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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 저금리 소상공인자금 3천억 원 지원[굿뉴스365]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이하 충남신보)은 고금리·고물가로 이중고를 겪는 도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올해 충청남도 소상공인자금 3,00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에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명절 전 소상공인자금을 집중 공급할 계획이다. 2024년 충청남도의 소상공인자금 지원규모는 총 4,000억 원이며, 이중 3,000억 원은 충남신보를 통해 지원하고, 나머지 1,000억 원은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의 융자추천을 거쳐 지원한다. 충남신보 보증서를 통해 지원하는 3,000억 원의 지원대상은 도내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충청남도에서 2년간 2.5%의 이자를 보전 받게 된다. 지원한도는 기업당 최대 5천만원, 금리는 연 2~3%대로 이용이 가능하며 보증료는 연 0.9%가 적용된다. 다만, 금리는 기준금리와 연동되기 때문에 3개월 마다 변경될 수 있다. 김두중 이사장은 "힘쎈 충남의 실현은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기업·소상공인의 성공에 달려있다”며, "소상공인자금 지원으로 자금조달의 어려움을 날려버리고, 도내 소기업·소상공인들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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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2일 견본주택 개관[굿뉴스365]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충남 아산에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의 견본주택을 22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청약일정은 1월 3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목) 1순위, 5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11일(목) 발표하고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3일 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가 들어서는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아산시(당해) 또는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 거주(기타)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수준,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재당첨 여부 등 상관없이 모두 1순위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전 가구가 중·대형으로 구성돼 전용 84㎡타입의 40% 물량을 제외하고 모두 추첨제로 공급되며, 계약 즉시 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는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에서 첫번째로 공급되는 단지로, 4블록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동 총 1,14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로는 ▲84㎡A 570가구 ▲84㎡B 259가구 ▲84㎡C 129가구 ▲96㎡ 182가구 등 중·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가 들어서는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은 갈산리, 매곡리 일원 53만 6,900여㎡ 부지에 약 4,300여 가구 규모의 주거타운을 조성하고 학교, 녹지, 공공청사 등 입주민들을 위한 도시기반시설들이 건립될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 탕정역이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며 KTX, SRT 등 고속철도가 지나는 천안아산역을 한정거장 거리로 가깝게 접근할 수 있다. 천안아산역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광역환승센터가 계획돼 있으며, 이달 중순 경 충남도는 지속가능한 구축 모델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게다가 11월 초 정부가 발표한 GTX-C 연장노선에 천안아산역이 포함되면서 향후 수도권 북부 등으로 이동하기 위한 소요 시간도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또한 단지는 당진~청주고속도로(아산~천안 구간 23년 9월 개통)가 인접해 있어 도로 교통편의성도 높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가 모두 조성될 예정인 ‘학품아(학교 품은 아파트)’로서 가치가 높게 평가받고 있으며, 탕정역 일대에 학원가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 불당지구에 조성돼 있는 학원가도 차량으로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모다아울렛, 이마트, CGV,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탕정역과 천안아산역 일대에 위치한 여러 편의시설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여기에 단지 남측으로 곡교천이 흐르고 있고 도시개발구역 내 근린공원(예정)이 위치한 공세권 아파트이며, 인근 용곡공원, 지산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상품성 또한 돋보인다. 단지의 건폐율은 12.34%로 넓은 동간거리와 함께 30m의 통경축으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내부설계로는 전 가구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ㄷ’자형 주방 설계로 넓은 주방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현관창고 및 드레스룸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타입별로 알파룸, 펜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마련해 공간효율성을 높였다. 가구 당 1.38대(아파트 1,576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대단지로 구성되는 만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돼 있다.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의 운동시설을 비롯해 학생 및 30·40대 직장인을 위한 학습, 오피스 공간인 에듀&비즈니스라운지가 마련되며, 자녀들을 위한 북카페와 키즈룸은 물론 테라스가 있는 게스트하우스 등도 조성된다. 