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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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불법주정차 시민신고제 24시간 운영[굿뉴스365] 천안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불법주정차 시민신고제도’ 운영시간을 점심시간 유예 없이 24시간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횡단보도, 교차로모퉁이, 소화전 주변 불법주정차 시민신고제도를 운영하며 점심시간을 제외한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안전신문고 앱에서 신고를 받아왔다. 그러나 화재관련 응급상황 및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신고시간을 점심시간까지 포함한 24시간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고정형 및 이동형 무인단속카메라 단속시간을 15분에서 5분으로 축소하고 점심시간 유예를 폐지하는 등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불법주정차 문제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최선의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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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역화폐 천안사랑카드 부정유통 일제 단속[굿뉴스365] 천안시가 지역화폐인 천안사랑카드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행정안전부 및 충청남도와 오는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21일간 일제 합동단속에 나선다. 이번 일제단속은 시 담당자로 구성된 단속반 2개조를 편성해 가맹점 결제 자료와 주민신고 사례 등을 기반으로 사전분석을 거친 후 대상점포 현장 방문으로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한다. 주요 단속 내용은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운영하는 경우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수하는 행위 실제 거래가액 이상의 상품권을 수수하는 행위 부정 수취한 상품권을 환전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등이다. 이번 단속을 통해 관련법에 따라 불법 판매·환전 등의 부정유통이 발견되면 2000만원 이하, 위반행위에 대한 조사 거부와 방해하는 행위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심각한 사안의 경우에는 수사기관에 의뢰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천안시는 천안사랑카드 운영 대행사와 지역화폐 운영시스템의 상시적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정 가맹점에서 일정기간 동안 일정 금액 반복 결제 등 이상거래를 탐지해 확인하고 중대한 범죄일 경우에는 수사의뢰 등 엄정 조치로 부정유통 시도를 철저히 차단할 예정이다. 차명국 일자리경제과장은 “최근 국민재난지원금이 천안사랑카드 가맹점에서만 결제돼 부정 유통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를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며 “이번 일제 단속을 통해 지역화폐가 안전하게 유통될 수 있는 시스템이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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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춤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1’ 개막[굿뉴스365] 명예문화관광 축제인 제17회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1’이 박상돈 천안시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29일 개막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시민힐링콘서트 마당음악극 능소전 시민의 상 시상식 천안시립무용단 오프닝 공연 개막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선언에서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는 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준비한 축제에서 여러분을 만나는 것만으로도 큰 감동”이라며 “마음의 부담과 일상의 무게를 내려놓으시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춤 축제와 함께 참여하고 어울려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박 시장은 올해 춤축제의 비전 ‘춤을 추면 흥이 나고 흥이 나면 살 맛 난다’와 함께 천안흥타령춤축제 2021의 신명나는 개막을 힘차게 선언했다. 개막식 본 행사로는 해외 축사 영상 유네스코ICM무예시범단 퍼포먼스 개막 축하공연 등이 진행돼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개막 축하공연은 9월 29일 저녁 7시 30분부터 천안삼거리공원 자동차 공연장에서 사회자 신영일과 신지예의 사회로 진행됐다. 사전 예매를 완료해 150대 차량으로 입장한 시민들과 온라인 시청자들은 오랜만에 열리는 축제를 즐기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쳤던 마음을 위로받고 목말랐던 문화욕구를 충족했다.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열리는 이번 ‘천안흥타령춤축제 2021’은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새로운 공연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다양한 콘텐츠와 비대면 방식의 축제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오프라인으로는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전국 최초 자동차 공연장 방식을 도입하고 모든 공연은 온라인 천안흥타령춤축제 홈페이지와 유튜브, 천안시 유튜브에서 생중계된다. 자동차 공연장에서는 방역 게이트를 통과한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방역 제품을 지원하고 ‘빵의 도시 천안’ 이미지 제고와 10월 10일 ‘빵빵데이’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천안 대표 빵 꾸러미도 무료로 제공한다. 또,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비대면 배달 방식도 도입했다. 관람객들은 차량 안에서 간식거리와 천안 중소기업 제품을 주문하고 편안하게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천안흥타령춤축제 2021은 천안삼거리공원을 실제 배경으로 모델링한 자동차 공연장 메타버스 게더타운을 축제 5일간 지속해서 운영한다. 게더타운에서는 돌발퀴즈, 돌발미션, 특별미션, 보물찾기, 현상수배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이번 천안흥타령춤축제 2021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100% 무료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앞으로 5일 동안 흥타령춤축제는 경연대회와 공연으로 꾸며져 예선을 통과한 41개 팀, 610명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또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 홍지민 등이 출연하는 ‘패션 오브 뮤지컬’, 트로트 가수 나태주와 함께하는 ‘LED비바츠 태권발레’, 해설이 있는 뮤지컬 갈라쇼 등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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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1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젓갈 바자회 개최[굿뉴스365] 천안시 원성1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대전충남양계농협 앞에서 젓갈 판매 행사를 실시했다. 새우젓·어리굴젓·오징어젓·명란젓 등 품질 좋은 제품을 생산지에서 공급받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저렴하게 판매했으며 이번행사는 수익금으로 지역 내 홀몸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연말 나눔행사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오정숙 회장은 “행사 수익금은 연말 김장나눔 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돕기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현석우 원성1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참여해준 새마을부녀회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앞장서 달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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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 파랑새편의점 현판 부착[굿뉴스365] 천안시 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안전망 구축에 참여하고자 하는 지역 내 24시 편의점에 ‘우리동네 주민지킴이 파랑새편의점’현판을 부착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환읍 맞춤형복지팀이 지난 5월 지역 내 편의점을 방문해 사업 참여 동의서를 받았으며 단원들은 편의점 이용 주민들이 ‘우리동네 주민지킴이’사업의 목표와 내용을 한 눈에 파악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주목받는 위치에 현판을 부착했다. 