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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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전국 일자리 대상’ 우수상 수상공주시(시장 오시덕)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에, 시는 지난 24일 중소기업 중앙회에서 열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과 함께 상사업비 9천만원을 수상했다.시는 기업유치활동 강화와 귀농귀촌사업 확대를 역점 과제로 제시하고 귀농귀촌팀을 신설해 정책사업 198건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 귀농인을 증가시켰으며, 노인일자리사업 위탁기관을 확대해 연간 1,147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이러한 부단한 노력은 비경제활동인구 3천명의 취업과 함께 고용률을 전년 대비 4.5%p 끌어올리며 충남 15개 시·군 중 고용률 증가율 1위를 달성하는 등 괄목의 성과를 냈다.박승구 기업경제과장은 “올해도 우수 기업 유치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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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전국청소년청하백일장 시상식예산문화원(김시운 원장)은 지난 22일 문화원 강당에서 제22회 전국청소년청하백일장 시상식을 개촤했다. 시상식에는 청하 성기조 선생을 비롯하여 황선봉 예산군수 그리고 서울에서 온 30명의 문인이 참여하여 행사의 품격을 더했다.성기조 선생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시인이요. 작가이며 학자다.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열리는 전국규모의 청하백일장은 그의 아호를 따서 만들었다. 지난 22년 동안 한 번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한국문학의 꿈나무를 발굴해왔다.이번 백일장에는 전국에서 1,777명이 응모하여 62명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정하(여ㆍ예산고등학교 교사) 씨가 대학ㆍ일반부에서 특별상을, 전혜원(이화여자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시로 고등부에서 대상을 받았다.행사장을 가득 메운 200여 명의 참석자는 62명의 입상자가 상을 받을 때마다 아낌없는 축하를 보냈다. 특히 한국문단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 학생들이 상을 받을 때는 손뼉 치는 소리로 행사장이 소란스러웠다.임완숙(여ㆍ청하문학회 중앙회) 회장은 “전국청소년청하백일장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문학 행사로 손꼽히며, 푸른 청년의 기상으로 한국문단의 도약을 이끄는 희망의 횃불이 되고 있습니다”고 강조했다.「어머님 전상서」라는 산문으로 국회의장상을 받은 김정하 교사는 “오늘 제가 받은 상에 부끄럽지 않도록 더 좋은 글을 쓰기 위해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전국청소년청하백일장이 한국 문단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고 소감을 말했다.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은 전혜원 학생은 자신이 쓴 「장마의 끝에서」라는 시를 낭송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다양한 상을 받은 어린 학생들은 “앞으로 책을 많이 읽고 좋은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할 거라”며 부모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부모로부터 칭찬을 받은 아이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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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인권 현안 공유하고 해결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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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읍 하포1리 마을회관 새단장예산군은 마을 주민들의 휴식과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삽교읍 하포1리(이장 김종규) 마을회관 신축을 완료하고 24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은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 △현판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30여 년간 사용됐던 기존 마을회관은 건물이 노후하고 비좁아 주민들이 사용하는 데 많은 불편이 있었으나 마을회관 신축으로 마을 주민들이 마을회관을 소통의 장소로 활용할 것으로 기대되는 등 마을 주민들은 마을회관 신축을 반기고 있다.신축된 마을회관은 총사업비 1억 6400만원이 투입돼 연면적 102.68㎡, 지상 1층 규모로 내부에는 마을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휴게실과 회의실, 남·여 화장실 등이 배치돼 있어 주민들의 화합 및 휴식의 장소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군은 신축된 마을회관이 주민들이 함께 모여 마을의 대소사를 논의하고 어르신들이 편히 쉬면서 여가와 문화를 즐기며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장소가 될 뿐만 아니라 마을공동체가 형성되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황선봉 군수는 “마을회관 신축을 위해 노고가 많은 이장님 및 마을 주민들께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새롭게 건축된 마을회관이 마을의 중심축이 돼 마을 발전은 물론 군정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종규 하포1리 이장은 “그동안 마을회관 신축을 위해 힘써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마을회관이 하포1리 마을의 소통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삽교읍 하포1리는 본래 덕산군 장촌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포리, 