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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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과수화상병, 당진시 2농가 발생’[굿뉴스365] 당진시는 지난 14일과 21일 신평면과 순성면 소재 사과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확진 농가는 두 곳으로 발생 면적은 총 0.2헥타르이며 예찰과 농가 신고를 통해 각각 의심주로 분류되어 정밀진단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이 나왔다. 과수화상병은 치료제가 없기에 병에 걸린 나무는 모두 폐기 방제해야하며 사과, 배, 자두, 매실 등 화상병에 취약한 작물을 2년 동안 심지 못한다. 주요증상은 발생 초기 병반이 잎 가장자리에서 잎맥을 따라 번지다가 시들고 흑색으로 변하며 말라 죽고 감염된 식물에서 세균성 점액이 관찰된다. 주요 확산 원인은 화상병에 감염된 나무에서 흘러나온 병원균액이 비바람이나 매개곤충, 작업자 등의 이동으로 인해 주변으로 전파된다. 확진된 과수원 두 곳은 부분 매몰작업을 완료했으며 발생지 주변 100m 과수농가에 대한 정밀예찰을 추진했고 확산 차단을 위해 관내 사과와 배 전체 농가에 생석회와 과수화상병 예방 4차 약제를 공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과수화상병 확산세를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센터에서는 상시 농가신고제를 운영하고 있어, 의심주 발견 시 전화로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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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을 위한 양돈농가 ‘축산환경개선교육’ 진행[굿뉴스365] 당진시는 지난 24일 대한한돈협회 당진지시부와 공동으로 당진축협 2층 회의실에서 양돈농가 대상으로 ‘축산환경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축산환경컨설턴트이자 축산환경관리원인 이행석 위원이 △축산관계 법령 △축산악취 관리 중요성 △농장 악취 진단 및 악취 저감 실천 방안 등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강의 후에는 양돈농가와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내 깨끗한 축산농장 우수사례로 선정된 순성면 대주농장의 축산환경개선 사례를 농가에 홍보해 관내 양돈농가에 축산환경개선 참여를 독려했다. 순성면 대주농장은 돼지 약 6,600두 사육 규모로 순성면 주요 민원 발생농장이었으나 2020년부터 액비순환시스템, 축사시설 현대화, 악취세정탑 등 본격적인 축산환경개선을 시작해 2022년까지 축사시설 현대화를 추진했다. 축산환경개선을 통해 23년 민원발생 0건, 농식품부 우수사육농가 현장견학, 당진시장 현장 견학 등 민원발생농장에서 깨끗한 축산농장 우수사례로 탈바꿈했다. 김은호 지부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축산인 스스로 환경개선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할 수 있는 자구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장명환 축산지원과장은 “축산업은 농림업 생산액 중 40%p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주요 먹거리 산업이지만 최근 아프리카 돼지열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위험과 축산악취로 인한 지역주민 간 갈등 문제는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다”며 “축산농가 스스로 가축방역을 철저히 준수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축산환경개선에도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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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행정안전부‘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지원사업’선정[굿뉴스365] 당진시는 지난 23일 행정안전부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3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생활권 단위 로컬 브랜딩 활성화 지원 사업’은 지역 고유자원과 생활양식을 바탕으로 주민은 살고 싶고 방문객은 찾고 싶은 생활권을 만드는 사업이다. 전국에서 당진시를 포함해 총 10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충청권에서는 당진시가 유일하다. 시는 ‘‘시장정원’, 그린스페이스가 만드는 쇠내골 커뮤니티’라는 주제로 신평시장 일원에 ‘시장정원’을 조성하고 이곳에서 주맑거리 장날, 쇠내골 문화예술행사, 마을 투어 등의 다양한 로컬 콘텐츠를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 기초 생활 인프라 조성을 위해 안심 보행존, 쇠내골 경관 자원화 등을 추진하고 청년창업점포를 만들어 신평시장을 청년 창업 공간으로 활성화하려 한다. 본 사업은 지역주민과 상인 및 로컬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구성된 사업추진협의체 주도로 추진할 예정이며 충남사회혁신센터, 세한대학교, 신평초등학교 등이 지원조직으로 참여해 사업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제석 지역경제과장은 “신평시장 인근에 있는 삽교호관광지는 지난해 충청남도 내 내비게이션으로 가장 많이 검색한 관광지로 선정됐고 8월부터 드론쇼가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찾아오는 관광객이 많은 지역으로 활성화될 충분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번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찾는 매력적인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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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청소년 