임옥수 단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동참해 준 우리 동네 편의점주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병창 성환읍장은 “실제 지난 8월 한 편의점주의 신고로 위기가구를 보살피게 됐다”며 “시간을 틈내서 활동해준 단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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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야생화연구회, 흥타령춤축제 기간 야생화 전시회 개최[굿뉴스365] 천안시야생회연구회가 천안흥타령춤축제2021이 개최되는 천안삼거리공원에서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가꾼 야생화를 전시한다. 천안흥타령춤축제와 함께하며 올해로 25번째 열리는 이번 야생화 전시회는 우리나라에 자생하고 있는 야생화를 활용한 84개의 작품 전시를 통해 형형색색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행된다. 2009년 설립 후 현재 4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천안시야생화연구회는 야생화 자생지 복원운동, 탐사, 교육, 야생화 꽃씨받기 등 천안지역에서 자라는 야생화를 지키고 가꾸는 모임이다. 매년 전시회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우리 꽃 야생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있다. 이재영 회장은 “아름다운 야생화 작품을 통해 많은 분들이 감동을 느끼고 야생화에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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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북부스포츠센터, 국내·외 명화 작품 전시[굿뉴스365]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북부스포츠센터 벽면에 조성한 갤러리에서 ‘국·내외 명화’작품을 전시한다. 공단은 지난 6월 열린 제1회 전시회가 천안 지역의 작가들과 시민들의 개인 소장 작품을 선보여 이용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제2회 전시회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회 전시회에서는 이중섭, 김홍도, 신윤복 등 동양화부터 고흐, 모네, 뭉크 등 서양화까지 유명 작품 22점을 만나볼 수 있다. 북부스포츠센터는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체육관, 축구장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1층 로비부터 지하수영장까지 내려가는 벽면을 활용한 갤러리를 통해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한동흠 이사장은 “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작품을 감상하며 마음의 안식을 갖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며 “미술 작품 전시회를 활성화시켜 시민들이 운동 외에도 다양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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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드림스타트,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 실시[굿뉴스365]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의 정서적 교감과 자존감 향상을 위해 10월 1일부터 8주간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동 5명이 대학생 멘토와 일대일로 짝을 이루어 주 1회 만들기 활동을 함께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져 이를 통해 멘토와 정서적 교감을 경험하며 자존감을 향상하는 프로그램이다. 드림스타트는 자원봉사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멘토들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난 24일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드림스타트 사업과 대상아동들의 이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멘토링 자원봉사에 참여하게 된 대학생 멘토는 “봉사활동을 통해 멘티 아동과 함께 보낼 시간이 기대되고 아동에게 도움이 되는 멋진 멘토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박경미 아동보육과장은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와 정서적으로 소통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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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양육 부모와 자녀간 면접교섭 지원서비스 운영[굿뉴스365]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이혼가정 부모와 자녀의 면접교섭 강화를 위해 전문적인 심리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면접교섭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면접교섭 서비스는 오는 10월부터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비양육 부모와 자녀의 안정적인 교류를 위해 가족상담 심리전문가의 상담과 중재를 제공한다. 자녀와 면접교섭을 희망하는 부모는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면접교섭 서비스를 신청하면 면접교섭 지원을 위한 자녀의 심리상담 양육부모 면접교섭 코칭상담 가족상담 심리전문가와 함께 하는 개별 면접 서비스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최명민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면접교섭에 어려움이 있는 이혼가정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장기적 친밀감 증진과 부모의 책임성 및 자발적 양육비 이행촉진 등은 물론 자녀의 건강한 발달 도모를 위한 협력적인 부모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은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사업은 이혼 후 달라진 생활환경에서 부모와 자녀간의 정기적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함께 살지 않는 만큼 깊어질 수 있는 부모와 자녀간 갈등을 최소화하고 함께 살지 않는 부모의 양육 책임감을 높이는 사업”이라며 “내년에는 유아 뿐 아니라 청소년까지 대상을 확대해 서비스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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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학대의심 사례 아동 보호 방안 논의[굿뉴스365] 천안시는 29일 오후 시청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사례결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보호조치가 필요한 아동의 보호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천안시 사례결정위원회는 ‘사례결정위원회 설치 의무화’에 근거해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보호 및 퇴소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당연직 위원장인 박경미 아동보육과장을 포함한 교수, 변호사, 의사 전문가와 경찰, 청소년쉼터, 아동양육시설 등 아동보호관련 수행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는 신체·정서학대의심 사례와 정서학대의심 사례에 대해 판단 논의하며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앞으로도 사례결정위원회는 긴급 조치가 필요한 아동이 발생했을 때 수시로 회의를 개최해 아동보호조치 방안을 적시에 심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경미 아동보육과장은 “보호대상 아동에 대한 신속한 대응 및 선제적 조치에 대해 관심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어, 아동의 복지증진과 권익을 위해 아동이 안전하고 적절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