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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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기계임대 11월까지 토요일·공휴일도 OK[굿뉴스365] 충남 서산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3월부터 11월까지 농업기계임대 확대에 나선다. 18일 시에 따르면 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인지·대산·운산·성연 4개소로 평일 운영시간을 1시간 연장하고 토요일·공휴일도 운영한다. 영농철인 11월까지는 1시간 이른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토요일 및 공휴일은 인지면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본소만 운영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올해 3억원 상당의 19종 27대의 농기계도 구입해 시민들은 농기계 총 80여 종 1100여 대를 임대할 수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영농철 운영시간 연장 및 농기계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부담 경감 및 농업 생산성 제고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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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4월부터 식품접객업 내 1회용품 사용금지[굿뉴스365] 충남 서산시가 4월 1일부터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식품접객업 내 1회용품 사용이 금지된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환경부의 지침에 따라 감염병 등 재난 발생 시 식품접객업에서 1회용품 사용이 가능했던 규정이 4월부터 적용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식당, 카페 등에서 1회용 컵·접시·용기, 1회용 나무젓가락, 1회용 수저·포크·나이프 등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시는 시행 전까지 시 홈페이지, SNS, 블로그, 전광판 등에 1회용품 사용금지 사항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계도위주의 단속을 하고 추후 1회용품 사용 적발 시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용 자원순환과장은 “1회용품 사용 증가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관련 업계와 시민께서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월부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으로 1회용품 규제 대상에 빨대, 젓는 막대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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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3월 봄철 주요도로 노면 및 도로시설물 정비[굿뉴스365] 충남 서산시가 해빙기 및 봄철을 맞아 관내 도로 노면 및 배수로 도로 환경 정비에 나선다. 18일 시에 따르면 노면 청소차 1대, 굴삭기 2대, 도로 보수원 10명 등 자체 정비반을 편성했다. 시는 3월 31일까지 관내 도시계획도로 및 시도, 농어촌도로 등 도로 환경 정비 집중한다. 특히 도로 노면 청소뿐만 아니라 겨울 동안 살포된 제설제, 도로 시설물과 우수받이, 배수로에 쌓인 토사 등을 집중할 제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골목길, 이면도로 통학로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도로까지 정비해 깨끗한 도로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노면 재포장, 경사면, 교량·터널, 배수시설, 도로표지판 등을 종합 정비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봄철을 맞아 청결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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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서산형 재난지원 총 132억원 규모 지원”[굿뉴스365]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 재난지원금 보조에 맞춰 ‘서산형 재난지원’에 나선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17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서산형 재난지원금’ 관련 브리핑을 열고 “도비 52억원에 시비 80억원을 포함한 132억원 규모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맹 시장은 “우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1만2천960명을 대상으로 도비 52억원에 시비 52억원을 추가해 지원한다”고 말했다. 각종 집합금지와 영업시간 제한 등에 따른 결정이다. 특히 이번 지원은 그간 매출 감소 등 소득증빙 부족으로 지원금 사각지대에 놓였던 곳도 대상이다. 맹 시장은 “대상별 지급금액은 소상공인 중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이행한 7개 업종 200만원, 영업제한 행정명령을 이행한 25개 업종 100만원, 그 외 273개 업종 60만원”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운수업 종사자, 문화예술인, 노점상인, 대리운전기사 등에 대해서는 60만원,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100만원이 지급된다. 맹 시장은 “재난지원금 신청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8일까지며 접수처는 사업장 소재지 기준, 읍면지역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동지역은 서산시청 제2청사 1동 4층”이라고 했다. 이어 “단, 운수업 종사자 중 개인 및 법인택시 종사자는 서산시 교통과에서 문화예술인은 서산시 문화예술과에서 접수한다”고 당부했다. 접수 방법도 안내했다. 방문 첫 주는 신청자의 출생연도 뒷자리에 따라 요일제를 적용해 접수하며 코로나19 확진자 등은 전자우편 또는 팩스 접수가 가능하다. 맹 시장은 “재난지원금은 신청 후 7일 이내 적격여부를 검증하고 3월 28일부터 순차 지급할 예정”이라며 “이의신청은 4월 22일까지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에서 접수한다”고 설명했다. 충남도 내 시·군간 중복지원 및 업종 분야별 중복지원이 불가하고 1인 1개 사업장만 신청이 가능한 점도 덧붙였다. 그러면서 “어려운 시기 전체 시민을 위로하고 보살피는 일도 시의 당연한 책무”며 “관내 4~5월 가정용 상하수도 고지분 요금을 별도 신청절차 없이 일괄 감면한다”고 강조했다. 맹 시장은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시는 더욱 철저한 방역관리와 확진자 지원으로 일상회복을 앞당기겠다”며 “서산형 재난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끝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지원책을 강구해나가겠다”며 “새벽이 가까울수록 어둡다는 말이 있듯이 조금만 더 힘을 냅시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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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1천여 공직자와 자원봉사자, 재택치료키트 전달 합력[굿뉴스365] 충남 서산시가 65세 이상 코로나19 집중관리군에 지급되는 재택치료키트 전달에 총력을 쏟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공직자 1천여명은 증가하는 확진자에 대응해 비대면으로 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 한주에만 1710개의 키트를 전달하는 등 일평균 240여 개의 키트를 주말 없이 전달 중이다. 