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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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2022년 지적재조사’온라인 주민설명회 개최[굿뉴스365] 홍성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2022년 지적 재조사 지구에 대한 대면 주민설명회 개최가 어려워짐에 따라 지난 25일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한다. 경계 분쟁 등으로 인한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국토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국가정책 사업이다. 이번 온라인 주민설명회는 홍성대교1지구, 홍북신정1지구, 금마신곡1지구, 결성성곡1지구의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목적 및 절차, 동의서 제출, 주민 협조 사항 등을 담은 동영상을 제작했다. 제작된 영상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반복 시청이 가능하도록 홍성군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게시했다. 또한 사전에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온라인 주민설명회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하고 인터넷 또는 온라인 이용하기 어려운 토지소유자에게는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개별적으로 사업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등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지적재조사지구 토지소유자 중 다수가 타시군 거주자, 고령자로 대면 방식의 주민설명회 개최 시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온라인으로 개최하게 됐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재조사사업의 완료를 위해 지적재조사지구 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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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성읍, 옛 지명 속 선조의 지혜 전한다[굿뉴스365] 홍성군 홍성읍은 읍에 속한 12개 법정리 193개 자연마을의 지명유래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홍성읍 마을지명 유래’ 책자를 지난주 23일 발간했다. 군의 중심지인 홍성읍의 사라져가는 옛 지명과 이야기를 다음 세대에 전하기 위해 발간하게 된 이 책에는 오래전부터 사용하던 홍성읍 자연마을의 이름에 담긴 유래, 풍습, 민담, 전설 등이 알기 쉽게 정리했다. 홍주 고을의 옥이 있었던 자리에 이름 붙인 오관리의 ‘옥골’, 대간 벼슬을 지냈던 사람이 살았던 대교리의 ‘간동’, 고개가 높아 말에서 내려야 넘어가는 고개라고 해 붙여진 월산리의 ‘하고개’, 그릇을 구워 팔던 그릇점이 있었던 옥암리의 ‘점말’ 등 마을지명에 담겨 있는 역사와 전통을 살펴볼 수 있어 주민들이 삶의 터전에 대한 이해가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홍성읍에서는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관내 학교, 관계 기관, 마을회관 등 공공장소에 책자를 비치해 우리 마을의 지명 유래를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광윤 홍성읍장은 “급속한 산업화와 함께 새 도로명 주소 체계가 생겨난 후 우리 선조들이 사용한 아름다운 자연마을의 이름이 사라지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움을 느꼈다”며 “이 책을 통해 지명이 만들어질 당시 우리 선조들의 생활상을 엿보고 우리 마을만이 가지고 있는 색다른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다 이 책이 지역민들의 애향심을 북돋아 주는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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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2년 친환경 농업자재 신청 접수[굿뉴스365] 홍성군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친환경 농업자재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022년 3월 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2022년 친환경 농업자재 지원사업”은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 대상으로 환경 친화형 농업자재를 보급함으로써 홍성군에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구축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한다. 친환경 농업자재 지원대상 품목은 제초용 우렁이, 오리, 친환경 종이멀칭지, 논두렁 물박이판, 유기질비료 등 생물 자재들과 공시된 유기 농업 자재로 농가의 여건에 맞는 친환경 농업 자재라면 모두 신청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홍성군에 주소를 둔 무농약 이상의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가, 작목반 및 영농조합법인 등이며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 납부 영수증을 첨부해 인증농지 소재지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친환경 인증을 신규로 계획하고 있는 농업인도 인증계획과 함께 신청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당해 연도 중 친환경 인증이 취소된 농지에 대해는 지원이 제외된다. 농업정책과 김두철 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친환경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은 물론 홍성의 친환경농업 확산과 농업환경 보전을 기대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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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주민이 만드는 문화 ‘누구나 기획자’ 공모[굿뉴스365]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은 2022 ‘누구나 기획자’ 주민 제안 공모를 오는 3월 4일까지 신청 접수한다. ‘누구나 기획자’ 공모는 지역민이 직접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주민들과 함께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사업이다. ‘문화도시 홍성’을 위한 다양한 문화적 실험을 시행하고 지역의 참신한 문화콘텐츠를 제안받아 추진한다. 총사업비는 8,000만원으로 사업당 2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개인 또는 단체는 사업 추진 시 문화전문가 컨설팅 지원과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문화도시 홍성’의 특성화된 문화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누구나 기획자’ 공모 사업은 사업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오는 28일부터 3월 4일 오후 6시까지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2021년은 홍성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올해 공모도 다양한 아이템을 발굴과 참신한 프로그램을 기대하며 문화생산자와 문화소비자가 일상에서 만남이 이루어지는 ‘문화도시 홍성’을 구축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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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LH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앞장선다[굿뉴스365] 홍성군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LH대전충남지역본부와 지난 24일 '2022년 주거취약계층 주거안정을 위한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수선유지급여 사업 추진을 위해 예산 5억 1백만원을 확보했으며 LH대전충남지역본부와 함께 올해는 관내 주거급여 수급자 중 60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노후도 평가결과를 반영해 차등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금액은 경보수457만원, 중보수849만원, 대보수1,241만원 이내이며 단열, 도배, 장판, 지붕, 창호 등의 주거시설 수리수선을 지원한다. 또한, 주거약자에 대해서는 고령자 50만원, 장애인 380만원 한도 내에서 편의시설 설치를 위해 추가지원 한다. 