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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 팔도장터 관광열차...공주에 첫 상륙공주시(오시덕 시장)가 유통중심형 관광상품인 흥미진진 팔도장터 관광열차 사업으로 수도권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 관광도시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팔도장터 관광열차 사업은 중소기업청과 코레일 협업사업으로 무궁화관광전용 열차를 활용해 지역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여행하는 관광상품으로 지난 3월 9일 공주시가 최종 선정된 바 있다. 그 첫 번째 여행으로 수도권 관광객 240여명은 지난 6일 무궁화호 임시열차를 통해 서울 청량리역을 출발 대전역에 도착한 후, 관광버스로 환승해 공주를 다녀갔다. 이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을 비롯해 마곡사, 동학사 등 공주의 주요 관광지를 관람하고 전통시장인 산성시장으로 발길을 옮겨 전통시장 체험을 즐기기도 했다. 특히, 전통시장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예술마당 공연과 공주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백제어울마당 이벤트 공연을 만끽하는 한편, 산성시장 가래떡 나눔 행사에 참여, 시민들과 관광객이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공주역과 산성시장을 연계한 정기열차 관광상품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하반기 임시열차 운영에도 농촌체험과 산성시장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많은 관광객을 확보하는 등 유통줌심형 관광열차상품으로 지속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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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오시덕 공주시장오시덕 공주시장은 9일 오전 8시 30분 상황실에서 금요간부회의를 주재, 저녁 7시 30분 예산군에서 열리는 제23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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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서 가뭄 극복위해 민-관-군 합심올해 충남 서부지역 가뭄이 극심한 가운데 당진에서 민과 관, 군부대가 협력해 비상급수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물이 부족한 당진시 행정동 일원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당진소방서 소속 급수차 1대와 육군32사단 소속 급수차 1대 및 제독차 2대를 비롯해 민간 정화조업체 소속 정화차량 1대가 투입됐다. 특히 올해 가뭄이 심각한 충남지역 8개 시·군 중 군부대 장비가 투입된 것은 당진시가 처음으로, 이는 당진지역을 관할하는 1789부대 2대대가 상급부대인 32사단에 적극적으로 장비 지원을 요청한 것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시는 소방서와 군부대, 민간업체로부터 지원받은 차량에 당진하수종말처리장에서 하수를 정화한 재이용수를 실어 가뭄 지역에 농업용수를 공급 중이다. 이번 민과 관, 군의 합동 물 공급은 우선 9일까지 당진시 행정동과 사기소동, 채운동 일원의 물 부족 농경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향후 가뭄 추이에 따라 연장될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가뭄으로 물을 제때 공급받지 못하고 있는 농업인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군부대와 소방서, 민간업체가 용수 공급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물 부족 문제가 해소될 때까지 가정에서도 시민 여러분의 물 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지역의 이달 6일 기준 최근 1년 간 누적 강수량은 680.8㎜로 지난 30년 평균 강수량인 1,286㎜ 대비 50.6% 수준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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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대형축사 호수주변 난립 막는다▲ 대호호당진시가 기업형 대형 축사의 호수주변 난립으로 인한 수질오염 등 환경피해를 막기 위해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5년 12월 당진시 가축사육제한 조례가 개정 시행된 이후 지난해 8월 가축사육 제한지역 지형도면이 변경·고시 되면서 주거 밀집지역에는 사실상 축사건립이 어려워지자 대규모 기업형 축사들이 상대적으로 주택이 없는 대호호 주변으로 몰리고 있다. 실제로 대호호 인근에는 돈사와 계사, 우사 등의 축사 40곳이 운영 중에 있을 뿐만 아니라 6월 8일 현재 건축 중인 축사도 15곳에 이르며, 허가검토 중인 곳이 10곳, 소송이 진행 중이거나 불허가 처분을 내린 축사도 7곳이다. 이중 허가검토중인 10곳과 불허가 처분했던 7곳이 신청대로 허가 될 경우 돈사 123동, 7만9,186마리, 계사 16동 11만5,472마리, 우사 15동 2,400마리가 대호호 인근에 늘어나게 된다. 시가 대호호 주변에 대규모 축사가 몰리고 있는 현 상황을 심각하게 보고 있는 이유는 대호호가 인근 지역에 농업용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곳이라는 점과 다양한 수조류와 멸종위기종이 서식하고 있는 곳인데 반해 이곳으로 유입되는 주요하천의 유량은 다른 호수에 비해 적어 축산폐수가 유입될 경우 급격한 수질오염은 시간문제이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해 당진시와 서산시가 합동으로 진행한 기초조사 연구에서 대호호와 주변 하천의 수질이 현재 5-6등급 수준으로 나타나 이미 수질개선이 시급해 시에서는 이미 중장기 대책을 수립 중이기도 하다. 