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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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올해 숨은자원찾기 통해 126톤 수거[굿뉴스365] 공주시가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원 선순환을 위해 실시한 올해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통해 총 126톤의 숨은 자원을 수거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12월 초까지 16개 읍·면·동에서 진행된 ‘2021년 숨은자원찾기 행사’에 연인원 2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재활용품 126톤을 수거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추진됐음에도 불구하고 마을에 버려진 고철, 폐지, 빈병 등을 마을 주민들이 직접 수거해 마을을 깨끗하게 가꾸고 재활용품 수거에 따른 수집장려금을 활용해 마을 단합을 도모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이춘형 자원순환과장은 “숨은자원찾기 행사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농촌지역 쓰레기 문제 해결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환경보전과 자원 재활용을 위한 범시민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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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폐건전지 집중수거사업 ‘우수기관’ 선정[굿뉴스365] 공주시는 충남도에서 실시한 2021년도 폐건전지 집중수거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남도내 공공기관과 학교, 기업체,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 폐건전지 집중 수거 사업은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실시됐다. 공주시는 올해 공동주택과 산업단지 등을 대상으로 폐건전지 수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오면서 총 9.3톤을 수거하며 2위를 기록,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정섭 시장은 “폐건전지는 중금속을 함유하고 있어 그냥 폐기할 경우 심각한 환경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반면 재활용할 경우 유용한 금속자원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재활용 관련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환경오염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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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김태흠 국회의원 등 신규 명예시민 11명 위촉[굿뉴스365] 공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명예시민 위촉식을 갖고 신규 명예시민 11명을 위촉했다. 공주시 명예시민은 공주 시민이 아니어도 다양한 분야에서 공주시의 위상을 높이거나 시정발전에 기여한 사람들을 발굴·위촉해 공적에 감사를 표하고 시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우호 협력을 다지기 위해 추진 중인 제도이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시민 11명은 기관·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공주시 시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명예시민으로 위촉된 김태흠 국회의원은 ‘공주시 탄천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의 국비 반영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해왔으며 김을호 국민독서문화진흥회 회장은 공주시의 독서문화 홍보 활동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이관형 변호사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시민으로 위촉됐다.이밖에 각종 공모사업 선정, 지역 관광축제 분야 발전, 지역 전통문화 계승 발전에 기여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김정섭 시장은 “시정발전에 기여해 준 명예시민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공주시 발전을 위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상호 발전을 위한 우호 협력 관계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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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공주 디지털 문화유산전’ 오는 18일~20일 열려[굿뉴스365] 공주시는 국립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과 함께 ‘2021 공주 디지털 문화유산전’을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아트센터 고마에서 개최한다. ‘문화유산, 디지털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1 공주 디지털 문화유산전”은 국내 처음으로 시도되는 것으로 디지털 기술과 문화유산이 만나 이뤄낼 수 있는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자리이다. 1층 컨벤션홀에서는 디지털 디바이스, 솔루션, 콘텐츠를 대표하는 12개의 산업체, 문화유산을 활용한 8개의 미래교육 기관, 디지털 문화유산을 연구개발하고 있는 3개 대학이 최신 기술과 다양한 사례를 전시한다. 2층 전시실에서는 국내를 대표하는 디지털 문화유산 콘텐츠 초청전이 열린다. 백제세계유산센터의 ‘디지털로 만나는 백제역사유적지구’, 한국전통문화대학교의 ‘정조대왕 수원화성 야간군사훈련’과 ‘공주 정지산 유적’ VAR 콘텐츠, 국립공주대학교의 ‘청동거울, 과학을 비추다’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콘텐츠 등이 다채롭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수준 높은 콘퍼런스도 3일 내내 열린다. ‘문화재청 디지털문화유산팀의 비전과 전략’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한 심포지엄이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층 리셉션홀에서 진행된다. 