복인한 허가건축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통해 매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85가구에게 8억 3천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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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으로 이어가는 세상, 만학도의 꿈을 이루다[굿뉴스365] 홍성군 금마면 용당마을 어르신 8명은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을 완료하고 25일 홍성군평생학습센터에서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 6명과 가족, 마을주민 등 다수가 참여했으며 졸업생들은 소감 발표를 통해 그간 학업에 대한 어려움과 졸업에 대한 기쁨을 나눴다. 더불어 3년간 금마면 용당마을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과정을 지도해준 박홍임 문해 교원의 격려사를 통해 사제 간의 끈끈한 정을 확인했다.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제때 정규교육과정을 받지 못한 주민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력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이수한 학습자에게는 해당 학력이 인정된다. 홍성군은 학습자들의 의지와 용기만 있으면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학력 인정 예비과정을 운영해 학습자들의 상급 단계 진학을 돕고 있다. 2015년부터 초등학력 인정 과정을 운영해 52명의 군민이 초등학력을 취득했으며 2018년부터 중등 학력 인정 과정을 추진하는 내포성인학교를 지원해 21명이 중학 학력을 취득하도록 지원해왔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지난 시절 어려운 환경 속에서 배움의 기회를 놓친 분들에게 문해교육 지원이야말로 군이 할 수 있는 가장 보람찬 일이다”며 “이번 졸업이 배움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 위한 인생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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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성마늘 전국 최고마늘로 발돋움을 시작하다[굿뉴스365] 홍성군의 지역특화작물로 육성하는 홍성마늘의 생산자 조직인 홍성마늘연구회는 지난 23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홍성마늘의 고품질 생산과 원활한 유통 기반을 구축해 명실상부 전국 최고 마늘브랜드로 함께 만들어간다는 목표로 지역별 분과를 신설하고 연구회 조직을 재정비했다. 홍성마늘연구회는 15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총회에 90여명이 참가해 본격적인 마늘 포장 관리가 시작되는 봄철 대비 웃거름 시비와 병해충 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올해 새롭게 시범 도입하는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 공모로 선정된 시범사업은 기후변화의 주요 원인인 이산화탄소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바이오숯을 토양 내 투입하는 신기술이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저탄소농산물인증을 획득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지난해 홍성마늘은 관내 34㏊에 대해 농산물우수관리인증을 획득, 올해부터 인증마크를 달고 출하된다. 군은 농가와 협력해 GAP 인증 면적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성준 연구회장은“생산자 단체인 연구회를 중심으로 철저한 품질관리와 차별화를 통해 전국 최고품질의 마늘로 소비자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군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민·관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농산물우수관리인증과 저탄소 농산물 인증을 전국 최초 동시에 받은 마늘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교육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홍성마늘은 고혈압, 고지혈증 등에 효과가 있는 클로로필 성분이 많이 함유돼 마늘 끝에 초록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2020년도‘대한민국 우수품종 대상’을 수상한 국산 신품종 마늘이며 홍성마늘연구회는‘2020년 전국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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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수소연료전지차 민간보급사업 시행[굿뉴스365] 홍성군은 대기질 개선 및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2022년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사업을 시행하고 2월 25일부터 접수 신청받는다. 수소연료전지차 19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차량 1대당 3,250만원 보조금을 지원한다. 2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차량의 출고·등록순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홍성군에 주소를 둔 개인, 기업, 법인, 단체 등이며 우선순위에 해당하는 자격은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등이다. 수소연료전지차 구매를 희망하는 군민은 자동차 판매점에서 신청서와 구비서류 작성한 후 판매점이 지원신청서를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질소산화물 등 미세먼지 배출이 없는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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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감염 취약계층에 자가진단키트 지원[굿뉴스365] 홍성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군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감염 취약계층 및 중증장애인에게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3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접종률, 면역수준, 시설 밀집도 등을 고려해 감염 취약계층 12,890명에 자가진단키트를 순차 지원한다. 먼저 25일부터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5,672명에게 6주간 사용할 수 있는 자가진단키트 2,723박스를 우선 지급한다. 이후 3월부터는 3월 1주 임산부, 어린이집 교직원 3월 2주 아동·장애인복지시설 3월 3주 수급자, 중증장애인 등에게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유대근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검사할 수 있도록 자가진단키트를 신속하게 전달할 것이며 감염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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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보건소 일부 업무 잠정 중단, 코로나 대응 집중[굿뉴스365] 홍성군 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집중하고자 필수업무를 제외한 일부 업무를 잠정 중단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홍성군도 연일 200명대 이상 확진자가 폭증하는 상황에서 보건소는 군민을 보호하고 감염병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일부 업무의 잠정 중단을 결정했다. 오는 24일부터 중단되는 업무는 보건증 등 제증명 발급민원, 진료, 보건소 내 건강증진사업, 치매관리사업의 각종 프로그램, 방문건강 관리, 금연사업, 구강사업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3월 말까지 업무가 중단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코로나19 확산상황에 따라 연장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감염병 대응 업무 외에 의약 업무 및 법정 민원 업무는 유지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중단하는 업무에 배치됐던 인력을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운영업무와 역학조사, 소독 및 방역, 자가격리 관리 등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전부 투입할 예정이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일부 업무중단은 오미크론 변이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며 “다소 불편하더라도 넓은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