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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로드 앱’은 항법장비를 갖추지 못한 소형어선이나 레저선박 이용자 등의 안전을 위해 2014년 8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스마트폰 앱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긴급 구조요청 기능과 바닷길 안내 기능, 해양기상정보 제공 기능 등이 있다.
이 앱을 활용한 구조 사례 등이 널리 알려지면서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누적 다운로드 수가 2019년 9월 말 기준으로 27만 건을 넘어섰으며, 긴급 구조요청 기능을 이용한 인명구조 실적도 지난해 83건, 243명 등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체험수기 부문, 동영상 부문으로 나뉘어 실시되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국립해양측위정보원 누리집에서 내려 받은 신청양식과 작품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10점씩 총 20점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체험수기 부문은 11월 중순에, 동영상 부문은 12월 중순에 국립해양측위정보원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국립해양측위정보원장상과 함께 150만 원 상당의 노트북과 100만 원 상당의 태블릿 PC 등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작품들은 유튜브나 누리집을 통해 국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승영 국립해양측위정보원장은 “이번 공모전이 해로드 앱 이용 활성화와 선박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공모전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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