아카데미개최[굿뉴스365] 당진시의회는 24일 송악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당진시의회 청소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송악중학교 학생들은 일일 시의원이 되어 안건 상정 및 2분자유발언 등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동자전거 사용 관련 학교 내 교육 의무화 건의안’과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예방 교육 의무화 건의안’에 대해 직접 제안하고 이에 관한 찬반 토론과 투표를 진행했으며 또한 자유발언을 통해 본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등 회의에 진지하게 참여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은 1층 대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시의원들과의 간담회 시간을 갖고 △시내버스 대차 간격이 넓어 불편함을 건의하고 △버스 대수 부족으로 인해 학생들의 위험을 감수한 근거리 임시정류장 이용에 대한 불안감 해소 △학교 중측 공사 장기화로인한 불편함에 대해 건의하며 해소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시의원들은 “우리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 여러분이 직접 의회를 체험하고 우리 사회의 중요한 문제들에 대해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은 집행부서 및 교육청 등 관련기관에 전달해 빠른 시일내에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아카데미 모의의회를 참관한 김덕주 의장은 “청소년 모의의회는 여러분이 직접 민주주의의 가치를 경험하고 사회의 다양한 이슈에 대해 깊이 고민하며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소중한 기회다”고 말하며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청소년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토론과 결정이 더욱 밝은 미래를 향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학생들은 “이번 청소년 아카데미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뜻깊은 경험을 하게 됐다”며 “처음에는 다소 긴장되고 낯설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민주주의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당진시의회 청소년 아카데미는 2024년 하반기 비회기 기간을 활용해 한 차례 더 운영될 예정이며 이동 시 학생들을 위한 차량도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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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도서관,‘제2회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북캠핑’성황리에 마무리[굿뉴스365] 당진시립도서관은 지난 25일 중앙도서관 4층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에서 ‘책 읽는 가족을 위한 북캠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미리 신청한 20가족을 대상으로 텐트가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시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북캠핑’은 ‘가족과 함께 톡 톡’을 주제로 △가족 질문 토론 프로그램 △우리집 문패 만들기 체험 활동 △독서 또는 보드게임 등을 여유롭게 즐겼다 시립도서관 구본휘 관장은“도서관에서 북캠핑 활동을 통해 가족간에 소통하고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립도서관이 시민 누구나 다양한 경험과 교류를 할 수 있는 개방적이고 활기찬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에서는 독서토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월‘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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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삽교호관광지 드라마 등 방송촬영 명소로 큰 인기[굿뉴스365] 삽교호관광지가 드라마, 라이브클립 등 다양한 장르에서 촬영 명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13화’와 JTBC 드라마 ‘비밀은 없어 6화’에서 남녀 주인공이 데이트하는 장소로 삽교호놀이동산이 등장했다. 또한 ‘고민중독’에 이어 ‘대관람차’로 인기몰이 중인 4인조 걸밴드 QWER이 실제 삽교호 놀이공원에 있는 대관람차를 배경으로 라이브클립 촬영을 했다. 라이브클립은 현재 유튜브에서 30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외에도 KBS뉴스광장 영상촬영, KBS생생정보 자전거탄풍경 등이 삽교호관광지에서 촬영했다. 대관람차가 랜드마크인 삽교호관광지는 지난해 충청남도에서 내비게이션을 이용해 가장 많이 검색한 관광지로 선정됐으며 삽교호 주변에는 △수산시장 △해양테마과학관 △바다공원 △생활체육공원△월드아트서커스공연장 △놀이동산 △각종 맛집 등이 있어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풍부하다. 