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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상수도, 수돗물 체험학습 미추홀 참물 과학교실 운영[굿뉴스365]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산정수사업소는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돗물 체험학습인 ‘미추홀 참물 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미추홀 참물 과학교실’은 수돗물에 대한 그릇된 정보가 시민들에게 여과 없이 전달되는 것을 예방하고,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와 긍정적인 사고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운영하는 수돗물 홍보 사업이다. 금년 3월 9일까지 참여를 희망한 3개 초등학교의 19학급 512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다.대상학교를 직접 찾아가 수돗물의 생산과정을 흙탕물을 이용한 정수처리과정 실험과 색깔변화를 통한 수돗물 소독과정 실험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수돗물 관련 퀴즈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참여 위주의 교육 운영으로 매년 관내 초등학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7개교 42학급 1천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수돗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교육했다. 교육 후 설문조사 결과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가 수업 전 51%에서 수업 후 88%로 약 37%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교사의 100%가 계속해서 미추홀 참물 과학교실의 참여를 희망했다. 수산정수사업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생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한편, 수돗물의 안전성을 홍보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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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병 발생 증가!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등 예방수칙 당부![굿뉴스365]인천광역시는 봄철 수족구병 발생 증가에 따라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등 수족구병 예방수칙 준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환자발생이 지속되는 8월말까지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수족구병 예방관리를 더욱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질병관리본부 감염병포탈 감염병 표본감시 자료에 따르면 95개 기관이 참여한 수족구병 의사환자 수는 2018년 7주 0.2명(외래환자 1,000명당), 10주 0.4명, 14주 0.6명으로 증가했고, 앞으로 지속적인 기온 상승과 외부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본격적인 유행시기가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인천시는 발열 및 손, 발, 입안에 수포가 생기는 등 수족구병이 의심될 경우,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등원 및 외출 자제를 권장하는 등 수족구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도록 홍보 했다.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아이 돌보기 전·후 손 씻기, 환자 발생 후 장난감 등 집기 소독 관리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아울러 시 관계자는 “수족구병은 대부분의 경우 증상 발생 후 7 ∼ 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질병이나, 드물게는 뇌수막염, 뇌염, 마비증상 등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어 수족구병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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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하얼빈시와 우호도시 10주년 기념 협약 체결[굿뉴스365]인천시는 1일 중국 헤이롱장성(黑龍江省) 하얼빈(哈??市)외사교무판공실 가오후이민(高?民) 주임 대표단 일행을 맞이해 2019년 양 도시 우호도시 10주년 체결을 기념하기 위한 협약을 송도 G-타워에서 15시에 인천시 박정진 중국협력담당관과 하얼빈시 가오후이민(高?民) 주임이 양 도시를 대표해서 체결했다. 이는 지난 1월 5일 유정복 시장이 숭시빈(宋希斌) 하얼빈시장과의 양 시간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비망록을 체결한 것에 대한 후속조치이며, 특히 양 도시가 자매우호도시로 체결한 지 10주년이 되는 2019년을 기점으로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을 한층 더 활성화하고자 금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고위직 방문, 청소년 등 인적교류, 학술·문화예술 등 인문교류, 관광교류, 경제무역교류 등의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으며, 특히 10주년을 기념해 학술, 문화예술(인) 교류, 상호 국제행사 개최시 상호 적극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인천시 박정진 중국협력담당관은 “금번 협약을 통해 중국 동북지역의 중심도시인 하얼빈시와의 긴밀한 우호협력관계 강화로 인천시의 북방경제협력사업의 거점지 확보는 물론 대중국 교류비즈니스의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하얼빈시는 중국 헤이롱장성의 성도(省都)이자 동북지역의 정치·경제·문화의 중심도시로서, 인천시와 2009년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래 활발하게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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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이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 