신리, 하리를 병합해 하리와 포리의 이름을 따서 하포리라 하였고 삽교읍에 편입됐으며 자연마을로는 산골, 신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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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지역사회 변화 청소년도 앞장고덕면에 위치한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가 주말행복배움터 등을 운영하며 청소년과 함께 지역 사회 변화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24일 군에 따르면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는 지난해 10월 말 개관해 요리프로그램실, 음악·댄스 연습실, 멀티미디어실, 노래방, 작은도서관, 포켓볼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청소년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청소년미래센터가 운영하는 평생학습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역사회 주말행복배움터는 고덕면의 지역적 특색을 살리며 청소년을 주제로 밝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으로 정서 함양과 마을이미지 개선을 위한 ‘우리동네 아티스트’와 지역 농산물 수확체험과 요리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농산물 애용에 대한 홍보 및 사회 참여의 기회를 키우기 위한 ‘오감만족 농산물 지킴이’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고덕초, 금오초, 삽교초 등 관내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7월 22일까지 상반기 지역사회 주말행복배움터에 참여했으며 참여 청소년들은 주말행복배움터에 참가해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공동체의식 및 애향심 고취, 깨끗한 마을 만들기 등 지역 사회를 변화시키는 데 한걸음 나아가고 있다.청소년미래센터는 오는 8월 26일부터 하반기 주말행복배움터를 진행할 예정으로 더욱 재미있고 풍성한 체험학습이 기다리고 있으며 청소년미래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너나들이’가 우리동네 아티스트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조지도자로 활동하며 참여청소년 및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 프로그램에 반영할 계획이다.청소년미래센터는 상대적으로 교육 복지 혜택이 적은 소외계층 대상 청소년에게 우선순위를 부여하고 저소득층, 맞벌이 가정 부모님들의 토요 체험학습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며 소외계층 학생에게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해 의미를 더하고 있으며 청소년미래센터 인증프로그램인 △드론바라기 △패밀리베이킹 △공예랑 창의 더하기 △빨래? 밟아! 등의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3학년 이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가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하고 잠재된 역량 개발과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청소년 수련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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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사과 병해충 예찰사업 10월까지 실시예산군은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사과 주산지역 40농가를 대상으로 병해충 예찰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사과 병해충 예찰사업은 시기별로 발생하는 병해충 발생 상황 조사 및 효과적인 병해충 종합관리 실천을 위한 기술지원 등을 통해 병해충 방제 효율을 높이고 고품질 사과 생산으로 농가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기술센터는 (사)한국과수병해충예찰연구소에 병해충 예찰을 의뢰 연구소의 전문 예찰 요원 2명이 2주 간격으로 농가를 순회하면서 현장에서 병해충에 대한 발생 정보 등을 수집하며 예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사)한국과수병해충예찰연구소는 예찰을 하며 수집된 정보를 분석하는 한편 농가에서 시기별로 발생하는 병해충을 식별하고 적절한 관리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료 제공 및 기술지원을 하는 등 과수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기술센터는 과수 농가가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고 병해충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연2회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병해충 예찰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특히 지역에 맞는 병해충종합관리체계(IPM) 수립을 통해 시기별 병해충 식별 기술 향상 및 합리적인 병해충 방제로 농약 사용량을 줄이는 등 고품질 사과 생산 및 경영비 절감으로 농가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가별 정밀 예찰과 현장 기술지원이 이뤄져 작물 보호제의 적기·적량 사용으로 생산비를 절감하는 효과가 발생했다”며 “생산비 절감 및 고품질 사과 생산으로 농가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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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여고 1학년 한예승 '골든벨' 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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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청년들 지원정책 논의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김종원 ‘이하 서천지속협’)가 지역의제발굴사업으로 지난 20일 문예의전당 소강당 2층 교육실에서 ‘서천의 희망 청년지원정책을 논하다’라는 제목으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충남 15개 시·군 중에서 지난 2016년 8월 부여군에 이어 청년기본조례를 발의한 서천군은 지난 2월 28일 서천군 청년지원 기본 조례를 제정했다.