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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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홍성소방서(서장 채수철)는“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자긍심 고취와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 정착·유도를 위해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에 선정된 업소는 2년간 소방특별조사, 소방안전교육 면제와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표지판 부착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요건은 최근 3년간 안전관리 관계 법률 위반사항 및 화재 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며,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그 기록을 3년 동안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8월 31일까지 홍성소방서 화재대책과 예방교육팀에 우편이나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홍성소방서 관계자는“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통해 관계자의 소방안전 관리의식이 높아지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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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야영장 사업자 대상 안전교육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지난달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성수기를 대비해 야영장 사업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론교육(3시간), 실습교육(2시간)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이론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제공하는 ‘야영장 사업자 안전교육’ 교재로 진행됐으며 실습교육은 청양 소방서 직원들과 함께 화재예방,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군관계자는 “이번에 실시된 안전 교육을 통하여 청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청양에서 좋은 추억을 남기고 행복한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야영장 사업자 교육은 매년 1회씩 지자체에서 직접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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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화 군수 폭염과 휴일 잊은 영농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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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목면 인삼재배의 메카로 거듭나청양군 목면(면장 황우원)이 인삼재배의 메카로거듭나고 있다.재배면적이청양군에서 가장 많은20ha를 넘어서는 등급격히 증가하고 있어,새로운 소득 작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는 재배기술 선진화와 토지 및 기후조건이 인삼재배에 적당하게 바뀌면서 인삼재배의 붐이 일게 된데 기인하고 있으며,이제는 목면 지역의 특수 작목인 블루베리와 더불어 농가 소득증대에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목면사무소에서는 인삼 생산시설및 각종 친환경 생산자재를 지원하여 억대 농부를 육성하는 등 인삼재배 확산에 사활을 걸고 있다.인삼은쌍떡잎식물 산형화목 두릅나무과의 여러해살이풀로깊은 산의숲속에서 자라며그형태가 사람 형상이어서 인삼이라한다.인삼은 예로부터불로·장생·익기(益氣)·경신(輕身)의 명약으로 일컬어지는데수확은4∼6년근 때에 한다.황우원 면장은“요즘 같은 농산물 개방화 시대에는우리만의 고부가가치 농산물을 적극 발굴하여 농업 경쟁력을 높여야만 하는데 인삼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한다며,앞으로규모뿐만이 아닌 최고의 품질을 갖추는데 노력하여 명실상부한인삼재배의 메카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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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기 태안군수, 민선6기 ‘도로 6대과제’ 추진 전력한상기 태안군수가 민선6기 주요 추진사업 중 하나인‘도로6대과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31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했다.군에 따르면,한 군수는 이날 김일환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을 만나△국도대체 우회도로(성연-인지)잔여구간 사업 추진△국도77호선(창기-고남) 4차로 확장△국도38호선 노선연장 지정 등 군 주요 현안사항의 추진을 건의했다.이번 방문은 민선6기 군민 교통복지 향상과 태안으로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것으로,보령과 태안을 연결하는 총 연장6.9km의 해저터널이 오는2020년 완공되면 서해안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국도77호선의 도로 확·포장이 시급하며,태안으로 진입하는 국도의 혼잡도를 완화할 수 있는 대체도로의 필요성도 현재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한 군수는 사업 시행처인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을 직접 방문해 해당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알려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으며,앞으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한상기 군수는“민선6기 주요 시책사업의 추진을 위해 직접 관계기관을 방문하고 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파악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교통복지의 수준을 높이고 태안군으로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지역발전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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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동문예식장 주차장 공용주차장으로 활용태안군이 지역 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쾌적한 주차환경 제공에 앞장서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군은 태안읍 동문리에 위치한 동문예식장 주차장을 공용주차장으로 활용키로 하고 지난1월 토지 소유주와 이용 협약을 체결한 뒤 주차면 포장에 돌입,공사를 모두 마무리하고 이달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새로 조성된 동문예식장 공용주차장은3,302㎡면적으로 총80대가 주차할 수 있으며 오는2019년1월까지 사용이 가능하다.이번 공용주차장 조성은 최근 관광객 증가와 인구유입 등으로 지역 주민들의 주차난이 심화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군은 민간과의 협력으로 문제를 해결키로 하고 지난1월 해당 토지 소유주와의 협약을 통해 주차장 공용사용에 따른 재산세 감면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는‘윈-윈(Win-Win)’전략을 구현해 호평을 받았다.군은 이번 주차장 조성을 계기로 앞으로 민·관 협력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주차공유’인식 확산에 앞장서고,군이 추진하는 주요 사업 추진 시 군민 참여기회를 더욱 늘려 모두가 만족하는 선진행정을 구현하겠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이번 주차장 조성은 민·관이 손잡고 이뤄낸 상생협력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라며“앞으로 주차장 추가 건립을 논의하고 기존 주차장의 철저한 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여 살기 좋은 태안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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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스크린도어’ 설치…병문안 문화 개선 나서▲순천향대천안병원은 병동 진입 통로마다 스크린도어를 설치하고8월1일부터 무분별한 병문안을 제한함으로써 환자보호 및 감염병 확산방지에 나섰다.