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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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19 오룡기 전국중등축구대회 성료[굿뉴스365] ‘2019 오룡기 전국중등축구대회’가 천안축구센터, 천안생활체육공원, 단국대학교운동장 등에서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려 13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저학년 33개 팀, 고학년 40개 팀 등 총 73개 팀 1,8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1일 열린 저학년부 결승전에서는 평택SKK FC가 서울중대부중을 상대로 3대2로 이겼고, 고학년부에서는 충북대성중이 충남신평중과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구본영 시장은“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을 보며 한국축구의 밝은 미래를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단과 관계자분들께 천안을 방문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인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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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인터넷 가족치유캠프 운영[굿뉴스365]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올바른 인터넷 사용습관 형성을 위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청소년 인터넷 가족치유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가족관계를 돈독히 하고 인터넷 과의존 예방과 인터넷의 올바른 사용법 등에 관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또한 부모집단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부모 사이의 관계를 개선하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TV, 컴퓨터, 스마트폰 등 미디어와 단절된 환경에서 상담 전문가, 대학생 멘토와의 상담, 놀이활동, 멘토링, 생활지도 및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인터넷 없이도 행복한 세계를 발견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 운영을 통해 인터넷 과몰입 문제에 대해 효율적으로 대처함과 더불어 참여한 가족 구성원 간의 친밀감 및 응집력 향상을 기대하며, 이러한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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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극 ‘찔레꽃’ 천안예술의전당서 개최[굿뉴스365] 천안문화재단 천안예술의전당은 광복절을 맞아 오는 24일 오후 3시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악극 ‘찔레꽃’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믿고 보는 배우 전원주, 최주봉, 황범식의 깊은 연기력과 재치 있는 대사와 함께 18명의 댄서가 출연해 화려한 춤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악극 ‘찔레꽃’은 광복 후부터 6.25전쟁과 한강의 기적을 이룬 격동의 현대사를 온몸으로 부딪치며, 그 시절 여자로 살아가기 어려웠던 삶을 이야기한다. 또한 그 속에서 가족의 애틋한 사랑과 희생, 효의 정신을 다루며 깊은 감동의 무대로 준비된다. 이 공연은 한국악극보존회가 제작했으며, 악극의 정통성과 현대적인 연출을 통해 남녀노소가 즐기는 화려한 춤과 노래, 연극이 어우러진 무대를 보여준다. 창립 10주년을 맞는 한국악극보존회는 ‘단장의 미아리고개’를 시작으로 ‘불효자는 웁니다’, ‘꿈에 본 내고향’등의 작품을 선보이며 매년 20여회의 전국 순회공연을 펼치고 있다. 공연시간은 110분 예정이며,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천안예술의전당 또는 인터파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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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동남구치매안심센터, 천안원성동우체국 치매극복선도기관 지정[굿뉴스365] 천안시 동남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일 천안원성동우체국을 치매극복선도기관으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성우체국 치매극복선도기관 지정은 ‘원성2동 치매안심마을 사업’ 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원성2동에서는 지난 천안동부새마을금고가 치매극복선도단체 1호로 지정된 것과 더불어 기관으로써는 첫 번째 지정이다. 센터는 보건복지부의 치매극복선도기관 지정 대상이 국가, 지방자치단체, 지방자치단체조합가 해당되나,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원성2동내 기관들을 우선해 추진하고 있다. 치매극복선도기관은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듣고 올바른 지식을 바탕으로 치매인식개선 활동과 치매친화적 사회문화조성을 위해 적극 참여키로 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중앙치매센터의 인증절차를 거쳐 지정된다. 천안원성동우체국은 지난달 24일 전 직원이 동남구치매안심센터에서 시행하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파트너로 등록했다. 