정책”[굿뉴스365]인천여성가족재단은 오는 18일까지 ‘2018년 인천시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 정책 시민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평소 생활 속에서 느끼는 성차별적 요소와 일·생활 균형을 어렵게 만드는 요소를 발굴해 정책 개선점을 찾기 위한 것으로, 관심 있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참여를 원할 경우 인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www.ifwf.or.kr)에서 공모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jin87@ifwf.or.kr) 혹은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접수된 제안들은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이 선정되며 소정의 부상이 수여된다.인천여성가족재단 관계자는 "올해 시민 공모를 통해 인천의 구성원들 서로가 성별에 따라 겪는 불편함을 공감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인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인천여성가족재단은 이번 시민 공모에서 선정된 우수과제 중 법적·제도적으로 개선 필요성이 큰 과제는 올해 하반기에 특정성별영향분석평가 과제로 선정해 심층적으로 연구·분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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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3회 정기연주회 개최[굿뉴스365]공주시 충남교향악단이 시민과 함께하는 제173회 정기연주회 ‘거장의 숨결’을 오는 10일 저녁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이번 연주회는 마스터피스 시리즈 열네 번째 무대로 국내 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을 초청, 클래식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연주곡으로는 베토벤의 ‘레오노레 서곡 제3번’, 브루흐의 ‘스코틀랜드 환상곡’,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 c단조’를 연주해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하게 된다.베토벤의 레오노레 서곡은 세 개의 협주곡 중 마지막을 장식하는 과감한 표현력과 오케스트라의 웅장함이 돋보이는 곡이며, 브루흐의 스코틀랜드 환상곡은 브람스가 20년이라는 긴 세월에 걸쳐 완성한 교향곡으로 베토벤의 제10번 교향곡이라고 불릴 만큼 베토벤의 정신이 담긴 작품이다.협연자로 나서는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은 최고의 작곡가이자 마에스트로인 펜데레츠키가 ‘안네 소피 무터의 뒤를 이을 바이올린의 여제’ 라고 극찬했으며, 뉴욕 Young Concert Artists 국제 오디션에서 450여 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우승하며 전문 연주자로 도약했다.미국 커티스 음대와 줄리어드 음대 대학원, 프랑스 국립 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퀸 엘리자베스, 시벨리우스, 파가니니, 롱티보, 서울 국제, 인디애나폴리스 국제 콩쿠르 등을 석권했으며, 현재 앙상블 오푸스의 리더 및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A석 1만원, B석 5천원으로 초등생 이상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권은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http://acc.gongju.go.kr)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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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나눔 연결운동’으로 후원물품 지원 받아[굿뉴스365]공주시가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희망나눔 연결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지난 26일 18종에 이르는 생활필수품 등을 전달받아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LG생활건강과 애경산업(주), 코카콜라 등으로부터 후원받은 유아교재교구, 생활필수품, 화장품 등 총 18종 1억 2천만원 상당이다.앞서,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지난 5일 열린 ‘희망나눔 연결운동’ 협약식에서 장학금, 컴퓨터, 도서, 교육이용권 등 6874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해 저소득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지원하기도 했다.희망나눔 연결운동 협약은 앞으로 2년 간 이어져 후원금액은 총 3억원에 이를 계획이며, 후원물품은 저소득 취약계층인 기초수급자가정, 차상위계층가정,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정,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가정 등과 사회복지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이준배 사회과장은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을 통해 기부해 주신 후원기업의 따뜻한 마음을 공주지역까지 전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나눔의 발걸음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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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완료[굿뉴스365]인천광역시는 지난 2월 5일부터 4월 13일까지 68일간 실시한 2018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대상 시설물 점검을 기한 내에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국가안전대진단에는 민간전문가, 공무원 시설관리주체 등 2만1,615명이 참여해 1만 2,002개소 점검을 완료했다. 안전점검 결과 1만 1,136개소(93%)는 전반적으로 안전관리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상구 주변 물건적치, 소화기 불량 등 경미한 사항이 지적된 196개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했다.