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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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름 휴가철 대비 안전점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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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자연부화 아기황새 첫 날갯짓▲ 광시면 관음리 친환경 논에서 아기 황새가 드렁허리(웅어)를 잡는 모습(사진제공 : 예산황새공원)국내 유일 천연기념물 199호 황새의 야생 복원지역인 예산군에서는 자연 방사 황새가 올해 세 번째 자연 부화에 성공했으며 부화한 아기 황새들은 세상으로의 첫 날갯짓을 시작했다. 14일 군에 따르면 올해 태어난 9마리의 유조들이 건강하게 자라 지난 5월부터 순차적으로 둥지에서 내려오기 시작해 지난 7월 11일 막내 황새가 둥지를 떠나 자연으로의 힘찬 날갯짓을 시작했다. 지난해 방사한 자연 방사 황새 중 올해 3쌍의 번식 쌍이 형성돼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총 11마리의 아기 황새가 부화에 성공했으며 그중 2마리의 유조는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했다. 군은 지난 5월 12일과 14일 올해 태어난 아기황새 2마리 이소를 시작으로 5월 말까지 6마리의 아기 황새와 지난 7월 11일까지 3마리 황새 등 총 9마리의 건강히 자란 어린 황새들을 자연으로 돌려보냈다. 이러한 성과는 군과 문화재청, 한국교원대학교, 환경부, LG 상록재단 등의 긴밀한 협력 관계가 밑거름됐기 때문에 이뤄질 수 있었다. 자연으로 돌아간 아기 황새들의 어미들은 그동안 광시면 관음리, 장전리, 시목리 등의 인공둥지 주변 논과 하천, 둠벙 등에서 개구리, 물고기, 뱀 등의 먹이를 사냥해 매일 5~10차례 새끼들에게 나눠주는 등 아기 황새들을 지극정성으로 돌봐왔다. 군은 그동안 아기 황새들이 부화한 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방사장 주변의 접근을 통제하고 안정된 먹이 공급과 연구진을 통한 세밀한 관찰을 진행해왔다. 또한 이소 시점이 다가오면 아기 황새의 일거수일투족을 CCTV를 통해 세심하게 관찰하는 등 아기 황새들이 자연에 적응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왔다. 김수경 예산황새공원 선임연구원은 “둥지에서 내려온 어린 황새들은 어미 황새를 따라다니며 어미가 논바닥에 토해준 먹이를 먹고 스스로 먹이 사냥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으며 지역 주민이 친환경농법으로 가꾼 논에서 드렁허리를 찾거나 둠벙에서 붕어와 미꾸라지를 잡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며 “이는 예산군 광시면 지역이 황새 가족이 살기에 적합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말해주는 객관적인 지표가 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태어난 아기 황새 모두가 세상으로의 날갯짓을 시작했다”며 “황새의 고장 예산에서 부화해 자연으로 돌아간 아기 황새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황새공원 연구원들은 오는 9월까지 아기 황새들의 행동을 관찰하며 환경 적응 특성을 밝히기 위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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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하절기 감염병 예방 활동 총력공주시(시장 오시덕)는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위생 해충 증가와 일본뇌염, 지카바이러스 등 모기매개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오는 10월까지 방역소독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방역활동에 앞서 지난 5월 방역담당자와 소독요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감염병매개체 방제방법, 살충제 사용 및 관리법, 안전수칙 등 효과적이고 안전한 방역활동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감염병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6월부터 동지역 3개팀, 읍․면지역 10개팀으로 방역기동반을 구성하고 쓰레기장, 하수구, 하천주변 등 모기서식지에 대한 모기유충과 성충을 방제하고자 기존 연막소독과 친환경 초미립자 연무소독을 확대 병행해 지역 특성에 맞게 본격적인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마을회관, 공원 주변 등을 중심으로 친환경 물리적 방제기(포충기) 180대를 가동하고, 휴대용 방역소독기와 약품을 대여해 주민 자율적 방제로 해충 없는 쾌적한 환경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각종 감염병의 예방·관리가 중요해지는 여름철을 대비해, 평일에는 오후 8시까지, 토·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오후 4시까지 비상방역근무를 실시하고 질병정보모니터망을 운영하는 등 상시 감염병 발생 감시와 신속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신현정 보건소장은 "올해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충구제는 서식처 제거가 가장 중요하므로 주민들이 집 주변 풀 깎기, 인공용기, 화분받침, 폐타이어 등의 고여 있는 물을 제거하거나 청결히 하는 등 방제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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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에서 클래식 진수 느끼세요공주시 충남교향악단(단장 유병덕)이 시민과 함께하는 마스터피스 시리즈 12번째 무대로 ‘제171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20일 저녁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이번 연주회는 ‘내가 사랑한 라흐마니노프’를 부제로 라흐마니노프의 대표적인 명곡들이 연주되며 피아니스트 유영욱을 초청, 클래식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연주곡으로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 c장조’와 ‘교향곡 제2번 e단조’를 연주해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하게 된다.