세균 번식을 억제하고, 세대 내 양질의 공기를 공급하는 '항균 황토덕트'도 적용되며, 승강기 내부에는 미세한 바이러스 및 세균을 제거하는 UV-C LED 살균 조명이 설치된다. 아울러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위한 스마트홈 서비스 ‘아이큐텍(AiQ TECH)’으로 조명, 난방, 가스 차단 및 환기 등을 외부에서도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가 주차장 기둥에 추가적으로 설치되며, 주차장 웰컴라이팅 및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 효율적인 에너지 설비를 계획했다. 단지 출입부터 주차장, 세대 출입까지 3중으로 지켜주는 ‘3선 보안 시스템’을 적용해 입주민들에게 더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더샵만의 조경특화 설계로는 휴게공간과 연계된 순환산책로, 네이처 테라스(중앙 잔디마당 및 수경시설), 페르마타가든(감성정원), 물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또한 각 동에 1개씩 테마정원이 조성되며, 팜가든(텃밭) 등을 적용해 입주민들은 차별화된 주거 쾌적성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커뮤니티로는 대단지인 만큼 사우나, 게스트하우스, 골프연습장, 휘트니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계획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은 아산에서도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탕정택지지구와 연결돼 ‘탕정 위 새도시’로서 아산을 대표할 주거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돼 분양 전부터 문의가 많았다”며, "천안 불당지웰 더샵, 아산 배방 더샵 센트로 등 이미 충청권에서 더샵 브랜드의 선호도가 높은 만큼 이번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역시 일대를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63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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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중·소규모 건설현장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 교육 실시[굿뉴스365] 행복청(청장 김형렬)이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품질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하반기 찾아가는 안전·품질관리 교육」을 16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실시한다. 행복청은 안전하고 수준 높은 행복도시 건설을 위하여 매년 선제적으로건설현장 정기·수시 점검 및 현장 관계자 역량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대규모 건설 현장보다 상대적으로 관리가 취약한 총 공사비 300억 원 미만의 중․소규모 현장에 대해서는,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방문 교육을실시하는 적극적인 행정으로 건설현장 안전·품질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3년도에 신규 착공한 중․소규모 5개 현장의 현장대리인, 건설사업관리기술인, 안전․품질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건설현장 관계자들의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행복청에서 자체 제작한 교재를 사용하여 △안전·품질·시공관리 △감리업무 △점검 시 자주 지적되는 사항 △계절별, 공종별 주의해야하는 사항 등에 대해 현장별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신성현 사업관리총괄과장은 "행복도시 중·소규모 건설 현장의 안전 점검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건설현장의 관리 수준을 한층 높이고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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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지역농협 잘못된 재정공시에 관계기관 '핑퐁'[굿뉴스365] 세종시 부강면 소재 A농협이 허위 재정공시를 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관리감독기관은 서로 책임을 전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철저한 진상파악이 요구되고 있다. A농협은 2020년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재정공시를 정정해 재 공시했다. 이에 관리감독 기관인 농협중앙회 세종시지부와 충남세종지역본부는 내용은 알고 있지만 지역 감사가 내부 감사를 하든 상급기관에 외부감사 청구를 하든 해야 한다며 이를 절차상의 문제로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형태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A농협 감사 B씨는 "외부감사를 청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앞서 농협중앙회 세종시지부 농정지원국 관계자는 "계통보고를 통해 해당사항을 알고는 있다”면서 "각 지역농협의 재정공시 여부만 확인한다. 내부 숫자까지는 확인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 회원지원단 관계자는 "지난 9월 2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작년과 올해 상반기까지 점검기간이다.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수정공시하면 된다. A농협의 경우 3년치를 수정 공시한 것으로 보고 받았다”면서 "A농협 내부감사의 처리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A농협의 지도감독은 시지부에서 한다”고 책임을 떠넘겼다. 이 관계자는 또 "상부기관(금융감독위, 금융감독원)의 지시를 받아 감사를 진행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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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세종 단위농협, 재정공시 '허위'[굿뉴스365] 세종시 부강면 소재 A농협이 허위 재정 공시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농협은 2023년 상반기 결산과정에서 자산을 부풀려 이익을 발생시켰으며 이를 토대로 배당금을 과다 지급한 것. 재정공시를 허위로 할 경우 농협의 신뢰도와 건전성을 저해하고 시장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해치는 불법행위다. 이에 따라 농협이나 임원 및 관련자들은 형사적·민사적·행정적으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A농협은 지난해 말 결산을 올해 상반기에 공시하면서 자산은 30억이 부풀려졌다. 실제로 2022년 말 결산에서 164억3900만원의 유형자산을 2023년 상반기 결산에서는 30억이 늘어난 194억3900만원으로 계상해 비유동성자산을 30억원 늘려 집계했다. 