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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의회 안내도, "제구실 못해"▲논산시 의회 안내도 [굿뉴스365] 논산시 의회 청사 로비에 비치된 안내도가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 논산시와 민원인 등에 따르면 처음 방문하는 민원인은 청사 안내도에 기댈 수밖에 없다. 문제는 이 안내도를 제 때 바꾸지 않고 엉터리로 표시된 채 수 년 동안 방치되고 있어 '사람이 먼저, 시민이 우선인 시정'을 강조하고 있는 황명선 시장의 핵심 비전 선포가 공염불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터져 나오고 있다. 14일 민원인 K모씨는 시의회사무국을 찾기 위해 안내도에 표시된 4층으로 갔으나 4층은 의원집무실로 사용하고 있었다. 이 민원인은 "안내도를 믿고 4층을 몇 번씩 오르락내리락 했다"면서 "이는 시민의 편의는 안중에도 없는 탁상행정, 나 위주 편의주의 행태"라고 꼬집었다. 시의회 관계자는 "원래는 4층에 있던 사무실을 2층으로 옮긴지 수 년이 됐다"고 말해 민원인의 불편은 안중에 없음을 내비쳤다. ▲4층 모습 논시시 관리부서 관계자는 이 같은 사실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부서 발령 받은지가 얼마되지 않아 실태파악을 아직 못했다. 제작한지 얼마의 기간이 됐는지는 알 수 없다"며 "사무실을 자주 옮기다 보니 이런일이 발생한 것 같다. 살펴서 잘못됐으면 고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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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축산경쟁력 강화 위한 조사료 수확 '한창'▲조사료 수확 작업 모습[굿뉴스365] 홍성군에서는 초식가축 사육농가의 조사료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축산물 생산으로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2014년 조사료 생산이 막바지에 다다르며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조사료 생산에 매년 동·하계 2차례 지원정책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동계에는 호밀·청보리를 파종하여 5~6월 경에 생산하고, 하계에는 옥수수와 수단그라스를 파종해 7월부터 10월까지 생산작업을 진행한다. 올해 홍성군에서는 동계사료작물의 경우 683ha의 필지에 파종을 해 8,690톤을 생산하는 등 작황실적이 좋아, 하계작물 수확 시 홍성군의 올해 지원 배정량인 11,200톤을 크게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으나, 군에서 하계작물 물량의 안정적 지원을 위해 추가로 4천톤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둬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이 한층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수단그라스 수확의 경우, 한 차례 수확 후 현재 2순 작업을 진행 중으로 더욱 높은 생산량을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양질의 축산물 생산을 위해서는 조사료 생산확대를 통한 조사료 자급률 제고가 필수적"이라며,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기반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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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농기센터, 유용미생물 공급 자동화시스템 도입[굿뉴스365] 홍성군농업기술센터의 유용미생물(EM) 공급 방식이 다음 달부터 대폭 개선된다. 14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 EM공급 시설의 증설 및 자동화 시스템 도입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11월부터 농민들의 이용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홍성농기센터의 기존 EM공급방식은 별도의 인력 배치가 필요한 수동 공급방식으로 주 1회 정시에만 공급이 가능했지만, 11월부터는 농가별로 전자태그칩을 발급해 주 3회 원하는 시간대에 편리하게 이용 가능토록 개선된다. 또 농가에서 가장 많이 소요되는 EM 기준으로 기존 200톤에서 최대 400톤까지 공급이 가능하도록 배양기와 저장탱크를 보완하고, 기존에 일률적으로 배분되던 양을, 수요에 따라 농가별 40리터까지 단계화하여 공급함으로써 남용과 낭비요소를 줄일 계획이다. 유용미생물 공급 자동화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최초 농업경영체 등록 및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제시하고 전자칩을 발급받아야 하며, 등록은 1농가 1인 등록만 가능하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향후 유용미생물 지원실 생산공정 및 관리체계를 더욱 안정적으로 구축해, 유용미생물의 올바른 활용을 통한 농업자원으로서 가치 인식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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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민선6기 고용률 67.3% 목표 제시[굿뉴스365]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민선6기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고용률을 67.3%로 상향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2013년 말 15세 이상 고용률 66.4%로 전국 2위의 높은 고용률을 달성했던 보령시는 2018년까지 고용률을 67.3%로 현재보다 0.9%가량 높이고, 취업자 수는 6만5천명, 상용근로자 수 2만2800명을 일자리 목표로 제시했다. 시는 타 지역에 비해 높은 고용률과 경제활동 참가율(66.4%)에도 불구하고 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60세 이상의 취업자 수 비중이 높고 임시근로자(24.79%)가 상용근로자(20.78%)보다 많은 불안정한 고용상황을 진단하고, 지역민에게 적합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특정계층에 편중되지 않은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 우량기업 유치 ▲사회적 경제 활성화 ▲경력단절 여성의 고용, 복지연계 사업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 기능 인력의 신속한 공급을 위해 성별, 연령별, 직종별 맞춤형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자영업의 경영교육 및 자금지원을 통해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을 점차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일자리 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한 행정·민간조직 인프라 구축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유지로 지역고용 활성화의 완전한 기틀을 마련키로 했다. 