사진은 스크린도어 앞에서 병원 보안요원과 교직원이 방문객을 대상으로 병문안 문화 개선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지하철역에서나 볼 수 있는‘스크린도어’가 순천향대천안병원 안으로 들어왔다.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최근 병동으로 진입하는 통로마다 스크린도어를 설치하고, 8월1일부터는 그간 자유로웠던 병문안을 통제한다고 밝혔다.무분별한 병문안 문화를 개선함으로써 환자들의 안정과 빠른 치유,그리고 제2메르스 사태를 미연에 막기 위해서다.2015년 메르스 사태 이후 정부는 지속적으로 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지난3월에는 대형병원들의 병문안 통제시설 및 보안인력 세부기준을 강화했다.순천향대천안병원은 정부의 병문안 문화 개선 노력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총20여곳의 스크린도어 설치는 물론, 24시간 통제업무를 담당할 보안요원도 대폭 증원해 배치했다.8월1일부터 순천향대천안병원 병동을 출입하려면 스크린도어를 통과해야만 한다.통과를 위해서는 전자태그(RFID)나 바코드가 내장된 출입증이 있어야 하며,병원은 환자 외 최대2인(보호자,간병인)에게만 바코드 출입증을 지급한다.병문안 시간 및 횟수도 통제된다.일반병실의 경우 평일은 오후6시부터8시까지1회,토요일과 공휴일은 오전10시부터12시,오후6시부터8시까지2회만 병문안이 가능하다.중환자실과 신생아실 병문안 시간 및 횟수는 예전과 같다.지난달 1일부터 시작된 병문안 통제는 스크린도어 설치로 인해8월1일부터 엄격해졌다.시간외 병문안 및3인 이상 단체 병문안은 엄격히 제한되며,이 경우 본관1층 로비의 면회실을 이용하면 된다.병문안 시 병실 방문자는 안내데스크나 병실에 비치된 방문대장 작성에도 반드시 협조해야 한다.메르스와 같은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확산 방지가 목적이다.방문대장은30일이 경과하면 모두 폐기한다.이문수 병원장은“병문안 문화 개선은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사회 구성원 모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치료와 회복에 적합한 병원환경 조성과 감염예방을 통한 지역사회 전체의 안전을 위해 병문안 통제에 적극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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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폐지 수거 어르신들에 야광조끼 등 지급천안시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내 폐지 줍는 어르신 110명에게 야광조끼와 경광봉 등을 지급하고 있다. 시는 관내 폐지 줍는 어르신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생활실태 조사와 면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있다. 상담 중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에게는 야간시간대 활동에 따른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야간 식별이 용이한 야광조끼와 점멸식 경광봉을 보급했다. 조한수 복지정책과장은 “폐지 줍는 노인들이 대부분 야간에도 활동하는 만큼 위험성이 높다”며 “대부분 생활이 열악한 주민들인 만큼 복지서비스 안내, 지속적인 안부 살피기, 각종 서비스 연계 등으로 생활이 위기에 처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고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보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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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고맛나루 쌀 쿠웨이트 입맛 잡았다올해 충청남도 5대 우수 브랜드 쌀로 선정된 공주시 대표 농산물 고맛나루 쌀이 지난 4월에 이어 3개월 만에 다시 쿠웨이트 길을 오른다.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고맛나루 쌀 2차분 18.7t(20kg, 935포)을 중동 쿠웨이트 식자재 전문 기업인 미네르바의 아시아 태평양 식자재 담당 한가람 대표를 통해 쿠웨이트 건설 현장 및 현지 한국슈퍼와 한국 식당 등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쿠웨이트 열사의 땅으로 수출하는 삼광쌀은 19단지 321농가 393ha의 면적에서 계약 재배한 쌀로써 연간 계약물량이 2574톤(원료곡 기준)에 이른다. 고맛나루 쌀은 생산단계부터 보관과 도정 등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그 맛과 향, 영양이 우수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수출도 민선6기 오시덕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출범한 공주시농산물유통사업단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외 소비처를 다양하게 확보한 결과이다. 공주시농산물유통사업단은 하반기에도 다양한 고객확보를 위해 고맛나루 쌀을 포함한 알밤한우와 공주시농특산물을 백화점, 할인점, 프랜차이즈 본사 등과의 계약 및 홍보판촉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특히 오는 9월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 과일박람회에도 참가해 고맛나루 배와 공주알밤의 수출 확대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오시덕 시장은 “고맛나루 쌀을 비롯한 알밤한우와 공주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이 잘 팔릴 수 있도록 유통경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민들이 부유하고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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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집중호우 선제적 대응…폭우 피해 최소화 기여예산군이 지난달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짐에도 불구하고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펼쳐 폭우 피해를 최소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3일부터 4일까지 강수량은 예산읍 262mm, 대술면 299mm 등 관내 평균 175mm로 기록됐으며 시간당 70~90mm의 집중호우가 발생하는 등 많은 비가 쏟아졌다. 이에 군은 배수펌프를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및 공무원 비상소집 등 신속한 상황파악과 연락체계 유지를 통해 집중호우로부터 재산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온 행정력을 집중했다. 또한 군이 추진하고 있는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도심지역 침수 피해를 크게 예방할 수 있었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은 집중호우에 대비 도심지의 침수 예방을 위해 예산읍 예산리와 주교리, 산성리 일원에 하수관로 13.12km를 매설하고 빗물받이 523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군은 총사업비 249억 1200만원을 투입 지난 2014년부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은 7월 말 현재 5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고 오는 2018년 초 준공될 예정이다. 군은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 16일 집중호우로 비슷한 강우량을 기록한 천안시와 청주시 등 타 시·군과 비교해 볼 때 피해를 적게 입었다. 앞으로도 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군민의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자연현상을 막을 수는 없지만 폭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침수예방 사업 및 신속한 대처 등을 통해 다른 지역에 비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집중호우 시 군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