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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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종 공주시 부시장 취임…“역점사업 추진 최선”[굿뉴스365] 공주시 이순종 신임 부시장이 3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웅진백제의 찬란한 역사도시이자 문화도시인 공주시에서 부시장으로 근무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민선7기 시정 철학인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주요 현안들이 결실을 맺고 민선8기 새로운 시정의 성공적인 출범의 초석을 다지는데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공주시 최대 현안인 송선·동현지구 신도시 개발과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 조성사업, 제2금강교 건설 등 미래성장 동력 사업도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정부와 충남도와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19로부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민선7기 주요 역점사업들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시장은 충남고등학교, 충남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충남도 체육진흥과장과 여성가족정책관을 거쳐 해양수산국장을 맡는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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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2년 시무식 갖고 ‘힘찬 출발’[굿뉴스365]공주시가 시무식을 갖고 임인년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시는 3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시 산하 공직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시무식을 열고 본격적인 임인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는 무령왕의 갱위강국 선포 1500주년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한마음으로 노력해 다시 강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경제활성화, 문화와 관광자원 확충, 도시의 품격 제고 등 공주시민의 행복 실현을 위한 많은 성과들을 이뤘다”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2022년 임인년 새해에는 ‘구동존이 갱위강시’를 시정화두로 삼아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공동의 목표와 가치 실현을 위해 힘을 하나로 모아 다시 강한 공주시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시민들에게 큰 희망과 보람을 안겨주는 해가 되도록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조직, 일하고 싶은 조직으로 거듭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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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정섭 공주시장신 년 사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 호랑이의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밝은 희망의 기운이 온누리에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2021년은 백제 무령왕의 ‘갱위강국(다시 강국이 되었다)’ 선포 1500주년,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을 맞이하여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자세로 ‘갱위강시(更爲强市, 다시 강한 공주시를 만들자)’를 위해 열심히 뛰었습니다. 온갖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게 변함없는 믿음과 힘을 보태주신 11만 시민 여러분과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2022년에도 계속되는 코로나19의 재난상황 속에 많은 시련과 도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나아가려는 굳은 의지와 극복하고자 하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입니다. 2022년이 우리 공주시와 시민 여러분께 큰 희망과 보람을 안겨주는 해가 되도록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변화와 혁신’의 끈을 더 단단히 동여매겠습니다. 저는 구동존이(求同存異)의 자세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각자는 다를지라도 공동의 가치 실현을 위해 힘을 하나로 모을 수 있습니다. ‘따로 또 같이’의 정신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꿔내자는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에도 우리시가 더 높게 더 멀리 비상할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과 변함없는 참여와 협력을 당부드립니다. 올 한 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2년 새해아침 공주시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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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 유족키트 전달[굿뉴스365]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유족 발굴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주경찰서와 장례식장, 응급의료기관 등에 자살유족키트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센터는 소중한 사람을 자살로 잃은 유족을 발굴하고 심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유족키트 100개를 제작했다. 키트는 머그컵과 아로마캔들, 캐모마일 차, 아이마스크, 손수건, 위로지, 정보제공지 등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는 물품으로 구성됐다.센터는 이 키트를 공주경찰서와 공주의료원 장례식장 등 11개 기관에 전달해 공주시민 중 자살 유족에게 제공토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1명이 자살로 사망할 경우 최소 5명~10명의 주변인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됐다. 2020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공주시민은 지난 한 해 동안 39명이 자살로 사망했으며 자살유족은 390명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 오근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사랑하는 사람을 자살로 잃은 유족들이 키트를 받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유가족들이 일상생활로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리상담 및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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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장애인복지사업 간담회 실시[굿뉴스365] 공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1년 공주시 장애인복지사업 성과 보고 및 2022년 장애인복지 주요 사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과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위원회 위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애터미, 공주대학교 특수교육학과, 장애인 단체 및 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공주대학교 특수교육학과, 공주시부모회와 함께 올해 진행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사업인 관내 장애아동지원정도 척도검사 결과를 공유했다. 장애아동지원정도 척도검사는 공주대학교에서 개발한 한국판 아동용 지원정도 척도 검사로 장애인의 가정생활 활동과 지역사회와 이웃 활동, 학교 참여 활동 등을 파악해 향후 장애인가족 지원 정책 수립시 반영하게 된다. 이와 함께 충남적십자사에서 관내 장애인과 노인들에게 보행보조차 45대를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김정섭 시장은 “2021년 촘촘한 장애인 돌봄 정책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2022년에는 더욱 장애인복지가 힘차게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올해 장애인가족 상담 및 위기 사례관리, 함께 하는 장애인일자리 사업,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확대 등 장애인 복지사업을 확대 추진하면서 충남 최초 장애인복지평가 ‘우수기관’ 및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 또한 공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목욕탕을 카페로 기능 보강해 장애인들의 직업재활 훈련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장애인 일자리와 돌봄 등 지역 맞춤형 지원 정책을 보다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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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억 돌파 ‘공주페이’ 새해에도 10% 할인혜택 적용된다[굿뉴스365] 공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모바일 지역화폐인 공주페이의 10% 할인 혜택을 새해에도 적용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정부의 2022년도 지역사랑상품권 지원 예산이 2021년에 비해 감소해 시 자체 재원 부담이 가중된 상황이지만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10% 할인 혜택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2022년도 본 예산에 공주페이 고객 할인율 지원 예산 50억원을 확보해 놓은 상태이다. 