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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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성범죄 경력자 축제 등 행사용역 참여기준 강화[굿뉴스365] 부여군은 여성친화 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축제 행사 대행업체 간 공정경쟁 정착을 위해 성범죄 경력을 가진 임원 등 관계자가 종사하는 입찰 참가 업체에 대하여 행사용역 참여기준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의 이 같은 방침은 지난 6월 10일 간부회의에서 박정현 부여군수가 “축제 등 용역업체 선정 시에 성추행 등 도덕성과 관련된 심사기준으로 행사용역 입찰을 제한할 수 있는 방법을 법령 등 제도적인 차원에서 검토하라”고 관계 부서에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 부여군은 7월초 행정안전부에 ‘계약 입찰시 정량적 평가 항목에 성범죄 이력 조회 등 항목을 추가하여 평가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 서면 질의한 결과 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었다. 그리고 부여군 고문변호사에게 자문을 구하여 ‘업체의 대표를 비롯한 임원의 성범죄 경력자 입찰 배제’는 ‘지방계약법’상 불가하고 ‘‘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56조’ 및 ‘아동복지법 제29조 3항’에 의한 범죄경력 조회 가능 여부’는 해당 법령에 따른 범죄경력 조회 대상이 아니어서 현행법 상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 다만, ‘제안서 평가항목 중 정량적 평가 부분에 성범죄 경력여부 추가로 배점 반영이 가능한 지 여부’, ‘행사 대행업체 임원 등 참여인력의 성범죄자 참여 배제 및 자체 예방교육에 대한 확약서 징구 가능 여부’는 시행 가능한 것으로 판단했다. 성범죄 경력자 행사용역 참여 기준 강화에 해당하는 행사는 부여군이 주최 또는 주관하여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각종 행사·축제로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에서 명시하는‘축제기간 중 순간 최대 관람객이 3천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축제’이며, 대상자는 행사 대행사 임직원 및 행사 운영요원 중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자 신상공개제도에 따라 법원으로부터 신상공개 및 우편고지 명령을 선고 받은 자로서 여성가족부 성범죄자 알림e 상시공개자가 이에 해당한다. 군은 이에 따라 8월 1일부터 공고 하는 모든 행사에 해당 기준을 적용하기로 하고 대행사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 시 계약 정량적 평가항목에 특별 신인도 항목을 추가하여 성범죄와 관련이 있는 업체는 최대 5점의 범위 내에서 감점 처리하고, 대행 용역사 선정 후에는 행사진행 시 성범죄 사전 예방을 위한 확약서를 징구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도덕성으로 문제 있는 관련자가 종사하는 업체가 지역 축제 등 주요 행사에서 대행용역을 맡아 부여군 이미지에 타격을 주는 부담을 사전에 덜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면서 “향후 지속적인 보완을 통해 지역 행사 대행업체 간의 건전한 공정경쟁 풍토를 정착시켜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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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청소년, 관내 독거어르신을 위해 램프요정 지니로 변신[굿뉴스365] 논산시자원봉사센터와 강경읍 거점센터,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어르신들의 소소한 소원 들어드리기 사업인 ‘Story Wish 뚝~딱 뚝딱’을 실시해 훈훈함을 전했다. ‘2019 청소년 꿈꾸는 자원봉사’ 공모사업에 선정된 ‘Story Wish 뚝~딱 뚝딱’ 사업은 우리 지역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문제를 찾아 자원봉사를 통해 해결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6일에는 강경 지역의 청소년 봉사단 2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소양 및 발 마사지 교육을 시행했으며, 13일에는 인터뷰방법 교육은 물론 조를 편성해 관내 독거어르신 5가구를 방문, 어르신의 소소한 소원 수집에 나섰다. 청소년 봉사단은 수집된 소원을 종합해 마트에서 직접 물김치, 감자전, 두부조림 등 반찬을 마련했으며, 강경읍사무소 직원들과 강경농협, 젓갈상회 등에서 꽃 화분, 생활필수품 등을 후원받아 독거어르신에게 따뜻한 선물 꾸러미를 함께 전달했다. 선물꾸러미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아이들 덕분에 외로운 마음이 가시고, 마음이 풍족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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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농업대학생, 제 12회 충남정보화 농업인전진대회서 수상[굿뉴스365]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0일 예산군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된 ‘제12회 충남정보화농업인전진대회’ IT활용사례 블로그 부문에서 배창영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전진대회는 ‘정보 마케팅을 활용해 스마트농업 선도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농업인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시장 경쟁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도내 정보화 농업인, 공무원, 도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경진대회 시상, 특강, 우수 사례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IT 활용 마케팅 청·장년 정보화농업 사진 창업농 런칭 농장홍보 유튜브 우수 시·군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17명을 시상했다. 