스프링쿨러 고장, 유도등 점등 불량, 옥상 누수, 콘크리트 균열 등 보수·보강 666개소와 정밀안전진단 4개소에 소요되는 예산은 72억 원으로 집계됐다. 시급성과 위험도를 감안해 즉시 개선이 필요한 시설은 자체 가용예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재난관리기금 등을 활용하고 나머지는 관리주체별로 예산을 확보해 후속조치할 계획이다.올해는 특히 점검에 대한 책임성 부여를 위해‘안전점검 실명제’를 실시했고, 공공시설과 다중이용시설, 급경사지 등 4,601개소에 대한 점검결과가 인천광역시 및 군·구, 공사·공단 홈페이지에 공개돼 열람이 가능하다.시 관계자는 “이번 대진단으로 위험요인이 발견된 대상은 보수·보강 등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위협하는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 인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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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극복선도학교 업무 협약 체결[굿뉴스365]공주시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주정보고등학교와 손을 잡았다.시는 지난 30일 치매파트너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공주정보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맷고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치매극복 선도학교 지정 사업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을 시행해 지역사회 내에서 학생 및 교직원이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배려하고, 응원하고, 지지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교육과 인식개선을 하는 사업이다.이에 따라, 공주정보고는 치매극복 캠페인 참여 등 치매사업 홍보활동과 치매 인식교육은 물론 동아리 활동 등의 형태로 지역사회에서 치매관련 봉사를 실제 수행하게 된다.공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속적인 치매파트너 양성과 관내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 조성, 치매 예방 및 사례관리, 치매 조기검진, 치매 쉼터(프로그램) 운영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신현정 보건소장은 “치매환자가 치매 중증화 억제 및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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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년 네트워크와 함께해요[굿뉴스365]인천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인천시 청년정책에 반영하고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소통의 창구로서 활동할 ‘제1기 인천 청년네트워크’가 출범했다고 전했다.인천 청년네트워크는 지난 3월 모집공고를 통해 64명이 지원 했으며 서류 및 면접을 통해 최종 30명의 위원을 선정(남·여 각각 15명) 하고지난 4월 28일 총회를 개최했다. 제1기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은 ▲청년정책 제안 및 의견 수렴 ▲청년문제 발굴·조사, 개선 방안 모색 ▲청년정책과 관련된 의제 발굴 ▲청년정책 모니터링에 참여하며 5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참여 및 권리, 고용확대, 생활안정, 문화 활성화 4개의 분과위원회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현실적으로 공감할 할 수 있는 청년 지원 정책를 제안하고, 청년의 활동과 참여 확산을 위한 워크샵 및 토론회 등을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와 청년 네트워크는 온·오프 양방향으로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통합적 홍보채널 구축방안’을 함께 고민할 계획이다.인천 청년네트워크에 지원한 한 청년은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인천 청년들을 위한 지역청년 협의체를 구축하는 청년 컨트롤타워의 역할이 돼 청년들의 참여 도모와 권리 신장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참여의지를 밝혔다.시는 지난 4월 23일 청년정책을 주제로 유정복 시장 주재 간부회의를 개최해‘청년과 함께하는 희망 도시 인천’청년정책 비전을 제시했으며, 청년이 주체가 되는 도시, 일자리가 있어 청년의 꿈이 실현되는 도시, 주거, 복지, 문화가 보장되는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든다는 목표로 471억 원을 투입, 51개 사업 추진을 발표 하는 등 본격적으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청년정책은 아직 완성되지 않는 진행형인 사업으로, 지역경제와 지역주민의 삶 향상에 도움이 되는 청년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하며, 분야별로 책임감을 갖고 청년의 입장에서 정책을 추진해서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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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장애인 한마음대회 개최[굿뉴스365]공주시가 지난 30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1회 공주시 장애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용권 공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시·도의원, 국회의원, 각급 기관·단체장과 읍면동 지체장애인분회 회원, 수상자와 가족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충남남부장애인복지관 관악단 희망울림과 우성면 주민자치센터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장애인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장애인자녀의 장학금 전달식, 연예인 초청 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화합행사가 열려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또한 이날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공주시지회 주미혜 팀장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평창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신의현 선구가 국회의원상을 수상했으며,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공주시지회 사무국장 이호경 씨를 비롯한 16명이 장애인의 복지증진 기여로 표창을 수상했다.