보령시는 신보령 1,2호기 건설과 112만㎡ 규모의 보령 LNG터미널 조성, 중부발전 본사 이전 등으로 1일 평균 1,000여명의 건설인력이 현장에 투입되는 등 건설경기의 호황을 맞고 있어 고용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대규모 건설 사업이 점차 마무리되는 2016년 하반기 부터 고용률이 점차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상용근로자의 비율을 점차 늘리고 청년부터 노년까지 반듯한 일자리 제공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일자리 복지 실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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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연극 '만화방 미숙이' 공연[굿뉴스365] 전국 10만명이 관람한 화제의 창작 뮤지컬 '만화방 미숙이' 공연이 연극으로 제작돼 오는 18일 오후 3시와 7시 2회에 걸쳐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8~90년대 도시 변두리 만화방을 배경으로 한 이번 작품은 만화방을 차지하기 위해 사랑찾기에 나선 삼남매의 눈물겨운 노력과 만화방을 살리기 위해 삼남매가 똘똘 뭉치는 훈훈한 가족에 대한 사랑, 감동, 재미를 듬뿍 담은 가족 연극이다. 시 관계자는 "추억의 장소인 만화방에서 벌어지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관객들에게 잊혀져간 시절의 향수를 떠올리게 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연예매는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방문 또는 홈페이지(http://ac.gyeryong.go.kr)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어울림터사업소(☎042-840-37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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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등불야간학교,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에서 지역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설립된 등불야간학교가 지난 9일 2014년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은 이민주 등불야간학교교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에서 지역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설립된 등불야간학교가 지난 9일 2014년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등불야간학교(교장 이민주)는 배움이 간절한 시민들을 위해 민간차원에서 지난 1974년 5월에 설립됐고, 현재 홍익대세종캠퍼스 학생들이 주축이 돼 교육기회를 놓친 청소년과 성인(40여명)들을 대상으로 주 5일, 1일 3시간(오후 7시~ 9시까지) 운영되는 야간학습기관이다.특히 이 학교는 정규교육을 받지 못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한글을 깨우치게 하고, 중․고등과정 검정고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등의 성과로 이번에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주 등불야간학교장은 "등불야간학교는 정규교육을 받지 못한 분들에게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해 누구나 차별 없는 교육을 통해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해 왔다"며, "앞으로도 교육 나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올해 3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와 KBS가 주최하고, 국내외에서 다양한 형태의 나눔을 실천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인적나눔 ▲물적나눔 ▲생명나눔 ▲희망멘토링 4개 분야에 걸쳐 수상한다.이번에 세종시의 등불야간학교가 인적나눔 분야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함에 따라 명실상부한 지역야학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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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구기자어죽 지역 특색 음식으로 육성▲구기자어죽 품평회[굿뉴스365] 청양군은 지난 13일 지역 특색음식 육성 보급을 위해 관내 음식점(진영분식)과 공동 개발한 구기자어죽 품평회를 가졌다.구기자어죽은 칠갑산 지천에서 잡은 민물고기로 만든 고단백, 저칼로리의 기존 어죽에 특별한 방법으로 구기자를 가미해 개발한 청양의 특색음식이다.품평회에는 이날 음식점을 찾은 주민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구기자어죽의 맛과 향, 식감, 상품성 등을 두루 살피면서 시식했다.참석자들은 기존 어죽에 구기자가 첨가돼 매운맛을 중화시키고 생선 고유의 비린 맛을 잡아주며 알구기자를 통째로 섭취할 수 있어 건강까지 고려한 상품성이 큰 음식이라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진영분식 복금자 대표는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어죽을 개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품평회를 통해 나온 개선점을 보완하고 시범운영을 통해 구기자어죽을 지역의 별미 건강식으로 손색이 없도록 선보이겠다"고 말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향토음식과 특산물을 접목시킨 특색 있는 향토음식을 다양하게 개발해나갈 방침이며 이번에 만든 구기자어죽이 지역의 대표 보양식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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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군민체육대회 오는 18일 개최▲지난 대회 모습[굿뉴스365] 청양군은 개군 100주년 및 제53회 군민의 날을 기념해 군민 대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18일 청양공설운동장에서 군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축하공연, 3부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돼 1부 기념식에서는 군민대상 등 군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있을 예정이며 2부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으로 군민들에게 흥겨운 축제분위기를 선사할 계획이다.