 대한건축사협회 세종특별자치시 건축사회 보람동 이전 현판식에서 건축사회 관계자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정선주 세종건축사회 여성위원장, 김순공 세종건축사회장, 김권중 금남상가조합장, 박금철 세종건축사회 이사, 구본길 세종건축사회 이사. 대한건축사협회 세종특별자치시 건축사회(이하 세종건축사회)가지난달 보람동 지방행정타운으로 이전하고15일 현판식을 가졌다. 지난해 1월6일 출범한 세종건축사회는 대한건축사협회 광역지회로 세종시에 등록된 60명의 건축사들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 지원업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회원사와 행정기관 간 소통을 돕는 역할을 한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순공 세종건축사회장을 비롯한 임원,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순공 세종건축사회장은 “세종시의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건축사회의 역할을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건축사회 회원들은 세종시 건설 관련 설계·감리뿐만 아니라 사용승인 검사대행 업무를 수행하는 등 세종시 건설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세종시청에서 건축사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무료 건축민원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건축문화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에서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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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심판 소추위원단 및 대리인단, 18일 연석회의 개최탄핵심판 소추위원단(단장: 권성동 법제사법위원장) 및 소추위원 대리인단은 오는 18일 오전 11시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연석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탄핵심판 소추위원단 및 소추위원 대리인단은 매주 1회 연석회의를 개최해 소추위원의 활동방향 및 탄핵심판의 수행전략에 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12월 18일 열리는 첫 연석회의는 소추위원단과 대리인단이 처음 만나는 자리로서 탄핵심판 진행 기본방침, 탄핵심판 절차 전략 수립, 소추위원 대리인단 팀 구성 방안, 의견서 작성 등 앞으로의 탄핵심판과 관련된 활동 기본 계획에 대한 논의가 구체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탄핵심판 소추위원단은 총 9명으로, 새누리당 3명(권성동, 장제원, 윤한홍 의원), 더불어민주당 3명(미정), 국민의당 2명(김관영, 손금주 의원), 정의당 1명(이정미 의원)이다.소추위원 대리인단은 총 20명 이내로 변호인의 구체적인 인선에 대하여는 교섭단체 간 논의가 진행 중으로, 경력과 전문성을 고려해 구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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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AI 발생 심각, 국회도 함께 해결방안 모색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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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 부여군협, 이웃돕기 생필품 전달바르게살기운동부여군협의회(회장 최철근)는 지난 16일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부여군에 생필품을 기탁했다.이날 회비모금액으로 구입한 쌀 32포와 라면 32박스를 전달한 바르게살기운동부여군협의회는 매년 내복과 생필품 등을 이웃과 함께 나누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는 선행을 펼쳐왔다.이날 전달식에는 이용우 군수, 최철근 협의회장, 상희자 여성회장, 김명자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이웃돕기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함께 약속했다.최철근 협의회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의 행복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부여군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용우 군수는 “매년 아름다운 선행을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운동부여군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오늘 기탁 받은 생필품을 꼭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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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효율서 상생으로’ 농정 패러다임 대전환충남도는 15일 아산 도고글로리에서 3농혁신대학 농정거버넌스 과정을 열고, 올해 3농혁신 추진 성과를 총체적으로 점검·공유하고 내년 중점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과정은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 김호 3농혁신위원장, 복기왕 아산시장 및 3농혁신위원, 농어업인단체 대표, 도와 시·군 공무원 등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박 2일 일정으로 열렸다.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3농혁신 2단계 후반기를 맞아 도내 농업현장 곳곳에서 과거 경쟁과 효율의 관점에서 벗어나 사람과 자연, 공동체와 역사 등 농업의 다원적 가치에 대한 인식이 점차 넓어지고 있는 점이 올해 가장 큰 소득으로 평가됐다.올해 3농혁신 결산에서는 주요 추진사업 가운데 농업직불금 개선 체계를 마련한 점이 가장 눈에 띄는 성과로 꼽혔다.