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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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지적재조사지구 측량·조사 본격 착수[굿뉴스365] 예산군은 지적재조사 측량·조사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서해지적측량공사와 2022년 지적재조사지구 측량·조사를 본격 추진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최신의 측량기술로 다시 측량해 새로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군은 오는 2월 21일부터 좌방1지구를 시작으로 주교3지구, 예산2지구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해지적측량공사에서 담장·건축물 등 구조물의 위치와 실제 점유현황 등을 조사해 측량하고 현황측량이 완료되면 군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함께 토지소유자간 협의 등을 통해 이용현황을 기준으로 경계를 조정하고 경계점을 설치하게 된다. 또한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경계를 확정하고 면적증감 필지에 대해 조정금 산정 등의 절차를 거쳐 2023년 말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정형화, 맹지해소 등 많은 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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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앵무새 아빠’ 귀농인 김재수 씨 ‘화제’[굿뉴스365] 브라질과 미국 등 28년간의 외국생활을 마치고 고향인 예산군에 돌아와 앵무새를 키우고 있는 귀농인 김재수 씨가 화제가 되고 있다. 김 씨는 지난 1994년부터 브라질에서 10년간 의류판매업에 종사하다가 2004년에는 미국으로 건너가 사업을 확장시키며 청소년을 위한 마약치유센터를 운영했다. 그러던 중 지난 2018년 집안일로 잠시 한국에 귀국했다가 코로나19로 인해 미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고향인 예산에서 창업의 기회를 엿보던 중 브라질에서 앵무새를 키운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창업 기회를 준비하게 됐다. 김 씨는 1인가구 증가로 반려동물의 수요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강아지, 고양이를 제외한 경영비가 적게 들면서도 만족도를 느낄 수 있고 점차 성장하는 앵무새를 선택했다. 현재 김 씨는 살고 있는 주택 1층에서 200여 마리의 앵무새를 기르고 있으며 번식 및 이소 후 이유식을 해 애완조로 길들여 분양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120여마리를 앵무새를 분양해 2000여만원의 소득을 올리기도 했으며 전국 각지의 분양 및 사육 상담 등이 하루 평균 10건 이상 이뤄지고 있다. 김 씨는 홍금강, 아마존 앵무새를 기반으로 순차적으로 중형, 소형 앵무새를 수입 및 구매해 번식장을 운영하고 판매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다 자란 홍금강 앵무새의 경우 500만원에서 1000만원에 이르기도 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김 씨는 비교적 값이 저렴하고 소비층이 많은 중형 소형 앵무새 등에 비중을 두고 사업이 확장될 때마다 대형 앵무새에 비중을 높여 사업의 수익성을 극대화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김재수 씨는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하는 귀농창업자금 3억원을 지원받아 앵무새 번식, 곤충사료 가공판매에 나서고 원예 체험농장을 운영해 후세들에게 농촌에 대한 가치를 제고하는 동시에 농촌활동 다양화를 통해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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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보부상박물관, 2022 스마트박물관 기반조성 공모사업 최종 선정[굿뉴스365] 예산군은 예산보부상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스마트박물관 기반조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약 1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18일 밝혔다.스마트박물관 기반조성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AI, IoT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전시콘텐츠 제작 및 전시안내 시스템개발 등 기관별 특성에 맞는 지능형 박물관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산보부상박물관은 AR 기술을 활용한 전시 안내 시스템 게임형 앱 서비스 구축 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 등의 사업을 계획 중이며 올해 12월 사업을 완료하고 관람객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에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박물관이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예산보부상박물관이 더 활성화되고 관람객의 흥미와 이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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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다자녀 대학입학 축하금 지원[굿뉴스365] 예산군은 인구감소 억제를 위한 인구증가 시책으로 다자녀가구의 셋째아이 이상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대학입학 축하금을 지원한다. 다자녀가구 대학 입학축하금 지원대상은 대학 입학일 기준, 만 30세 이하 셋째아이 이상 대학생 및 부모가 모두 주민등록을 군에 두고 국내 대학에 입학하는 경우에 해당하며 입학 시 100만원을 지급하고 주민등록 유지 시 1년 경과 후 100만원을 추가 지급해 총 2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대학 입학 이후 60일 이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재학증명서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되며 신청기간 내 신청하지 못하더라도 연중 신청 및 소급지원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다자녀 대학입학 축하금이 지난 21년에 신규 43가구, 추가지원 55가구 등 총 98가구에 지원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다자녀 가구에서 신청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이 경감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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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32사단과 드론 활용 동계 혹한기 합동훈련 실시[굿뉴스365] 예산군과 32사단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동계 혹한기 훈련기간 동안 봉수산 일대에서 드론을 이용한 수색정찰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군 공무원 5명과 32사단 예하 부대 100여명 등이 참여했으며 훈련은 거동수상자가 내륙으로 침투하는 가상의 상황을 설정하고 차량 검문과 거동 수상자의 이동 예상경로를 수색 정찰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은 통합방위작전 운용 능력 향상을 위해 1789부대 4대대와 작년 2월 드론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실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충남 전 지역을 관할하는 32사단과의 합동훈련을 통해 통합방위작전 능력을 한 단계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비상대비 대응 능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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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관내 채석단지 대상 현장 안전점검 실시[굿뉴스365] 예산군은 관내 채석단지 대상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29일 양주 채석단지 붕괴사고 발생에 따라 관내에서도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채석단지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점검대상은 관내 예산 대술 채석단지로 군과 안전관리자문위원,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나서 지도와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토석채취 사업장 비탈면·배수로·침사지 등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사면·우수시설 안전관리 등 재해영향평가 협의사항 중대재해예방 관련 산업안전·보건관리 이행 여부 등이다. 