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대구 3대 짬뽕으로 손꼽히는 상인동 짬뽕 인기만점

기사입력 2015.04.29 15:12

요리경력 30년의 달인이 만드는 먹기 좋게 매운맛


보는 것만으로도 저절로 침샘을 폭발하게 만드는 얼큰한 짬뽕은 한번 맛보면 자꾸만 먹고 싶은 중독성으로 오늘날 많은 현대인들이 즐겨 먹는 대표적인 먹거리다.

그 인기에 힘입어 전국 방방곡곡에는 입 소문난 짬뽕 맛집이 몇몇 손꼽힐 정도로 입맛을 사로잡는 얼큰한 짬뽕을 찾는 이들은 날로 늘어나고 있을 정도. 만약 얼큰한 짬뽕을 즐겨 먹는 이들이라면 대구 3대 짬뽕이라 불리는 대구 짬뽕 맛있는 집 '이상국의 얼큰짬뽕'에서 그 맛을 즐겨 보는 것은 어떨까.

한식, 중식, 일식 3가지 자격증을 고루 갖춘 중식경력 30년의 달인이 직접 만드는 이곳의 얼큰해물짬뽕은 캡사이신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청양고추 만으로 매운맛을 우려내 깔끔한 맛이 단연 일품인 곳이다.

짬뽕 속에 푸짐하게 들어가 있는 낙지, 소라, 홍합, 꽃게, 왕새우, 바지락, 미더덕, 오징어 등의 재료는 신선함이 살아있어 짬뽕의 맛을 더욱 깊게 만들어줌은 물론 매운맛의 조화 역시 단연 일품인 만큼 단순히 맵기만 한 매운 짬뽕과 다르게 맛있게 매운맛을 자랑한다. 특히 먹어 본 사람들이 모두 칭찬할 정도로 깊은 국물 맛이 좋은 짬뽕의 국물 맛은 대구 지역주민들은 물론 그 입 소문을 듣고 일부러 먹으러 올 만큼 단연 손꼽혀 대구3대 짬뽕, 상인동 짬뽕, 대구짬뽕집으로도 손색이 없다.

뿐만 아니라 등심을 사용해 고기의 맛이 부드럽고 튀김 옷이 얇아 파삭파삭 씹히는 맛이 좋은 탕수육도 빼놓을 수 없는 인기메뉴. 간장소스 타입으로 뒷맛까지 깔끔하고 벌꿀 첨가로 사과즙, 매실 엑기스를 넣어서 자연적인 단맛이 난다. 인위적인 단맛이 아니라 재료 본연의 단맛이 배어 나온다. 먹었을 때 특유의 벌꿀 향이 나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신축 건물이라 깨끗한 이미지와 쾌적함 또한 이곳의 장점이다. 특히 건물 자체를 주인장이 직접 지어서 가게를 운영함으로써 깔끔해 다 함께 맛있는 짬뽕과 탕수육 등 중화요리를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대구 상인동에 위치하고 있는 얼큰한 짬뽕과 바삭한 탕수육이 맛있는 이곳에서 오늘 점심 혹은 저녁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