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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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홍성군, 농지법 위반 사전통지[굿뉴스365] 홍성군이 수개월째 건축자재를 불법으로 야적하고 있는 농지 소유자에게 이전할 것을 구랍 29일 통지한 것으로 3일 확인됐다. (관련기사 2023년 12월 28일자 본보 보도 홍성군, 농지가 건설자재 야적장 둔갑) 홍북읍 중계리에 위치한 농지에 건설 공사에서 사용하는 흄관 백여개 가량을 야적하는 등 불법으로 전용하고 있다는 민원이 제기되자 2주이내에 이를 옮길 것을 통지한 것. 군은 당초 건축자재를 이곳에 야적한 자재소유자에게 이전할 것을 촉구했으나 최근 연락이 되지 않자 토지소유주에게 이전을 촉구했다. 군 관계자는 "통지가 이행되지 않을 시 원상회복명령과 함께 토지처분명령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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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렬 행복청장 "실질적 행정수도 조성, 최우선 목표"[굿뉴스365]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2024년 갑진년 새해를 힘차게 열었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윤석열정부 출범 3년 차로 실질적 행정수도 건설 등 국정과제에 성과를 창출해야 할 시기” 임을 강조하고 "대통령께서 당부한 민생 안전과 신속한 예산 집행이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실질적 행정수도 조성 ▴주택, 교통, 문화시설 등 자족기능 확충 ▴철저한 안전관리와 예산집행 ▴국민에게 헌신하고 봉사하는 공직자 자세를 강조하였다. 또한 김형렬 청장은 시무식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유공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직원들과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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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고발] 흉물로 방치된 볼라드[굿뉴스365]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설치한 자동차 진입억제용 말뚝(볼라드)이 오히려 시민안전을 위협할 뿐 아니라 흉물로 방치되고 있다. 세종시 새롬동 새뜸마을 7단지 앞 횡단보도 인근 볼라드의 경우 피복이 벗겨진 채 방치되어 야간 통행을 하는 시민은 물론 차량들에게도 위협이 되고 있다.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규칙 보행안전시설물의 구조 시설기준에 따르면 자동차 진입억제용 말뚝은 밝은 색의 반사도료 등을 사용해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설치해야 한다. 높이는 보행자의 안전을 고려해 80~100cm, 지름은 10~20cm, 간격은 1.5m 안팎으로 하고 보행자 등의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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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이브의 비극… 조치원 목욕탕 감전사고 3명 사망[굿뉴스365] 크리스마스이브에 목욕탕을 찾은 시민 3명이 전기감전으로 변을 당했다. 24일 새벽 05시 37분경 조치원읍에 위치한 목욕탕 여탕 내 탈의실에 있던 시민이 여탕 내에서 비명소리와 함께 전기가 오른다는 소리를 듣고 119에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가 여탕 내 온탕에 심정지 상태로 있던 시민 3명을 발견,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나 모두 사망했다. 해당 시설은 지난 1984년 12월 건축물 최초 사용 승인 후 영업 중으로 지하 1층은 여탕과 보일러실, 지상 1층은 남탕과 카운터, 지상 2~3층은 모텔로 영업 중이다. 사고가 발생한 영업장은 전기안전관리법 및 같은 법 시행규칙에 따라 전기안전공사를 통해 매년 전기안전 점검을 받아왔고 지난 6월 전기안전공사 점검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경찰,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이번 감전사고의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와 관련 세종시는 관내 목욕탕 20곳에 대한 전수 점검을 비롯 17개 실내수영장 및 다중이용시설 및 빛 축제 행사장에 대한 긴급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재난안전실에서 김하균 행정부시장 주재로 조치원 목욕탕 감전사고 후속지원 대책회의를 열고, 사고 수습 지원 대책 및 유가족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시민 세 분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피해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장례식장과 병원에 직원을 배치해 장례 절차와 유가족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안심보험에 따른 보험금 지급 여부를 보험사와 협의해 유가족들에게 보험금 지급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세종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044-862-0141)를 통해 유가족과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하는 등 심리회복 지원도 추진한다. 김 부시장은 이날 회의 직후 전기안전 점검이 진행 중인 빛 축제 행사장을 찾아 "연말까지 진행되는 빛 축제 기간 등에 현장 안전을 철저히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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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조치원읍 감전사고 현장 직접 챙겨[굿뉴스365]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4일 조치원읍 감전사고 현장을 찾아 사고 발생경위를 파악하고 관련 부서에 조치 사항을 긴급 지시했다. 최 시장은 이날 조치원읍 소재 목욕탕에서 감전사고로 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 소방본부로부터 사건발생 개요를 전달받고 유가족들에 대한 지원과 전기 시설물 관리 철저 등을 당부했다. 최 시장은 "연휴 기간 갑작스럽게 황망한 일을 당하신 유가족분들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유가족별로 지원 전담 직원을 지정하는 등 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특히 현재 이응다리 일원에서 세종 빛 축제가 열리고 있는 만큼 관련 시설물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 쓸 것을 지시했다. 최 시장은 "시 전반에 걸쳐 동절기 전기시설물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며 "관련 시설물 안전관리 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신속히 구성하고 사고 조치 상황을 관리하는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긴급안전점검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또 이번 사고와 관련해 이날 오후 2시 김하균 행정부시장 주재 점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찰과 소방당국, 전기안전공사 등이 파악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유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책 마련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전 5시 37분쯤 조치원읍의 한 목욕탕에서 입욕객 3명이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70대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2명이 숨졌다. 