지난 2019년 8월 충남 최초로 발행된 모바일 전용 지역화폐인 공주페이는 도입 후 2년 4개월 만인 지난 2021년 12월 말 기준 1900억원을 돌파하며 급성장했다. 무엇보다 이용자에게는 10% 할인 혜택을, 가맹점은 카드 수수료가 없는 이점을 앞세워 빠르게 안착했다. 특히 역외 유출이 가능한 현금 지원 대신 각종 정부·충남 재난지원금과 농어민수당 등을 공주페이 지급으로 적극 유도, 지역경제 선순환을 유도했다. 공주페이 발행에 따른 경제적 효과 또한 큰 것으로 파악됐다. 시가 실시한 공주페이 경제적 효과분석 연구 용역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사용액 544억원을 기준으로 지역 내 생산유발효과가 686억, 부가가치유발효과가 351억, 고용유발효과가 883명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이는 공주페이를 사용함으로써 공주에서 순수하게 유발된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공주페이를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 부가가치의 상당 부분이 역외로 유출되었을 것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크다. 또한 업종별로 일반 음식점, 전통시장, 슈퍼·마트 순으로 많이 사용되면서 골목상권의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지난 9월 공주페이에 배달앱 기능도 장착, 배달 중개수수료 부담이 큰 소상공인들에게 평균 8% 이상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약 200개의 가맹점이 등록돼 있는데 어느새 공주지역 전체 배달앱 시장의 약 31%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황의정 경제과장은 “공주페이가 지역소득의 역외 유출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톡톡히 해내면서 3년 연속 시민이 뽑은 10대 뉴스 1위에 선정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더욱 보탬이 되는 정책을 다양하게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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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적전산자료 공동이용’ 국토교통부 기관표창 수상[굿뉴스365] 공주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지적전산자료 공동이용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적전산자료의 접근권한 관리,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관리, 조상땅 찾기 및 정책정보 제공 운영실태 등을 세부적으로 평가해 최종 11개 자치단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된 공주시는 특히 지적전산자료 조회 결과 안내 사항과 함께 제공되는 QR코드가 수범 사례로 채택됐다. 스마트폰 QR코드는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 편리하게 접속해 토지의 통합정보열람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대민행정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더 향상시켰으며 구두 안내 최소화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에도 기여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재철 민원토지과장은 “충남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다 신속 정확한 지적전산자료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개인정보 및 자료 보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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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2년 시정 화두 ‘구동존이 갱위강시’[굿뉴스365] 김정섭 공주시장은 2022년 임인년 시정화두를 ‘구동존이 갱위강시’로 정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29일 제159차 정례브리핑을 통해 “다름을 인정하고 공동의 목표를 추구하자는 구동존이와 다시 강한 공주시를 만들자는 의미의 갱위강시를 임인년 시정화두로 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2년은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예정되어 있고 정치·경제·사회적으로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시는 11만 시민과 함께 공주의 미래 발전을 위한 공동의 가치를 향해 한마음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2021년에 코로나19 등 어려움 속에서도 한마음이 되어 희망을 만들어냈듯이 2022년에도 시정에 많은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 시장은 “2021년에는 무령왕의 ‘갱위강국’ 선포 1500주년을 맞아 ‘모든 시민이 한마음으로 함께 노력해 다시 강한 시를 만들자’는 갱위강시 동심동덕을 시정화두로 삼아 시 미래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만드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공주페이 1900억 달성과 1조 2840억원 규모의 대규모 기업투자 유치, 7691억원의 사상 최대 국비 확보,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 착수, 제3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 등 미래 발전의 기틀을 튼튼히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새해에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고 지역과 성별, 이념과 직업의 다름을 인정하고 뛰어넘어 모든 시민이 행복한 시정을 구현해 다시 강한 공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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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업인 이동식 간이화장실 설치 지원[굿뉴스365] 공주시가 농업인 불편 해소 및 복지증진을 위해 이동식 간이화장실을 지원해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5천만원을 투입해 자연발효식 화장실 7개소, 일반화장실 10개소 총 17개소의 간이화장실 설치를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약 100여명의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농번기 영농현장에서 농업인 및 농업 근로자가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농가까지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으로 농업 효율이 떨어져 간이화장실 설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간이화장실 설치로 여성 농업인의 위생적인 농작업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내년에도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총 34개소의 간이화장실을 공급할 예정으로 공동 이용자 수가 많은 농업인단체 및 농업인에게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간이화장실 외관이 주변 환경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우드 또는 우드 패널 형태로 보급해 자연 친화적인 방향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현주 신풍면 영정리 고추작목반장은 “화장실이 작업장과 멀어서 항상 어려움을 겪었는데 가까운 곳에 화장실이 생겨 편리해졌다”며 “농가의 목소리를 반영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홍순만 농업정책과장은 “농번기 농업인의 화장실 사용 불편 해소를 위해 간이화장실 지원은 필수적”이라며 “농가의 목소리를 현장에 반영해 농업인 보편적 복지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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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 코로나 우울 극복프로그램 운영[굿뉴스365] 공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9일 여성회관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 우울 극복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우울로 지친 시민들에게 잠깐이나마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한 것으로 2차례에 걸쳐 퀼트공예와 케이크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이명화 씨는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활동에 제약이 많아 힘들었는데 이번 프로그램 참여로 아이들과 웃으면서 케이크를 만들다 보니 소중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성애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에 큰 변화가 생겨 우울증 또는 무기력증으로 다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다가오는 2022년도에는 여성단체협의회가 공주시민들과 더 많은 것들을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