또, IT 활용 분야별 우수사례 발표와 이상원 소셜미디어대학교 교수의 ‘농산물 SNS 활용 마케팅 활성화’ 특강도 실시해 회원 간 정보 교류 및 마케팅 능력 고양의 기회를 가졌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배 씨는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논산농업대학 e-비지니스 학과에 재학 중이며, 블로그 등 SNS를 통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농산물 직거래 판매, 체험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논산시의 우수한 농산물을 널리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우리 시의 우수농업인들이 더욱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정보화 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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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7년까지 청소년 시설 9곳 확충[굿뉴스365] 세종시는 2027년까지 생활권마다 광역복지센터에 청소년을 위한 전용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청소년(9세~24세) 인구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과 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다. 관내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를 전면 실시하면서 청소년들의 여가·문화 활동과 체육 및 동아리 활동을 위한 공간 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을 확충, 2027년까지 9곳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1일 제249회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청소년 시설 확충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고운동 남측 복컴에 ‘고운청소년센터’를 설치해, 오는 6일 개소식을 갖는다. 고운청소년센터는 복컴 2층에 385㎡ 규모로 설치됐으며 5억 8,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센터에는 미디어룸(녹음실), 댄스연습실, 게임룸 등의 공간을 배치했으며, 청소년들에게 드론 조종, 진로 교육, 예술놀이터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청소년들이 원하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고운동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 등 328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선호도를 조사해 그 결과를 공간 계획에 반영했다. 선호 프로그램으로는 스포츠, 4차산업 관련, 캠핑 등 야영, 뮤지컬 등 예술, 재능 나눔, 직업 체험 활동 등을 희망했다. 준공 이후 지난 7월 19일부터 26일까지 시범운영한 결과 매일 100여명의 청소년과 시민들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월 새롬종합복지센터에 청소년센터를 설치했으며, 한솔동 제2복컴에 청소년카페·학습실(81.17㎡), 댄스연습실(43.63㎡), 동아리실(44.96㎡), 창작활동실(93.15㎡), 청소년방송국(67.99㎡), 체육시설 등청소년 전용공간을 마련해, 9월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내년 5월 준공예정인 3생활권 보람동 광역복지센터에 청소년센터를 설치해 8월부터 운영하고, 4·5·6생활권에도 2027년까지 광역복지센터 안에 청소년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신도시지역 청소년들이 문화·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아름동에 276억원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5,780㎡ 규모로 종합청소년시설인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를 내년 8월 준공 예정으로 건립하고 있다. 읍면지역 청소년들에게도 교육·복지·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강면에 26억원을 들여 연면적 578㎡의 청소년문화센터를, 전의면에도 42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858㎡의 청소년문화센터를 각각 건립하고 있다. 조치원읍 문화예술회관에 있는 청소년센터는 조치원제2복컴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청소년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청소년들이 언제든지 그 공간을 찾아가 문화·예술 및 스포츠, 여가활동을 누리고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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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하반기 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굿뉴스365] 논산시는 공공일자리사업 시작에 앞서 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 및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공공근로사업 109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9명, 클린농어촌프로젝트일자리사업 2명,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사업 7명 등 총 12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에게 안전수칙을 교육해 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 권근혜 강사는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산업재해 발생 시 대응방법 작업 시 지켜야 할 작업장 안전수칙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안전에 유의해주시길 바란다”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논산만의 특색 있는 논산형 일자리 제공을 통해 일과 삶이 있는 시민 행복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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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동고동락 100세 건강공동체 만들기 박차[굿뉴스365] 논산시는 1일 건강취약지로 선정된 7개 지역 100세 건강위원회 준비위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주민조직의 힘’을 주제로 실시된 교육은 주민공동체의 의미와 주민 스스로의 역량 강화를 통한 건강문제 해결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10월 상월면을 시작으로 강경읍, 성동면, 노성면, 연산면, 채운면, 은진면 등 지역을 확대해나가며 역량있는 주민들을 100세 건강위원회 준비위원으로 모집했다. 