도는 기존 농업직불금 체계를 농업·농촌의 다원적이고 공익적인 기능의 보상 차원으로 전환해 도내 전체 농가에 균등 지급하는 방식을 제안해 도내 농업인들의 동의를 확보했다.이에 따라 내년부터 도내 농가는 농촌환경 개선과 농촌다움 유지를 위한 친환경 농업 생산 및 경관보전 활동을 실천하고 직불금을 균등 지원받게 된다.농산물 유통확대를 위한 조직화 등 통합마케팅 강화 노력도 의미 있는 성과로 소개됐다. 도는 올해 통합마케팅 강화 사업을 통해 도내 11개 시·군에서 통합마케팅 체계를 갖추게 됐으며, 매출액도 지난해 1514억 원에서 976억 원으로 30.5% 증가했다.또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체계적 지원과 민간 네트워크가 확대를 위한 광역 및 시군별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 설립도 주요 성과로 꼽혔다.△유기농 무농약 인증면적 증가율 5년 연속 전국 1위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국제행사 승인 △친환경농산물광역브랜드 ‘더이로운 충남’ 발표 등도 올해 농정 주요성과로 소개됐다.이외에도 △화력발전소 온배수를 활용한 친환경 양식단지 조성 △전국 최초 광역차원의 학교급식 식재료 표준화 △영세 고령 농가의 안정적 판로 기반구축 및 직거래 규모 증대 △여성농업인 육성기본계획 수립·추진 등도 주요 성과에 이름을 올렸다.내년도 중점 추진방향 토론에서는 쌀 고품질화를 중심으로 쌀 수급 안정대책을 역점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특히 도는 논에 타작물 재배로 사료 및 밭작물 등 자급률을 높이고 다수확 품종 대신 삼광벼를 중심으로 하는 고품질 벼 재배면적을 확대할 수 있도록 대농업인 지도를 강화가기로 했다.여기에 △충남형 농어업회의소 설립 △농업직불금 제도개선 시범사업 △농업환경프로그램 실천지원 사업 추진 △재난형 가축전염병 AI·구제역 재발 방역대책 강화 △지역산림 계획 수립 시행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또 △충남형 Golden Seed 프로젝트 △시군단위 통합마케팅 조직 정예화 △학교급식지원센터 공공기능강화 △농업재정 구조개편 △농업·농촌 가치확산 현장교육 확대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 등이 중점 추진된다.허승욱 도 정부부지사는 “이번 과정에서는 3농혁신 2단계 후반기를 맞아 각 부문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특히 과거 경쟁과 효율의 관점에서 벗어나 사람과 자연, 공동체와 역사 등 농업의 다원적 가치에 대한 인식이 점차 넓어지고 있는 점이 올해 가장 큰 소득”이라고 말했다.이어 허 부지사는 “올해 많은 성과들이 있었지만 풀어야 할 숙제들 또한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평가하고 “내년에는 이러한 경험과 끈끈한 단결력을 바탕으로 3농혁신이 더 공고히 현장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결의를 담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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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조류인플루엔자 유입방지 총력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16일 오전 8시 30분 황명선 시장 주재로 국·단장 및 실과소장 등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조류인플루엔자(AI) 대처 및 수습대책 강화을 위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른 가축질병위기관리경보가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방역대책본부를‘논산시 AI 재난안전대책본부’체제로 확대운영하고 방역 및 확산 방지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안전총괄과, 축산자원과, 보건소를 중심으로 관계부서가 협업체계를 구축해 재난상황관리반, 의료 및 방역 서비스반 등 8개반을 운영하며 24시간 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비상사태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인체감염 예방관리를 위해 AI인체감염예방을 위한 대책반을 3개반 16명으로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항바이어스제(타미플루, 리렌자), 개인보호복 및 N95마스크 등을 확보하고 농장종사자 인플루엔자 미접종자 예방접종 및 감염예방수칙 홍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AI 확산방지를 위해 ▲축산농가 방역실시 ▲축산차량등록제 차량점검 ▲소독약 및 구서제등 공급 ▲NSP 검출농장 집중관리 등 종합적인 방역대책을 추진했다. 아울러, 앞으로 ▲가금농가내 분뇨 외부 반출금지 ▲오리·사료·식용란 운반차량 방역 강화 ▲알 운반차량과 식용란수집판매업소 출입차량 일제점검을 실시해 AI 유입방지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AI 유입방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AI가 유입되지 않도록 소독과 통제 등 철저한 예방활동과 방역의식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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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수용과정 중 여성의 역할 재조명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호수)은 16일 공주 수리치골 성모성지에서 미리내성모성심수녀회와 함께 “내포 천주교 수용과정에서의 여성의 신앙활동”을 주제로 포럼을 가졌다.이번 제2회 내포문화포럼은 김정숙 교수(영남대)의 발표를 시작으로 김정환(내포교회사연구소), 백승태(충청남도 문화재과), 이인배(충남연구원), 한건택(한서대학교), 홍제연(충남역사문화연구원) 등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충청지역은 여성의 신앙활동이 다른지역에 비해 매우 활성화되었고, 병인박해기 398명의 여성 순교자 중 215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할 정도였다고 한다. 특히 내포지역의 송 모니카, 박 가타리나, 박 아가타 등 여성 순교자와 최초의 천주교 여성지도자 강완숙을 재조명함으로써 천주교 수용과정 중 내포지역 여성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였다는 것에 한 목소리를 내었다.