이에 시는 개발행위 허가 시 수목의 상태와 물의 배수, 하천 및 호소, 습지의 배수 등 주변 환경이나 경관에 조화를 이루도록 규정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58조 제1항 4호와 같은 법 시행령 제56조 제1항을 근거로 대호호 인근 농경지와 호수, 하천 주변에 대한 축사 건축행위를 전면 불허가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호수와 하천 인접지역에 가축사육을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를 하는 ‘당진시 가축사육 제한 조례’ 개정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대호호 주변에 대형 축사가 난립하면 수질오염과 악취 같은 환경문제와 더불어 우량농지 잠식 피해도 우려된다”며 “가축사육제한 조례가 개정되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축사 건축허가를 전부 불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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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8월 9일 실시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올해 제2회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중학교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홈페이지를 통해9일 공고한다.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는 오는8월9일 전국이 동시에 실시하는 것으로,충남 시험장소는7월25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검정고시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19일부터23일까지 충남 시·군 지역 교육지원청 및 충남도교육청에서 시행한다.합격자 발표는8월28일 충남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합격증서는8월28일부터9월22일까지 응시원서 접수처에서 교부할 예정이다.검정고시 성적증명서·합격증명서·과목합격증명서는 나이스(http:www.neis.go.kr)의 홈에듀민원서비스에서 회원가입 없이 본인의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무료로 출력해 응시원서 접수시 증빙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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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이용희 태안군의회의장이용희 태안군의회 의장은9일 오전7시30분 군청 광장에서 열리는 제23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출정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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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관광지 부력분수대 극심한 가뭄으로 운영 중단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는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오는 5일부터 예당관광지 내 부력분수대 운영을 중단한다고 8일 밝혔다. 분수대 운영 중단은 극심한 가뭄으로 저수지의 수위가 분수대를 가동할 수 있는 적정 수위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분수대의 고장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가뭄 해소 시까지 가동이 중단된다. 지난 2006년에 설치된 예당관광지 내 B야영장 앞 저수지 수면에 위치한 분수대는 물의 부력을 이용해 수중에 떠 있는 부력식 분수대로 최대 60m 높이까지 연출되는 고사 분수 등 4개의 분수로 이뤄져 있다. 분수대는 5~10월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정각에 20분간 운영되며 그동안 천혜의 예당저수지 자연경관과 더불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해왔다. 사업소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경관이 일품인 예당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분수대 가동 중지로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수 없게 돼 유감”이라며 “가뭄이 해소 되는 대로 분수대를 정상 가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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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가뭄 대책 사업비 74억 원 긴급 투입충남도는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용수난을 겪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가뭄 대책 사업비 74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비는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0억 원, 국비 23억 원, 지방비 31억 원 등이다. 도는 우선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0억 원으로 준설 2, 관로 1, 양수장 2, 관정 55 등 모두 11개 시·군 57개 지구를 대상으로 가뭄 극복 사업을 추진한다. 또 한발 대비 용수 개발 사업은 총 10개 시·군 108개 지구를 대상으로 28억 7500만 원을 투입, 관정과 양수장 설치, 준설 등을 추진하게 된다. 가뭄 극복 농업용수 개발 사업(25억 원)으로는 11개 시·군 77개 지구를 대상으로 관정과 관로 설치, 준설 등을 진행한다. 도 관계자는 “이달 말까지 급수가 필요하지만, 앞으로 많은 양의 비를 기대하기 어려워 이미 심어 놓은 농작물이 고사하거나 생육 장애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이 같은 점을 감안해 유관기관 등과 긴밀히 협조하고, 각 사업 추진 상황을 중점 점검해 가뭄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898개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7일 현재 35.9%로, 지난해보다 27.1%p, 평년(30년)에 비해서는 24.1%p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올해 가뭄에 대비해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까지 관정 개발과 양수·송수시설 설치, 준설, 하상 굴착 등 456개 사업에 265억 원을 투입했다. 저수량이 부족한 42개 저수지에는 606만 톤의 물을 저류하는 급수대책을 추진한 바 있다. 