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전국 10만명이 관람한 화제의 창작 뮤지컬 '만화방 미숙이' 공연이 연극으로 제작돼 오는 18일 오후 3시와 7시 2회에 걸쳐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8~90년대 도시 변두리 만화방을 배경으로 한 이번 작품은 만화방을 차지하기 위해 사랑찾기에 나선 삼남매의 눈물겨운 노력과 만화방을 살리기 위해 삼남매가 똘똘 뭉치는 훈훈한 가족에 대한 사랑, 감동, 재미를 듬뿍 담은 가족 연극이다.
시 관계자는 "추억의 장소인 만화방에서 벌어지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관객들에게 잊혀져간 시절의 향수를 떠올리게 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연예매는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방문 또는 홈페이지(http://ac.gyeryong.go.kr)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어울림터사업소(☎042-840-370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