조미경 천안원성동우체국장은 “노인인구 및 치매노인의 증가로 병원 및 시설의 돌봄에는 한계가 있을 것 같다”며 “치매안심마을 사업처럼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돌봄에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므로 원성우체국도 정부기업으로서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황민자 동남구보건소장은 “천안동부새마을금고와 천안원성동우체국을 비롯해 원성2동행정복지센터, 남산초, 천안여중 등 치매극복선도기관 및 단체지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원성2동 치매안심마을 사업 운영에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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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벼 병해충 종합 방제 철저 당부[굿뉴스365]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이달 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벼 출수 전후를 중심으로 병해충 적기방제를 위한 현장지도를 강화해 농업인에게 벼 병해충 종합방제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최근 집중호우와 폭염 등 고온다습한 기상조건으로 인해 출수기에 접어든 논에서 잎집무늬마름병, 이삭누룩병, 세균성벼알마름병, 혹명나방, 이화명나방 등 벼 비래해충 출현이 예상되고 있다. 잎집무늬마름병은 밀식하고 비료를 과용한 논에서 병이 진전이 빨라지며, 세균성벼알마름병과 이삭누룩병은 기온이 높고 비가 많이 내릴 경우 많이 발생하는데 병이 발생하면 수량과 품질감소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다른 병과 동시방제가 효과적이다. 또 전년도에 발생이 많았던 벼 먹노린재가 월동해 6월 하순 발행함에 따라 1차 방제를 실시했으나 그 중 살아남은 약충과 성충이 8월중 벼 줄기에 구침을 박고 흡즙해 심하면 수확량에 큰 영향을 주므로 다른 해충과 동시 방제해야 한다. 박달영 연구보급과장은 “병해충은 발생 후 치료보다는 예방차원에서 살포하는 것이 효과가 높아서 출수기를 중심으로 벼 병해충 종합방제를 동시에 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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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발달장애인 ‘행복동행전’ 개최[굿뉴스365] 오는 30일까지 대전지방법원·대전가정법원 천안지원 1층 갤러리 공감에서 천안 및 아산 발달장애인들의 미술작품 전시회인 ‘행복동행전’이 열린다. 대전지방법원·대전가정법원천안지원 조정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천안과 아산지역 거주 발달장애인들의 미술작품 50여점을 선보인다. 발달장애인의 미술에 대한 재능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작품 활동에 따른 전시기회를 제공해 더불어 사는 세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 95명이 활동 중인 대전지방법원·대전가정법원천안지원 조정위원회는 법원에서 재판중인 민사와 가사분쟁 사건에 대해 재판절차를 거치지 않고 원만하게 조정토록 하는 분쟁 해결기구이다. 김선주 조정위원회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경제사정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작품 활동과 전시회를 개최하기 힘든 사회적 약자들의 작품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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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더위야 물러가라' 폭염 속 살수차 동원[굿뉴스365] 천안시는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폭염 경보 발령 시 관내 주요도로에서 살수차를 운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일 오후 1시에도 폭염 경보가 발령돼 시는 살수차 16톤 1대, 8.5톤 1대 총 2대를 활용해 주요도로에 살수를 실시했다. 살수차는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가장 기온이 높은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일 4∼5회 가량 운행되고 있다. 시는 도로 살수작업으로 도로표면 복사열을 감소시켜 열섬화를 완화하고, 도로표면 변형발생 방지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해용 안전총괄과장은 “도로에 물을 뿌리면 도로와 주변 온도를 2~3도 가량 낮출 수 있어 시민들의 무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혀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폭염 행동요령을 반드시 준수하시고 건강관리에 유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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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착한가격업소, 물가안정에 앞장선다[굿뉴스365] 천안시는 지역경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 11개소를 신규로 발굴해 추가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올해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신청 접수된 16개 업소를 대상으로 시 물가모니터요원과 합동 현장점검을 펼쳐 가격, 위생, 서비스 등의 적격 기준 유지 여부를 확인했다. 