이어지는 3부 군민체육대회는 육상, 축구, 배구, 족구, 씨름 등 9종목에서 읍․면 대항으로 치러질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개군 100주년을 맞아 그 어느 해보다 의미 있는 대회로 승패를 떠나 안전과 질서 속에서 군민 화합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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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김동일 보령시장은 14일 오후 2시 보령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대천연서회 제22회 회원전 참석에 이어 오후 3시 민원상담의 날 운영, 오후 6시 시 중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충남 자율방범연합대장 워크숍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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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 부여군수이용우 부여군수는 14일 오후 2시 서울시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서울시 중구 자매결연도시와 함께하는 농축산물 축제한마당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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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가을철 은행털이 위험천만▲천안동남경찰서 원성파출소장 경감 윤치원[굿뉴스365] 도로마다 노란 은행나무 단풍이 한창이다. 이에 맞추어 주렁주렁 은행열매가 노랗게 익어 매달려 있다.하지만 은행나무 가로수의 교통사고 위험도는 이런 가을에 증가되고 있다.은행나무 가로수 길 가장자리마다 여러 대의 차량을 불법정차 해 두고 은행을 따는 데만 신경을 쓰느라 교통사고 위험이 있다는 것은 알지 못한다.은행나무를 가로수로 심은 곳은 교통량이 많은 시내 도로보다는 시외지역이 많기 때문에 그곳을 이용하는 차량들의 속도가 매우 빠르다.특히 이런 은행나무 가로수가 심어져 있는 곳은 길 가장자리가 좁기 때문에 차량을 주차시키고 은행을 털다보면 통행에 방해가 되고 이로 인해 교통사고가 발생할 확률도 매우 높다. 또한 은행나무 소유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소유에 해당되면 절도죄로도 처벌받을 수 있다. 은행이 혈액순환 등 건강에 좋다고 많이 먹을 것을 권장한다지만 가로수로 심어져 있는 은행나무에서 은행을 털다보면, 차량의 원활한 흐름을 방해함은 물론 교통사고로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해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천안동남경찰서 원성파출소장 경감 윤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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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고속도로 운행 중 음주가무 이젠 근절돼야▲충남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팀장 류희열[굿뉴스365] 단풍철이 다가오자 때를 만난 듯, 관광객을 가득 태운 대형버스가 무리지어 고속도로를 질주한다. 마치 달리기 경주라도 하듯이... 저러다 사고라도 나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순간 불안한 마음이 든다. 최근 3년간 경찰청 통계에 의하면 10월과 11월에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는 단풍을 즐기기 위한 가족 및 직장단위 등 대단위 이동이 많은데다 특히,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느슨해진 안전의식과 절기상 일교차에 의한 짙은 안개가 잦은 것도 그 원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그러한 위험요소가 상존하고 있는데도, 일부 관광버스는 승객들이 술에 취해 고성능 음향기기에 맞춰 춤을 추다보니 차량도 덩달아 춤을 춘다. 교통사고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고속도로 특성상 근절돼야 함에도 은밀히 행해지고 있는 게 현실이다. 고속도로에서는 도로교통법에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의무화 하고 있고, 또한 운행 중인 차내에서 음주가무를 엄격히 금하도록 운전자 준수사항에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운전자들은 생계유지를 위해서는 승객의 요구에 따르지 않을 수 없다고 항변하며 승객과 하나 되어 불행의 늪으로 점점 빠져들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운 일이다. 승객의 안전을 소홀히 한 채 반복되는 음주가무 행위, 그로인해 점점 다가오는 재앙을 간과하고, 단속을 피해 요행으로 오늘만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하면 운이 좋은 것일까. 내 안전은 내가 스스로 지켜야한다는 적극적인 의식변화가 필요 할 때다. 주변에서 은밀히 행해지고 있는 각종 법규위반에 대해 묵인하거나 방관해서는 알 될 이유가 여기에 있다. 바로 나와 내 가족의 안전을 직접 위협하는 범법행위 이기 때문이다. 이제 일류 선진교통문화 조기 정착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가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출발점이 바로 지금 이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충남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팀장 류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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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충남도지사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4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 토론회에 참석, 오후 2시 30분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3농혁신 추진상황보고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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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14일 