박용권 권한대행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장애인들의 편견 없는 세상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 그리고 꿈과 해망을 갖는 세상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 장애인들의 복지수요에 능동적 대처와 질 높은 서비스 대상을 발굴해 장애인들에 대한 권익옹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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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문화성시 인천에서 북적 북적[굿뉴스365]인천광역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 연인,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전시, 체험, 강좌, 축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5월은 어린이 날, 어버이 날 등 각종 행사와 기념일이 많아 각 가정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어디로 갈까? 또 부모님과 함께 무엇을 할까?하고 많은 고민을 하고 있을 것이다.인천시는 시민이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소소한 문화행사를 촘촘하게 준비했다. 인천문화예술회관, 아트플랫폼, 송도 트라이보울 뿐만 아니라 생활 가까운 곳인 도서관, 전통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아기자기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생활문화센터 등에서도 가정의 달을 맞아 공연 31개, 전시 24개, 무료영화상영 10개, 체험 및 강좌 60개, 무료수영강좌 3개, 축제행사 6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오는 5일 어린이 날에는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화예술마당을 개최해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놀이마당, 체험마당, 플리마켓 등의 행사가 진행되며, 부평아트센터에서는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부평키즈페스티벌을 개최해 체험, 뮤지컬, 인형극,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또한 문학행복드림야구장에서는 5일 14시 롯데전 시작전에 어린이 코스프레왕 선발대회, 그림왕 선발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고,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도 14시 제주전 경기전에 11시 30분붙처 인천유나이티드 FC배 축구사랑 그림그리기 대회가 개최되며, 송림체육관, 계산국민체육센터, 삼산월드체육관 수영장에서는 선착순으로 무료입장 가능하다.이 밖에서 인천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5월 가정의 달을 가족과 함께 푸르름을 벗삼아 인천에서 맘껏 즐겨볼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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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트랙 연구개발 전략 발표[굿뉴스365]재단법인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는 설립 9주년을 맞아 지역성이 강한 인삼 원재료의 부가가치 향상과 제품홍보의 과학적 데이터를 제공하는 투 트랙 연구개발 전략을 발표했다.그동안의 신기능성 소재개발연구에서 기술사업화 심화단계로의 전환을 의미하는 것으로 ‘인삼약초산업 활성화를 통한 미래성장동력 창출’의 의지를 담았다.연구소는 우선 전주기적 기업지원을 위한 맞춤형 체계 구축에 적극 나선다. 제조기업은 물론 지역재배농가로부터 마케팅물류기업에 이르는 전방위적인 기업지원이 가능하도록, 조직개편을 통한 기능의 강화와 개발기술의 실효성 향상을 위한 전주기적인 운영체계를 수립했다.경영 안전성 확보 측면에서는 2020년까지 최대 55%까지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농산물 안전성검사 및 식품 등 시험검사기관 등 서비스의뢰자의 만족도 제고에 집중키로 했다.수수료 수입의 극대화와 개발기술의 이전을 통한 사업화 수입비중도 연 1억 원 수준을 확보하는 등 개발기술의 실용화에 무게를 둔다는 복안이다.특히, 오는 2019년부터 시행되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로 인한 관련산업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안전성검사 및 분석서비스 지원 역시 강화할 계획이다.차선우 연구소장은 “연구소에 요구하는 필요사항이 매우 많아 제한된 인력과 재원으로 다소 어려움이 있으나, 지역기업이나 주민의 기술수요를 파악해 니즈가 반영된 연구과제를 충족시킬 계획”이라며 “추진내용을 보고회나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산업종사자들에게 알려, 개발정보가 산업현장에서 실시간으로 활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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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졸업여행 다녀왔어요”[굿뉴스365]금산군드림스타트는 드림스타트의 서비스가 종결되는 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용인 에버랜드로 부모님과 함께하는 졸업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에버랜드의 다양한 놀이기구, 튤립축제, 퍼레이드 공연 등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또래 관계를 넓히고, 가족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졸업여행에 참가한 아동들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으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금산군 드림스타트는 금산 다락원 만남의 집 3층에 위치하고 있다. 