또 유동자산도 2022년 정기공시에서는 외상매출금이 7억5800만원, 기타유동자산이 22억5000만원으로 각각 계상했지만 경영공시에는 외상매출금 9억5800만원, 기타유동자산 20억5000만원으로 계상해 외상매출금 2억원을 기타유동자산에 포함시켰다. 이에 따라 2022년말 정기공시는 2598억9100만원이지만 2023년 상방기 경영공시에선 실제합계가 2568억9100만원임에도 30억원을 추가해 2598억9100만원으로 공시했다. 이에 대해 A농협 관계자는 "틀린 것이 몇 개가 있다. 분류를 잘못한 것 같다. 바꿔놓겠다”면서도 "(수정해서) 얻을 이익이 있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감사 B씨는 "(이 같은 사실을) 조합장에게 전달했다. 세무 전문가가 봐야 안다”면서 "월요일에 알아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농·축협 경영공시를 통해 자신들의 재정상황을 공개하고 있다. 이는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농협의 실적과 건전성을 알려주는 중요한 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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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 아산 전통시장 대상 정책소통 '큰 호응'[굿뉴스365]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이하 충남신보)은 지난 12일 아산 온양온천시장을 찾아 소상공인 정책 수혜 확대를 위한 가두홍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석을 앞두고 자금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충청남도 위드코리아 플러스’자금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전통시장 내 전 상가를 돌며 정책자금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신속한 자금공급을 약속했다. ‘충청남도 위드코리아 플러스’자금은 김태흠 충청남도지사가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이자 경감과 경영 애로해소를 위해 2,000억원 추가 편성된 자금으로 올 한해 총 5,000억원 규모로 저금리 자금이 지원된다. 업체당 최대 5천만원 이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며 1년간 3.3%의 이자를 보전받게 된다. 충남신보 임직원은 정책안내뿐만 아니라 그동안 정책 이용에 대한 궁금증이나 어려움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기도 했다. 요청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즉석에서 시행여부를 밝혀 상인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상인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속적인 정책 확산의 기반을 함께 모색했다. 상인회에서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충남신보의 정책활용 확대 방안을 건의했고 김두중 이사장은 금융지원 확대뿐만 아니라 비금융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교육 편성을 제안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금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신속한 지원체계를 확립하여 경영안정에 기여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정책 수혜대상 발굴 및 확대를 통해 충청남도 균형발전과 정책지원의 편중 해소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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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멸치스낵, 미국 시장 뚫었다[굿뉴스365] 멸치스낵 등 충남도 내 수산 분야 중소기업 제품이 도의 지원에 힘입어 잇따라 미국 시장에 새롭게 진출하거나, 판로를 넓힌다. 도는 지난 7∼13일 미국 뉴욕에서 진행한 도내 수산 분야 중소기업 수출상담회를 통해 총 774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다고 15일 밝혔다. 충남테크노파크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를 통해 진행한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보령과 홍성, 서천, 아산 등 4개 시군에 위치한 수산 분야 8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수출상담회는 △세미나 △뉴욕한인경제인협회 등 기관 방문 △1대1 비즈니스 수출상담회 △프랜차이즈, 리테일샵,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 현지 시장 조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수출상담회에서는 총 774만 달러 규모의 상담과 8건 196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체결 성과를 올렸다. 이 자리에서 보령 비엠코스 머드화장품은 전세계에 점포를 둔 코스트코의 온라인몰 입점을 확정했다. 코스트코는 머드화장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온라인몰을 통해 확인한 후 오프라인 판매 방안까지 살필 예정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기대감이 높다. 또 보령 담아의 김스낵과 보령 해가인의 멸치스낵은 에이치마트에 입점키로 했다. 이밖에 마른김과 조미김, 김자반, 해물전, 키조개 관자 미역국, 키조개 황태 해장국, 팻푸드 등도 현지 바이어 등과 활발한 수출 상담을 펼쳤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또 홍성 태경식품 이성찬 대표가 홍성군 김생산기업협회를 대표해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홍성을 비롯한 충남 김 제품의 미국 시장 진출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수출상담회에 앞서 열린 세미나에서는 유정학 뉴욕한인경제인협회 회장(관세사)이 미국 수출 시 발생하는 통관 리콜 사례 등을 설명한 뒤, 충남 해양수산제품의 미국 진출 전략을 제시해 참가 기업의 호응을 얻었다. 수출상담회 참가 기업 제품은 또 뉴욕 한인경제인엽합회 제품 전시 공간에 상설 전시돼 지속적인 홍보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수출상담회에 앞서 참가 기업 제품에 대한 영어 설명 자료를 미리 현지 바이오에게 보낸 바 있다. 이에 더해 바이어 검증을 통해 실질적으로 제품에 관심이 있는 바이어를 추리고, 참가 기업에도 바이어 정보를 제공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 할 수 있도록 했다. 