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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공익형 상해보험 지원한다

기사입력 2017.11.29 09:07
웅천우체국, K-water 보령권관리단과 함께 어려운 가정 대상 공익형 상해보험 지원
보령시 웅천읍은 지난 28일 회의실에서 신권섭 읍장과 변혜숙 웅천우체국장, 이용일 K-water 보령권관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공익형 상해보험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어려운 가정이 갑작스런 재해나 상해 발생으로부터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관할지역(웅천읍, 주산면, 미산면) 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190여 명에게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에 따라 웅천읍에서는 보험료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고, 웅천우체국은 공익보험 가입, K-water 보령권관리단은 보험료를 지원하는 등 서로의 역할 분담을 통해 어려운 가정의 복지와 안전을 위해 힘을 모아나가기로 했다.

신권섭 읍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보호 및 주민들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지역내 공공기관과 협력을 굳건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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