이러한 여성의 신앙활동은 조선후기 서산 오정취당, 홍성 이옥재, 예산 남정일헌 등 여성의 문학활동과 독립운동 등 탁월한 업적을 남긴 여성들이 타 지역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존재해 왔다는 것으로 파악되었는데, 앞으로 해결해야할 연구과제로 보인다.연구원 관계자는 “역사에서 소외된 여성사는 활발히 논의되어야 분야로 앞으로 여성사 책자발간 등 다양한 여성관련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타 지역보다 월등히 많은 충남 여성활동을 충남의 대표 유산으로 가꾸어 충남도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로 삼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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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 충남도의원, 도의회 자기성찰 주문충남도의회 김연 의원이 16일 도의회를 향해 자기성찰을 주문하고 나섰다.내년도 도정과 교육행정 예산 심의 과정에서 나타난 혼란과 갈등을 상생으로 전환하자는 메시지여서 도의회에 약이될 지 주목된다.김연 의원은 이날 제292회 정례회 5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충남도와 도의회가 상생 발전의 의지가 있는 것인지 되돌아봐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이번 예산 심의에 있어 원칙과 기준이 지켜지지 않았다”며 “도와 시·군은 물론 의원들 사이에서도 갈등이 심화했다”고 말했다.이어 “도에서 편성하지 않기로 약속한 민간보조금 예산이 상임위에서 발견된 것만 10억원이 넘었다”며 “일부 단체는 지원이 결정되면서 혼란을 초래했다”고 덧붙였다.김 의원은 또 “행감과 도정질의 경우 모니터를 통해 많은 도민이 함께하고 있다”며 “일부 의원은 질문해놓고도 행정부 답변을 듣지 않는 사례가 빈번하고, 고성까지 오가는 등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고 비판했다.김 의원은 그러면서 “하나의 사업이 시행되기 위해 네 가지 항목의 예산이 필요한데도 그 중 한 가지만 예산을 통과시키는 사례도 발견됐다”며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더라도 사업 추진이 늦어질 수밖에 없다. 이러한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제안했다.아울러 “공직자의 표정은 주눅 든 모습만 보인다”며 “엉켜진 실타래를 풀기 위한 도의회의 성숙한 지혜가 필요한 시기이다. 자기 성찰의 기회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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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제292회 정례회 폐회… 59개 안건 처리충남도의회는 16일 제292회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도정과 교육행정 내년도 살림살이를 확정하고 폐회했다고 밝혔다. 특히 도민의 삶과 밀접한 조례 35건 등 총 59개 안건을 처리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의 척도인 조례안 심의와 충남의 묵은 현안 문제를 진단, 정책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도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민선 6기 안희정 도정과 김지철 교육행정에 대한 정책 추진 성과를 총체적으로 점검했다.그 결과, 총 398건의 현안 문제를 조목조목 짚으며 시정과 처리를 요구했다.실제 김종필 의원(서산2)은 최근 3년간 성과를 내지 못해 일몰된 도정 사업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고, 김원태 의원은 도체육회의 지역 상권 동반성장 외면을 지적했다.도의회는 내년도 도정과 교육행정 살림살이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심의를 벌였다. 도 본청과 교육청 예산 총 9조2260억원(도정 6조2416억원, 교육청 2조9844억원)을 심의 한 결과, 각각 130억5200만원, 104억4700만원을 삭감했다.구체적으로 ▲행정자치위 소관(37건) 45억7108만원 ▲문화복지위 소관(30건) 34억6873만원 ▲농경환위 소관(14건) 35억2220만원 ▲안건해소위 소관(4건) 14억9000만원 ▲교육위 소관(87건) 104억4762만원 등이 삭감됐다.윤석우 의장은 “올해 마지막 정례회는 민선 6기가 2년이 지난 시점에서 정책 성과를 분석해 도민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민선 6기가 제대로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도의회가 런닝메이트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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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부동산 중개사무소 지도점검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30일까지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 44개소에 대한 지도 점검 및 행정 지도를 실시한다.16일 서천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대상 중개사무소에 직접 방문을 통한 지도점검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허위·미끼 매물 광고, 가격 상승 유도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특히 군은 이번 점검에서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 중개수수료 과다징수, 불법중개 행위여부, 고용인 신고여부와 자격증, 등록증, 요율표 등 중개업소 게시의무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또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부동산중개업의 공신력을 높이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노수영 토지관리팀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수시로 부동산 중개업소에 대한 철저한 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