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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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성에 새 둥지 튼 고려인 가족의 돌봄공백 최소화[굿뉴스365] 홍성군은 지역에 새 둥지를 튼 고려인 가족의 돌봄공백을 최소화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돌봄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내포신도시 내 고려인 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고려인 자녀들이 한국문화와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부터 돌봄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돌봄교실은 국제라이온스협회 홍주라이온스클럽과 홍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한 국어, 문화, 예체능 등 다양한 과목으로 구성됐으며 주 3회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인숙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려인 가족 부모들과 자녀들에게 한국생활 및 학교생활에 정착하는데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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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자원봉사센터, 홀몸 어르신 안부전화 맞춤형 돌봄 실시[굿뉴스365] 홍성군자원봉사센터가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안부 전화를 드리는 “오늘도 안녕” 봉사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르신들의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늘도 안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경로당, 노인종합복지관 등 대면 활동 및 모임이 제한되면서 홀몸 어르신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자녀가 있는 50가구 자원봉사자와 홀몸 어르신을 1:1로 연결해 주기적으로 안부 전화를 드리는 활동이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성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 컨설팅을 담당하는 쏘셜공작소 신은경 이사를 강사로 초빙해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안부 전화 활동 필요성과 중요성 그리고 전화 매뉴얼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9월 말 어르신들과의 만남을 갖고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주 2회 이상 어르신들께 안부 전화를 드리는 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의 한 참여자는 “아이와 함께 봉사활동을 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서 신청하게 되었는데 교육을 듣고 홀몸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활동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내 부모님이라 생각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이야기했다. 복성진 복지정책과장은 “오늘도 안녕 프로그램은 홍성군청 직원들의 급여 중 천 원 미만의 자투리 금액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운영되어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며 “이번 안부전화 활동이 잘 진행되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에게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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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결성읍성 동문지 성곽 정비 ‘본격화’[굿뉴스365] 홍성군은 27일 결성읍성 동문지 성곽 정비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말 개최된 제222차 충남도 문화재위원회에서‘결성읍성 동문지 성곽정비’에 대한 현상변경 심의가 조건부로 통과되어 약 2년 만에 실시설계에 재착수하며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결성읍성 동문지 성곽정비는 성벽 체성 및 체성과 옹성 연결구간 등을 복원하는 사업이다. 다만, 동문 문루 복원에 대한 현상변경 심의는 관련 자료 추가 수집 및 분석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어 사업 보류가 결정됨에 따라 군은 충남도 및 문화재위원회에 결성읍성 동문 문루 복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현상변경 심의가 통과될 수 있도록 관계전문가와 협의해 재심의를 준비할 예정이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결성읍성 동문지 성곽정비 심의 통과는 주민의 오랜 열망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결성읍성이 역사문화체험 공간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정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완료된 전망대 및 숲 문화공원 조성과 함께 결성읍성 동문 복원 및 성곽 정비, 문화탐방길을 조성하는 결성읍성 정비사업은 5년간 총 28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문화유산 가치 증진 및 주변 역사문화자원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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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나사거리 회전교차로, 통행불편 장기화 불가피(?)[굿뉴스365] 천년고찰 수덕사와 덕산온천 관광지 관문에 공사 중인 회전교차로 통행 차량들이 사고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지적이다. 