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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오가면사무소의 요청을 받아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선사업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진행됐으며, 대상자는 최모씨(여,86세,오가면 원천1리)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어 집안에 쓰레기를 쌓아놓고 짐승을 키우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고 생활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예산군보행지킴이, KT예산지사, 한국전력 예산지사 검침사업본부 등 2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송희 자원봉사센터장은 “주거환경이 나빠 건강이 악화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개선사업을 실시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바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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