오전 11시 서산 농어민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제10회 거주시설 장애인 예능발표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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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경로당 등 방문해 화통한 건강교실 운영[굿뉴스365] 홍성군보건소는 마을 경로당 등 주민들이 생활하는 마을에 의사가 방문해, 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화통한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화통한 건강교실'은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사가 이달부터 내년도 3월까지 주 1회 각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기초검사와 만성질환 등 중풍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주민들의 건강 관련 궁금증을 풀 수 있도록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해 주민들에게 다변화되고 있는 건강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화통한 건강교실'을 통해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사가 보유한 전문지식을 지역 주민을 위해 활용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인터넷 등 IT매체를 활용하기 어려운 농촌 어르신들에게 생활 밀착형 건강정보를 제공해 건강실천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화통한 건강교실을 통해 더 많은 농촌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켜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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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홍주향교·홍성교육지원청 손잡고 향교활용사업 추진▲홍주향교 대성전[굿뉴스365] 홍성군(군수 김석환)과 홍주향교(전교 이영재),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조인복)이 홍주향교를 지역의 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힘을 모은다. 군에 따르면 홍성군과 홍주향교, 홍성교육지원청은 3자간 협약을 체결하고 홍주향교 활용사업(이하 활용사업)을 추진한다. 역사적으로 향교는 강학과 제향기능으로 담당하며 지역 문화의 중심으로 기능해 왔으나, 현대에 들어서는 제향기능만 남아 주민들의 생활로부터 떨어져 있어, 군은 이번 활용사업을 통해 향교 본래의 기능을 회복하고 청소년들과 여성들의 참여를 높여 향교의 가치 계승 및 현대적 재창조를 도모할 계획이다. 활용사업 내용으로는 ▲향교지도자 양성과정 운영 ▲선비문화체험 ▲홍주향교 향시 ▲홍주향교 아카데미 ▲육례(六禮)체험 ▲찾아가는 향교 운영 등 교육기관으로서의 향교의 기능을 회복하고 지역공동체문화를 고취시킬 수 있는 체험 및 교육 등이 구성될 예정이다. 향교지도자 양성과정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유교 기본지식을 통한 윤리함양과 정서적 고취를 통해 향교지도자로서의 자질을 함양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동몽선습, 격몽요결, 명심보강 강독을 진행할 계획이다. 향교활용 프로그램으로는 향교 내에서 향사례, 향음례, 향회, 선비춤, 지승공예 등을 배우는 선비체험프로그램과 홍주향교 향시, 방학특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또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육례체험과 제사상 차리기, 한복 바르게 입기, 절 배우기 등을 내용으로 하는 찾아가는 향교 운영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과 교육지원청, 지역 향교가 함께하는 향교활용사업을 통해 향교의 교육문화적 가치를 복원시켜 지역의 문화자원을 더욱 풍요롭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추진되는 향교 활용사업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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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홍성군수김석환 홍성군수는 14일 오전 11시 갈산면 취생리에서 열리는 천마콘크리트 생산공장 준공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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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화 청양군수이석화 청양군수는 14일 오전 10시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17회 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한 후 오후 6시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열리는 2030 공무원 군정발전 워크숍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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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춘희 세종시장은 14일 오전 8시 40분 세종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열리는 읍면동장회의에 참석, 오전 11시 세종시민회관에서 열리는 제62주년 재향군인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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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 인권선언 선포한편 이날 선포식은 ▲인권정책 추진 경과보고 및 비전선포 ▲도민 등 축하영상메시지 상영 ▲인권유공자 감사패 수여 ▲인권선언문 교차 낭독과 인권다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비전선포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준비해 온 ‘충청남도 인권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인권정책 기본계획은 '모두가 행복한 인권충남'을 비전으로, ▲인권제도 정비 ▲인권문화 조성 ▲교육 ▲인권협력체계 구축 등 4대 목표 84개 세부사업 추진계획이 담겨있다. 인권선언에서는 도민참여단이 인권 다짐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깜짝 행사를 펼쳐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