취약계층 중 복합적인 욕구 및 문제를 가진 0세∼만12세까지의 아동과 가족들에게 보건·복지·보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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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비닐 등 재활용품 수거 정상화[굿뉴스365]인천광역시는 최근 발생한 폐비닐 수거 거부 사태에 대해 재활용 수거 정상화가 잘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 인천광역시지부 및 수거 운반 업체등과의 간담을 통해 단가 조정 중재 등 아파트 단지별 재계약 합의를 유도·중재하고 구청과의 공동 현장 대응 등을 통해 폐비닐 사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인천시는 재활용 처리에 있어 관주도의 공공처리 방식이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부담과 민간업체와 배출자의 도덕적 해이 등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판단하에 3단계 대응전략(①민간 자율조정 ②자치구 중재 재계약 유도 ③재계약 불가시 지자체 직접수거)원칙을 갖고 공동주택과 수거업체간의 수거단가 자율조정 및 중재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제 그 노력이 서서히 결실을 맺고 있다고 보고 있다. 민간수거 공동주택 총 982개 단지 중 수거거부 단지는 4월 11일 352개에서 4월 30일 현재 42개단지로 급감한 상황(거부율 4.2%)이며 나머지 42개 단지에 대해도 5월 중순까지 아파트와 업체간 최종 재계약 협의 처리토록 조치하는 등 완전 정상화 할 예정이다. 협상단계에서 최종적으로 단가 계약의 결렬 또는 파기 등 수거 거부 아파트단지에 대해는 자치구가 직접 선수거하고 나중에 아파트 입주자들로 해금 폐기물 배출자 처리원칙에 의거 처리비용을 청구토록 할 방침이다.시는 이와 더불어, 날로 심각해져가는 환경문제에 대한 범시민적 인식을 제고하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회용품 사용자제, 쓰레기 줄이기 운동,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 등 환경시민 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시민참여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해 나가는 한편, 관련 환경보호 포스터도 제작 배포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시의 폐비닐 수거는 거의 정상화 단계에 와 있으나, 일부 주민들이 기존과 같이 오염된 폐비닐을 섞어서 배출하고 있는 등, 재활용 수거와 관련해 무엇보다 시민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보고, 폐기물 분리배출 원칙과 방법에 따라 오염된 폐비닐에 대해 깨끗이 세척해 배출하도록 집중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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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중 월례회의 통해 “가정의 소중한 의미 되새겨야”[굿뉴스365]황명선 논산시장은 1일 회의실에서 개최한 5월 중 월례조회에서 “가정의 달 5월은 가정의 소중함을 느끼며 서로를 향한 따뜻한 사랑과 행복을 채우는 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건강한 가정은 곧 더불어 함께 사는 동고동락(同苦同樂) 논산 실현의 기반” 이라며, “가정에서부터 행복범위를 넓혀 모두가 함께 하는 행복한 동행을 이어가자”고 덧붙였다. 이어 “지난 27일 평화의 시작점이 될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며, “남북한 정상회담을 통해 도출된 판문점 공동선언이 온 겨레가 염원해 온 한반도의 영원하고 굳건한 평화로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가 사회의 가장 기본단위는 가정”이라며, “화목한 가정처럼 우애 있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논산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도리이자 목표이고, 시민들이 어떻게 사는 것이 진정 행복한 것인지,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이 국가와 지방정부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황시장은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결과 전국 1위로 선정된 쾌거와 딸기축제, AI방역 등 각종 현안사항 추진으로 휴일도 없이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공직자들이 맡은 자리에서 모두가 행복한, 사람 사는 세상 논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논산시 살림살이 8천억시대가 가능한 것은 모든 공직자들이 저와 함께 발로 뛴 세일즈시정의 결과이며, 5월중 가장 핵심 현안 또한 내년도 국비확보인만큼 부처별 주요사업에 꼭 필요한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부서장을 중심으로 전략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이 밖에 △KTX훈련소역·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동고동락 마을자치회 △어린이 큰잔치 △글로벌 인해 해외연수 안전 추진 철저 △청소년 진로직업박람회 추진 만전 등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강경읍 서현정씨 외 14명이 효행상을 수상했으며, 연무읍 정복례 씨 외 47명이 지역발전 유공 등으로 시장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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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제 없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굿뉴스365]서천군보건소는 충남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사망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철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병으로 주로 4∼11월 참진드기(특히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고열(38-40℃),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예방주사 및 치료제가 없어 농작업·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013년 이후 국내 환자발생은 607명, 이중 사망자는 127명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이에 따라 SFTS에 대한 주의와 예방수칙 준수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서천군보건소는 특히 50대 이상 농업 및 임업 종사자의 감염률이 높아 농촌지역 고연령층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38-40도),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해당 연령층이 아니더라도 SFTS 발생 시기인 4∼11월 사이에 같은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모든 환자에 대해 야외활동 여부를 확인해 SFTS 진단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료인들에게 당부했다. 