또, 지역별로 100세 건강코디네이터와 마을의 숨겨진 활동가인 건강위원과 만남을 추진해 더욱 활발한 주민 모임을 통한 지역건강 문제 해결에 앞장서왔다. 앞으로도 100세 건강위원회 준비위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주민들이 마을에 맞는 건강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100세 건강위원회 발대식 추진에도 만전을 기해 100세 건강공동체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이웃과 함께 스스로 실천하고 참여함으로써 건강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마을별 건강문제파악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마을로 찾아가는 공동체 건강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으며, 설문조사와 건강측정 결과분석을 토대로 맞춤형 공동체 건강관리를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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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동주택 품질검수 대폭 강화[굿뉴스365] 세종시는 공동주택 품질검수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품질검수단 운영 횟수 확대 ▲품질점검 참여 인원 및 검수시간 확대 운영 ▲전문 장비 도입으로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기존 아파트에 대해서도 관리를 강화하고 하자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1일 제249회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공동주택 품질검수 및 관리 강화’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행복청으로부터 신도시 지역의 건축·주택업무를 이관받은 뒤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운영하는 등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다수의 신규 공동주택에서 하자와 불편을 둘러싸고 갈등과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 지난 6월 20일 ‘시문시답’에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운영 개선 요구에 따른 대책이다. 품질검수단 운영 개선 방안으로 먼저 품질검수단 운영 횟수를 확대할 방침이다. 지금까지 사용승인 전까지 2차례(골조공사 완료, 사용검사 90일전) 실시하던 점검을 바닥공사단계와 사용검사 때 2회를 추가해 모두 4회에 걸쳐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층간 소음을 좌우하는 바닥 완충재의 시공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품질검수단 운영과 별도로 슬래브 두께, 평탄도, 바탕정리, 완충재 설치 및 고정상태 확인 등 2회 이상 불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사용검사 전의 점검 시기를 ‘준공 전 90일 전·후’에서 ‘60일 전·후로 조정’해, 입주가 임박한 시점에서 전반적인 시공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품질점검 참여 인원 및 검수시간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는 검수단을 10명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1,000세대 미만은 10명 이상, 1,000세대 이상은 15명 이상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보강하고, 입주예정자도 참여하도록 할 방침이다. 점검시간(2~3시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필요한 만큼 시간을 제공해 충분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단계별 공정에 따라 각종 전문 장비를 도입해 정밀한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에서 직접 선정한 업체가 입주예정자와 함께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할 방침이다. 시는 기존의 공동주택에 대해서도 관리를 강화하고 하자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방문관리를 확대·공동주택별 맞춤형 관리를 추진한다. 지금까지 전문가가 300세대 이상의 의무 관리대상 공동주택단지에 대해서만 순회방문해 업무전반을 자문하고 지도해왔으나 앞으로는, 주택관리사협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소규모 주택단지까지 방문관리를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단지별 여건과 특성에 따라 신규?갈등?안정 단지로 구분하고 맞춤형으로 관리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지금까지는 준공 2년 이내 단지의 시공사를 4개 그룹으로 나눠, 시의 주관으로 매주 간담회를 실시해왔으나 앞으로는 입주자대표회의가 중재를 요청하거나 하자?분쟁이 발생한 단지는 우리시 주관으로 입주자대표회의 및 시공사와 3자 회의를 여는 등 적극적으로 하자를 처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정기관과 주택단지가 온라인을 통해 문서 유통이나 정보 공유, 민원 신청 등을 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공동주택 정보공유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입주자대표회의가 요청할 경우, 시에서 공동주택과 관련한 공사·용역 등의 입찰공고를 사전에 검토?자문해 분쟁을 예방하는 한편, 입주 1년 이내 단지의 주거 안정화를 위해 중앙공동주택생활지원센터(LH)와 협력해 첫단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입주지원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입주민의 입장에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운영을 개선하고 적극적인 하자 처리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며 “공동주택 건설과 관리를 둘러싼 갈등을 최소화해 건강한 공동체문화가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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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속동전망대에서 우리 농·특산물 사고, 여름도 즐기자[굿뉴스365]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로 유명한 충남 홍성군 서부면 속동전망대에 위치한 속동갯벌 정보화마을이 8월 1일부터 홍성군 농·특산물 판매장을 개설해 지역 특산품, 농산물, 해산물의 판매를 시작했다. 