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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외에 사회·문화적 내용도 담아 독도에 대한 관심 높여![](/news/photo/201808/60103_56064_0003.jpg)
‘독도 이야기’는 국립생태원의 생태 조사 연구 지역 중에 특별한 의미를 지닌 장소나 대상을 선정하여, 독자들에게 알기 쉽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기획도서 시리즈 중 첫 번째 도서다.
국립생태원은 첫 번째 기획도서 시리즈 주제로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토 최동단에 위치한 ‘독도’를 선정했다.
전체 3장으로 구성된 ‘독도 이야기’는 기본적인 개요, 생태정보, 사회·문화적인 내용을 담았다.
마지막 장인 ‘독도를 품다’는 삼국사기, 고려사 등 고문헌에 독도가 우리 땅으로 기록되어 있는 역사적 사실이나 최초의 독도주민 최종덕, 독도를 지켰던 독도의용수비대 등 독도와 관련된 인물·단체·활동 등의 정보를 소개한다.
국립생태원 원장은 “이번에 출간한 ‘독도 이야기’는 그동안 현장에서 최선을 다한 연구원들의 노고가 고스란히 반영된 도서”라며, “앞으로도 생태 연구·조사 결과를 국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책들을 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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