또한 18일 오후 3시 ‘문화재 분야에서의 이미지 분석과 활용 세미나’, 19일 오후 4시 ‘문화자원과 디지털 아카이브 세미나’, 20일 오전 10시 ‘디지털 헤리티지 전문가 워크숍’, 20일 오후 2시 ‘디지털 고고학 : 수중에서 항공까지 세미나’ 등 디지털 문화유산 관련 풍성한 정보 공유와 열띤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디지털 문화유산 관련 산업, 교육, 연구 생태계를 구축, 문화유산의 디지털 대전환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통해 문화유산을 보존, 활용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디지털 문화유산전을 지속적으로 확대, 개최하고자 한다”며 “디지털 문화유산 산업 육성에도 관심을 기울여 공주시를 디지털 문화유산 산업의 중심도시로 육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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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 방문 잇달아[굿뉴스365] 공주시에 연말연시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라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먼저 지희순 전 당진교육장은 지난 14일 시청을 방문해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집중 모금 기간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지 전 교육장은 40여 년간 몸담았던 공직에서 물러난 뒤 작품 활동을 왕성하게 펼치고 있으며 최근 이미정갤러리에서 개최한 개인 전시회를 통해 얻은 판매수익을 이번에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지 전 교육장은 “첫 개인전을 마친 후 작품 판매금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기탁을 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저의 작은 나눔으로 공주시에 다문화 가정에 따뜻함을 전달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어 ㈜대성관광에서도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모금’ 기간을 맞아 500만원을 공주시에 전달했다. ㈜대성관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직격탄을 맞은 관광업계임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잊지 않고 온정을 나눠 훈훈함을 전해줬다. 김정섭 시장은 “희망2022나눔캠페인을 통한 성금모금은 소외된 이웃에게 소중하게 쓰이게 된다”며 “여러분의 나눔 실천은 나눔문화 확산의 좋은 시작이 되어 행복한 공주시를 만드는데 큰 등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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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제안 발표회 개최[굿뉴스365] 공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지난 1월 관내 중·고등학생 21명으로 구성된 공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그동안 총 5차례 정기회의를 비롯해 교류도시 랜선 토론대회 등의 활동을 펼치며 청소년 정책참여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날 열린 정책제안 발표회는 약 10개월 동안의 활동을 통해 파악한 지역사회 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분과위원회별로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안된 정책은 학교별 교류 멘토링 실시 학습서 교환처 마련 통학시간 시내버스 증차 전동킥보드 안전이용 캠페인 실시 한복 입는 날 운영 e-스포츠 대회 개최 통학로 금연거리 지정 등 총 8건이다. 김기분 평생교육과장은 “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제안을 진지하고 열린 자세로 검토하겠다”며 “더 나은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여서 함께 고민하며 주도적으로 결과물을 만들어낸 이번 경험이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 김효종 위원장은 “공주시 청소년을 대표해 공주시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고민하는 과정에서 사명감을 느낄 수 있었다 공주시와 청소년을 위해 활동을 한 점이 굉장히 신선하면서도 뿌듯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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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금강교’ 문화재 현상변경 재심의 추진…2025년 준공[굿뉴스365] 공주 공산성 앞에 건설될 제2금강교가 문화재 현상변경 재심의 절차를 밟게 되면서 당초 계획보다 약 2년 가까이 늦은 오는 2025년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15일 열린 제157차 정례브리핑에서 제2금강교의 교량 높이 재조정 안건을 문화재청이 문화재 현상변경 재심의 대상으로 판단하면서 추진 일정이 다소 늦춰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 금강교는 지난 1933년에 지어져 90여 년이 다 된 3등급 교량으로 안전은 물론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대체교량 신설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함께 대체 교량 건설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예정지가 2015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공산성과 500m 이내에 위치해 있어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 절차를 밟았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최초로 세계유산영향평가를 시행, 당초 계획했던 4차선을 2차선으로 축소하고 간결한 교량 디자인, 교량 폭 최소화, 교량 상판 높이를 현 금강교와 동일화 등을 조건으로 지난해 6월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제시된 2개 교량의 높이를 맞춰야 하는 부분이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게 됐다. 교량 건설 시 국가하천의 하천점용허가 설계기준에서 정한 계획홍수위에 더해 여유고 2m 이상을 확보해야 하는데 이럴 경우 제2금강교는 현 금강교보다 약 2m 높게 건설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수차례 협의를 통해 제2금강교 교량 높이를 강북 방면은 약 81cm, 강남 방면은 약 83cm, 중앙부는 약 1.2m 높이만큼 현 금강교보다 높게 하는 보완 설계안을 만들었다. 이 같은 설계 변경에 대해 문화재청이 문화재 현상변경 재심의 대상으로 판단함에 따라 시는 내년 상반기 중 문화재위원회 재심의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가 최근 공북루에서 바라본 제2금강교에 대한 시각영향평가 결과와 제2금강교 최종 설계와 디자인이 기존 금강교 및 공산성에 미치는 변화에 대한 정보를 요청했다.