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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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가자 120명 모집[굿뉴스365] 보령시는 18일부터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하는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인 2020년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참가자 1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공모 선정 이후 운영 첫해 참가자 100명을 모집해 높은 호응을 얻어 올해는 20명을 증원해 코로나19 위기 속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것이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6개월 과정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 앱 및 활동량계를 활용해 시·공간에 대한 제약을 최소화하고 전문 인력을 통한 상시 건강 모니터링과 유용한 건강 정보 및 상담을 제공해 주민의 건강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자격은 보령시에 거주 하는 시민 가운데 만 19세~50세의 스마트폰을 보유한 성인으로 혈압, 허리둘레 등 5가지 위험요인 중 1개 이상을 가진 사람으로 해당 질환자 및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대상자 선정 건강 위험 수치는 수축기혈압 130~139mmHg 또는 이완기혈압 85~89mmHg 공복혈당 100~125㎎/dL 허리둘레 남자 90cm, 여자 85cm 이상 중성지방 150~199㎎/dL HDL-콜레스테롤 남자 40㎎/dL, 여자 50㎎/dL 미만 등이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전화 또는 방문신청을 통해 사전 검사예약을 진행해야 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 활동량계를 지급하고 모바일 앱 및 활동량계 사용법에 관한 교육도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승필 보건소장은“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의 중요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 모바일 앱 및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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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한 노후전선 대대적 정비[굿뉴스365] 보령시는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노후전선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 전통시장 노후전선 정비 공모선정에 따라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해 추진하는 것으로 중앙시장 내 32개 점포의 노후 전선을 일제 정비한다. 특히 전통시장의 화재 발생원인 중 절반 이상이 누전, 합선 등인 점을 고려해 노후전선 정비와 함께 분전반과 LED전등도 교체한다. 시는 이번 정비 사업과 지난해 6월 완료한 대천항종합수산물시장 호스릴 설치사업, 한내시장 소방살수시설 설치 사업과 연계한 화재예방 대책 강화로 전통시장 내 상인 및 고객 안전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선규 지역경제과장은 “시는 전통시장 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상인과 고객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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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보령사랑상품권 발행 10개월 만에 판매 200억원 돌파[굿뉴스365] 보령시는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위해 발행한 보령사랑상품권이 지난해 9월 첫 발행 이후 지난 7월말까지 10개월 만에 발행액 244억원에 판매액이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보령사랑상품권은 지난해 9월 10억원으로 첫 발행한 이후 지난 7월말까지 지류상품권 239억원, 모바일 상품권 5억원 등 모두 244억원을 발행해 지역자금의 선순환을 주도해 지역경제에 크게 보탬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시는 지난해 농·축협과의 협약을 통해 판매대행점 25개를 시작으로 올해 4월에는 한국조폐공사 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수협과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에서도 상품권 구매 및 환전이 가능하게 하는 등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가맹점의 지속적인 홍보와 가입 독려로 지난해 연말 기준 상품권 가맹점이 1006개에서 지난 7월말까지 모두 2327개로 늘어나 231%의 가입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특별안정자금 등 정책적인 발행도 한몫했으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첫 발행이후 현재까지 10% 특별할인기간을 연장한 정책도 주효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올해 6월 모바일상품권을 도입하면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장 내 점포에서 사용한 금액에 대해 5%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혜택을 제공해 소상공인에게 골고루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다양한 환경변화와 큰 폭의 할인율로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호응을 보여 단기간에 200억원의 판매액을 돌파함과 동시에 코로나19 긴급생활안정지금과 연계해 올해 환전 또한 160억원, 환전율이 약 8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시는 앞으로도 보령사랑상품권을 지역의 대표 경제브랜드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고 강점은 더욱 부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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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휴가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 캠페인[굿뉴스365] 보령시는 16일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매년 하계 휴가철 급증하는 반려동물의 유실과 유기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령길고양이보호협회(회장 김미옥) 주관으로 대천여고 봉사동아리와 서산시 동물보호단체, 충남도내 명예감시원, 시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동물 학대 및 유기 시 처벌강화 ▲동물과 외출 시 펫티켓 준수 ▲동물판매 시 등록대상 동물의 등록신청 의무부과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휴대용 티슈, 손 세정제 등 휴가철에 필요한 물품과 방역 물품, 차량 및 휴대폰용 스티커 등도 전달하며 홍보효과를 높였다. 이왕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전국적으로 연간 9만여 마리의 유기동물 건수가 발생하고 있고, 실제는 약 3~4배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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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자율방재단, 천안지역 호우 피해농가 자원봉사활동 펼쳐[굿뉴스365] 보령시는 14일 보령시자율방재단 주관으로 천안지역 호우 피해 농가를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황대식 단장과 회원 20여명은 천안시 수신면 호우 피해 농가를 방문해 비닐하우스 토사 및 쓰레기 등을 제거했으며 멜론 등 침수된 농작물을 폐기처리하고 취약지 방역 소독으로 봉사활동을 마무리 했다. 황대식 단장은 “천안시에 사상 유례 없는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활동에 나섰다”며 “피해를 보신 분들에게 위로를 드리며 하루빨리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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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22회 청소년 환경&문화캠프 성료[굿뉴스365]보령시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보령시청소년문화의집 대강당에서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제22회 보령시 청소년 환경&문화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과 환경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 의식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기존과 달리 숙박형으로 진행하지 않고 문화의 집 시설을 활용해 1일 4시간 씩 교육 시간을 제한했으며 온라인 강의도 병행했다. 