더욱이 노면 불량으로 위험천만한 아찔한 상황이 연출되면서 운전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또 공사량 대비 공사기간이 길고 차량 통행이 빈번한 시점에 맞춘 탄력적 운영을 회피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게다가 시공사가 지난 23일 공사 포기각서를 제출함에 따라 통행차량들의 불편은 길어질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구간은 충남도종합건설사업소 홍성지소가 발주하고 ㈜에이치에스공영이 시공을 맡은 국도40호 외나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공사 현장이다. 공사기간은 2020년 6월 15일부터 2022년 6월 14일까지 예정돼 있다. 실제로 지난 추석연휴 동안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자가용을 이용한 귀성인파가 늘면서 오랜만이 이 구간을 야간에 운전한 운전자들 사이에서 아찔한 경험에 대한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에도 이 현장은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차량 통행에 불편은 물론 위험이 높은 현장으로 지역 운전자들 사이에서 악명 높던 구간으로 알려져 있다. 귀성 운전자 A씨는 "이렇게 회전 구간 노면이 불규칙한 상황을 염두에 두고 운전하는 사람이 누가 있겠느냐?”며 "밤늦게 지나면서 하마터면 급정지하던 앞차와 접촉사고 직전까지 갔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B씨 또한 "충남 건설사업소에서 진행하는 공사 현장 관리가 이 정도로 엉망일 줄은 몰랐다”며 "이용자 불편이나 안전을 위한 조치에 소홀하고 공사기간만 길게 해 수요자가 아닌 공급자 편의의 행정의 사례로 보인다”라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 충남도종합건설사업소 홍성지소 관계자는 "해당공사 도급사가 재정악화로 인해 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폐지 결정 통보도 받았고 공사포기 각서를 제출한 상태다. 현장장비나 인력은 철수한 상태다. 1일 2회 살수 등 안전장치는 하고 있고 정산준공을 하고난 후 제3자와 계약을 해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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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 공모사업 선정[굿뉴스365] 홍성군은 충청남도에서 주관한‘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에 홍성전통시장, 광천전통시장 등 5곳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며 7억 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설현대화, 화재 알림시설 설치, 주차공간 조성 등 쇼핑환경 개선과 상인역량 강화 등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올해 총 18억 1,400만원을 투입, 4개 시장 1개 상점가를 대상으로 12개 사업을 추진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비가림 시설, 노후건물 보수, 화재알림 시설, CCTV 구축 등 인프라 개선을 통해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조성과 관광객 및 젊은 고객 유치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프리마켓, 페이백, 할인행사 등 소비 촉진을 위한 공동마케팅과 시장 매니저 지원 사업을 통한 체계적인 시장경영을 지원하며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방역물품지원과 정기적인 소독을 실시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상인회와의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골목상권 회복과 원도심 공동화 방지를 위한 홍성명동상가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상점가,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공모사업 등에 5억 1,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문화와 예술, 체험을 통한 체류형 골목상권으로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리어카 데이, 쇼윈도 콘서트, 온라인 쇼핑 앱 개발 등 명동상가상인회와 함께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살 거리뿐만 아니라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상권을 조성하며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바탕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며 소상공인과 상생 가능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광윤 경제과장은 “사업이 준공되면 전통시장의 안전성 및 경쟁력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내 상인회들과 협력하며 다양한 시설현대화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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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지사체, 농아인 딸기재배사업장 수해복구 지원[굿뉴스365] 홍성군은 지난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홍성군 농아인 딸기재배 사업장을 돕기 위해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며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눴다. 24일 군에 따르면 홍성군농아인협회에서는 금마면 송강리 일대에서 딸기를 재배하며 농아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장애인 자립지원 사업을 추진해왔으나 지난 8월 31일 집중호우로 비닐하우스 6동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로 인해 딸기 모종은 물론 농기계와 집기류까지 물에 잠기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지만 자연재난 피해 보상 범위에 해당되지 않아 수해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농아인협회를 위해 홍성군지사체에서 희망의 손을 내밀었다. 