구영희 감염병관리팀장은 “충남도에서 첫 사망자가 발생했기 때문에 우리 지역도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모든 주민들이 예방수칙과 주의사항을 꼭 준수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수칙 및 주의사항‘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 야외할동 시는 풀밭위에 옷을 벗어두지 않기 및 눕지 않기, 돗자리 사용 및 사용 후 세척하고 햇볕에 말리기, 일상복과 작업복을 구분해 입기,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진드기가 붙어 있을 수 있는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기 ③ 작업 및 야외 활동 후는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즉시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기, 2주 이내에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진료받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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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고용부 뿌리산업 청년 일자리 살리기 함께 추진하기로[굿뉴스365]인천시와 고용노동부(중부지방고용노동청)는 뿌리산업체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과 신규 취업자의 임금 수준을 향상시켜 신규 취업 촉진과 이직률을 낮출 필요가 있다는데 인식을 함께하고, 혁신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뿌리산업 청년 희망 일자리 만들기 사업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오는 3일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뿌리산업 일자리 희망센터‘ 현판식을 개최해 정부의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 및 청년추가고용장려금사업과 인천시 뿌리산업 평생 일자리 창출사업을 연계, 뿌리산업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및 장기근속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뿌리산업 일자리 희망센터‘를 새롭게 발족시켜, 인천시의 경력형성장려금 및 근무환경개선 지원과 정부의 청년내일채움공제 및 청년추가채용장려금 지원 접수시 사업 운영기관들간 홍보 전달체계를 갖추어 연계 지원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청년들이 뿌리산업체 일자리에 희망을 갖고 장기근속으로 이어지게 할 계획이다.인천시는 뿌리산업 고용촉진을 위해 뿌리산업 중소기업 신규 취업자 임금(비과세 소득 제외)이 2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60%(월 1,708,258원) 이하 또는 3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60%(월 2,209,890원) 이하인 경우, 경력형성장려금 30만원 또는 15만원을 1년간 신규 취업자에게 지원한다. 또한, 정부는 중소기업 신규 취업자가 2년 재직시 1600만원+α(이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과 3명 채용시 1명분 임금(연 2천만원 한도)을 사업주에게 지원하는 청년추가고용장려금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 협약으로 연계 지원이 가능해져 중소기업체는 신규 채용에 대한 부담이 줄고 근로자에게는 실질임금 상승 효과가 기대된다.아울러, 인천시는 신규 취업자가 1년간 2명 이상, 2년간 3명 이상인 뿌리산업 중소기업에게는 작업장 및 복지 환경 개선용 ‘근무환경개선지원금‘을 최소 1천만원에서 최대 4천만원까지 공사비의 70%에서 90%를 지원한다.인천의 제조업은 종사자 수 24만 7천명의 대표적인 고용집중산업이고 1만 1천여 공장등록업체중 뿌리산업체가 3,183개로 28%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경기도에 이어 전국 2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인천에는 남동산단 및 검단산단에 2개의 뿌리산업 특화단지가 지정돼 있고 51개 기업체가 뿌리기술전문기업으로 지정돼 있다.뿌리산업은 대표적인 3D업종이란 인식이 강해 20대 청년 근로자 종사율은 9.4%에 불과해 점차 고령화 되고 있으며 구인 대비 구직자가 줄어 실질 인력 매칭 비율은 수요대비 29.2%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이 많고, 낮은 임금과 열악한 작업환경이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가장 큰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인천 뿌리산업 일자리 희망센터‘는 제물포스마트타운 4층에 위치하며 오는 3일 오후 2시 조동암 인천시 정무경제부시장, 정형우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뿌리산업 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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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넘어 세계 김 산업 이끈다![굿뉴스365]서천군은 마른김 생산성 향상과 생산품 판로확대 및 유통의 원활화를 위해 설립된 충남마른김가공수산업협동조합이 지난 30일 서천읍 KT 서천지점 빌딩 2층에 사무실을 개소하고 서천문화원에서 초대 조합장 취임식을 가지며 본격적인 운영에 시동을 걸었다고 밝혔다. 