에 따라 이에 대한 추가 자료도 센터에 보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내년 하반기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와 재해영향평가 등 각종 행정절차를 완료한 뒤 2023년 상반기 본격 공사에 착수, 2025년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2금강교는 총 연장 760m로 이 중 교량 규간은 513m, 폭 9.9m의 왕복 2차선으로 총 사업비는 480억원이 투입된다.김정섭 시장은 “공주시 최대 숙원 사업 중 하나인 제2금강교 건설이 조속히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문화재 현상변경 재심의 등 행정절차를 최대한 신속히 이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세계유산도시에 걸맞도록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면서도 현 금강교를 대신하는 교량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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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내년도 제1회 추경 조기 편성 추진한다[굿뉴스365] 공주시가 내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 일정 등을 고려해 내년 2월 중에 조기 편성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시는 최근 공주시의회에서 의결, 확정된 내년도 본예산은 총 8555억원으로 올해 본예산보다 1046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당초 제출한 예산 중 시의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총 45개 사업, 65억원이 삭감되면서 일부 사업의 경우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한 공주페이 카탈로그 서비스 및 배달앱 등 지원 예산 7억 5천만원이 삭감됐다. 또한, 푸드플랜을 추진할 먹거리사업단 인건비 및 운영비 2억 3천만원 공주시 안전체험공원 민간위탁금 1억 4천만원 이달의 역사인물제도 운영 1억 9천만원 읍면동에 시정홍보 전자게시대 설치 10억원 등이 삭감 처리됐다.시는 삭감된 사업들을 다시 한번 면밀하게 검토한 뒤 시급성을 요하는 사업들을 중심으로 내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2월 중 공주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2월 하순 대통령 선거 기간 개시와 6월 지방선거 일정을 고려한 것으로 시는 사업별로 당위성과 필요성을 의원들에게 설득하는 등 공주시의회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방침이다. 최덕근 기획예산담당관은 “의회의 예산심의 의결권을 존중하는 동시에 민생과 시민 활력 관련 사업 등 중요 사업들이 본래 취지에 맞게 새해에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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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내년도 예산 8555억원 확정[굿뉴스365] 공주시의 내년도 예산이 8555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공주시의회에 제출한 8555억원 규모의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이 지난 13일 공주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 확정됐다고 밝혔다.확정된 예산 규모는 일반회계가 7705억원, 특별회계 850억원 등 올해 본 예산보다 13.9% 증가한 8555억원으로 이는 본예산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이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의 부양대책 등 지역경제 회복과 공주의 미래를 위한 집중투자 예산이 통과함에 따라 시정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역점 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행정수도 완성과 충청권 메가시티를 견인한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 사업 35억원이 편성됐고 공주와 세종을 오가는 BRT 구축사업 설계비 16억원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끌고 있는 공주페이 발행 지원 예산 60억원을 비롯해 소상공인 특례보증금 10억원, 사회보험료 지원 12억원도 편성됐다. 또한, 공주문화재단 출연사업 35억원, 석장리유적 방문자센터 건립 20억원, 공주목 역사기반 공간 조성 및 지하주차장 38억원 등 유구한 역사의 문화·관광 자원에 매력을 더할 사업들도 예산 확보를 통해 탄력을 받게 됐다. 전입지원금 10억원, 출산장려금 19억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2억원 등 인구 유입을 위한 사업과 청년센터 및 공유공간 운영 5억 8천만원 등을 편성, 청년지원책도 한층 강화한다. 이밖에 주민참여예산 63건, 14억 1천만원 공주IC-목천교차로 확포장 사업 12억원 공영주차장 조성 32억원 등 각 분야에 걸쳐 고르게 반영됐다.김정섭 시장은 “새해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 회복과 함께 각종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예산의 신속하고 효율적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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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12월의 역사인물 ‘수촌 오시수’ 학술특강 개최[굿뉴스365] 공주시는 지난 13일 공주대 공주학연구원 고마나루실에서 12월의 역사인물로 선정된 ‘수촌 오시수’ 관련 학술특강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특강은 이해준 공주대 명예교수로부터 ‘당쟁을 만나 불우했던 정치인, 수촌 오시수’를 주제로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촌 오시수 선생은 우의정을 역임한 조선후기 문신으로 백성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애쓴 경세가이자 동복오씨의 입향조인 인물이다.시는 오 선생의 삶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12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하고 학술특강 등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강석광 문화복지국장은 “이번 학술특강을 통해 공주시 역사인물이자 백성을 위한 경세가이며 동복오씨의 공주 입향조인 수촌 오시수 선생의 삶과 업적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공주시를 대표하는 역사 인물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재조명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