현재 도내 모내기는 97% 정도 완료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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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덕산온천관광지 족욕장 내 TV 모니터 설치예산군은 휴양과 힐링의 대표 공간인 덕산온천관광지 족욕장 내에 TV 모니터를 설치해 군의 홍보 매체로 활용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 설치는 족욕장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이 군 홍보 영상 시청과 함께 족욕을 하며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영되는 홍보 영상은 예산군 10경과 아그로랜드, 슬로시티, 봉수산자연휴양림 등 관광 홍보 영상, 버스투어 8코스 영상, 예산군 5미와 예산시장국밥, 예산국수, 광시 한우 등 군내 먹거리 홍보 영상 등으로 약 40분 분량이며 군은 추후에 관광지 13곳에 대해서 봄과 겨울용 홍보 영상을 추가 제작해 계절에 맞게 방영할 계획이다. 군은 온천 관광의 특성을 감안 음성을 소거하고 방영해 휴양하면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족욕장 내 모니터 설치를 통한 홍보 영상 방영으로 군민은 물론 외부 관광객들에게 군을 홍보하며 다시 찾고 싶은 지역의 이미지를 제고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의 대표 관광지인 덕산온천에서 족욕을 하고 군의 관광지와 먹거리 등 홍보 영상을 시청하면서 함께 휴식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와서 즐기고 싶은 예산군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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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행복홀씨입양사업 전국 1위 기관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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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황선봉 예산군수황선봉 예산군수는 9일 오후 1시 문예회관에서 열리는 제3회 찾아가는 군민교양강좌 참석, 오후 7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23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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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극복 절수 운동 캠페인‥보령댐 저수율 심각홍성군은 내포신도시를 관할하고 있는 홍북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가뭄극복 절수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지속되는 극심한 가뭄으로 보령댐 저수율이 계속 저하되고 있으며, 향후 강우상황이 불투명해 홍보 전단지 배부 등을 통한 대주민 홍보에적극 나선 것이다. 이날 실시한 캠페인은 수도사업소와 홍북면사무소 직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장, 입주자 대표 등 90여명)이 직접 참석하여 물 절약 실천 생활화 홍보에 함께 힘썼다. 현재 보령댐 저수율은 9.9%(평년대비 26.9%)로 일 평균 0.1%씩 저하되고 있으며, 백제보(금강) 도수로를 운영하여 보령댐에 공급하고 물 절약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물 사용량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가뭄극복에 차질이 초래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에서는 지난 6월 1일부터 보령댐 급수체계를 보령, 서산, 예산, 홍성, 태안, 청양 등 6개 시․군으로 조정하고 당진시는 대청댐에서, 서천군은 용담댐을 통해 하루 3만 1000㎥을 공급받고 있다. 또한, 6~8월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향후 강수량이 부족할 경우에는 6월말 심각단계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성군 관계자는 “지난 가뭄에 개발한 관정 21공을 활용하여 5월 말부터생활용수 공급용으로 비상전환 운영하고 있다.”라며 “가뭄극복을 위해 군민들의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생활화가 중요한 시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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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3동 행복키움, 어려운 가정 주거개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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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암지구 보도1교 설치 완료홍성군은 옥암지구 정주여건 개선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홍주문화회관과 옥암지구 도시개발구역을 연결하는 보도교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옥암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하천 제방을 이용해 1km 구간 내 산책로를 조성하여 2016년 4월 4일 준공을 완료하였으나, 하천을 횡단하는 교량이 2개소로 교량간의 거리가 멀어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있었다. 군에서는 이러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2016년도에 공동주택을 연결하는 보도교 1개소를 설치하고, 2017년도에는 문화회관에서 옥암지구를 연결하는 보도교를 추가적으로 설치하여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옥암지구는 남산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자연환경이 풍부하고 쾌적해 많은 사람들이 산책로를 이용하고 있다. 군에서는 이번 보도교 추가 설치로 인한 산책로 접근성 향상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옥암지구를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옥암지구를 찾는 주민들의 편익이 증진되어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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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광학 홍성군 부군수, 가뭄현장 점검나서홍성군이 가뭄극복 현장 점검을 통한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홍성군은 하광학 부군수가 결성면 읍내리, 갈산면 와룡천 주변 등 관내가뭄주요 현장을 긴급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날 하광학 부군수는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관정개발 및하상굴착, 양수장 설치등을 긴급 시행해 가뭄극복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당부했다. 