조례 기본 골자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서천군 청년정책위원회 설치, 청년들의 참여확대, 능력개발, 고용확대, 주거와 생활 안정, 청년문화 활성화, 청년네트워크 구성 등을 담고 있다.서천군 청년지원 기본조례를 발의한 조동준 의원은 “서천의 인구소멸과 청년정책”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청년층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청년층의 취업선호도가 높은 사회서비스업(교육·보건·사회복지·공공행정 등), 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 예술·스포츠산업 등 여가 관련 서비스업 등 높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서울과 성남에서 시행하는 청년 수당을 인구 유출방지와 청년들의 수를 감안하면 오히려 서천군에서 시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충남연구원 정석호 박사는 “충남 청년 지원 정책현황과 서천군의 과제”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필수 요소가 청년이며 청년 문제가 해결 되지 않는다면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넘어 미래사회가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한편 토론회는 충남연구원 정석호 박사를 좌장으로 서천군의회 조동준 의원, 서천군 한덕수 정책기획실장, 뉴스스토리 이찰우 대표, 충남 귀농귀촌학교 정경환 대표, 서천군 지역순환경제센터 김만석 사무국장, 청년 창업자 김대겸 대표가 패널로 참가했다.한덕수 실장은 “새정부에서 최근 발표한 100대 국정과제와 연계하여 서천군 청년지원정책이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찰우 대표는 “청년들이 일자리가 없는 것이 아니라 일하고 싶은 자리가 없는 것이 현실이고 이와 더불어 주거 안정도 병행 되어야 하며 이런 부문이 청년지원 정책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이 되어야만 자리 매김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청년창업자 김대겸씨는 “청년들이 내 고향 내 지역을 외면하고 왜 떠나야 하는지 그것부터 고민을 해야하며 그것이 해결되면 청년들은 다시 지역으로 돌아올 것이다”라고 전했다.정경환 대표는 “요즘 들어 부쩍 청년 귀촌귀농에 대한 문의가 많아졌다며 외지에서 서천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으며 이들을 서천에 정착 시킬 수 있도록 청년 지원 정책이 피부에 와 닿는 지원 제도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김만석 국장은 “서천군 청년지원 조례를 통해 서천군의 청년들이 모여서 자유롭게 대화하고 논의 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며 이를 토대로 다양한 지역 아이템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청년들이 머무룰 수 있는 청년 공간이나 카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한편, 서천지속협 홍성민 사무국장은 “지역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발굴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과정을 체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청년들의 삶의 수준 향상 및 권익 증진 향상을 위해 본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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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심신 수련회로 원기 충전부여읍(읍장 정동현)에서는 지난 22일 백마강교 아래에서 부여읍 기관장, 이장단, 새마을 남녀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남녀 임원, 8개 작목반장, 농협이사 및 직원 등 200명이 모인 가운데,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한 ‘2017 하계 수련대회’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부여읍 이장단(회장 김학필)과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창순)에서 준비한 점심식사를 함께 나누고, 친선 배구경기와 노래경연으로 숨겨진 재능을 발산하는 등 무더위에 지친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각 단체별 회원 간 유대와 화합을 도모했다.정동현 부여읍장은 “이번 하계 수련대회가 기관 동료 간 우애와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부여읍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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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보령머드축제’ 이상無보령머드축제가 막을 올린 가운데, 충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가 특별 안전 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머드축제 기간인 오는 30일까지 10일 동안 △유관 기관 합동 소방안전 점검 △행사장 소방안전 순찰 근무를 중점 추진한다. 또 △119 해변구조대 운영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체험장 운영 △의용소방대 야간 유동 순찰 등도 실시한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머드축제장에는 수많은 피서객들이 몰리기 때문에 안전사고 위험도 그만큼 높아질 수밖에 없다”라며 “특별 안전 대책을 통해 수난사고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유사시에는 신속 대응으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원규 도 119광역기동단장은 지난 21일 행사장을 방문, 안전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119 해변구조대와 119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