유재영 도 어촌산업과장은 "해외 바이어 및 제품 트렌드를 반영한 수출용 제품 개발 지원 등을 통해 해양·수산 기업의 성장과 수출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이끌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규석 충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됐던 해양수산 기업이 재도약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였다”라며 "기업과 바이어 간 후속 수출 상담, 수출·통관 관련 사후 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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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 집중호우 피해 복구 자금 지원 총력[굿뉴스365]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이하 충남신보)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수해피해가 발생한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피해복구 자금을 신속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속지원에는 △ 수해피해 기업 지원을 위한 복구자금 지원 △ 신속지원을 위한 전담창구 마련 및 신속지원팀 신설 △ 피해지역에 대한 자금 상환유예 등이 포함됐다. 먼저, 수해피해사실이 확인된 기업을 대상으로 긴급자금(보증 7천만원 이내, 5년간 2% 고정금리), 재해특례자금(보증 3억원 이내) 등이 지원되며, 신속지원을 위해 영업점 전담창구 신설 및 신속지원팀을 구성하여 신청 후 3영업일 이내에 자금이 집행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이러한 저금리 자금지원과 신속 지원 체계 구축으로 피해기업의 빠른 복구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밖에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공주시, 논산시, 부여군, 청양군의 보증이용 기업 중 보증 만기도래 업체에 대해서는 상환부담 경감을 위해 별도상환 없이 전액 만기 연장이 지원된다. 김두중 이사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기업⋅소상공인분들이 겪고 계신 어려움에 깊이 통감하며 신속하게 복구자금을 지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사안”이라며 "피해기업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복구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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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 미소금융재단과 정책금융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굿뉴스365]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이하 충남신보)은 충청남도의 정책금융 활성화를 위하여 충남 소재 4개 미소금융재단(SK, 삼성, (사)미소금융재단충남천안법인, 하나)과 지난 20일 정책금융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책금융 플랫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다른 기관의 정책금융 상품 안내뿐만 아니라 충남신보를 통한 보증신청으로 미소금융재단의 정책금융상품까지 한 번에 대상여부의 점검부터 추천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충남신보와 협약을 맺은 미소금융재단은 삼성, SK, 하나금융그룹 등 대기업의 출연으로 설립되어 서민금융진흥원의 정책금융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신용평점 하위 20%, 기초생활수급자 등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정책자금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현재 충남에는 SK, 삼성, 하나 및 사단법인 미소금융충남천안법인 4개가 운영 중에 있다. 충남신보의 정책금융 플랫폼 시행으로 그동안 정책금융을 알지 못해 이용하지 못했던 도민에 대한 정책수혜 기회가 확산되고 저신용 자영업자가 미소금융재단의 정책자금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신보 김두중 이사장은 "이번 정책금융 플랫폼의 구축은 정책금융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모든 미소금융재단과 힘을 합친 전국 최초의 사례로써 큰 의미가 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청남도 자영업자분들에게 공적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어 사회안전망을 강화한다는 측면에서 재단의 신용보증뿐만 아니라 다른 유관기관의 정책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플랫폼 참여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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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 충남기업인연계협의회 상생 포럼 개최[굿뉴스365] 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가 ‘충남기업인연계협의회 상생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생 포럼은 오는 21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하며, 충남 기업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및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충남기업인연계협의회는 충남 지역 기업인으로 구성된△(사)충남테크노경영자협회 △(사)충남농공단지협의회 △충청남도중소기업연합회 △(사)충남수출기업협회 △(사)충남대전세종강공회 △(사)충남ICT융합산업협회 △(사)충남벤처협회 △(사)충남ICT/SW기업인협회 △충남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충남스타기업CEO포럼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 등 12개의 협회 및 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상호 업무 협력 체계를 통해 지역 기업인의 애로 해소와 공동사업 발굴을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특히, 충남TP와 충남기업인연계협의회의 12개 단체 간 MOU 체결을 통해 상호 교류방안과 협력 사항 등에 대해 지속적인 추진을 약속하여, 회원사 공동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포럼에서는 12개 기업인 단체 회원사 정보를 비즈니스모델로서 활용하기 위한 ‘기업 DB 구축 및 활용방안과 정부 정책 지원 방향’에 대해 발제 시간을 갖고, 향후 기업 관련 DB의 효율적인 활용과 기업지원 전략과의 연계 전략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이번 상생 포럼은 충남 기업지원 기관인 충남TP와 충남 기업인단체와의 상호 교류 협력을 진행하고, 기업 DB 공동 활용방안 도출과 향후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 마련을 위한 행사로써 많은 기업인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