최근 오미크론 유행에 따라 재택치료자가 증가하면서 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도 힘을 보태고 나섰다. 서자협의 이경옥 대표를 비롯해 2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동 지역의 배송을 전담하고 나섰다. 자원봉사를 통해 급증하는 확진자들에게 적시에 키트를 전달하면서 키트 전달 공백 최소화에 크게 기여했단 평이다. 정동호 안전총괄과장은 “지역 확진자 재택치료키트 전달에 총력을 쏟고 있다”며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손길도 더해져 의료·방역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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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 성금, 고사리손 5만원 온정 기부[굿뉴스365] 충남 서산시 서림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4학년 위대호 어린이가 명절 용돈 5만원을 산불 피해 복구 성금으로 내놓으며 지역의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위대호 어린이는 지난 16일 서산시 사회복지과를 단신으로 들러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위 군은 뉴스에서 산불 피해로 힘들어하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모습을 보고 가슴이 아팠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성금은 특별모금 중인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위대호 군은 “적은 돈이지만 산불 피해를 입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는 간절한 마을을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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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동물보호센터, 농림축산식품부 운영 평가 ‘우수 기관’ 선정[굿뉴스365] 충남 서산시 동물보호센터가 전국 17개 시·도 직영 센터 중 충남 유일의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17일 시에 따르면 우수기관은 최근 동물보호센터의 유실·유기동물 관리 지도·감독 강화 필요에 따른 농림축산식품부의 일제점검의 결과다. 전국의 직영 동물보호센터 62개소에 대해 점검이 이뤄졌으며 그중 4개 시군만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동물보호센터 시설 및 운영의 준수 사항으로 보호동물 현황, 관리 인력 현황, 보호동물의 입소, 관리 등이다. 시는 동물보호법상 규정된 시설· 운영·위생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문을 연 유기 동물 입양카페와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반려견 놀이터 등을 선도적으로 운영하며 높은 평가 받았다. 이외에도 시는 ‘서산시 동물보호센터’ 네이버 카페, 페이스북 등 SNS을 운영해 보호 중인 동물 사진, 동영상 등을 업로드해 입양률을 제고해 나가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유기 동물의 복지 향상과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반려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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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영농 시작 전 무료 토양검정 받으세요[굿뉴스365] 충남 서산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작물 재배지에 대한 토양검정을 무료 지원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토양검정은 토양영양상태와 성분을 분석하는 것으로 산도, 유기물, 유효인산 및 규산, 칼리, 칼슘, 마그네슘, 전기전도도 등을 측정한다. 또한, 측정 결과를 토대로 시비 처방서 발급 및 적정 시비량 안내도 진행된다. 토양검정 희망 농가는 필지당 5~6개 지점의 토양 표토를 1cm 정도 걷어낸 후 논과 밭은 16cm, 과수원은 30cm 깊이의 흙을 7~8점 채취해야 한다. 채취한 흙을 골고루 섞어 500g 봉투에 담아 서산시농업기술센터나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로 의뢰하면 검정받을 수 있다. 관내 농업인이면 누구나 무료 이용할 수 있으며 분석 결과는 2주 정도 소요된다. 분석 결과서 및 처방서는 우편, 문자, 이메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령 가능하다. 김갑식 기술보급과장은“관내 농가 무료 토양분석을 통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 감소는 물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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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80대 기부천사, “울진 산불 빠르게 복구되길.”[굿뉴스365] 충남 서산시 익명의 기부천사가 지역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15일 서산시 사회복지과를 방문한 익명의 80대 어르신이 경북 울진 지역에 발생한 산불 피해지역에 써달라며 10,249,522원을 기부했다. 기부천사는 2020년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198만원을, 지난해에는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성금은 어려운 형편에 요양보호사 일을 하면서 받은 급여로 요양보호 대상자가 건강해지면 함께 필리핀 봉사를 가기 위해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요양보호 대상자가 사망하면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80대 기부천사는 성금과 함께 ‘울진시민 여러분과 함께한 국민이 있으니 빠른 복구가 될 것으로 믿는다. 여러분 사랑한다’가 적힌 손 편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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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해미읍성, 전통혼례 포토존 체험해요[굿뉴스365] 충남 서산시가 사적 제116호인 해미읍성에 전통혼례 포토존을 조성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포토존은 서산 해미읍성 민속가옥 내에 가로·세로 3m, 높이 2.3m 규모로 세워졌다. 아름다운 그림의 목조 벽면을 세웠고 그 앞에 초례상과 신랑·신부 조형물을 조화롭게 배치했다. 단상에 올라서면 그 옛날 전통 혼례장의 신랑·신부가 된 것 같은 연출이 가능하다. 세트장 뒷면의 대나무와 돌담이 자연스럽게 배치돼 관람객의 이목도 끈다. 시는 연인,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찾는 해미읍성의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조선 성종 시절 축조된 역사 깊은 해미읍성에 설치된 전통혼례 포토존이 시민들의 뜻깊은 역사체험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