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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분석으로 중소기업의 제품·디자인 및 사업화 혁신 지원![](/news/photo/201901/92737_87860_2003.jpg)
지식재산 활용전략 지원사업은 특허전략 전문가, 창의적 문제해결방법 전문가, 디자인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기업의 요구사항에 따라 제품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다른 기술분야의 특허 등을 적용해 단기간에 제품문제를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38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특허제품혁신’, ‘디자인제품혁신’, ‘IP사업화혁신‘ 3개 부문 총 77개 과제를 지원한다.
‘특허제품혁신’ 과제는 다른 기술분야의 특허 분석 및 TRIZ방법론을 활용해 기업의 내부역량으로 해결하지 못한 제품의 기술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거나, 다른 기술분야와 융합한 혁신제품을 기획한다.
‘디자인제품혁신’ 과제는 제품의 기능개선과 사용자 중심의 제품디자인을 지원하는 것으로, 다른 기술분야 특허의 디자인적 요소를 벤치마킹해 제품디자인 개발, 기능개선 아이디어 도출, 3D 랜더링 및 디자인 전략 수립 등을 돕는다.
‘IP사업화혁신’ 과제는 신청기업의 맞춤형 IP 경영전략 등을 수립하거나, ‘특허·디자인제품혁신’ 과제 수행기업을 대상으로 ‘워킹목업 제작’ 등 후속 사업화를 지원한다.
특허청 박호형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지난 3년간의 사업 성과를 분석한 결과, 동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은 평균적으로 매출액이 14.7% 증가하고, 고용도 2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종기술 분야 특허를 활용한 제품의 문제해결을 지원하는 동 사업이 중소 제조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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