합동점검반은 사업장에 분야별 점검표를 활용해 현장 내 유해 및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등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산재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해 안전대책이 미흡한 허가지에 대해 안전사고 방지대책을 수립하는 등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해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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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매헌윤봉길의사 상해의거 90주년 기념’ 전국 사진공모전 개최[굿뉴스365] 예산군은 윤봉길의사 상해의거 90주년을 맞아 윤 의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전국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올해 2월 10일부터 10월 15일 중 예산군 내 윤봉길의사와 관련된 장소에서 촬영한 행사, 풍경, 인물 등 관련 사진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본인이 직접 촬영한 작품이어야 하며 화질은 600만화소 이상, 10MB 이하의 디지털 사진 JPG파일과 신청서 서약서 작품파일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윤봉길의사의 출생지인 예산군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상해의거 90주년을 기념하면서 윤 의사의 충의정신과 애국혼을 후대에 전승하고자 하니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수상작은 오는 11월 발표될 예정이며 금상 은상 동상 입선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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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고향사랑기부금법’ 시행 앞두고 ‘적극 대응’[굿뉴스365] 예산군이 고향사랑 기부금법 시행을 앞두고 발 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 고향사랑기부금법은 오는 2023년 시행될 예정이며 지방인구의 지속적 감소와 청년유출 심화로 지역소멸 위기가 심화되는 등 지역경제 격차가 가중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희망하는 지자체에 500만원 이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및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이며 기부는 법인과 단체가 아닌 개인만 가능하고 한도는 개인별 연 500만원 이내로 세액공제는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추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군은 법 시행에 대응하고 효율적인 고향사랑 기부제 운영을 위해 지난 8일 김성균 부군수를 단장으로 4개부서 5개팀으로 사전준비 TF팀을 구성했으며 전담팀 신설 시까지 고향사랑 기부제 관련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올 상반기에는 출향민의 참여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 위촉, 홍보영상 제작 등 적극적인 사전 홍보활동과 법 시행령 및 도 조례를 토대로 우리 군 여건에 맞는 자치법규 제정과 유관부서 및 기념품 제작업체 등과 협의한 업무추진 매뉴얼도 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기부자에게 지급할 각종 답례품 개발 및 마케팅 전략을 위한 연구용역비 5000만원을 1회 추경예산에 확보해 기 보유 특산물 외에도 관내에서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권 및 숙박권, 사회적기업 생산품 등 다양한 상품 개발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 기부제는 약화된 지방재정을 보완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마련돼 우리 군은 적극적인 사전 준비로 많은 출향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출향민과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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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생활권내 주요 등산로 정비 추진[굿뉴스365] 예산군이 쾌적하고 안전한 산행 환경을 조성하고자 9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주요 등산로를 정비한다고 밝혔다. ‘숲길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수암산, 금오산, 봉수산, 팔봉산, 봉대미산 등 관내 주요 산을 대상으로 하며 군은 전체 31개소 122㎞의 숲길 가운데 규모와 훼손상태, 이용객 수요 등을 고려해 순차적인 정비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주로 숲길 내 안전로프, 보행매트, 데크 계단 및 난간 등을 설치하거나 보완하고 노후화된 안내판과 이정표를 새 것으로 교체하거나 보수하게 되며 군은 이를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이달 초 착수해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해 10월 말 모든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군민들이 숲길을 많이 찾고 있는 만큼 이번 정비 사업으로 이용자의 산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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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자율방재단 1분기 정기회의 개최[굿뉴스365] 예산군 자율방재단은 지난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제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12개 읍·면 및 4개 민간단체대표가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활동 실적 공유및 올해 방재단 연중 운영 계획과 단체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예산군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신용배 자율방재단장은 부단장으로 예산읍 신환철 대표를, 권혁만 예산군전문건설협회 단체대표가 간사를 연임하는 것으로 지명해 조직을 정비했다. 지난해 방재단은 재난예방·복구활동 33회 387명 교육·회의 19회 437명 코로나19 대응활동 2회 33명을 비롯해 안전캠페인 등을 추진했으며 특히 폭염 대비 읍면별 영농작업장 예찰활동에 앞장서는 등 지역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했다. 앞으로도 방재단 활성화 지원 계획에 따라 방재단 통합사무실 확보 및 활동 차량운영 등을 통해 예측불가하고 다양화되는 재난에 기동성이 확보될 수 있는 체제를 마련해나갈 방침이다. 신용배 자율방재단장은 “올해는 자율방재단의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활동을 위해 전문교육을 통한 단원들의 역량강화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단원들과의 화합과 소통으로 지속적인 방재활동을 펼쳐 군민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