그 결과 이·미용업 4개소, 외식업 6개소, 숙박업 1개소 등 총 11개 업소가 신규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돼 지정서와 표찰을 교부받고, 옥외가격표시판 제작 설치 등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이번 신규 업소를 포함해 외식업 42개소, 이·미용 및 세탁업, 기타 개인서비스업 33개소 등 총 75개 착한가격업소를 지정 운영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시청 홈페이지·블로그·천안사랑 소식지 등 홍보, 위생·방역 소독, 쓰레기 종량제봉투 지원, 소규모 시설개선 보조, 맞춤형 물품지원, 상·하수도요금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고 있다. 천안시 착한가격업소는 시 홈페이지 분야별 도우미 메뉴, 경제-착한가격업소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본영 시장은 “앞으로도 저렴한 가격정책 유지로 서민생활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지속 발굴해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업소 간 자율경쟁을 통한 가격안정 유도 등 서민생활을 안정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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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영 천안시장, 여름철 물놀이 현장점검[굿뉴스365] 구본영 천안시장은 지난 3일 취학아동 방학시기와 직장인 휴가가 집중돼 여름철 피서객이 붐비는 8월 첫째 주 주말을 맞아 관내 여름철 물놀이 지역을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구 시장은 이날 천안시 시설관리공단이 일괄 위탁해 지난달 20일 도솔광장에서 개장한 무료 물놀이장과 관내 물놀이 자연휴양지인 북면계곡과 광덕계곡을 방문했다. 구 시장은 “단 한건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물놀이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안전사고예방에 심혈을 기울이겠으니, 시민 여러분도 물놀이 안전수칙을 되새기고 명확히 준수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유의하시기를 거듭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와 점검에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자연발생 휴양지인 풍서천 광덕계곡과 병천천 북면계곡 2개소에 안전요원 4명을 고정배치해 물놀이 예찰활동 및 위험행위 계도, 인명구조 활동을 하고 있으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안전요원 외에도 안전총괄과 전 직원을 2개소 4명 순찰조로 편성해 휴일 비상근무를 운영하고 있다. 천안 무료 물놀이장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번 달 8월 18일까지 도솔광장과 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2곳에서 30일간 운영하고 있다. 물놀이 안전요원을 배치해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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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청년몰, 체험 페스티벌·홍석천 토크쇼 개최[굿뉴스365]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천안역 앞 천안 청년몰 흥흥발전소에서 점포 ‘무료체험 페스티벌’과 최근 골목상권 살리기에 힘쓰고 있는 방송인 ‘홍석천의 토크쇼’가 열린다. 천안시가 주관하고 청년몰확장사업단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 선도사업으로 추진한 청년몰 흥흥발전소의 인지도 확산과 활성화, 도시재생 지역 내의 청년상인 육성, 주변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다. 먼저 청년몰에 입주한 청년상인 점포를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는 ‘무료체험 페스티벌’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5개 점포에서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5개 점포와 체험 내용은 위치앤매직 - 타로체험, 앙두 - 핸드메이드 소품 만들기 체험, 달빛공작소 - 나무공예 체험, 브라운 - 향수만들기 체험, 도깨비 - 생활한복 만들기 체험이다.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을 통해 더욱 많은 시민이 흥흥발전소에 대해 알고 청년상인들의 소득 증대, 매장 판촉 효과 등이 기대된다. 무료체험 페스티벌 후에는 오후 3시부터 ‘청년상인·상권활성화 그리고, 도시재생’이라는 주제로 방송인 홍석천 초청 토크쇼가 펼쳐진다. 홍석천은 이태원에서 여러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골목길 상권으로 유명한 경리단길을 살리기 위해 tbs ‘홍석천의 oh 마이로드’ 프로그램 사회자로 활약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때 젊은 층에 각광받던 지역이었으나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상인들이 떠나간 경리단길을 살리기 위해 홍석천은 건물주와 상인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현재 모습과 앞으로의 과제를 조명했다. 이날 토크쇼에는 역전시장상인회장, 지하상가상인회장, 명동상인회장, 도시재생센터장,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해 청년상인 창업성공 사례나 상권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노하우를 공유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천안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및 원도심 도시재생 성공을 위한 단초가 되고 청년창업 상인 육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흥흥발전소의 성공과 주변상권·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