첫째날인 13일에는 자신의 감정을 살피고 탐색할 수 있는 연극치료와 독서치료를 진행해 현재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학업과 친구 관계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점을 뒀다. 둘째날인 14일에는 카프라를 이용한 친환경적 도시만들기 체험과 버려진 제품을 다시 활용한 업사이클링 교육, 다육식물 만들기 체험으로 정서적 안정감과 함께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진아 센터장은 “방학 기간임에도 외부 활동에 제약이 있는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최근 집중호우와 장마 등 기후변화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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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아토피 치유 온라인 캠프 운영[굿뉴스365] 보령시는 아토피 및 천식이 있는 아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보령머드를 활용한 아토치 치유 온라인 캠프를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 · 경제적 성장과 생활환경 변화 등의 요인으로 증가하고 있는 알레르기 질환의 올바른 치료 및 예방관리 교육으로 질환에 대처하고 신체적 면역력 증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아 및 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접촉을 위해 머드체험키트 30개를 제작해 사전 신청을 받아 가정 내 전달했고 가족들은 자녀와 부모가 머드체험 키트 체험 후 활동 사진 및 영상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체험자 전원에게 머드클레이팩과 머드수제비누 등 사은품을 제공해 아토피 치유를 위한 활동을 권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승필 보건소장은 “아토피는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만성 재발성 질환으로 어렸을 때부터 조기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해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 온라인 교육과 체험 키트를 확대 보급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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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민세 균등분 4만9375건에 7억2600만원 부과[굿뉴스365] 보령시는 2020년 주민세 균등분 4만9375건에 7억2600만원을 부과하고 오는 31일까지 납부할 것을 홍보하고 나섰다. 주민세는 지역 내에 주소와 사업소를 둔 개인과 개인사업자 및 법인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납부 대상은 보령시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와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800만원 이상인 사무소 또는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사무소 또는 사업소를 둔 법인이다. 또한 주민세는 10%의 지방교육세를 포함하고 있으며 개인은 9900원, 개인사업자는 5만5000원, 법인은 자본금과 종업원 수에 따라 5만5000원에서 최대 55만원의 세액이 차등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로 고지서 지참 후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고지서 없이 CD/ATM기에서 본인의 통장, 신용카드, 현금카드 등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고 위택스, 농협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아울러 납부기한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박병순 세무과장은 “주민세 균등분은 지방자치단체에 주민등록을 둔 개인이나 법인에게 균등하게 과세되는 지방세로 납부기한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며 “이 달 말까지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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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위임사무 시군평가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굿뉴스365] 보령시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낙춘 부시장 주재로 부서별 위임사무 시군평가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시군평가에 대비해 지난해 실적 부진지표를 분석하고 올해 지표 추진실적과 향후 추진계획, 부진사유 등 실적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임사무 시군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주요시책 추진성과 및 도정역점시책에 대해 매년 정부 및 충청남도에서 평가하는 것으로 내년도 상반기 평가분은 올해 실적을 반영한다. 올해 평가 지표는 정량 76개, 정성 26개 등 모두 102개 지표이며 이중 수치로 관리되는 정량지표는 세세부 지표를 포함해 80개 지표가 해당된다. 시는 현재 경쟁제한적 자치법규 개선율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율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확인조사 기간 내 처리율 도로명판 확충 및 상세주소 부여실적 온실가스 감축 노력 달성률 등 25개 지표는 이미 100% 이상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력단절여성 구직 발굴 목표 달성률 청소년안전망 운영 활성화 수준GAP 인증농가 확대율소, 돼지 구제역 예방접종 항체 양성률 등 18개 지표는 75% 이상으로 연말까지 목표치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현재 상대적으로 부진한 스포츠강좌이용권 집행률 사회적경제 분야 우선구매율 성별영향평가 정책 개선율 빈집정비사업 실적 등의 지표는 목표 상향 조정 및 실적관리 철저로 실적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정낙춘 부시장은 “탁월 달성이 어려운 지표는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전문가 컨설팅,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실적을 높일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길 바란다”며 “위임사무 평가는 시민에게 제공되는 행정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것인 만큼 각별한 관심을 갖고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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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보건소, 어르신 대상 건강충전 보따리 사업 추진[굿뉴스365] 보령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로당 중심 프로그램이 중단됨에 따라 사회적 고립과 건강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폐광지역 및 발전소 주변지역 어르신 760명을 대상으로 건강충전 보따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인지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해 온 경로당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중단된 상황에서 외부활동이 급격히 감소된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이 높아지고 있어 해당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건강충전 보따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와 온열질환예방을 위한 팔토시 및 물병, 허약노인 근력강화를 위한 탄력밴드,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예방수칙 리플릿 등으로 구성됐다. 이는 어르신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자가건강관리 유도와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감염병 예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필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의 활동이 제한되면서 신체건강, 심리지원이 절실하다”며 "건강충전 보따리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