홍성군지사체는 현장을 방문해 수해 현황을 파악하고 장애인분과와 통합서비스 분과를 소집하는 등 회의를 거쳐 테이블 등 집기류를 지원하며 수해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홍성군농아인협회 김기현 회장은 “갑작스러운 수해 피해로 상실감이 매우 컸는데 이렇게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농아인 일자리 창출 사업장에 도움을 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협회에서는 농아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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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우리의 관심이 성매매 없는 일상을 지킵니다”[굿뉴스365] 홍성군은 24일 성매매 추방주간을 맞아 성매매 방지 및 성매매 목적의 인신매매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자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와 함께 성매매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홍성군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명동 골목과 전통시장 주변 일대에서 “우리의 관심이 성매매 없는 일상을 지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성매매 근절을 위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성매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는 9개 아동·여성 폭력 관련 유관기관이 힘을 합쳐 섬매매 등 아동·여성 관련 폭력 예방과 긴급구조 및 공동 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실무사례협의회를 통한 사례협의, 폭력예방활동 및 성매매·성·가정폭력 추방주간 캠페인, 아동안전지도 제작, 안전한 길 조성 등의 업무와 홍성통합상담지원센터를 통해 가정폭력과 성폭력 상담을 무료로 진행하는 등 여성의 인권향상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성매매는 있어선 안 되는 범죄.”며 “홍성군 내 성매매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고 인식개선을 위해 직접 나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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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위생업소 특별방역점검 실시[굿뉴스365]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19일 추석 명절 이동·모임 증가와 제한적 방역 완화에 따른 감염확산 우려 및 안전한 추석 연휴 등을 위한 빈틈없는 방역관리 체계 유지를 위해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방역점검은 평소 과다민원 발생 고위험시설 위주로 야간잠복근무를 병행해 실시했으며 홍성경찰서 수사과 형사3팀, 오관지구대, 금마파출소와 홍성소방서 구조구급 구조대센터, 옥암 119안전센터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방역수칙 위반이 의심되는 위생업소에 대한 소방서의 협조로 출입문을 강제 개방해 오후 10시 이후 영업시간 제한 및 출입자명부 미작성 등 불법영업 업소 및 방역수칙 위반자 15명을 적발했으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무관용의 원칙으로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며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불법영업 경각심 제고를 위해 10월 31일까지 불법영업 업소 특별방역점검을 연장하기로 했다.이종천 보건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영업손실이 큼에도 대부분의 영업주분께서 방역수칙을 성실히 잘 준수함에도 불구하고 일부 불법영업 업소가 지속 적발됨에 따라 고심을 거듭한 끝에 특별방역점검을 연장하는 것으로 결정했으며 불법영업 업소가 적발되지 않을 때까지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에 따라 영업주분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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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이응노의집, ‘익명의 개척사’ 전시회 개최[굿뉴스365] 홍성군은 이응노생가기념관와 ‘홍천마을’의 협력 프로젝트 ‘익명의 개척사’ 전시를 오는 11월 27일까지 ‘별의별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군은 이번 전시회의 ‘익명’은 누구에게나 열린 기회를, ‘개척사’는 이응노 화백이 1926년 전라북도 전주로 내려가 ‘‘개척사’란 간판점을 차려 운영했던 사실을 의미하며 새로운 익명이 이곳에서 개척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되고자 ‘익명의 개척사’ 라는 이름의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작가들의 릴레이 개인전으로 형태로 최초의 개척자, 청년의 개척자, 매체의 개척자를 주제로 진행되며 오는 11월 6일부터는 마을축제와 연계한 ‘결과보고 전시’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시회가 개최되는 ‘별의별 갤러리’는 이응노의 집과 이 화백의 고향 홍천마을 주민들과 결성한 마을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지역 내 유휴공간인 마을회관을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전시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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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촌지도자 대상 신기종 농업기계 교육 진행[굿뉴스365] 홍성군이 인구 고령화,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농촌지도자 회원 등을 대상으로 신기종 농업기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 농업기계로 떠오르고 있는 무인제초기, 웨어러블 로봇 등을 현장에서 연시하고 사용 편의성과 활용성 등 여러 요인을 고려해 내년도 농업기술센터 임대 농기계 선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 박성희 회장은 “홍성군에서 농업농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농촌지도자회원을 대상으로 이런 교육을 진행해주심에 감사하다”며 “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도 홍성군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윤길선 소장은 “농촌지도자회를 홍성군 농업리더로 육성하고 신기종 농업기계 도입을 통해 시대 흐름에 발맞춰 요즘 대두되고 있는 농업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