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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촉구’ 건의안 채택

기사입력 2016.11.25 13:28
▲ 아산시의회 조기철 의원

아산시의회(의장 오안영)는 25일 제191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장에서 조철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조철기 의원은 건의문에서 "현재의 철도망은 남북 위주의 종단 철도중심으로 이루어져 있고, 국토의 중심부인 충남, 충북, 경북지역을 동서로 횡단하는 철도망은 매우 열악한 상태로국토 중심부 발전을 위해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구축사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이는 전 국토가 균형있게 발전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이어 "정부는'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중부권 동서 횡단 철도 사업 계획을 반영하고,각 정당은「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중부 동서횡단 철도사업 실현을 주요 공약으로 채택하여 조속히 사업을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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