현재 욕탕에서 누전으로 인한 감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발생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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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조치원 목욕탕 전기감전사고… 3명 심정지[굿뉴스365]크리스마스이브에 목욕탕을 찾은 시민 3명이 전기 감전으로 변을 당했다. 24일 세종시에 따르면 오전 5시 37분경 세종시 조치원읍 죽림리 경화장 목욕탕에서 이용객 3명이 전기 감전으로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 부상자들은 6시 8분 경 세종 충남대 병원, 청주 하나병원, 충북대 병원으로 각각 이송됐다. 경찰은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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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로 유실된 부강금호로 '위험천만'[굿뉴스365] 지난 7월 폭우로 무너진 도로의 복구가 늦어지고 있어 오가는 차량들을 위험으로 내몰고 있다는 지적이다. 해당 도로는 세종시가 관리하는 부강면 부강금호로 일부 구간 60~70m 가량으로 지난 7월 14일부터 19일까지 집중호우에 유실된 것. 이 도로는 인근에 세종부강일반산업단지와 한남이노텍 부강공장, 현대 L&C 부강공장, 성신레미콘 부강공장등 공단지대를 오가는 대형 트럭 뿐만 아니라 부강생활 체육공원과 부강생활체육파크골프장등과 연결되어 어르신들의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다. 또한 금강 지류를 따라 도로가 형성되어 급격한 곡선으로 조성되어 평소에도 주의운전이 요구되고 있는 지역이다. 이 같은 도로가 지난 7월 홍수로 도로법면이 유실되고 일부 가드레일의 곳곳이 파손된 상태지만 아직까지 원상복구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로 일부 도로의 측면부위는 응급복구에 따른 관로 설치후 지반 침하가 진행 중이다. 시는 이곳의 도로에 임시 안전드럼을 설치했으나 야간에 사고 방지를 위한 야간안전등(윙카호스)이 꺼져 있어 초행길인 운전자의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이와 관련 세종시 관계자는 "도로 비탈면의 경사로가 심해 지난달 용역을 준 상태로 내년 1월 중순 용역결과가 나오면 다음달인 2월 말경에는 공사를 착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 지역 주민 박모(부강면 부강리)씨는 "여러차례 사고의 위험성을 시에 알렸고 민원도 제기 했지만 아직까지 수해직후 응급복구 외에 운전자 안전을 위한 조치들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오늘이라도 사고가 나면 누가 책임 질 것인가”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 정론회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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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물류지원단, 국민소통 대표자 회의 개최[굿뉴스365] 우체국물류지원단(이사장 변주용)은 분야별 이해관계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1일 ‘제1회 국민소통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소통 대표자 회의는 국정과제 및 중장기 경영목표 달성에 있어 참여형 소통 확대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목소리를 청취해 경영 현안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회의에는 우체국물류지원단 임직원(본사, 지사)과 노조 대표를 포함해 온라인으로 선발된 국민 대표, 협력사 대표(대한항공, 로지스퀘어), 유관기관 대표(도로교통공단) 등 분야별 이해관계자 대표자가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이날 논의된 주요 소통 안건은 △소통 회의의 양적·질적 고도화 방안 △경영 핵심가치의 임직원 내재화 방안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실현 및 대외 홍보 활성화 △지원단-협력사 간 협력 성과 창출 등이다.회의에 참석한 분야별 대표들은 업무 일선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해결 방안을 상호 공유하고, 향후 협력을 통한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변주용 우체국물류지원단 이사장은 "국민소통의 목적은 대국민 우편물류 서비스의 강화에 있다”며 "폭넓은 소통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장 일선의 목소리를 반영한 일하는 방식의 변화, 경영혁신 아이디어의 발굴과 실현 등 국민에게 안전·신속·정확한 우편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세상 연결로 안전·신속·정확하게 국민에게 행복을 전하는 스마트 우편물류 전문 기관이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우정사업본부 산하 준정부 공공기관으로, 안전·신속·정확한 우편물류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편익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됐다. 주요 사업은 국내 우편물 운송, 국제 우편물 항공 운송, 물류센터 운영, 소포배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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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산울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 착공[굿뉴스365]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행복도시 ‘산울동(6-3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이하 복컴)’의 건립 공사를 12월 20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시공사 선정은 지난 10월부터 조달청과 협의를 통해 전국 처음으로 간이형종합심사제에 시공평가를 도입한 시범특례사업으로 진행하였다. 이는 기존 시공사 선정방식과 달리 공사 수행능력에 대한 신뢰성 및 전문역량 확인을 통해 우수한 시공업체를 선정하여 현장의 안전 및 시공품질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총사업비 489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1만 2060.78㎡(부지면적 1만 1106㎡)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지며, 2026년 상반기 중에 준공될 예정이다. 세부시설은 ▲주민센터, 노인문화센터, 보육시설 ▲공동육아 나눔센터, 문화의 집 ▲체육시설, 도서관 등이며, 기존 복컴에서 볼 수 없었던 "청소년 미래인재센터”를 특화하여 주변 학교들과의 정합성을 높였다. 2021년 설계공모를 통해 인근 문화공원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위해 복컴의 공개공지와 문화공원 사이의 단차를 없애 경계를 허물었고, 특히 공원과 연계된 복컴 내부의 중앙광장(link square)은 각 시설별 자유로운 출입이 가능한 개방 공간을 조성하여 공동체 구성원 누구나 접근이 쉬운 열린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전천규 공공시설건축과장은 "세대를 아우르는 공동체를 형성하는 열린 공간, 모두를 이어주는 산울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적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사업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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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렬 행복청장, 연말연시 사회복지시설 위문[굿뉴스365]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12월 19일 세종시 연서면 소재 아동양육시설인 영명보육원을 방문하여 시설 직원과 보호아동을 격려하고, 소정의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 따뜻한 관심과 온정을 나누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