홍성군 관계자에 따르면 군은 가뭄극복을 위해 기 편성된 예비비 10억원,국비지원 5억원, 특교세 6억원 등의 예산을 이미 확보했다. 또한, 군은 가뭄이 지속될 것을 대비하여 추가 특교세 지원을 건의하는 등가뭄극복을 위한 예산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고, 확보된 예산은 신속히집행하여 영농에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군은 용수확보를 위한 양수기 60여대와 마대호스 등 양수장비를구입하여 각 읍·면(산업팀)에 배부하여 지역민에게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부족수량에 대하여는 추가 구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삼성공구백화점(대표 윤인철)에서 양수기 11대, 전문건설협회 홍성군운영위원회(위원장차경래)는 하상굴착을 위한 장비 및 물차 등을 지원하는 등 민간의 가뭄극복을 위한 동참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석환 홍성군수는 A지구 및 갈산 대사저수지 등 관내 주요가뭄현장을 방문한 데 이어 지난 2일에는 하늘에 가뭄극복 기우제를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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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면 새마을협의회, 출근길 대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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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면 일대마을 주민, 실개천·자연정화생태습지 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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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보령시는 지난 7일 오후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시 공무원과 보령소방서, 승강기안전관리공단, 승강기 유지보수 업체, 어린이집 원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매년 증가하는 승강기 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이용자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실제 자주 발생하는 사고 상황을 바탕으로 한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했다. 이날 승강기 안전교육 및 사고사례 동영상 상영 등 이론 교육은 물론, 아이들이 CCTV 관제센터 견학 중 정전으로 승강기가 정지돼 갇히는 상황을 연출, 당황하지 않고, 위급 상황을 극복해 나가는 현장 중심 교육으로 이뤄졌다. 특히, 아이들에게 승강기에 갇히더라도 질식하거나 추락의 위험이 거의 없기 때문에 무리해서 탈출을 시도하지 말고, 침착하게 비상벨 또는 119에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한진호 안전재난과장은 “사고는 예고 없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평소 대응역량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분야별 다양한 안전 교육을 지속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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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스페인 무용수와 함께하는 정열의 플라멩고, 보령 상륙빠르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리듬 속에서 현란한 기교를 선보이는 기타 연주, 원색의 화려한 주름치마를 입고 격렬한 발놀림과 몸짓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무용수의 춤, 그리고 거칠고 깊은 목소리로 영혼을 뒤흔드는 노래. 보령시는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최고의 스페인 무용수들이‘화려한 원색의 비장미’를 선보이는‘정열의 리티고, 플라멩고’를 무대에 올린다. 플라멩고는 스페인 남부의 따가운 햇살 아래 마지막 발길을 내디뎠던 집시들의 피 끓는 한이 담긴 지구상에서 가장 강렬한 개성을 지닌 전통 예술이다 집시들 특유의 감성이 뒤엉킨 플라멩코는 고유의 춤을 보지 않아도, 귀에 들리는 소리들만으로도 경이로운 음악적 감흥과 농도 짙은 정서를 전한다. 바일레(Baile-춤), 토케(Toque-기타 연주) 혹은 토카르(Tocar), 칸테(Cante-노래)를 3대 요소로 하며, 고유의 박수 소리인 팔마스(Palmas)와 타악기 등이 등장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라이브로 연주되는 음악 속에 구슬픈 집시의 노래와 힘찬 투우사의 곡예, 매력적인 무용수들이 절정에 다다른 몸짓으로‘타란토스’, ‘블레리아스’, ‘솔레아’, ‘탕고스’등을 펼칠 예정이다. 여장현 문화공보실장은“지난 2010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플라멩고는 과거의 전통인 동시에 현재에 전승되는 전통으로, 슬픔·기쁨·비통함·환희·공포 등과 같은 모든 감정과 심리 상태가 진정성 있는 가사와 춤으로 표현된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많이 관람하셔서, 기쁨과 감동의 소중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매는 12일 오후 1시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brcn.go.kr/ ctnt/ptal/)에서 할 수 있고, 관람료는 R석은 1만원, S석은 7000원, A석은 5000원이며, 1인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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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동일 보령시장김동일 보령시장은 9일 오전 9시 30분 웨스토피아에서 열리는 신규공무원 직무교육 특강, 오전 10시 30분 명문웨딩홀에서 열리는 2분기 보령회 정기회의 참석, 오후 1시 예산군 일원에서 열리는 충남 장애인체육대회 격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