첫 번째 연주되는 피아노 협주곡은 라흐마니노프의 진가를 최고조로 발현한 가장 손꼽히는 작품으로 웅장한 선율과 오케스트라의 현란한 연주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곡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두 번째 교향곡은 라흐마니노프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받으며 작곡가로서의 원대한 포부와 야망을 증명이라도 하듯, 교향곡 전체의 서정적인 분위기가 깊은 감동과 여운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유명하다.이날 협연자로 나서는 피아니스트 유영욱은 ‘한국의 베토벤’ 이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어릴 적부터 놀라운 재능을 나타내며 국내 언론의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1998년 제13회 스페인 산탄데르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세계 20여 개국을 아우르는 콘서트 투어를 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며, 국내 첫 앨범인 ‘BEETHOVEN 32’를 발매했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A석 8천원, B석 5천원으로 초등생 이상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권은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http://acc.gongju.go.kr)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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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맛집’ 35곳 선정천안시가 지난해에 이어 시민과 관광객에게 편의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맛과 질이 우수한 음식점 35곳을 ‘천안맛집’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소는 한식 31곳, 중식 2곳, 일식 2곳이며, 음식의 맛과 전문성, 서비스와 업소의 전통성, 가격의 적정성 및 접근성, 위생상태, 영업주 마인드 등 선정위원들이 현지평가와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맛집으로 지정된 업소는 △맛집 표지판 부착 △시설 개선자금 신청시 우선 융자 △위생용품 지원 등 인센티브가 지원되며 홈페이지, 블로그, 천안소식지, 맛집 책자 등에 홍보된다. 맛집에 대한 위치와 메뉴 소개 등 자세한 정보는 시청 홈페이지 문화관광(http://www.cheonan.go.kr/tour.do)-여행도우미-천안맛집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 천안맛집 친절교육과 간담회를 갖고 맛집의 자긍심과 음식문화를 향상해 천안시의 대표 음식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김재구 환경위생과장은 “볼거리와 맛집을 연계해 천안을 홍보할 계획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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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방채 제로 ‘눈앞’서산시가 지방채 없는 지자체가 될 전망이다.서산시는 동서간선도로 건설에 따른 지방채 80억원을 전액 상환했다고 14일 밝혔다.이로써 남게 된 지방채는 75억원이며, 이 또한 연말까지 모두 상환할 예정이어서 재정운영의 건전성에 파란불이 켜지게 됐다.이를 위해 시는 충남도와 잔여채무 조기상환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에 있고, 2회 추경에 조기상환을 위한 예산을 반영하고 시의회에 제출한 상황이다.시는 그간 지방세 체납액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세입확충활동을 벌이는 한편, 특별교부세 확보 등 꾸준한 외부재원 마련을 통해 지방채 조기상환의 여건을 마련해 왔다.특히 2015년부터 구체적인 조기상환계획을 추진한 결과, 319억원에 이르던 지방채를 올해 7월 현재 75억원으로 낮추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이를 통해 8억여원의 이자절감효과를 올렸으며, 앞으로 연말까지 남은 지방채 75억원을 모두 상환할 경우 추가적으로 5억원의 예산절감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이완섭 시장은 “건전재정을 토대로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과 도시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해뜨는 서산’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지자체는 지방재정법상 필요한 사업의 투자를 위해 지방채를 발행할 수 있지만, 미래의 재정수입을 담보하기 때문에 지방재정의 부담으로 돌아오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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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목면 '행복택시' 좋아유~청양군 행복택시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양에서도 오지 중에 오지에 속하는 목면 신흥리 임장골 마을에는 지난 1일부터 행복택시가 들어오고 있다.행복택시는 버스 단일요금 1300원만 내면 소재지 읍·면사무소까지 이동이 가능하도록 택시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은 마을에 꼭 필요한 서비스라며 이구동성으로 행복택시를 반기고 있다.청양군 행복택시는 지난 2015년 10월부터 농촌버스가 가지 않는 오지 마을 2개면 4개 마을에서 시범운행을 시작했다. 그동안 교통약자의 발이 되어 주는 운행성과가 매우 좋아 이달부터는 확대 운행 중에 있다. 마을에서 버스승강장까지 2㎞이상이던 기존 조건을 1.5㎞이상으로 완화해 5개 읍·면의 9개 마을을 추가한 것.20여 가구가 모여 사는 임장골 마을은 금강변에 위치해 공주와 경계를 이루고 있으나 그동안 교통이 불편해 40여분이나 걸어가 이웃 마을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해 시장과 면소재리를 오갈 수 있었다.