시 관계자는 “당진의 대표관광지인 삽교호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마케팅 효과가 뛰어난 드라마와 영화, 예능프로그램 촬영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올해 8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드론쇼를 펼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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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당진시장, 중국 선전 드론 박람회 참석해 투자유치 활동 이어가[굿뉴스365] 오성환 당진시장이 5월 23일부터 5월 26일까지 4일간 중국 선전 드론 박람회에 참석해 드론 사업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번 국제 드론 박람회는 고중량 이동용 드론, 무인 헬기, 수상 UAM, 탐사용 드론, 산업용 드론 등 미래 드론 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전시회와 글로벌 콘퍼런스로 50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하고 약 35,000명이 참관하는 대규모 행사다. 오 시장은 23일 양진차이 중국 선전시 드론협회장 및 관계자와 부스 라운딩을 하며 투자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 나갔으며 한중 드론산업 협력을 위해 ‘당진시와 선전 드론산업협회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당진시에 투자 의향이 있는 선전시 △Grepow Battery 유한회사 △일비지능제어과학기술유한회사科技有限公司) △Horizon Wave International LID 업체들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중국 국제 드론 박람회 참석은 당진시가 세계적인 드론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으며 방문단은 드론 기업인 HAWER, AEE, SKYFEND, AUTEL 등 드론 관련 기업들을 견학하며 당진시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2월 기업혁신파크에 선정된 데 이어 지난 14일에는 드론산업지원센터를 개소하는 등 지역경제를 위한 신산업으로 모빌리티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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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음주운전 단속 현장서‘체납 차량’합동단속[굿뉴스365] 당진시는 지난 21일 당진경찰서와 합동으로 당진3동 일대에서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음주운전과 자동차세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자동판독시스템이 탑재된 차량과 스마트폰 체납조회시스템을 활용해 경찰이 차량을 정차시켜 음주단속을 하는 동안, 자동차 번호판 조회를 통해 체납 차량을 적발했다. 시는 자동차세 1회 체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예고를 하며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은 즉시 번호판을 영치했다. 이날 시는 합동단속을 통해 체납 차량 7대를 적발했으며 현장에서 체납액 287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영환 징수과장은 “합동단속을 정례화하고 체납 차량 운행 시 반드시 단속된다는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체납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발적으로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를 연중 상시 실시하고 있으며 대포차로 추정되는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및 강제 견인 조치 후 공매처분을 실시하는 등 조세 정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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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탄소중립 시범마을 ‘걷고 싶은 거리’ 조성[굿뉴스365] 당진시는‘시곡2통 마을회’를 지난 3월 ‘탄소중립 시범마을’로 선정하고 벽화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한 벽화 거리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마을 진입로 부근에 조성했다. 시곡2통 마을회는 탄소중립을 위해 △가정용 미니태양광 설치 △에너지 줄이기 진단 컨설팅 △재활용품 분리수거장 리모델링 △도로표지병 설치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일회용품 근절 캠페인 추진 등 마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시범마을 사업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우수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마을환경도 좋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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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기념 ‘제18회 당진시 건강가정 대축제’ 개최[굿뉴스365] 당진시는 23일 문예의 전당 일원에서 ‘제18회 건강가정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영명 부시장, 김덕주 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가정의 행복을 염원하는 소원공 점등 퍼포먼스를 하며 건강한 가정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기념식 후에는 서커스 마당극 ‘별주부전’ 공연으로 볼거리를 더했다. 또한 ‘우리 가족 놀이터 건가월드’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에어바운스, 미니부스 체험 프로그램 등 가족과 함께 즐길 거리가 가득했다. 김영명 부시장은 “지난해 4분기 전국 합계출산율 0.65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우리 시는 1.03명으로 충남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당진시를 만들고 건강한 가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정의 문제를 예방하고 행복한 가정이 유지될 수 있도록 △가족 교육 △가족 상담 △가족 돌봄 지원 서비스 등 건강가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