이날 박여종 서천부군수를 비롯해 박정주 충남도 해양수산국장, 정경섭 한국김산업연합회장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설립 경과보고, 관계자 감사패증정, 초대 조합장으로 선출된 서부수협 비상임이사 및 대양수산영어조합법인 대표인 이대희 씨의 취임사 등의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지난해 7월 창립총회를 가지고 올해 3월 최종 설립인가를 받아 지난달 본격 출범한 충남마른김가공수산업 협동조합은 마른김산업 발전을 통한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을 목표로 ▲협동조합의 경영 혁신 ▲수산인의 지위 향상과 권익보호 ▲화합과 협동의 공동체정신 함양 ▲고품질의 수산물 유통 및 공급 ▲김의 세계화 시장 확대 등 5개의 방침을 중점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김 건조가공발장, 김 원료포장박스 등 주요자재 공동구매로 생산원가를 절감하고 품질등급제 도입과 국제입찰장 개설 등 마른김 계통출하 유통 및 판매 사업을 다각화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합원은 오랜 세월동안 현장에서 김 생산 경험을 쌓아 온 30개 업체로 구성돼있으며 조합원의 연간 생산량을 합치면 1,500억 원에 달하는 3,571만속으로 이는 충남도 내 생산점유율 약 50% 전국 23.8%를 차지하는 상당한 수치이다. 이에 따라 서천군은 세계로 뻗어나가는 서천 김의 영향력을 기대하는 것과 더불어 지난해 출범한 서천김협동조합이 충남도 및 서천군과 서천김가공특화단지 6차산업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김 산업 관련 다방면의 적극적인 행보로 향후 물김, 마른김, 조미김 등 종류를 불문하고 대한민국 김 산업 중심지로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여종 서천부군수는 “충남마른김가공수산업협동조합의 개소와 이대희 조합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향후 우리나라 마른김 산업을 이끌어 나가는 데 전초기지의 역할을 해낼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협동조합이 계획하고 있는 사업들이 효율적으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법령의 허용 범위 내에서 가능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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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성장 지원[굿뉴스365]인천광역시는 고용을 활발히 하는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해 인증·지원함으로써 더 많은 일자리창출을 장려하고,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통한 고용 활성화 및 고용안정 부위기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2018년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인천에서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이어야 하며 최근 1년간 근로자 증가인원이 5명 이상이면서 근로자 증가율이 5% 이상인 기업으로 기업평가가 우수한 기업이어야 한다. 신청 가능한 대상 업종은 제조업, 제조업관련 서비스업, 일부 지식기반 서비스업 등이다.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 신청은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로 인천광역시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6월 중 심사를 거쳐 7월에 인증서를 전달할 예정이다.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인증되면 인증서 및 현판이 수여되며 2년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우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유망중소기업 선정, 해외마케팅·수출인프라 확충, 디자인개발 사업 등의 지원업체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된다. 또한 2018년부터 고용노동부 정기(예방)근로감독 면제혜택을 새롭게 받게 된다.이 사업은 2013년부터 시행해 지난해까지 69개 기업을 선정했고, 올 해는 2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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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 정책사업 샘물지구 기반조성‘첫발’[굿뉴스365]서천군이 주민들이 각 마을의 문제를 직접 느끼고 해결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민참여 정책사업 ‘샘물지구 기반조성’ 추진에 나섰다. 이와 관련 서천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샘물지구 기반조성 공모사업’ 평가회를 개최하고 ‘시초면 마을소극장 만들기’와 ‘문산면 산이들이 마을온실’ 등 2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시초면 마을소극장 만들기’는 생태영화제, 중고제 등의 공연을 개최할 수 있는 소극장을 조성해 주민의 문화예술 활동과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하는 공동체 참여형 사업이며, ‘문산면 산이들이 마을온실’은 화훼재배용 온실을 만들어 꽃길 조성 등을 통한 마을경관 개선과 화훼 재배·판매를 통한 주민소득 창출의 소득창출형 사업이다. 샘물지구 기반조성 공모사업은 일자리, 저출산, 청년, 노인 등 지역의 문제를 각 읍·면이 스스로 해결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조성할 수 있도록 읍면 중심의 주민체감형 정책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군은 5월 중 시초면과 문산면에 각각 2천만 원, 3천만 원 예산을 지원해 올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성과를 면밀히 검토 및 분석해 향후 공모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덕수 정책기획실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시범사업으로 대상사업이나 지원예산이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읍·면 주도로 주민과 함께 사업을 직접 추진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선정체계 및 심사기준을 보완하고 대상사업 범위와 예산을 확대해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발전을 이끄는 읍면 중심 정책 사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