속동갯벌마을 농·특산물 판매장은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우선 판매하고, 그 외에 홍성군에서 생산되는 광천 조선김, 토굴새우젓, 해산물 등 홍성군 내에서 생산되는 특산품을 위주로 판매할 수 있도록 전시장과 냉동 창고를 설치해 마을운영위원회에서 직접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오는 8월 16일, 17일에는 속동전망대 광장에서 제7회 노을과 함께하는 해변 가요제가 개최되어 여름철 바닷가를 찾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가요제를 찾은 많은 방문객들이 농·특산물 판매장을 찾아 홍성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만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전망이다. 이 밖에도 속동갯벌정보화마을은 속동전망대의 아름다운 낙조와 사진찍기 좋은 타이타닉 배모양의 명소가 유명하며, 바지락잡기를 즐길 수 있는 갯벌체험도 즐길 수 있어 여름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갯벌체험은 물때시간이 맞아야 체험이 가능하므로 시간을 확인 후 전화 예약을 거치면 체험할 수 있다. 속동정보화마을 엄익수 위원장은 “속동 정보화마을에 농·특산물 판매장을 설치해 주신 홍성군에 감사드리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우리 군의 농·특산물을 많이 판매하여 지역 농·특산물 판매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에서는 속동전망대에 국비사업으로 2021년까지 75미터 높이의 속동 스카이타워를 설치할 계획으로 현재 설계 중에 있으며, 인근 속동 해안가에는 속동해안공원도 설계 중에 있어 2020년까지 설치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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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갈산지역아동센터’ 개소[굿뉴스365] 충남 홍성군은 지난 31일 갈산면 노동마을에 ‘갈산지역아동센터’가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센터개소에는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한 김헌수 군의회의장, 조승만 도의원 등 각계 내빈들이 참석하여 갈산지역아동센터 개소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갈산지역아동센터는 오후 7시까지 방과 후 초등학생에게 돌봄을 제공하는 시설로, 2년간 자체 운영의 시간을 가진 후 보건복지부의 평가를 받아 인증을 받게 되면 국비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이번에 센터를 개소하는 소미자 센터장은 그동안에도 홍성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여성단체 등에서 홍성군복지를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해왔던 인물로, 이번 센터 개소를 통해 갈산지역 아동복지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역아동센터 개소를 통해 초등학교 외에 돌봄 인프라 불모지였던 갈산면에 양질의 돌봄이 제공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관내에 12번째로 개소하는 갈산지역아동센터가 갈산면의 방과 후 돌봄 중추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전국 최초 학교 내 방과 후 돌봄교실 설치, 아동통합지원센터 내 다함께돌봄교실 설치,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등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아이 기르기 좋은 홍성’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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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의병도시 최초 일본 경제침탈 규탄대회 개최[굿뉴스365] 일본의 경제침탈에 대해 33개 의병도시가 나서기로 한 후 첫 번째 일정으로 대한민국의병도시협의회 회장인 김석환 홍성군수가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지난 1일 오전 9시 군청 대강당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의 경제침탈 규탄대회를 개최하고 부당한 수출규제 조치를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100년 전 나라사랑 정신으로 의병들이 지켜낸 대한민국과 국민주권시대를 상기하고 경제침탈로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일본에 대해 의병의 마음으로 각계각층의 민간단체와 국민모두가 하나의 목소리를 내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김 군수는 나라가 힘을 잃었을 때 홀연히 일어서 조국을 위해 죽음을 무릅쓰고 함께 싸운 의병정신을 이어받은 32개 의병도시에 일본 경제침탈을 규탄하는 현수막 게시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이어진 직원모임에서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된 은하면 대판리 최영선 이장이 산림청장상을 수상했으며, 제6회 충청남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최우수 마을로 선정된 장곡면 도산2리가 도지사 표창을, 2019년 홍성군 블로그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부산광역시 권현아 씨가 최우수상을, 홍성읍 서수진 씨와 천안시 민미대 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김석환 군수는 이날 무더운 날씨에 군정업무 추진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폭염을 비롯한 여름철 재난 및 사고 예방 철저와 혁신도시지정 추진과 함께 활력 있는 군정추진을 위한 2020년 시책구상사업 추진과 역사인물축제 등 당면업무에 대한 준비를 당부했다. 아울러 이날 직원모임은 공직자 국가관 확립을 위해 충청남도 안보정책자문관 정명복 씨를 강사로 공직자 안보통일교육과 에너지 절약교육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