신흥2리 조영자 이장은 “그동안 교통이 불편해 시장이나 병원에 제때 갈수 없었으나 이제는 언제든 행복택시를 이용할 수 있어 생활이 한층 편리해 졌다”고 호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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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청소년 진로탐방활동 실시서산시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지역 13개 중학교 3학년 학생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로탐방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시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 진로탐방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고 다양한 정보습득과 문화체험을 위해 마련됐다.학생들은 첫날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시작으로, 서울로 이동해 아이지니어어스, 애니메이션센터, 전통음식연구소를 방문하고 보컬, 스포츠캐스터, 조향사 등 진로체험 활동과 대학로 공연 관람, 서울랜드 견학 등의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이어 일정 마지막 날에는 진학 관련 성공사례 강의를 듣고 소감문을 발표하며 탐방 일정을 회상하고 미래에 대한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시 관계자는 “이번 진로탐방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꿈을 간직하고 실현해 나갈 수 있는 동기 부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오는 9월에는 일본에서 한민족 해외문화권 탐방활동을 추진하는 등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2015년 8월 서산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적 체험, 진로직업탐색, 글로벌 리더십 강화활동 등의 사업을 매년 확대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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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삼거리공원 조성 밑그림 구체화▲ 삼거리공원 조성 계획안천안삼거리의 역사성과 특수성이 투영된 천안삼거리 명품문화공원 조성계획이 구체화되고 있다. 천안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삼거리공원 공원조성계획결정(변경) 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구본영 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자문단, 용역사 등 5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재탄생 할 천안삼거리공원의 녹지, 주차장, 테마시설 등의 공간계획에 대해 경청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지난 4월 28일 1차 보고회 이후 두 달여의 기간 동안 시민 중심의 천안삼거리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과 분야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계획에 반영하도록 노력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삼남대로 및 천안의 특색을 살려 △한양길 △호남길 △영남길로 길 명칭을 변경하자는 의견을 반영해 계획에 포함하도록 했다. 주요 테마시설로는 능수버들 랜드마크 타워, 음악분수대, 오버브릿지를 도입하되 오버브릿지는 랜드마크타워에서 청룡공원까지만 연결하고 다른 불필요한 부분은 제외하기로 했다. 또 제안받은 의견 중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작가정원을 조성하자는 계획이 추가됐고, 흥타령관 등을 활용한 사랑박물관 운영, 가족·연인간 사랑을 테마로 하는 사랑섬, 기원의 언덕, 시민 참여의 숲 등의 공간구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구본영 시장은 “천안삼거리가 우리 고장의 대표 브랜드인 만큼 천안시민뿐만 아니라 전국민이 과거의 정취를 느끼며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조성해 시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삼거리공원은 면적 19만2169㎡에 조성되는 명품공원으로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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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옛 ‘금보고’ 구봉광산 개발 나선다청양군이 과거 화려했던 구봉광산 ‘노다지’ 재현에 나선다.군은 1930~1970년, 약 40년에 걸쳐 전국에서 금 생산량이 가장 많았던 구봉광산을 민자투자 방식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남양면에 위치한 구봉광산은 금 매장량이 28톤 정도로 추정되고 있으며, 기존 생산된 11톤을 제외한 17톤 가량이 남아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군은 앞으로 본격적으로 개발되면 과거 ‘금보고 청양’의 명성이 재현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민간개발업체 서든골드코리아(주)는 기존에 개발한 갱내 탐사를 통해 원수채취 성분검사, 인근 토지 표본조사 등을 실시 매장량, 개발방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후 사업의 타당성을 조사하고 이를 근거로 지역주민과 공감대 형성을 최우선으로 한 개발계획을 수립 추진할 예정이다.구봉광산은 1911년 광업권 최초 등록 후 40여년간 전국 각지에서 광부들이 모여들어 금을 캐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1967년에는 근로자였던 김창선씨가 지하에 16일 동안 매몰돼 그 당시 온 국민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이석화 군수는 본격적인 개발에 앞서 현지 주민들과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직접 사업 설명에 나서 “아직 17톤의 금이 매장돼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구봉광산은 새로운 지역경제의 희망으로 떠올랐다”고 말했다.젊을 적 금광에서 일했다는 한 주민은 “그 옛날처럼 금이 폭포처럼 쏟아져 낙후된 우리 지역이 발전한다면 더 좋을 것이 없다”며 호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